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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수산식품부는 1일 오후 충남 예산군 오가면 양막리 한우 농가에서 소 1마리가 호흡 곤란과 잇몸 등에 물집이 생기는 증세를 보여 구제역이 의심된다고 신고했다고 밝혔다.
이 농가는 이날 구제역 확진 판정이 난 충남 청양군의 축산기술연구소와 40km 떨어진 곳에 있다.
이로써 강화발(發) 구제역으로 인한 의심 신고는 모두 22건으로 늘었다. 이 중 10건이 확진 판정이 났다.
youngeun@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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