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특집

전체 뉴스

  • [평창평화포럼] ①강원도에 울린 평화의 목소리…“한반도평화, 유엔 공식 의제로!”
    [평창평화포럼] ①강원도에 울린 평화의 목소리…“한반도평화, 유엔 공식 의제로!” 강원도 평창에 ‘한반도 평화’를 위한 목소리가 울려 퍼졌다. 2018 평창동계올림픽의 ‘평화정신’을 계승한 2020 평창평화포럼이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한반도 평화체제 구축을 위한 심층적이고 다각적 논의가 이뤄졌다.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김연철 통일부 장관·짐 로저스 로저스홀딩스 회장 등 세계평화지도자, 국제기구 대표, 학자, 기업인, 언론인 등이 참여한 이번 포럼은 평화경제 평화스포츠 생태 비무장지대(DMZ)와 평화 유엔 지속가능발전목표(SDGs)와 평화 등 4가지 핵심주제 2020-02-11 07:00
  • 신종 코로나에…국내 건설사, 해외 사업까지 차질
    신종 코로나에…국내 건설사, 해외 사업까지 차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우한 폐렴)이 부동산 업계도 덮쳤다. 신종 코로나 영향으로 유가와 환율이 요동치면서 해외 사업에 대한 불확실성이 확대된 탓이다. 10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7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에서 3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는 전날보다 배럴당 1.2% 떨어진 50.32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WTI는 지난주에만 2.4% 하락하며 주간 단위로 5주 연속 하락세를 기록했다. 일반적으로 저유가는 해외건설업계에 악재로 작용한다. 국제유가가 하락 전환하면 발주 환경에 악영향을 미쳐 중동·아시아를 중심 2020-02-11 06:28
  • 코로나로 꺾인 부동산 시장, 언제 활기 되찾을까
    코로나로 꺾인 부동산 시장, 언제 활기 되찾을까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우한 폐렴)의 전개양상에 따라 올해 부동산업계의 성공 유무가 결정될 수 있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신종 코로나가 2월을 정점으로 둔화된다는 시각이 지배적이지만, 4~5월까지 지속된다면 부동산 시장은 적지 않은 타격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10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신종 코로나 확산이 지속될 경우, 2월에 예정된 신규분양이 일부 지연될 것으로 보인다. 청약업무 이관 등으로 올해 2월부터 공급량이 급증해 올해 전국 2월 분양 예정물량은 전년(6951세대)보다 3배 이상 늘어난 2만2450세대다. 최 2020-02-11 06:28
  • 기생충 이슈에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진자 최신 현황 [아주경제 차트라이더]
    [아주경제 차트라이더] '기생충 이슈에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진자 최신 현황 『오른쪽 화살표(>)를 눌러 카드를 넘겨주세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신종 코로나) 확산으로 세계 누적 확진자가 4만명을 넘어섰습니다. 2월 10일 기준 확진자 현황을 그래픽 뉴스로 준비했습니다. 2020-02-11 00:10
  • [아주 쉬운 뉴스 Q&A] 요즘 잘 나간다는데... 게이밍 기어가 뭔가요?
    [아주 쉬운 뉴스 Q&A] 요즘 잘 나간다는데... '게이밍 기어'가 뭔가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이 확대되면서 사람들이 집에서 보내는 시간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무료한 시간을 달래는데에는 게임만한 게 없죠. 게임을 본격적으로 즐기려는 게이머들이 늘어나면서 전 세계적으로 '게이밍 기어'의 수요도 함께 늘어나고 있습니다. 게이밍 기어란 게이머가 게임을 한층 쾌적하게 즐길 수 있도록 도와주는 기기(하드웨어)를 말합니다. 대표적인 사례로 게임 화면이 한층 부드러워지는 고주사율 모니터를 들 수 있습니다. 60Hz(초당 60장)의 주사율로 움직임을 표현하는 일반 모니터와 달리 고주사 2020-02-11 00:05
  • 빈부격차·실업률·세계 공통의 화제에 봉준호식 유머 통했다
