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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조진웅 옹호? 박원순 때 버릇 못 고쳐" 최근 소년범 의혹을 인정, 연예계 은퇴를 선언한 배우 조진웅에 대한 옹호 여론과 관련 진보 커뮤니티 누리꾼들의 반응이 공개됐다. 7일 한 진보 커뮤니티에는 '조진웅이 정치계에서 쉴드 받는 이유 팩트'라는 제목의 게시글이 게재됐다. 이날 해당 게시글 작성자는 "남자의 동질감? 아니다, 민주당에서 활동 많이 한 대표 스피커기 때문"이라며 조진웅의 정치적 행보를 공개했다. 앞서 조진웅은 과거 JTBC 뉴스 인터뷰에 출연해 "잘못됐으니 잘못됐다 말하는데 왜 부담 느 2025-12-08 17:23:47 -
법관대표회의, 여당 추진 '사법개혁' 사실상 반대..."내란재판부·법왜곡죄 위헌" 전국 법관 대표들이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이 추진하는 내란전담특별재판부 설치, 법왜곡죄 신설 등 사법개혁안에 대해 위헌성 논란과 재판 독립성을 침해할 우려가 있다며 사실상 반대 의사를 밝혔다. 8일 오전 10시 경기 고양시 일산 사법연수원에서는 '2025년 하반기 전국법관대표회의'가 열렸다. 이날 회의는 정원 126명 중 84명이 참석해 개회 정족수를 충족해 회의가 시작됐다. 5시간에 걸친 열띤 논의 끝에 법관대표회의는 입장문을 통해 "사법제도 개선은 국민의 권리 구제를 증진하고 재판에 대한 2025-12-08 16:53:56 -
류중일, 前 며느리 국민청원…친정아버지 반박 "사위 40억 요구 공갈" 류중일 전 야구 국가대표팀 감독이 전직 교사인 전 며느리를 처벌해달라는 국민청원을 올려 논란인 상황에서 며느리의 부친 A 씨가 직접 반박에 나섰다. 8일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A 씨는 지난 5일 “전 사위 측으로부터 40억 원대 금전을 요구받았다”며 “이미 전 사위가 언론사에 허위사실을 제보하겠다고 금전을 요구한 혐의(공갈미수)로 법원에서 약식명령을 받았다”고 밝혔다. A 씨에 따르면 그의 전 사위는 지난해 4월 △아파트 공유지분 이전 △매월 500만 원 양육비 △위자료 20 2025-12-08 16:33:09 -
특검 "윤영호 민주당 진술, 수사 대상 아냐"…사건 기록만 남기고 이첩 김건희 여사 관련 의혹을 수사 중인 민중기 특별검사팀이 윤영호 전 통일교 세계본부장의 정치권 관련 법정 진술에 대해 "특검법상 수사 대상이 아니다"고 입장을 냈다. 윤 전 본부장이 국민의힘 뿐만 아니라 더불어민주당 등 정치인에게 금전을 제공하거나 접촉했다는 정황을 언급한 것으로 알려졌는데, 특검은 해당 진술이 특검법이 정한 범위와 직접적으로 연결되지 않는다고 판단했다. 그럼에도 특검은 진술을 완전히 배제하지 않고 내사 사건번호를 부여해 사건 기록으로 남긴 뒤, 관련 내용을 관계 기관에 넘 2025-12-08 16:31:05 -
BTS·삼성전자·고두심, '대한민국 착한기부대상' 수상 방탄소년단(BTS)과 삼성전자, 배우 고두심 씨 등 각 분야에서 꾸준한 나눔 활동을 실천해온 개인과 기업·단체가 ‘대한민국 착한기부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행정안전부는 8일 서울 한국광고문화회관에서 '제5회 대한민국 착한기부대상' 시상식을 열고 개인 7명과 기업·단체 13곳에 대통령 표창 등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착한기부대상은 사회 각 분야에서 꾸준한 나눔 활동을 실천한 기업과 단체, 개인을 발굴·포상해 우리 사회의 연대와 배려 문화를 확산하고, 기부문화 활성 2025-12-08 16:28:18 -
