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아주경제 강정태 기자) 제주돼지고기 수출을 위한 컨트롤타워가 가동된다.
제주도는 12일 '제주돈육 수출센터 창립총회'가 개최됐다고 밝혔다.
자본금 10억 원으로 출발하는 수출센터엔 축협과 육가공업체 등 41개 업체가 참여했다.
앞으로 돼지고기 2차 가공품 생산시설 설치, 생산성 향상을 위한 컨설팅, 수출마케팅 전략 수립, 시장 조사 등 수출확대 컨트롤타워 역할을 할 계획이다. 본격적인 업무는 다음 달 1일부터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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