    빈부격차·실업률·세계 공통의 화제에 봉준호식 유머 '통했다' 영화 '기생충'(감독 봉준호)이 아카데미를 사로잡았다. 한국영화가 아카데미 주요 부문을 수상한 것은 '기생충'이 최초다. 10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할리우드 돌비 극장에서 '제92회 아카데미 시상식'(이하 2020 아카데미 시상식)이 진행됐다. '백인 오스카'라 불리며 비영어권 작품이 배척되어 왔던 아카데미에서 '기생충'이 작품상 외 각본상·감독상 등 4개 부문을 수상한 건 괄목할 만한 성과다. 한국 영화는 1962년 신상옥 감독의 '사랑방 손님과 어 2020-02-11 00:00
  • [카드뉴스] 국경 없는 바이러스... 신종 코로나로 범유행전염병 톺아보기
    [카드뉴스] 국경 없는 바이러스... 신종 코로나로 범유행전염병 톺아보기 신종 코로나 확진자로 인한 전세계 사망자 수가 900명을 넘었다. 지난해 12월 중국 우한시에서 시작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에 전세계 4만명이 감염됐다. 21일 보건당국에 따르면 우한폐렴의 치사율은 2% 안팎이나 유행이 종료되지 않아 정확한 집계가 어려운 상황이다. 우한 폐렴은 역대 범유행전염병과 비교했을 때 심각하지 않다고 알려졌다. 하지만 아직 정확한 감염 경로가 파악되지 않고 치료법이 없어 곤욕을 겪고 있다. 현재 국내 확진자는 27명이다. [그래픽= 2020-02-10 18:08
  • [위기의 리브라] ② 2020년 발행 어려워도 프로젝트 차곡차곡 진행... 신규 회원사도 모집
    [위기의 리브라] ② 2020년 발행 어려워도 프로젝트 차곡차곡 진행... 신규 회원사도 모집 보다폰의 탈퇴, 마스터카드 CEO의 비판 등 연 이은 악재에도 불구하고 암호화폐 업계에선 페이스북의 암호화폐 리브라에 대한 긍정적인 전망이 나온다. 비록 각국 정부의 규제로 올해 암호화폐 발행은 어렵지만, 신규 회원사 가입과 플랫폼 고도화 등의 블록체인 관련 작업은 차질없이 진행되고 있다는 분석이다. 10일 암호화폐 업계에 따르면, 안드레아스 안토노풀로스 블록체인 칼럼니스트가 리브라의 기술 고도화 작업이 순조롭게 이뤄지고 있다고 분석했다. 그는 "페이스북을 포함한 리브라 협회 회원들이 리브라 발행을 위한 2020-02-10 08:05
  • [위기의 리브라] ① 리브라는 투명하지도 평등하지도 않다 마스터카드 CEO의 작심 비판
    [위기의 리브라] ① "리브라는 투명하지도 평등하지도 않다" 마스터카드 CEO의 작심 비판 글로벌 신용카드 업체인 마스터카드가 지난해 10월 페이스북이 추진 중인 송금·결제 플랫폼 '리브라' 협회에서 탈퇴한 이유를 밝혔다. 가장 큰 이유는 각국 정부기관들의 규제 움직임이다. 또한 마스터카드는 리브라가 투명성을 강조하는 블록체인 프로젝트임에도 투명성이 부족하고, 암호화폐 이용 과정도 이해되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리브라가 지역별로 분권화된 결제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일도 어리석은 행위라고 비판했다. 10일 암호화폐 업계에 따르면, 아제이 방가 마스터카드 최고경영자(CEO)가 지난 3일 파이낸 2020-02-10 08:00
  • [한진家 분쟁] 증권가는 주주가치 제고 기대
    [한진家 분쟁] 증권가는 주주가치 제고 기대 # 증권가도 한진그룹 경영권 분쟁이 해당 기업을 비롯해 주식시장과 투자자들에게 미칠 영향에 주목하고 있다. 지난 6일과 7일에는 각각 대한항공과 한진칼 이사회가 열렸다. 이번 이사회에서 송현동 부지 매각 등 재무구조 개선책과 지배구조 투명화 방안 등을 제시했다. 또 이달 말이나 다음달 초 한진칼 이사회를 열고, 3월 주주총회 안건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이번 이사회를 통해 대표이사와 이사회 의장직을 분리할 수 있도록 하고, 사외이사후보추천위원회를 전원 사외이사로 구성하는 등 이사회 투명성 강화 방안을 내놨다. 이 2020-02-10 08:00
  • [항공업계 폭풍속으로] LCC, 줄일 대로 줄인 허리띠... 임직원 구조조정도 본격화
    [항공업계 폭풍속으로] LCC, 줄일 대로 줄인 허리띠... 임직원 구조조정도 본격화 제주항공 등 국내 주요 저비용항공사(LCC)들이 중국·일본 발 ‘한파’에 허리띠를 더욱 바짝 졸라매고 있다. 일본 여행 보이콧에 이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으로 중국 노선도 대규모 축소되면서 수익성이 크게 떨어졌기 때문이다. 이미 주요 노선의 운항 중단 또는 감편하기로 한 만큼 당분간 희망 휴직 또는 무급 휴가 등을 장려해 비용을 절감하려는 노력이 이어질 것으로 관측된다. 10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에어서울은 오는 5월까지 희망자에 한해 단기 휴직을 받기로 했다. 휴직 기간은 2주∼3개월 2020-02-10 08:00
  • [신종 코로나가 바꿔놓은 세상] 매출 급감에 유통 업계 한숨…자체 폐쇄 아닌 국가적 차원 지원 절실
