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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옥중에서 청년 메시지..."자녀에게 올바른 나라 물려줘야 한다는 절박함이 비상계엄 이유" 12·3 비상계엄을 일으켜 내란 우두머리 혐의로 서울구치소에 수감중인 윤석열 전 대통령이 청년들을 향한 메시지에서 "자녀에게 올바른 나라를 물려줘야 한다는 절박함이 비상계엄을 선포한 이유 중 하나"라고 밝혀 논란을 일으키고 있다. 18일 윤 전 대통령의 변호인단은 언론 공지문을 통해 윤 전 대통령이 청년들에게 보낸 메시지를 전달했다. 해당 글에서 윤 전 대통령은 "예수님은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고 말씀하셨다. 이 말씀은 단순한 도덕이 아니다. 다른 사람의 자유가 2025-12-18 14:15:25 -
[속보] "삼성전자 본사 폭파·이재용 회장 살해" 협박 신고…경찰 수사 “삼성전자 본사 폭파·이재용 회장 살해” 협박 신고…경찰 수사 2025-12-18 13:52:09 -
<오늘의 부고> ▲ 김해조씨 별세, 정문자씨 배우자상, 미경·미정·미영씨 부친상, 이형호(SK지오센트릭 근무)·김남길(세계일보 편집국 전산제작부장)·김삼수씨(협신금속 근무) 장인상 = 18일, 대구 제일효요양병원 장례식장 특실, 발인 20일 오전 6시, 장지 대구 명복공원. ☎ 053-525-1024 ▲ 이일선씨 별세, 허주한·범도(18대 국회의원·전 중소기업진흥공단 이사장)·수정·영도·은정·혜경씨 모친상 = 17일, 부산 온종합병원 장례식장 VIP실, 발인 19일 오전 8시, 장지 경남 고성 2025-12-18 13:39:19 -
<오늘의 인사>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행정국 총무과장 이형희 ▷〃 예산과장 김성호 ▷〃 학교지원과장 이승욱 ▷〃 감사관 감사청렴총괄팀장 박동운 ▷속초교육문화관장 이윤전 ▷강릉교육문화관장 박기현 ▷교육연수원 총무부장 김도윤 ▷교육연구원 총무부장 허창영 ◇SK바이오사이언스 ▷원액생산실장(부사장) 조봉준 ◇중소기업중앙회 △본부장 전보 ▷경제정책본부장 김희중 ▷ 인력정책본부장 양옥석 △부서장 전보 ▷사회공헌실장 조준호 ▷회원지원실장 고종섭 ▷소상공인정책실장 황영만 ▷기업경영정책실장 박화선 ▷국제통상실장 김철우 ▷중소기업연구 2025-12-18 13:37:38 -
[속보]대법원, 내란전담재판부 설치 예규 제정 방침...'무작위 배당' 대법원, 내란전담재판부 설치 예규 제정 방침...'무작위 배당' 2025-12-18 12:20:33 -
명품 가방 리폼, 상표권 침해일까…대법원, 루이비통 사건 공개변론 명품 가방을 리폼해 다른 형태의 제품으로 만드는 행위가 상표권 침해에 해당하는지를 두고 대법원이 공개변론을 연다. 개인 소유 명품을 변형·재가공하는 이른바 ‘리폼’ 산업의 법적 한계를 가늠할 첫 대법원 판단이 될 전망이다. 18일 대법원에 따르면 대법원 2부(주심 권영준 대법관)는 오는 26일 오후 2시 제1호 소법정에서 상표권 침해금지 청구 사건에 대한 공개변론을 진행한다. 해당 사건은 명품 브랜드 루이비통과 리폼업자 간의 상표권 분쟁으로, 리폼 행위 자체가 상표법상 침해에 해당하는 2025-12-18 11:49:25 -
경찰, '통일교 금품 수수' 전재수 19일 피의자 출석 통보 경찰이 통일교로부터 금품 수수 의혹을 받는 전재수 전 해양수산부 장관(더불어민주당 의원)에게 19일 피의자 신분으로 경찰에 출석해 조사를 받을 것을 통보했다. 18일 법조계에 따르면 경찰은 통일교 윤영호 전 세계본부장으로부터 한일 해저터널 등 교단 현안 청탁과 함께 수천만 원대 금품과 명품시계를 받은 혐의로 전 전 장관에게 출석을 통보했다. 경찰은 전 전 장관을 상대로 어떤 목적으로 통일교가 금품을 제공했는지, 전 전 장관이 왜 금품을 수수했는지, 금품 제공댓가로 전 전 장관이 어떤일을 했는지 등 2025-12-18 11:08:32 -
이정근 녹취 증거능력 부정…민주당 돈봉투 의혹 항소심 무죄 2021년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 과정에서 이른바 ‘돈봉투’를 받았다는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민주당 전·현직 의원들이 항소심에서 모두 무죄를 선고받았다. 법원은 사건의 핵심 증거로 활용된 이정근 전 민주당 사무부총장의 휴대전화 녹취 파일이 위법하게 수집된 전자정보라며 증거능력을 인정하지 않았다. 서울고법 형사2부(재판장 김종호 부장판사)는 18일 정당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허종식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윤관석·임종성 전 의원에 대한 항소심 선고공판에서 원심 판결을 파기하고 무 2025-12-18 10:46:18 -
