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특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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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계지식재산기구 차기 사무총장 다렌 탕은 누구?
    세계지식재산기구 차기 사무총장 다렌 탕은 누구? 세계지식재산권기구(WIPO) 차기 사무총장에 다렌 탕 싱가포르 특허청장이 내정됐다. WIPO는 국제 지식재산권 관련 26개 국제 조항을 관장하는 유엔 산하 기구로, 세계 특허, 저작권 등 지식재산권 관련 업무를 관할한다. 세계 193개국이 회원국으로 가입돼 있고, 우리나라는 지난 1979년 최초 가입했다. 5일 특허청과 WIPO에 따르면 탕 후보가 이날 열린 WIPO 조정위원회 2차 투표에서 55표를 득표해 28표를 얻은 중국 출신의 왕빈잉 현 WIPO 사무차장을 누르고 내정됐다. 선거는 후보에 대한 예비투표 생략, 본투표 실시, 각 라운드 2020-03-05 14:19
  • [코로나19 공포] 안전이 우선 증권사도 재택근무
    [코로나19 공포] 안전이 우선 증권사도 재택근무 서울 여의도 증권가 모습. 금융투자업계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필수 인력의 재택근무와 분리근무, 대체사업장 근무를 늘리고 있다. 5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국내 증권사는 지난달부터 비상체계 시스템 근무를 시행 중이다. 삼성증권을 포함해 메리츠종금증권, 신한금융투자, 미래에셋대우, IBK투자증권, NH투자증권, KB증권, 키움증권, 코리아에셋투자증권, 하나금융투자, 한국투자증권, 현대차증권 등 증권사 12곳이 고강도 비상근무에 돌입했다. 먼저 삼성증권은 지난달 2020-03-05 08:00
  • 친환경 난방 시대 성큼]미세먼지가 바꾼 소비트렌드…“고객 80%가 친환경 찾아”
    친환경 난방 시대 성큼]미세먼지가 바꾼 소비트렌드…“고객 80%가 친환경 찾아” 마스크, 공기청정기 등 소비 트렌드를 바꾼 ‘미세먼지 효과’가 보일러에게도 미쳤다. 불과 몇 년 새 미세먼지를 차단해 주는 제품이 가족·개인 건강을 지키는 필수품이 되면서 소비자들은 ‘미세먼지 주범’으로 꼽힌 난방에도 친환경을 찾기 시작했다. 5일 보일러업계에 따르면 2018년 125만대 규모였던 보일러 시장은 따뜻한 날씨의 영향으로 지난해 111만대로 다소 축소됐다. 전체 규모는 줄었으나 콘덴싱보일러는 2018년과 유사한 30만대 규모를 유지했다. 보일러업계도 이러한 2020-03-05 08:00
  • [친환경 난방 시대 성큼]손발 맞춘 정부-지자체…“친환경 난방 확대 탄력 기대”
    [친환경 난방 시대 성큼] 손발 맞춘 정부-지자체…“친환경 난방 확대 탄력 기대” 지난해까지 정부의 ‘친환경 콘덴싱보일러 보급 지원사업’(이하 보급사업)은 순탄치 않았다. 지자체가 예산을 미리 준비해 놓지 못하면서 정부 차원의 지원금액 확대에도 보급이 충분히 이뤄지지 못했다. 중앙정부와 지방자치단체 간 ‘예산 불균형’이 있었다는 얘기다. 그러나 올해 4년차를 맞은 보급사업은 오는 4월 친환경보일러 의무화로 전환점이 될 것으로 보인다. 올해 친환경보일러 보급 목표 대수는 35만대다. 무엇보다 많은 지자체가 적극적으로 보급사업에 참여하고 있다는 점은 2020-03-05 08:00
  • ​[친환경 난방 시대 성큼]새 정책 한 달 앞두고 콘덴싱 보일러 시장 ‘후끈’
