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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대한 거미가 든 술을 마신다는 생각자체로도 대부분의 사람들은 두려움에 몸서리 치게된다.
하지만 사진 속 캄보디아의 뚝뚝이택시 운전기사는 자신이 가장 좋아하는 이 무시무시한 칵테일을 즐겨마시는 것처럼 보였다.
사진기사인 팀 위트비는 "청주와 잭프루트, 그리고 타란튤라로 만들어진 이 칵테일은 심장 건강에 좋고 최음제로도 사용되는 것으로 알려졌다."며 “신선함을 유지하기 위해 타란튤라를 산채로 넣었다는데 직접먹어보니 맛이 달콤하니 좋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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