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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특집] 고양시만의 독창적이고 다양한 코로나19 대응책 마련 경기고양시는 지난 1월 26일 전국 3번째 확진자가 발생한 이래, 고양시 3,000여 공직자들과 관내단체·의료기관 관계자들, 그리고 107만 고양시민이 한마음으로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최선을 다해왔다. 고양시는 자치단체 중 가장 빠르게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꾸리고 코로나19 극복에 나섰다. 드라이브 스루 방식의 고양 안심카 선별진료소를 도입해 전 세계의 주목을 받고 있고, 이외에도 고양시만의 차별화된 대응방안을 마련해 코로나19와 싸우고 있다. 확진자 치료중이라는 소문에 병원 매출이 떨어 2020-04-12 13:58 -
[주말에 뭐볼까?] '길고양이' '선생님의 일기' '공수도'…힐링영화3 <편집자 주> 쏟아지는 신작 영화. 아직도 뭘 봐야 할지 모르겠다고? 혼란을 겪고 있는 관객을 위해 직접 준비했다. 지금 박스오피스에서 가장 '핫'하고 인기 있는 영화 3편! 당신의 관심을 끌 만한 작품을 엄선해 소개한다. 이번주 개봉한 힐링영화3 ◆ 행복지수 200% 힐링 무비…'선생님과 길고양이' 영화 '선생님과 길고양이'는 사별한 아내를 잊지 못하는 전직 교장선생님이 마을 사람들과 실종된 길고양이를 찾 2020-04-11 08:00 -
[안선영의 아주-머니] 멀고 높은 청약의 벽…'줍줍' 노려볼까 이제 막 직장생활을 시작한 사회초년생과 신혼부부, 어린 자녀를 두고 있는 가족 모두 '내 집 마련'에 대한 고민을 갖고 있다. 웬만한 월급과 자산으로는 어림도 없고, 돈을 마련하더라도 청약에 당첨되기가 '하늘의 별 따기' 수준이다. 경쟁률뿐 아니라 당첨 커트라인이 지나치게 높아져 특별공급 등의 기회가 아니면 문턱을 밟기조차 힘들어졌다. 이 때 노려볼 만한 기회가 '줍줍' 찬스다. 본청약이나 예비당첨자 선정 이후에 미계약, 부적격 취소 등으로 잔여분이 생기면 사업주체가 인터넷 접수 등을 통해 2020-04-11 00:05 -
[기수정의 호텔 in] 사회적 거리두기 확산…호텔업계 '뉴노멀' 트렌드로 롯데호텔이 드라이브 스루 방식으로 선보인 '시그니처 박스'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확산에 사회 전반에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다. 사회적 거리두기가 확산하면서 산업 전반 풍경이 바뀌는 '뉴노멀' 현상이 곳곳에서 일어나고 있는 것도 그 일환이다. 비대면 서비스 수요와 건강에 대한 관심 증가 등 트렌드 지각 변동이 일어나면서 호텔업계도 '뉴노멀 시대'를 맞았다. ◆드라이브 스루로 즐기는 호텔 메뉴 커피 프렌차이즈업계가 선보인 '드라이브 스루(Drive-Thru)' 방식 2020-04-11 00:00 -
[금요명상] 코로나 시대가 던지는 화두 '부활과 생각' | 다석을 아십니까 4편 부활은 무엇이며 생각은 무엇일까요? 다석 류영모를 통해 그 해답을 찾아보세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인해 갑작스런 죽음에 대한 생각을 하게 되는 요즘입니다. 특정 종교단체에서 집단 발병하며 종교에 대한 생각 또한 해보게 되는데요. 혹시 몸이 부활하고 영원히 살 수 있다는 얘기를 들은 적이 있나요? ‘동양의 성자’ 다석 류영모는 부활과 영생은 몸이 아니라 성령이 거듭나고 영원히 생명을 지니는 것을 뜻한다고 말했습니다. '사회적 거리두기'와 '자가 격리' 등으로 인해 혹시 2020-04-10 18:17 -
[코로나19] 면역력 향상·심리방역엔 '잠'이 보약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사태가 장기화하며 '코로나 블루(우울감)'도 점점 깊어지고 있다. 한국트라우마스트레스학회가 최근 전국 1014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조사에 따르면, 코로나19로 인해 국민 10명 중 2명은 주변 관심이 필요한 정도(중등도)의 불안·우울 증상을 겪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문가들은 코로나19로 인한 집콕 생활이 일상화된 상황에서 심신건강을 챙기는 데 무엇보다 충분한 수면과 휴식이 중요하다고 입을 모은다. 이에 호텔업계는 이번엔 숙면을 콘셉트를 내세우며 일 2020-04-10 15:43 -
