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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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구속 vs 조국 수호… 검찰개혁 어떻게 하나 지난 5일 오후 서울 서초역 사거리 일대에서 열린 제8차 검찰 개혁 촛불 문화제에서 참가자들이 구호를 외치고 있다. 조국 법무부 장관(54)을 둘러싼 논란 속에서 그를 지지한다는 사람과 사퇴를 요구하는 사람들의 주장이 팽팽히 맞서고 있다. 조 장관 지지파들은 지난 5일 서초동에서 검찰개혁을 촉구하는 대규모 집회를 열었다. 반대파들도 같은 날 광화문에서 조국 파면을 넘어 문재인 대통령 사과와 하야를 요구하는 대규모 집회를 가졌다. ◆조국 수호··· "정의 추구하러 이 자리에&q 2019-10-07 11:38 -
[슬라이드 화보] '타인은 지옥이다' 종영 기념 다시보는 쫑파티 현장 모습 지난 9월 2일 오후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도의 한 음식점에서 OCN 드라마 '타인은 지옥이다' 촬영종료 기념 쫑파티가 열렸다. 이날 쫑파티에 주연배우인 임시완을 비롯해 이현욱, 김지은, 이중옥, 송욱경, 오혜원, 박종환, 안은진이 참석했다. '타인은 지옥이다'는 상경한 청년이 서울의 낯선 고시원 생활 속에서 타인이 만들어낸 지옥을 경험하는 미스터리를 다룬 드라마로 10월 6일, 자제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6일 방송한 OCN 토일드라마 ' 2019-10-07 10:57 -
[조기자의 '稅상'이야기] 명의 함부로 빌려줄 경우 서울에 거주하는 가정주부 최모씨는 절친한 이웃으로부터 부탁을 받게 된다. 이웃은 "개인사정으로 인해 현재 사업자등록을 할 수 없다"며 "사례를 할 테니 (최씨의 명의로) 사업자등록 명의 좀 내달라"고 부탁했다. 부탁을 쉽게 거절할 수 없었던 최씨는 60만 원을 받고 사업자등록 명의를 빌려줬다. 그런데 이웃은 사업자등록 후 세금을 신고·납부하지 않았다. 더군다나 최씨는 2년여 동안 명의를 대여한 사실을 새까맣게 잊은 채 살았다. 결국 곯았던 문제가 터지고 말았다. 그동안 이웃의 세금 체납으로 2019-10-07 09:56 -
완성차 마이너 3사, 실적부진·노사갈등·구조조정 ‘삼중고’에 휘청 전면파업으로 가동이 멈춘 한국GM 부평공장 한국GM과 르노삼성차, 쌍용차 등 국내 자동차 마이너 3사가 생존의 갈림길에 놓였다. 실적부진·노사갈등·구조조정이라는 ‘삼중고’에 갇혀 갈피를 잡지 못하는 양상이다. 지난달에는 내수 4위를 독일 ‘메르세데스-벤츠’에 내줬다. 차 생산량도 최근 10년 중 최저치를 찍었다. 향후 전망도 좋지 못하다. 장기국면에 접어든 노사 갈등이 가장 큰 악재다. 업계에서는 노사 화합을 통한 ‘임금 및 단체협약(임단협)’ 타결이 분위기 2019-10-07 00:10 -
[슬라이드 화보] 숨은 불꽃 명소!! 달마사에서 바라본 여의도 불꽃축제 5일 오후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열린 '한화와 함께하는 서울세계불꽃축제 2019(여의도 불꽃축제)'에서 화려한 불꽃들이 가을 하늘을 수놓고 있다. 달마사에서 바라본 여의도 불꽃축제 모습 올해 17번째를 맞는 서울세계불꽃축제는 바쁜 매일을 살아가는 시민의 일상에 즐거움을 선사하기 위해 한화그룹에서 2000년부터 사회공헌 사업으로 꾸준히 진행해 온 대한민국 최고의 축제이다. '삶은 다채롭다(Life is colorful)'를 주제로 열린 이번 축제에는 한국, 스웨덴, 2019-10-07 00:01 -
