
일단 저자부터가 '평생 언론인으로서의 비판적 책무에 최선을 다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사람이다. 김삼웅은 자신의 스승으로 삼은 선배 언론인 리영희를 향한 자신의 오마주로 평전을 냈다.
리영희의 자택을 방문해 주 2회 씩 6개월에 걸쳐 150시간에 이르는 인터뷰를 진행하면서 본의아니게 ‘리영희 전문가’가 된 저자는 2006년 리영희의 자서전 ‘대화’를 끝으로 절필을 선언하자 ‘리영희 생제문(生祭文)’을 쓰기도 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4/02/29/20240229181518601151_258_161.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