매년 최고 경쟁률 경신…2분기 서울서 재건축·재개발 3773가구 분양 오는 2분기 서울에서 3700가구 규모 정비사업(재건축·재개발) 단지 분양이 시작된다. 시세차익이 큰 정비사업 단지의 청약 경쟁률은 최근 매년 최고치를 경신하며 소비자들의 관심을 끌어올리는 추세다. 10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오는 6월까지 서울에서 정비사업으로 총 9개 단지 3773가구 규모 일반분양이 진행된다. 우선, HDC현대산업개발은 서울시 강서구 화곡동 1027-50번지 일대를 재건축하는 ‘우장산숲 아이파크’를 다음달 중 공급할 예정이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15층 10개 2020-04-10 08:32 -
'최초' 수식어 단 상장리츠 출시 줄줄이 예고…공모규모 2조원 2019년이 K리츠의 태동기였다면, 2020년은 본격 성장기가 될 전망이다. 저금리 기조가 지속되는데다 안정적인 배당투자 수단이라는 인식이 퍼지면서 수요자의 관심도 커지고 있다. 게다가 올해 리츠는 기존 리테일·오피스 분야에서 벗어나 물류센터, 임대주택, 주유소 등으로 다양해져 투자자들의 관심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10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올해 10여개의 리츠가 상장을 준비하고 있다. 공모규모는 지난해의 4배가 넘는 2조원에 이를 것으로 추산된다. 가장 관심이 쏠리는 종목은 '켄달스퀘어리츠'다. 물류전 2020-04-10 08:26 -
새 옷 입는 리츠…어떤 정책 새로 시행되나 정부가 리츠 활성화 지원에 나섰다. 천정부지로 치솟는 부동산 시장을 안정화하기 위해 부동산을 매입하는 직접투자 방식보다 공모화를 통해 부동산에 간접투자하는 방식으로 전환하려는 것이다. 정부는 지난해 9월 '공모형 부동산 간접투자 활성화 방안'을 발표하며 기존 주택 중심으로 이뤄지던 부동산 투자 패러다임의 변화를 유도하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정부 방안은 공공시설의 민간 사업자 선정 시 공모자금을 조달하는 사업자를 우대하고, 공모형 리츠에 투자하는 개인과 기업에 세제 혜택을 제공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 2020-04-10 08:26 -
[CEO칼럼] 코로나19, 하늘이 준 최고의 기회 런던 사우스켄싱턴에는 엑시비션 로드(Exhibition Road)가 있다. 원래는 넓은 차도가 있고, 양편에 좁은 보도 형태의 전형적인 자동차 중심대로였다. 그러나 2012년 런던시는 올림픽을 앞두고 차도와 인도의 구분을 없애고 도로 경계선이나 신호등은 물론 그 어떤 교통 표지판도 없앴다. 이렇게 모든 교통 표지와 신호등을 없애고 운전자와 보행자들이 스스로 알아서 다니도록 개방한 결과는 놀라웠다. 무단횡단 사고는 거의 사라졌고, 사람의 왕래는 오히려 배 가까이 증가했다. 생일이나 졸업 등을 축하하는 방법으로 상품권이 많이 사 2020-04-10 08:13 -
[더 깐깐해진 미세먼지 관리] 미세먼지 배출 사업장 허용치 제한, 수도권서 전국으로 확대 이달부터 미세먼지 등 대기오염 물질을 다량으로 배출하는 사업장을 대상으로 한 관리 감독이 전국으로 확대된다. 환경부에 따르면 '대기 관리권역의 대기환경개선에 관한 특별법' 시행에 따라 대기오염 물질 다량 배출 사업장에 배출 허용치를 할당하는 제도가 수도권뿐 아니라 전국 대부분 지역으로 확대한다. 대기 관리권역은 대기 오염이 심각하다고 인정되는 지역이거나 대기 오염에 크게 영향을 미친다고 인정돼 관리받는 지역이다. 2005년 법 도입 이후 현재까지 수도권만 대상이었지만 올해부터 중부권(충청·전 2020-04-10 08:00 -
[더 깐깐해진 미세먼지 관리] 겨울철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매년 한다 앞으로 고농도 미세먼지가 발생하는 겨울철(12~3월)에는 매년 ‘미세먼지 계절 관리제’가 시행된다. 환경부는 미세먼지 계절 관리제의 법적 근거가 되는 미세먼지 법 개정안을 지난달 31일부터 시행돼 해마다 계절 관리제를 시행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12월 처음 도입한 계절 관리제는 겨울철 고농도 미세먼지가 자주 발생할 것으로 예상되는 기간 동안 평소보다 강화된 배출 저감 정책을 추진하는 것을 말한다. 환경부에 따르면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3월까지 4개월 간 미세먼지 계절 관리제를 시행한 결과 이 기간 2020-04-10 08:00 -