고령화ㆍ생산인구 감소...'소비 수축사회' 들어선다 내년부터 베이비부머 세대의 본격 은퇴로 생산인구가 급격히 줄어들면서 국내 소비마저 위축될 위기에 놓였다. 벌써 시장에선 돈이 제대로 돌지 않는 등 '돈맥경화' 현상까지 빚는 모습이다. 경기침체 국면을 앞두고 한국경제가 '소비 수축시대'를 맞이하게 됐다. 6일 국회 예산정책처 '2020년 및 중기 경제 전망'에 따르면, 2019~2023년 민간소비는 연평균 2.2%가량 증가할 것으로 예측됐다. 생산가능인구가 줄어들고 고령층의 소득이 불안정해지면서 소비가 늘어나는 데, 구조적으로 제약요인이 많을 것으로 2019-10-06 15:24 -
[광화문갤러리] 복면금지법 반대' 홍콩 시위…,반중 정서, 최고조 6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 2019-10-06 15:10 -
[슬라이드 화보] 서울 밤하늘 수놓은 화려한 여의도 불꽃축제...2019 서울세계불꽃축제 2019 서울세계불꽃축제가 열린 5일 오후 서울 남산에서 바라본 여의도 하늘을 화려한 불꽃이 수놓고 있다. '삶은 다채롭다(Life is colorful)'를 주제로 열린 이번 축제에는 한국, 스웨덴, 중국 등 3개국이 참가해 여의도 밤하늘을 화려하게 장식했다. 2019-10-06 09:43 -
[슬라이드 화보] 서초동 검찰청 앞 가득메운 조국수호,검찰개혁 촉구 촛불집회 검찰 개혁을 촉구하고 조국 법무부 장관을 지지하는 대규모 집회가 5일 서울 서초동에서 열렸다. 광주와 부산에서도 검찰개혁 집회가 개최됐다. 서울 서초역 사거리 일대에서 열린 제8차 검찰 개혁 촛불 문화제에서 참가자들이 구호를 외치고 있다. 2019-10-06 09:16 -
[카드뉴스] 떠오르는 과즙상, 트럼프.. 스캔들에 휩싸이다? 미국에서는 트럼프 탄핵에 대한 찬반 논란이 팽팽하게 불거지고 있습니다. 미 'USA투데이' 신문이 3일 공개한 미국인 1천 600여명을 대상 여론조사결과에 따르면 미국인 45%가 '하원이 트럼프 대통령 탄핵안을 가결해야 한다'고 답했습니다. 앞서 CNN방송이 30일 발표한 여론 조사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 탄핵에 찬성한다는 응답은 47%, 반대한다는 응답은 45%였습니다. 최근 미국에서는 복숭아 이모티콘이 트럼프 대통령의 탄핵을 지지한다는 의미의 정치적 메시지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바로 탄핵을 의미하는 2019-10-04 23:19 -
[아주초대석] 정인영 대표 "로보어드바이저로 일반 소액투자도 쉽게" 정인영 디셈버앤컴퍼니자산운용 대표는 3일 "핀테크란 사업이 아직 갈 길이 멀지만 앞으로 발전의 이정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주식시장은 '개미지옥'으로도 불린다. 주식시장에서 개인투자자의 역할은 돈을 잃어주는 거란 냉소적인 평가도 있다. 2018년에도 그랬다. 외국인이 코스피에서 두 자릿수 수익을 내는 동안 개인은 손실을 봤다. 코스닥에서도 개인은 돈을 잃었을 뿐이다. 3일 정인영 디셈버앤컴퍼니자산운용 대표는 로보어드바이저를 개인들의 투자 대안 2019-10-04 16:58 -
아직도 행복이 성적순이라 생각하는 당신에게 2019-10-04 12:08 -
김용범, "IMF·금융위기 극복 경험 토대 정책여력 충분" 한국경제 홍보에 나선 정부가 해외 투자기관과 만난 자리에서 "한국은 IMF(외환위기)와 금융위기를 성공적으로 극복한 경험과 충분한 정책 여력을 바탕으로 어려운 대내외 여건에 대응해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용범 기획재정부 1차관은 지난 3일 영국 런던에서 자산운용사·투자은행 등 30여 명의 투자자들이 참석한 '투자자 라운드테이블'에서 이같이 밝혔다. 김 차관은 이날 '지속적인 복원력과 경제활력 제고'를 주제로 한 발표를 통해 "한국 경제가 높은 대외 불확실성과 대내 구조적 변 2019-10-04 10:28 -
