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장초반 이틀째 하락세

코스피가 이틀째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다.

13일 오전 9시35분 현재 코스피는 전일대비 17.29포인트(-1.01%) 하락한 1623.30을 기록하고 있다.

전날(현지시간 12일) 뉴욕 증시가 상승세를 보이다 장후반 차익실현 물량 출회로 보합권에 마감됐다는 소식에 국내 증시도 약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외국인은 211억원, 기관은 705억원을 순매도 하고 있다. 반면 개인은 868억원을 순매수 중이다.

프로그램 매매는 차익과 비차익거래 모두 매도우위로 1315억원 물량을 출회하고 있다.

업종별로는 섬유의복을 제외하면 은행, 보험, 전기전자, 건설 등 대부분이 하락세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등락이 엇갈리는 모습이다. POSCO, 현대모비스, SK텔레콤 등은 오르고 삼성전자 KB금융, LG전자는 내리고 있다. 

아주경제= 문진영 기자 agni2012@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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