'손흥민 임신 협박' 20대 여성, 1심서 징역형..."유명인 지위 이용해 범행" 축구 국가대표 손흥민(33)씨의 아이를 임신했다고 주장하며 거액을 요구한 20대 여성이 1심서 실형을 선고받았다. 8일 서울중앙지법 형사20단독(재판장 임정빈)은 공갈 및 공갈미수 혐의 등으로 구속기소된 20대 여성 양모씨에 징역 4년을 선고했다. 양씨와 공모해 공갈미수 혐의를 받는 40대 남성 용모씨에게는 징역 2년을 선고했다. 앞서 검찰은 지난달 27일 결심 공판에서 양모씨에게 징역 5년을, 용씨에게 징역 2년을 선고해 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이날 재판부는 "양씨가 임신 사실을 알게 된 후 2025-12-08 16:22:36 -
다큐 감독 "조진웅에게 11년 전 이유 없이 맞았다"…폭행 피해 폭로 다큐멘터리 영화감독 허철이 과거 배우 조진웅에게 폭행을 당했다며 직접 피해 사실을 공개했다. 허 감독은 7일 자신의 SNS에 글을 올려 "학교 친구와 주먹다짐을 한 이후 어른이 돼 맞은 건 처음이었다"며 "2014년 어느 날 처음 만난 조진웅에게 이유 없이 얼굴을 주먹으로 가격당했다"고 주장했다. 그는 당시 상황에 대해 "옆에 앉아 있던 조진웅이 갑자기 때렸고 주변 사람들이 말리자 오히려 울기 시작했다"며 "뭐지? 뭐 이런 황당한 경우는 무엇인가. 처음 보는 배우에게 이런 2025-12-08 16:21:11 -
경남 합천 용주면서 산불 발생…"입산 금지" 경남 합천 용주면의 한 산에서 불이 났다. 합천군은 8일 "오늘 오후 3시 37분께 용주면 방곡리 273-1에서 산불이 발생했다"는 내용의 재난문자를 발송했다. 이어 "인근 주민과 등산객은 안전한 장소로 대피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5-12-08 16:00:24 -
경찰, '천안 층간소음 살인사건' 피의자 신상공개위 개최 결정 '천안 층간소음 살인사건' 피의자에 대한 신상정보공개심의위원회가 개최된다. 충남경찰청은 층간소음을 이유로 윗집 주민을 살해한 혐의(살인·특수재물손괴)로 구속된 40대 A씨에 대한 심의위를 열기로 결정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주 중 진행될 예정이다. 앞서 A씨는 지난 4일 오후 2시께 거주지인 천안 서북구의 한 아파트에서 윗집을 찾아가 70대 이웃 주민 B씨를 향해 흉기를 휘둘러 살해한 혐의를 받는다. 당시 B씨는 흉기에 찔린 채 아파트 관리사무소로 몸을 피했으나, A씨는 재차 B씨에게 2025-12-08 15:56:00 -
변협, 여당 주도 내란재판부·법왜곡죄 우려..."신중 검토해야" 대한변호사협회(변협)가 여당 주도로 논의 중인 내란전담재판부 설치와 법 왜곡죄 신설과 관련해 삼권분립과 사법부 독립 원칙 관점에서 우려가 된다는 입장을 표명했다. 8일 변협은 김정욱 협회장 명의로 낸 성명을 통해 "최근 국회에서 논의 중인 내란전담 특별재판부 설치 법안 및 법왜곡죄 신설 법안과 관련하여, 헌법상 삼권분립과 사법부 독립 원칙의 관점에서 우려를 표명하며 신중한 검토를 촉구한다"고 밝혔다. 변협은 "입법권·사법권·행정권의 분립은 민주주의 헌정질서의 근간이 2025-12-08 15:48:08 -
욕한다고 중학생 4명에게 '바둑알 새총' 쏜 50대男 체포 경찰이 자신에게 욕을 했다며 중학생들에게 새총으로 바둑알을 날려 위협한 50대 남성을 현행범 체포했다. 대구 동부경찰서는 50대 남성 A씨를 특수폭행 혐의로 체포해 조사 중이라고 8일 밝혔다. A씨는 이날 오전 3시께 대구 동구 율하동에 위치한 자기집에서 인근 공원에 있는 B군 등 중학생 4명에게 새총으로 바둑알을 쏴 위협한 혐의를 받는다. A씨는 B군 등이 자신에게 욕하는 행동을 하자, 화가 나 새총으로 바둑알을 뿌린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B군 등은 바둑알에는 맞지 않았으나, 위협을 느껴 신고한 것 2025-12-08 15:10:18 -