성장률 2% 턱걸이...J의 공포 엄습 경계 사실상 올해 우리나라 경제성장률 2.4~2.5% 목표치 달성은 물 건너갔다. 경제사령탑인 홍남기 경제부총리마저 2.4% 목표치 달성 가능성을 낮추며 경기 부진을 인정할 정도다. 내림세로 돌아선 경기 상황 속에서 'R(경기침체)의 공포'를 넘어 이제는 'J(일본화)의 공포'를 염려하는 목소리가 커지는 분위기다.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은 지난 2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국정감사에 참석, "올해 경제성장률 목표치를 2.4%로 제시했으나 여러 경제 여건을 고려할 때 달성하기 힘들 2019-10-04 06:00 -
[의전원 논란] "특혜층에 기회 준 제도"…"도입취지 사라져" 비판 ↑ 의학전문대학원(이하 의전원)이 정치권을 수개월째 들썩이게 만들고 있다. 조국 법무부 장관의 딸 조모씨의 입학 특혜 의혹이 불거지면서다. 검찰은 대규모 인력을 동원해 조씨가 입학 당시 제출했던 동양대 총장 표창장이 위조된 것이냐 여부에 대해 수사를 하고 있다. 2005년 처음 도입될 당시 의전원 모집 인원은 159명에 불과했다. 그러나 이후 정원은 폭발적으로 증가해 2009년부터 2014년까지는 의과대학 모집정원을 추월하기도 했다. 최근 급속히 숫자가 줄고는 있지만 지난 10여년간 의료 인력 양성의 큰 축을 담당해온 제도였던 2019-10-04 06:00 -
[슬라이드 화보] 광화문 가득 메운 '조국 사퇴' 집회 인파 서초동 촛불 뛰어넘나 개천절인 3일 오후 자유한국당과 우리공화당 등 야당과 보수를 표방한 단체들이 조국 법무부 장관의 사퇴를 촉구하며 서울 도심 곳곳에서 대규모 집회를 열었다. 광화문광장 주변이 자유한국당 관계자와 범보수단체 등이 각각 개최한 집회로 시민들이 가득 차 있다. 2019-10-03 14:52 -
[슬라이드 화보] 북한 신형 SLBM '북극성-3형' 시험발사 북한이 지난 2일 신형 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SLBM) '북극성-3형'을 성공적으로 시험발사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3일 전했다. 북극성-3형은 북한이 2016년 8월 시험발사에 성공한 기존 SLBM인 '북극성-1형'과 2017년 2월 이를 지상발사용으로 개조해 발사한 '북극성-2형' 보다 사거리 등 기술력이 한층 향상됐을 것으로 추정된다. 정경두 국방부 장관은 전날 국회 국방위원회 국감에서 북극성-1형과 2형의 사거리는 1천300여㎞라고 말한 바 있다. 2019-10-03 09:41 -
[슬라이드 화보] 무너지고 잠기고 물폭탄 맞은 남부지방...19호 태풍 또 온다 제18호 태풍 '미탁'이 우리나라를 관통하면서 곳곳에 기록적인 '물 폭탄'을 퍼부었다. 기상청에 따르면 3일 경북 울진에 시간당 104.5㎜의 비가 내려 1971년 1월 이 지역에서 기상 관측을 시작한 이래 최고치를 경신했다. 이번 태풍이 오기 전 울진의 시간당 강수량 기록은 2007년 7월 29일의 53.5㎜이었지만, '미탁'으로 인해 전날 시간당 91.3㎜가 내린 데 이어 이날 104.5㎜가 쏟아졌다. 2019-10-03 09: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