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오는 9월 29∼30일 전문 설계업체를 대상으로 공공시설물의 표준형 디자인을 현상공모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공모분야는 마을버스 승차 위치를 알려주는 폴사인, 보행자용 가로변 방호울타리, 보행조명시설 등 3종(소공원, 가로인접공원, 대형공원)으로, 시는 10월 중 응모작을 심사해 분야 별 최우수작과 우수작을 선정할 예정이다.
최우수작은 서울 시내 6차선 이상의 간선도로변 정비와 '디자인 서울거리' 조성사업에 활용된다.
권영은 기자 kye30901@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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