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희준 기자) 이명박 대통령은 오는 10일 2010 FIFA U-20 여자월드컵 대회에서 3위로 선전한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을 청와대로 초청, 오찬을 함께 한다.
청와대는 6일 공식 트위터 계정(BluehouseKorea)을 통해 "여자 월드컵 축구대표팀은 국민에게 큰 감동과 기쁨을 줬다"면서 이같이 언급했다.
앞서 이 대통령은 휴가기간이였던 지난 2일 여자 축구대표팀에 축전을 보내 월드컵 3위를 축하하며 "참으로 자랑스럽고, 끝까지 최선을 다한 선수단 여러분에게 아낌없는 박수와 격려를 보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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