[더 깐깐해진 미세먼지 관리] 지하철·시외버스 미세먼지 측정 반드시 해야 버스, 지하철 등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승객들은 미세먼지 걱정을 덜게 됐다. 대중교통 차량 내 공기 질 측정을 의무화하는 등 미세먼지 관리가 더 깐깐해졌기 때문이다. 환경부에 따르면 대중교통 내 초미세먼지(PM-2.5) 권고기준 신설 등을 담은 '실내 공기 질 관리법' 하위법령 개정에 따라 지하철, 철도, 시외버스 등 대중교통 차량은 공기 질 측정이 의무화된다. 운송 사업자는 보유·편성 차량의 20%에 해당하는 차량을 대상으로 초미세먼지와 이산화탄소 농도를 매년 한 번 이상 측정해 당국에 보고해야 한다. 다만 2020-04-10 08:00 -
[춘추전국 음원시장] ③ 지니뮤직 등 토종 업체 'B2B' 등 활로 모색 국내 음원 스트리밍 업체들도 계속 유입되는 해외 플랫폼들에 질세라 마케팅 경쟁이 치열하다. 인공지능(AI)을 이용한 소비자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동시에 기업 간 거래(B2B)에도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스마트폰이 보급되면서 국내 음원 시장 전체 매출의 절반 이상이 유료 스트리밍 서비스에서 나온다. 덕분에 2018년 12월 SK텔레콤이 론칭한 플로는 월간 사용자(MAU) 점유율이 7개월 만에 5% 이상 상승하는 등 가파른 성장세를 보였다. 지난해 말 기준 업계 3위다. SK텔레콤이 신규 가입자 대상 3개 2020-04-10 07:58 -
[춘추전국 음원시장] ② 스포티파이, 사재기로 얼룩진 국내 음원 시장 위협할까 멜론, 지니뮤직, 벅스 등 토종 음원 업체들은 스포티파이의 국내 시장 진출 소식에 적잖이 긴장하고 있다. 특히 인기 차트 중심의 국내 음원 서비스는 가수의 소속사나 팬클럽의 '음원 사재기'로 인해 시장을 왜곡한다는 비판을 받으며, 신뢰도가 떨어지고 있다. 스포티파이의 개인 맞춤형 음악 추천 시스템이 주목받는 이유이기도 하다. 토종 음원 업체들 중 가장 강력한 경쟁자는 단연 업계 1위인 멜론이다. 코리안클릭에 따르면 1000만명 이상의 가입자를 확보한 멜론은 올해 1월 실사용자 기준 40.3%의 시 2020-04-10 07:57 -
[춘추전국 음원시장] ① 공룡 '스포티파이' 한국 시장 진출 준비 세계 최대 음원 스트리밍 업체 '스포티파이'가 한국 시장 진출을 준비하면서 국내 음원 업계 판도 변화에 관심이 쏠린다. 10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스포티파이는 올해 1월 서울 강남구 대치동의 한 공유 사무실에 '스포티파이코리아'를 설립했다. 자본금은 9억원이며, 한국법인 대표는 피터 그란델리우스 스포티파이 본사 법무총괄이 맡았다. 2008년 스웨덴에서 출발한 스포티파이는 지난해 12월 말 기준 총 79개 국가에서 서비스되고 있으며, 유료회원은 1억2400만명이다. 넷플릭스처럼 월 구독료를 내는 구독경제 서 2020-04-10 07:55 -
[사사건건] 텔레그램 등 성범죄 검거 현황 텔레그램 대화방 '박사방'에서 성착취물을 유포한 조주빈의 공범 A씨가 9일 오전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하고 있다. A씨는 '부따'라는 대화명을 사용하며 '박사방' 참여자들을 모집·관리하고, '박사방' 등을 통해 얻은 범죄수익금을 조씨에게 전달한 혐의를 받고 있다. 2020-04-10 00:05 -
"힘내요" 호텔업계, 점등 퍼포먼스로 코로나19 위기 극복 메시지 지난 8일 서울 중구 소공동 롯데호텔서울 건물 전경. '힘내요'라는 메시지가 담긴 객실 조명이 밝혀져 있다.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확산에 지친 이들을 위해 호텔업계가 불을 밝혔다. 저마다 건물에 "힘내요" "LOVE" 메시지를 담은 점등 퍼포먼스를 통해 위기 극복 메시지를 던진 것이다. 9일 호텔업계에 따르면, 지난 8일 서울 중구 소공동 롯데호텔 건물에는 '힘내요' 응원 메시지를 담은 불빛이 켜져 눈길을 끌었다. 롯데호텔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2020-04-10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