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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마스크 부족. 우리가 제작해요 경기양주시(시장 이성호)는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양주시 여성일생활균형지원센터에서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마스크 부족 사태를 해소하기 위해 ‘면 마스크 만들기’ 활동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양주시자원봉사센터에 등록된 전문봉사단체 ‘사랑을 바느질 하다’(회장 박귀선)와 한국세탁업양주시지부(지부장 김인석), 대한적십자봉사회 양주지구협의회(회장 박주수) 회원 등 200여명이 함께했다. 자원봉사자들은 마스크 제작에 앞서 제작방법, 위생수칙 등 관련 교육을 마친 뒤 2020-03-09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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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마스크 5부제 첫날, 오늘(월요일)은 몇 년생? 오늘(9일)부터 공적 마스크를 배분하는 '마스크 5부제'가 시행된다. 월요일은 출생연도 끝자리가 1·6년, 화요일 2·7년, 수요일 3·8년, 목요일 4·9년, 금요일 5·0년인 이들이 약국에서 마스크를 2매 살 수 있다. 월요일인 오늘은 1·6년생(19X1년, 19X6년, 2001년, 2006년, 2011년, 2016 2020-03-09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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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다 그 이후] ② '벤티'로 타다 대체... 카카오모빌리티 반사이익 전망 타다 서비스 중단으로 가장 많은 반사이익을 얻을 업체로 카카오모빌리티가 꼽힌다. 타다의 핵심 경쟁력이었던 완전 온라인 영업과 11인승 승합차 운송을 시장에 재현한 택시 플랫폼 업체는 현재 카카오모빌리티뿐이기 때문이다. 기존 타다 이용자를 고객으로 끌여들여 단숨에 시장 영향력을 확대한다는 전략이다. 9일 모빌리티 업계에 따르면, 여객자동차운수사업법 개정안 통과로 수백억원을 들여 택시면허를 사들인 카카오모빌리티가 반사이익을 얻을 것이 유력시된다. 개정안은 모빌리티 사업자를 △플랫폼운송사업 △플랫폼가맹사업 2020-03-09 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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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대형IB대전] 도전장 내민 증권사들 성적표는? 금융위원회는 지난 2016년 8월 ‘초대형IB(투자은행) 육성 방안’을 발표한 뒤 이듬해인 2017년 11월에 초대형 IB 5개사가 지정되면서 본격적으로 초대형 IB 시대가 열렸다. 한국의 골드만삭스를 만들자는 취지에 맞게 미래에셋대우와 NH투자증권, 한국금융지주, KB증권, 삼성증권 5개사는 유상증자를 통해 4조원 이상의 자기자본을 마련하며 덩치를 키워왔다. 증권업계는 지난해 미·중무역분쟁과 일본의 수출규제 등으로 산업계가 어려움에 빠진 가운데서도 사상최대 실적을 거뒀다. 특히 대형증권사들은 IB업무와 자 2020-03-09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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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다 그 이후] ① 타다 철수로... 무주공산 된 11인 승합차 운송시장 타다 금지법으로 불리는 여객자동차운수사업법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함에 따라 국내 모빌리티 업계는 개편을 피할 수 없게 됐다. 먼저 대표적인 '기포카(기사 포함 렌터카)' 업체인 타다가 관련 사업을 중단한다. 기포카 영업범위가 대여시간이 6시간 이상이거나 대여·반납 장소가 공항이나 항만인 경우로 제한되기 때문이다. 지금처럼 언제 어디서나 부를 수 있는 서비스는 불가능해진다. 9일 모빌리티 업계에 따르면, 개정안 통과 후 타다는 공지를 통해 개정안이 공포되고 한달 이내로 주력 서비스인 타다 베 2020-03-09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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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대형IB대전] 라임 리스크는 대형 증권사에 ‘부정적’ 변수 “투자심리 위축 및 금융신뢰 저하로 펀드 및 금융상품 판매 시장이 축소될 우려가 있으며, 이는 증권업 전체에 부정적일 수 있다.” 8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한국신용평가는 발간한 보고서를 통해 해외금리 연계 파생결합상품(DLF) 손실과 라임자산운용의 펀드환매 중단 등 잇달아 터진 금융사고가 국내 증권업계에 미칠 영향에 대해 이같이 말했다. 최근 터진 문제는 단기간 내 수익 달성을 위한 불완전판매 등의 무리한 영업행태가 이유다. 