    [친환경 난방 시대 성큼] ​새 정책 한 달 앞두고 콘덴싱 보일러 시장 ‘후끈’ 친환경 콘덴싱 보일러 설치 의무화 정책 시행을 한 달 앞두고, 친환경 보일러 시장 확대에 대한 업계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관련법 제정 전인 지난해만 해도 친환경 보일러 보급 지원 사업은 친환경 보일러에 대한 소비자 인식과 지방자치단체의 예산 부족으로 더디게 진행됐다. 보일러 업계에서 조차 친환경 보일러의 기준과 보급 가능 여부에 대한 각각의 입장차로 잡음이 끊이지 않았다. 올해부터는 미세먼지 감축을 위한 새로운 정책 합의에 민관이 뜻을 모으면서 친환경 보일러 보급 사업에 탄력이 붙고 있다 2020-03-05 08:00
  • [코로나19 공포] 증권사 주력 IB업무 난항
    [코로나19 공포] 증권사 주력 IB업무 난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국내 투자은행(IB)의 성장가도에 적신호가 커졌다.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될 경우 올해 2분기 실적부터 직접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온다. ◆코로나19 여파에 IB 부문 '삐걱' 5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국내 증권사들은 지난해 부진한 증시 상황에서도 IB 부문에서 호실적을 달성했다. 미래에셋대우와 NH투자증권, 한국금융지주, 삼성증권, 메리츠종금증권, 키움증권 등 증권사 6곳은 사상 최대 실적을 냈다. 그러나 최근 증권사들 2020-03-05 08:00
  • [팩트체크] 코로나19로 멈춘 中... 국내 미세먼지 감소에 직접적 영향 미쳤나
    [팩트체크] 코로나19로 멈춘 中... 국내 미세먼지 감소에 직접적 영향 미쳤나 "작년보다 미세먼지가 좋아진 것 같아요. 코로나로 멈춘 중국 공장 탓인가?" 4일 점심시간 세종로에서 마주친 20대 여성의 말이다. 그의 말처럼 최근 우리나라 대기질이 부쩍 좋아졌다. 지난달 서울 미세먼지 예보 좋음(보통 이상)은 총 10일로 서울 초미세먼지(PM2.5) 평균 농도 ㎥당 28㎍(마이크로그램, 1㎍=100만분의 1g)을 기록했다. 지난 해 초미세먼지 평균 농도 36㎍/㎥와 비교해 23%나 2020-03-05 08:00
  • [근조: 차세대 모빌리티] 그날 국회선 무슨 일이 있었나 (하)
    [근조: 차세대 모빌리티] 그날 국회선 무슨 일이 있었나 (하) 장제원 위원: 개정안은 국토위에서 논의를 거쳐 올라온 것이다. 국토위나 제 2소위로 개정안을 돌려보내면 이번 회기 내로 개정안 통과는 불가능하다. 21대 국회에 짐을 떠넘기는 것이다. 적어도 오늘 법사위가 개정안 통과에 대한 결단을 내릴 필요가 있다. 법안에 문제가 없으면 이를 통과시키는 게 법사의 임무다. 택시 서비스가 불친절한 것은 사실이나, 이는 택시 업계가 직접 해결할 문제다. 주광덕 위원: 이철희 위원의 지적은 원론적으론 타당하다. 하지만 사회적대타협기구에서 10개월 이상 개정안에 대한 논의를 거쳤다. 개 2020-03-05 07:30
  • [근조: 차세대 모빌리티] 그날 국회선 무슨 일이 있었나 (상)
    [근조: 차세대 모빌리티] 그날 국회선 무슨 일이 있었나 (상) 이른바 타다 금지법으로 불리는 여객자동차운수사업법 개정안은 결코 쉽사리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의 문턱을 넘은 게 아니다. 이철희 법사위원, 채이배 법사위원 등 의원 2명의 격렬한 반대에 부딪쳤고, 나중엔 이를 두고 위원 간에 고성이 오가기도 했다. 결국 여상규 법사위 위원장이 위원들의 전체 동의가 있어야 법을 통과시킨다는 법사위의 관례를 깨고 개정안을 강행 처리했다. 법사위가 4월 총선을 앞두고 택시 업계의 표심을 지나치게 의식했다는 지적이다. 당분간 개정안을 두고 법안 처리의 절차적 당위성에 대한 이견이 끊이지 2020-03-05 07:25
