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오성민 기자) 광동성윤그룹(廣東盛潤集團, 200030·B주)은 18일부터 매매거래가 정지된다고 17일 공시했다.
회사는 지난 10일 광동성선전시인민법원 판결에 따라 기업회생절차(법정관리)가 진행되며 법정관리 기간동안 파산 및 청산 위험이 존재한다고 밝혔다. 파산 선고가 확정될 경우엔 상장폐지된다.
제1차 채권단회의는 내달 21일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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