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추석 선물용 햅쌀 첫 수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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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0-09-01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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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경기 파주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달  31일 광탄면 방축2리 마을 이장 정창시씨 포장 5,000㎡에서 햅쌀을 첫 수확했다.
농업기술센터에서는 쌀 품질 고급화 및 경쟁력 확보를 위해 추석맞이 햅쌀용 쌀 생산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쌀 작목반 회원 15명을 대상으로 진부, 운광, 고시보끼벼를 비롯한 밥맛이 우수한 조생종 벼를 20㏊에 계약 재배해 약 15톤의 쌀을 생산 공급할 목표를 세웠고 이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이번에 햅쌀을 첫 수확하게 됐다.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이번 첫 벼베기가 시작된 광탄 지역은 중간산지로 벼 출수기의 주야간 온도차이가 커 고품질 쌀 생산의 최적지이며 친환경 벼 재배로 고품질 쌀을 생산하고 있다.

파주시는 이번에 생산된 햅쌀은 밥맛이 좋아 서울 대도시 소비자로부터 추석 선물로 매우 인기가 좋아 광탄 농협과 연계해 서울 강동농협 할인 마트를 통해서 전량 출하할 계획이다.
앞으로는 쌀 소비뿐만 아니라 분산 출하로 농가 소득도 동시에 기대되며 향후 재배규모 확대 및 광탄쌀 명품 브랜드화에 앞장 설 계획이다. bok7000@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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