  • [근조: 차세대 모빌리티] 결국 시동꺼진 타다
    [근조: 차세대 모빌리티] 결국 시동꺼진 타다 1심 법원의 무죄 판결과 달리 국회는 타다 대신 택시 업계의 손을 들어줬다. 이에 타다는 더 이상 사업을 지속할 수 없다고 판단, 빠른 시일 내로 타다 서비스를 중단하겠다고 밝혔다. '기포카(기사 포함 렌터카)'라는 새로운 형태의 운송 수단을 만든 타다가 서비스 시작 1년 5개월 만에 막을 내리게 됐다. 4일 오후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는 전체회의를 열고 계류 중인 여객자동차운수사업법 개정안(속칭 타다 금지법)을 가결했다. 5일 열리는 본회의에 상정된 개정안은 큰 이변이 없는 한 여야 투표에 붙여져 통과될 전망이다. 2020-03-05 07:20
  • ​[또다시 추경]③ 소비쿠폰 다시 꺼내든 정부...경기 활력 글쎄
    [또다시 추경] ​③ 소비쿠폰 다시 꺼내든 정부...경기 활력 '글쎄' 이번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대응을 위한 11조7000억원 규모의 추경에는 내수를 부양하기 위한 대책이 대거 담겼다. 코로나19 사태로 침체에 빠진 소비 활력을 끌어올리겠다는 취지다. 현금처럼 쓸 수 있는 소비쿠폰을 지급하는 사업이 대거 포함됐다. 아동수당 대상자에게는 1인당 10만원의 지역사랑상품권을 매달 4개월에 걸쳐 지급한다. 7세 미만의 아이가 셋이면 아동수당과 별도로 월 30만원의 상품권을 추가로 받을 수 있는 셈이다. 기초생활보장제도에 따라 생계·의료·주거·교육급여를 받는 저소 2020-03-05 07:06
  • ​[또다시 추경]② 20년 동안 4년 빼고 편성...그래서 효과는요?
    [또다시 추경] ​② 20년 동안 4년 빼고 편성...그래서 효과는요? 추경은 역대 정부가 애용한 카드다. 2000년대 들어서만 살펴봐도 20년 동안 16번의 추경이 이뤄졌다. 현 정부 들어 추경안은 △2017년 11조원 △2018년 3조8000억원 △2019년 5조8000억원 △2020년 11조7000억원 규모로 각각 편성됐다. 이처럼 추경이 빈번하게 이뤄진 것은 대내외 경제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예상하지 못한 변수가 많아진 데 따른다. 실제 추경의 순기능이 크다. 단, 맞춤형 긴급수혈이라는 목적에 충실했을 때만 그렇다. 예를 들어, 지난 2009년 추경으로 인해 코스피지수가 약 33% 증가했다. 2013년 추경 당시 한국금융연 2020-03-05 07:00
  • [차이나리포트] 韓·日에 밀릴 수 없다…중국 배터리왕 CATL 반격
    [차이나리포트] 韓·日에 밀릴 수 없다…중국 배터리왕 CATL '반격' 중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주춤’했던 중국 배터리왕의 '반격’이 시작됐다. CATL(寧德時代·닝더스다이)은 지난 1월 일본 파나소닉, LG화학에 밀려 글로벌 전기차 배터리 사용량 순위 3위로 밀려났다. 원래 춘제(春節 중국설) 연휴가 껴 있는 1~2월은 자동차 비성수기인 데다가, 코로나19 사태로 영향을 받으면서다. 실제로 지난 1월 중국 전체 배터리 사용량은 전년 동기 대비 반토막이 났다. 코로나19 사태로 2주 넘게 쉬고 나서 2월 10일에야 비로소 조업을 재개한 CATL은 곧바로 2020-03-05 04:00
  • ’코로나19’ 날개 달고 급성장… ‘딩딩’이 뭐길래?
