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출입은행은 멕시코 페소화 표시 채권을 발행했다고 24일 밝혔다.
발행 규모는 8억 멕시코 페소(7600만달러)로 만기는 10년이다.
금리는 페소화를 달러화로 스와프한 뒤 리보금리에 1.35%포인트를 더한 수준이다.
수출입은행 관계자는 "이번에 발행된 페소화 채권은 금리가 다른 채권에 비해 0.2%포인트 가량 낮은 수준"이라고 말했다.
강소영 기자 haojizhe@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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