[속보] '돈봉투 수수' 민주당 전현직 의원들 2심 무죄…1심 뒤집혀 '돈봉투 수수' 민주당 전현직 의원들 2심 무죄…1심 뒤집혀 2025-12-18 10:24:13 -
[속보] 경찰, 가평 통일교 천정궁 추가 압수수색 경찰, 가평 통일교 천정궁 추가 압수수색 2025-12-18 10:20:36 -
제주 카카오 본사 폭발물 설치 신고…110명 대피 제주에 있는 카카오 본사에 폭발물 설치 신고가 들어와 경찰과 군부대 등이 수색하고 있다. 18일 제주도소방안전본부와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51분께 제주시 영평동에 있는 카카오 본사에 폭발물이 설치됐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폭발물 설치 신고로 인해 카카오 본사에 근무 중이던 110여명이 대피했고 자택근무로 전환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2025-12-18 10:10:57 -
韓출산율 꼴찌인데 쌍둥이는 세계 2위…"정책 전환 필요" 한국에서 쌍둥이 등 다태아 임신과 출산 비율이 꾸준히 증가하면서 산모와 태아의 건강 위험을 고려해 관련 정책을 재검토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왔다. 한국보건사회연구원 배혜원 전문연구원은 18일 발표한 ‘다태아 정책 현황과 시사점’ 보고서를 통해 국내 다태아 출산율이 주요 국가들과 비교해 유독 높은 수준에 이르렀다고 분석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전체 출생아 가운데 쌍둥이가 차지하는 비율은 2015년 3.7%(1만6166명)에서 지난해 5.7%(1만3461명)로 상승했다. 이 가운데 세쌍둥이 이상 고차 다태아 2025-12-18 09:58:59 -
[속보] 경찰, '통일교 금품 의혹' 민주당 전재수 의원에 내일 출석 통보 경찰, '통일교 금품 의혹' 민주당 전재수 의원에 내일 출석 통보 2025-12-18 09:57:11 -
[속보] 경찰, 정원주 전 통일교 비서실장 소환 조사 경찰, 정원주 전 통일교 비서실장 소환 조사 2025-12-18 09:35:53 -
[SNS 샷] "역대 최고로 아팠다"…노로바이러스 환자 '급증' 40대 주부 A씨는 "아이랑 같이 굴을 먹었는데 그날 밤부터 둘 다 탈이 나더니 결국 노로바이러스에 걸렸다"고 밝혔다. 이어 "노로바이러스 증상으로 구토가 시작됐다"며 "역대 최고로 아팠다"고 덧붙였다. 또 다른 누리꾼들도 "노로의 계절이네" "노로바이러스 걸리고 그 이후로 굴 안 먹는다" "겨울이라고 절대 방심하면 안 된다" "날 음식은 여름이건 겨울이건 조심해야 한다" "물 마시는 것도 힘들어서 수액 맞고 괜찮아졌다" " 2025-12-18 09:17:35 -
[로펌라운지] YK, 고기동 전 행안부 차관·김윤정 전 부장판사 영입 법무법인 YK는 중앙·지방 행정 전반에서 핵심 역할을 수행해 온 고기동 전 행정안전부 차관을 고문으로, 가사·가족법 분야의 전문가인 김윤정(사법연수원 32기) 전 서울고등법원 고법판사를 대표변호사로 각각 영입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영입을 통해 YK는 공공정책 및 가족법 분야에서의 자문 역량을 강화하고, 기업·공공기관·개인을 아우르는 법률 서비스 체계를 정교하게 확장할 방침이다. 공공정책그룹 고문으로 합류한 고기동 전 차관(행정고시 38회)은 1994년 행정고시에 합격한 뒤 2025-12-18 09:05:00 -
서울광역청년센터, 하나증권 연계 '서울청년건강검진지원사업' 성료…청년금융지식 38.9% 건강인식 22.6% 향상 서울광역청년센터(이하 센터)가 하나증권과 연계해 진행한 ‘서울청년건강검진지원사업’이 청년들의 건강 인식 개선과 금융 역량 강화에 성과를 거두며 마무리됐다. ‘서울청년건강검진지원사업’은 지난 2023년부터 시작, 건강 관리와 진로 준비에 어려움을 겪는 서울 거주 쉼청년(만19세~39세) 대상 건강검진 지원을 통한 자립 기반을 다지고 원활한 사회 진입을 돕기 위해 기획된 민관협력 사업이다. 센터와 하나증권은 매년 지원 규모와 분야를 확대, 30만 원 상당의 종합 건강검진과 하나증 2025-12-18 08:00:00 -
[단독] 박종우 전 서울변회장, 올해만 '광고규정 위반' 2차례 징계…법조계 "이례적" 서울지방변호사회장을 지낸 박종우 변호사(법무법인 라움·사법연수원 33기)가 올해 광고규정 위반으로 두 차례 징계를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대한변호사협회(대한변협)는 박 변호사에 대해 지난 4월과 8월 각각 과태료 처분을 내렸으며 징계 사유는 과장·자극적 광고와 경찰서 유치인 면회실 홍보물 비치, 무료법률상담 광고 등이다. 17일 아주경제가 입수한 대한변협 징계 내역과 조사보고서 등에 따르면 박 변호사는 지난 4월 15일 광고규정 위반으로 과태료 300만원 처분을 받았다. 조사위원회는 △ 2025-12-18 05:2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