    ’코로나19’ 날개 달고 급성장… ‘딩딩’이 뭐길래? #중국 허난성 대표 기업 중 하나인 안양(安陽)철강은 오프라인으로 진행했던 모든 회의를 최근 화상회의로 전환했다. 업무상 필요한 교육과 이에 대한 평가, 서류 결재도 모두 온라인으로 진행한다. 이 모든 업무는 기업용 온라인 서비스 플랫폼 ‘딩딩(釘釘)’을 통해 이뤄졌다. #신화보험은 코로나19 확산 상황에 대응하기 위해 전 직원 재택근무를 선언했다. 그런데도 업무에 큰 차질은 없었다. 대규모 인원이 동시접속할 수 있는 화상회의와 온라인 서류결재 시스템으로 오히려 이전보다 업무진행이 수월하다는 사람도 있 2020-03-05 04:00
  • 한진칼 주가 고공행진에 표정관리 나선 주주연합
    한진칼 주가 고공행진에 표정관리 나선 주주연합 정기 주주총회를 앞둔 한진칼 주가가 고공행진을 거듭하고 있다. 한진그룹 경영권 분쟁이 격화되며 지주회사인 한진칼 주가도 9만원 선에 근접했다. 높은 주가수익률을 얻은 3자 연합이 결과적으로 승자라는 평가도 제기된다. 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한진칼은 전거래일보다 3900원(4.83%) 오른 8만47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전날에도 20% 이상 상승했던 한진칼 주가는 이날 장 초반 9만3000원까지 치솟으며 9거래일 연속 상승했다. 한진칼 주가는 한진그룹 경영권 분쟁에 불이 붙으며 2020-03-05 00:10
  • [코로나19] 비난보다 용기와 격려가 더 필요한 때입니다.
    [코로나19] 비난보다 용기와 격려가 더 필요한 때입니다. 『상단의 오른쪽 화살표(>)로 슬라이드를 넘겨주세요』 2020-03-05 00:05
  • 지갑 부담 줄여주는 짠테크 ‘앱’ 뭐가 있을까
    지갑 부담 줄여주는 짠테크 ‘앱’ 뭐가 있을까 3월을 맞아 새로운 재테크 도전에 나서는 이들이 늘고 있다. 모든 재테크의 첫 걸음은 ‘절약’. 보다 나은 재테크를 위해선, 먼저 절약 중심의 소비 패턴을 몸에 익히는 게 필수다. 최근에는 물 셀 틈 없는 소비 패턴을 습관화하는데 도움을 주는 애플리케이션(앱)도 속속 등장하고 있다. 이 앱들을 활용하면, 평소 놓치기 쉬운 지출까지 꼼꼼하게 챙길 수 있다. 가장 먼저 스마트폰 속에 깔아둬야 할 건 ‘가계부’ 앱이다. 가계부를 쓰면 개개인별 소득 및 지출 흐름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일별 현 2020-03-04 16:23
  • ​[코로나19] 코로나로 멈춰선 연예계, 위기의 엔터사업 해법 없을까
    [코로나19] ​코로나로 멈춰선 연예계, 위기의 엔터사업 "해법 없을까" "2월 수입이 0원이었습니다. 직원들 월급을 줄 수가 없어요. 비축해둔 돈으로 3월은 지나간다지만 4월, 5월까지 이어지면 더 버틸 수 있을지 걱정이네요". 코로나 19 사태 후 텅빈 객석 행사를 전문으로 하는 한 홍보대행사 대표의 말이다. 지자체 행사는 물론 대학가 오리엔테이션 행사 등 연예인을 출연시키는 모든 행사들이 올스톱됐다. 코로나19 여파로 방탄소년단의 콘서트가 취소되는 등 팬들과의 만남을 기본으로 한 엔터사업이 직격탄을 맞았다. 여기에 한국이 코로나 19 확산의 주범인양 대 2020-03-04 15: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