평택제천선 서충주IC 진출부서 차량 화재…"충주IC~충주JC 전면 차단" 평택제천선 서충주IC 진출부에서 차량화재가 발생해 일부 구간이 통제되고 있다. 한국도로공사는 6일 오후 2시 43분께 "평택제천선 서충주 IC(평택방향) 진출부 차량 화재로 충주 IC~충주 JC 구간(평택방향) 전면 차단 중"이라는 내용이 담긴 재난문자를 발송했다. 이어 "인근 우회도로를 이용해달라"고 당부했다. 2025-12-08 14:58:41 -
"소년원 근처 안 가본 청춘이 어딨다고"…류근 시인, '소년범 인정' 조진웅 은퇴에 '분노' 류근 시인이 소년범을 인정하고 은퇴한 배우 조진웅의 행동을 비판했다. 류 시인은 8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소년원 근처에 안 다녀 본 청춘이 어딨다고"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저희가 저희의 죄를 사하여 준 것처럼, 우리의 죄를 용서하자고 퉁친 게 예수님이다. 부처님은 심지어 젊어서 아들까지 낳았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그가 어릴 때 무엇을 했는가, 참 중요하겠지만 사람들은 그가 지금 어떻게 살고 있는가를 왜 더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나"라고 반문했 2025-12-08 14:54:05 -
포천 초등학교서 6·25 전쟁 당시 항공투하탄 발견?…440여명 대피 경기 포천시의 한 초등학교에서 항공투하탄 1발이 발견돼 학생과 교직원 등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경찰에 따르면 8일 오전 10시 13분께 포천시 일동면에 위치한 초등학교 관로 공사현장에서 6·25 전쟁 당시 사용된 것으로 추정되는 항공투하탄 1발이 확인됐다. 이로 인해 초등학교·유치원 학생과 교직원 등 440여명이 인근 체육관으로 긴급 대피했다. 학생들은 폭탄이 수거된 뒤 대부분 귀가했다. 경찰과 폭발물처리반(EOD) 등은 공사 현장 관계자의 신고를 받고 폭탄 1개를 수거했다. 해당 2025-12-08 14:22:35 -
의사단체 저격에 잠적... '주사이모', 마지막 SNS 글 개그우먼 박나래가 불법 의료 행위 논란에 휩싸인 것과 관련 이른바 '주사 이모'로 불리는 여성의 마지막 SNS(사회관계망서비스) 글이 공개됐다. 7일 '주사 이모' A씨는 자신의 SNS에 장문의 게시글을 게재했다. 이날 A씨는 "3년 전 내몽고라는 곳을 오가며 힘들게 공부를 했고 내몽고 포강의과대학병원에서 외,내국인 최초로 최연소 교수까지 역임했다"며 "병원장님, 성형외과 과장님의 배려와 내몽고 당서기의 적극적인 도움으로 한국성형센터까지 유치할 수 있었다" 2025-12-08 14:15:16 -
일반담배 줄었지만 전자담배는 증가…비만율 상승세 '심각' 올해 성인의 전체 담배 사용률은 줄었지만 전자담배 흡연은 오히려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음주는 코로나19 이전 수준으로 다시 올라섰고, 비만율은 1년 새 더 높아지며 건강지표에 ‘경고등’이 켜졌다는 분석이다. 질병관리청은 8일 전국 258개 보건소가 조사한 ‘2025년 지역사회건강조사’ 결과를 공개했다. 이번 조사는 전국 19세 이상 성인 23만여 명을 대상으로 5월부터 7월까지 진행됐다. 조사에 따르면 올해 일반담배 흡연율은 17.9%로 지난해보다 1.0%포인트 감소했지만 전자담배 사용 2025-12-08 14:12:59 -
[속보] '손흥민 아이 임신' 공갈 일당 1심 징역형 '손흥민 아이 임신' 공갈 일당 1심 징역형 2025-12-08 14:12:15 -
[속보]국토부 "2026년 말까지 코레일·SR 기관 통합 노력" 국토부 "2026년 말까지 코레일·SR 기관 통합 노력" 2025-12-08 14:07: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