    [신종 코로나가 바꿔놓은 세상] 매출 급감에 유통 업계 '한숨'…자체 폐쇄 아닌 국가적 차원 지원 절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이하 신종 코로나) 문제가 본격화하면서 유통 업계에 암운이 드리워지고 있다. 기업들이 휴점 및 폐점에 따른 막대한 손해를 입고 있지만, 자체적으로 방역을 실시하는 것 외에는 뚜렷한 해결 방안을 찾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다. 신종 코로나 문제가 장기화할 조짐마저 보이면서 전반적인 수요층의 소비심리 위축이 언제까지 이어질지 예측조차 할 수 없는 상황이 이어지는 점도 이들 기업에는 부담 요인으로 자리하고 있다. 특히 대기업의 경우 중소기업과 다르게 국가적 차원의 방역 지원도 2020-02-10 07:47
  • [르포-신종 코로나가 바꿔놓은 세상] 텅빈 거리, 매출 급감…시민 불안감 고조
    [르포-신종 코로나가 바꿔놓은 세상] 텅빈 거리, 매출 급감…"시민 불안감 고조" 지난 7일 방문한 서울 영등포구 문래동 GS홈쇼핑 본사 내부에서 방역 직원이 사옥 방역에 나서는 모습. #1. "주변 건물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이하 신종 코로나) 확진자가 다녀갔더니 매출이 반토막 났어요." #2. "GS홈쇼핑 반경 500m 내에 초등학교가 무려 2곳이나 있습니다. 확진자가 GS홈쇼핑 내부 직원이라고 들었는데 이 일대를 이미 얼마나 많이 돌아다녔겠어요. 겁이 나서 밖으로 나가지도 못해요." 신종 코로나 문제가 장기화될 조짐을 보이고 있는 지난 7~9일 아주경제가 코로나 2020-02-10 07:43
  • [르포-신종 코로나가 바꿔놓은 세상] 랜드마크 발길 뚝…유령도시 방불
    [르포-신종 코로나가 바꿔놓은 세상] 랜드마크 '발길 뚝'…"유령도시 방불" 지난 7일 방문한 현대 프리미엄 아울렛 송도점 전경. #. '주말임에도 을씨년스러운 거리', '사실상 개점휴업에 들어간 점포들', '적막감이 감도는 공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신종 코로나)이 국내에 상륙한 지 약 20일 만에 곳곳의 풍경을 바꾸고 있다. 백화점, 대형마트, 병원, 공연장 등 사람이 많이 몰리는 주요 랜드마크 시설의 경우 고객 발길이 끊기는가 하면, '후베이성 방문 외국인 입국 제한' 조치가 시행된 국제공항은 평소보다 한산한 모습을 보이는 등 2020-02-10 07:39
  • [기수정의 여행 in] 울진 관동팔경길 25km…망양정·월송정 저넘어 바다는 사색에 잠기고
    [기수정의 여행 in] 울진 관동팔경길 25km…망양정·월송정 저넘어 바다는 사색에 잠기고 시국이 어지럽다. 겨울 끝자락, 매섭게 불어오는 칼바람에 몸도 마음도 꽁꽁 얼어붙었다. 이불 밖이 ‘위험’해지니, 때 묻지 않은 자연이 선사하는 수려한 풍광이 더 그리워졌고, 불현듯 경북 울진이 떠올랐다. 시리도록 푸른 동해가 선사하는 해조음(海潮音)이라도 들으면 켜켜이 쌓인 마음속 번뇌가 달아날 것만 같다. 관동팔경을 그려온 강원도 관찰사 그림을 살펴보던 조선 숙종은 경북 울진에 있는 망양정이 가장 아름답다고 감탄했다. ◆관동팔경길 시작 망양정···왕피천, 2020-02-10 07:35
  • [아파트부자들] 의정부 큰 손도 시작은 반지하 경매…강남만 답 아냐
    [아파트부자들] '의정부 큰 손'도 시작은 반지하 경매…"강남만 답 아냐" 우리는 한 해에 부동산 자산이 수억원씩 불어나는 시대에 살아왔습니다. 혹자는 이 기회의 땅에서 큰돈을 벌었고, 누군가는 적은 이윤에 만족하거나 손해를 보면서 부자들의 뒷모습을 바라보게 됐습니다. 그래서일까요. 30대 이상 성인남녀가 두 명 이상 모인 곳에서는 어김없이 "누가 어디에 뭘 샀는데 몇억원을 벌었대"와 같은 주제가 으레 오갑니다. 삽시간에 궁금증의 초점은 그가 언제, 어디서, 어떻게에 맞춰지죠. 이에 본지는 소위 '아파트부자'로 불리는 이들의 이야기와 재테크 노하우를 여러분께 소개하고 2020-02-10 06:00
  • 인류의 수명이 20년 늘어나게 된 결정적 사건 [카드뉴스]
  • ​[위기의 학교]②교장 승진 창구로 변한 그 이름 ‘장학사’
    [위기의 학교] ​②교장 승진 창구로 변한 그 이름 ‘장학사’ “장학사는 교육목표·교육내용·학습지도법 등 교육 현장을 지도·조언하는 업무를 합니다. 수업 개선이 핵심입니다. 그런데 교육부와 교육청에 가서 전형적인 공무원 노릇만 합니다. 아이들이 각자의 길을 어떻게 가게 할 것인지 고민해야 하는데, 교장 승진하겠다고 장학사를 한다면 그런 장학사 제도는 없어져야 합니다.” 지방 거점국립대 교육학과에 재직 중인 A 교수는 현 장학사 제도를 이렇게 비판했다. 장학사, 장학관, 연구사, 연구관 등 교육 전문직은 모두 교사가 시험을 보는 직책이다. 시험 2020-02-09 11: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