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고득관 기자) 아주캐피탈은 캐피탈업계 최초로 'CCMS(소비자만족 자율관리 프로그램)' 인증을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CCMS는 공정거래위원회와 기업소비자전문가협회 주관으로 기업이 소비자 불만을 사전에 예방하고 사후관리를 할 수 있도록 하는 실행시스템을 인증받는 프로그램이다.
보험과 카드업계는 CCMS를 시행해왔지만 캐피탈업계에서 CCMS 인증을 추진하는 곳은 아주캐피탈이 처음이다.
아주캐피탈은 23일 서울 서초동 본사 대회의실에서 CCMS 실천 서약식을 열 계획이다.
이 날 실천서약식에는 이윤종 사장을 비롯해 본사 및 전국 지점의 CCMS리더들과 내외부 관계자 총 70여명이 참석한다.
참석자들은 각각의 조각퍼즐에 서명을 하고, CCMS 대형 서약서 퍼즐을 완성해 실천 의지를 다질 예정이다.
이윤종 아주캐피탈 사장은 "고객의 마음에 가까이 다가서는 일이야 말로 비즈니스의 성공을 보장하는 유일무이한 방법임을 명심하고, CCMS 인증을 위한 전사적인 노력에 흔들림 없는 자세로 임할 것"이라고 말했다.
dk@ajnews.co.kr[아주경제 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