한신평은 “금융산업은 신뢰와 신용을 근간으로 성장하는 산업”이 2020-03-09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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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딸·아들 똑똑해” 역효과 내는 부모의 칭찬 ‘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한다’는 말처럼, 칭찬의 힘은 크다. 그러나 무의미한 ‘좋은 말’을 나열하는 칭찬은 그렇지 못하다. 미국 교육심리학자인 알피 콘(Alfie Kohn)은 칭찬은 아이를 변화시킬 수 없으니 하지 말아야 한다고 주장하기도 한다. 부모의 감정과 언행에 예민한, 한창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잘못된 칭찬은 오히려 역효과를 낼 수 있다는 것이다. 그럼 아이들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는 ‘제대로 된 칭찬’은 어떻게 해야 할까. 비상교육 맘앤톡이 알려주는 올바 2020-03-09 0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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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부자들] 분양권 투자 큰 손…마이너스통장을 70억으로 만든 10년차 직장인 <편집자주> 우리는 한 해에 부동산 자산이 수억원씩 불어나는 시대에 살아왔습니다. 혹자는 이 기회의 땅에서 큰돈을 벌었고, 누군가는 적은 이윤에 만족하거나 손해를 보면서 부자들의 뒷모습을 바라보게 됐습니다. 그래서일까요. 30대 이상 성인남녀가 두 명 이상 모인 곳에서는 어김없이 "누가 어디에 뭘 샀는데 몇억원을 벌었대"와 같은 주제가 으레 오갑니다. 삽시간에 궁금증의 초점은 그가 언제, 어디서, 어떻게에 맞춰지죠. 이에 본지는 소위 '아파트부자'로 불리는 이들의 이야기와 재테크 노하우를 2020-03-09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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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매력 기준 GDP] 국민 개인의 실질 구매력 나아졌지만 경제력과는 차이 있어 논란 지난 3일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에서 집계한 우리나라의 구매력평가지수(PPP) 기준 1인당 국내총생산(GDP)이 일본을 추월했다는 사실에 해석이 엇갈리고 있다. 우리나라가 GDP 관련 지표에서 일본을 처음 앞지른 역사적인 사건으로 실질 구매력이 높아져 국민 개개인의 생활 여력이 나아졌다는 점에 의미가 크다는 해석과 지나친 의미 부여를 경계하는 시각이 첨예하게 엇갈린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가 집계한 1970년~2018년 우리나라와 일본의 구매력평가지수(PPP) 기준 1인당 국내총생산(GDP) 추이.[자료=경제협력개발기구( 2020-03-09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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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마스크 대리구매 OK' 확진자 현황은? 3월 8일 기준 코로나19 관련 자료를 준비했습니다. 2020-03-09 0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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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매력 기준 GDP] 2017년부터 구매력 기준 1인당 GDP 일본 앞섰다 우리나라가 구매력을 기준으로 한 1인당 국내총생산(GDP)에서 처음으로 일본을 앞섰다. 이를 놓고 역사적 의미가 있다는 해석과 특수한 목적의 GDP 지표인 만큼 지나친 의미 부여를 지양해야 한다는 주장이 엇갈리고 있다. 최근 경제협력개발기구(OECD)는 구매력평가지수(PPP) 기준 우리나라의 1인당 GDP를 2017년 기준 4만1001달러(약 4883만원)로 집계했다. 이는 전체 35개국 중 19위다. 4만827달러를 기록해 20위를 차지한 일본을 1인당 174달러의 근소한 차이로 앞섰다. 이로써 우리나라는 OECD가 집계하는 GDP 관련 통계에서 50년 2020-03-09 0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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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수정의 여행 in] 쿠키 만들고 게임 즐기고...슬기로운 '집콕' 생활 #'전국 유·초·중·고교 개학 연기'.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확진자가 급증하자 교육부가 결단을 내렸다. 오는 23일까지 전국 어린이집과 유치원 개원을 비롯해 학교 개학을 연기한다는 내용이었다. 주부 이경희(44)씨는 걱정이 앞섰다. 앞으로 10여일 동안 아이와 집 안에서 무엇을 하며 시간을 보내야 할지 고민이다. 그렇다고 걱정만 하고 있을 수는 없는 일. 애니메이션을 보고 쿠키를 만들고, 보드게임을 즐기며 현재 주어진 시간을 조금이나마 알차게 보내기로 했다. 코로나 2020-03-0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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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득균 기자의 Make Time] 당신은 '富'를 이룰 비밀무기를 가졌는가 부자들은 과연 어떤 비밀을 지니고 있을까. 성공한 사람들의 공통된 취미를 꼽자면 독서를 빼놓을 수 없다. 이들은 거의 매일 손에서 책을 놓지 않는다. 우리에게 잘 알려진 독서광 중에는 마이크로소프트의 창업자이자 억만장자인 빌 게이츠와 '투자의 귀재' 워런 버핏이 있다. 시대를 이끌어 가는 성공한 사람들이 공통으로 독서를 강조하는 이유는 이렇다. 독서를 통해 쌓은 정보와 지식이 핵심역량으로 자리를 잡을 수 있다는 것을 확신했기 때문이다. 이처럼 자기 뜻을 이룬 사람들은 독서를 통해 창조력과 통찰력을 키우고 2020-03-08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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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AE 바라카 원전 연료 장전…이달 말 시운전 우리나라의 1호 수출 원전인 아랍에미리트(UAE) 바라카 원전 1호기가 최근 연료 장전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달 말쯤 시운전에 들어갈 것으로 전망한다. 그러나 코로나19 여파로 연료장전 완료 기념식은 연기됐다. 한국전력공사는 발주자인 UAE 원자력공사(ENEC)와 협력해 바라카 원전 1호기 가동을 위한 연료 장전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지난 4일 밝혔다. ENEC와 한전의 합작 투자로 설립된 UAE 원전 운영회사 나와(Nawah)는 지난달 17일 원전의 60년 운영 허가를 취득했다. 이후 바라카 원전 1호기는 연료 장전을 완료하고 가동 준 2020-03-08 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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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발전, 당진화력 야외 석탄 저장소 모두 실내로 옮긴다 한국동서발전은 충남 당진시에 소재한 당진화력본부의 야외 저탄장을 모두 옥내로 옮길 계획이다. 저탄장은 석탄을 쌓아 저장하는 장소를 말한다. 동서발전 당진화력본부에 따르면 저탄장 옥내화 사업에는 약 3000억원이 투입된다. 해당 발전시설은 1~8호기이며 규모는 약 132만t(톤)이다. 이 사업은 야외 저탄장의 먼지가 대기 중으로 날아가지 않게 하기 위한 것이다. 당진은 해안으로부터 바람이 많이 불어 지금까지 저탄장의 먼지가 날리고 있다. 동서발전은 8일 "야외 저탄소 옥내화를 완료하면 동서발전은 쾌적한 대기환경이 2020-03-08 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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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단공, 기업ㆍ학계 협력 시너지…스마트 산학연네트워크 4개 신규 구축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산업단지공단이 산업단지 내 제조 데이터의 수집과 활용을 통한 제조 현장의 스마트화를 위해 산업계와 학계·연구기관 클러스터 4개를 신규로 구축했다. 산단공은 지난해 14개의 스마트 산학연네트워크(이하 스마트 미니클러스터)를 구축한 데 이어 이번에 신규로 남동, 구미 산업단지를 대상으로 각 2개씩 총 4개를 구축했다. 산단공은 지난 3일 "지난해 구축한 14개와 올해 2월 조성한 4개를 합쳐 전국 18개의 스마트 미니클러스터를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전국 18개 스마트 미니클러스 2020-03-08 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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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무거운 표정으로 세종청사 나서는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 박능후 중앙재단안전대책본부 1차장(보건복지부 장관)이 소속 직원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7일 무거운 표정으로 정부세종청사 보건복지부 청사를 나서고 있다. 중앙안전대책본부는 이날 김강립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제1총괄조정관(보건복지부 차관)의 정례브리핑도 청주 질병관리본부에서 실시한다고 공지했다. 2020-03-07 1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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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차트라이더] 요즘 부모들, "자녀와 따로 살고 싶어" 이유는? 2020-03-07 00: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