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박·배달 O2O 업계 “여름 휴가철 특수 잡아라”

한영훈 기자입력 : 2020-08-01 11:11

[사진=각사 제공 ]

국내 숙박·배달 등 주요 O2O(온·오프라인 연계) 업계가 본격적인 휴가 시즌을 맞이해 다양한 이벤트를 펼친다. 높은 수준의 할인 혜택은 물론, 고가의 경품 등을 제공하며 고객 잡기에 열을 올리고 있다.

여기어때는 오는 19일까지 SK텔레콤 T맵 이용자에게 전국 숙소 20% 할인 쿠폰을 증정한다. 매일 오전 11시 'T맵 여행' 메인 화면에 접속한 선착순 500명이 대상이다. 이 쿠폰은 전체 숙소 상품에 적용 가능하다. 이외에도 한국관광공사가 추천한 이벤트 여행지를 T맵 길 안내를 통해 방문할 경우 추첨을 통해 △모바일 문화상품권 3만 원권 △BBQ 황금올리브 속 안심 세트 △설빙 애플망고치즈설빙 △스타벅스 카페 아메리카노 등을 제공한다.

야놀자는 이달 말까지 매주 금요일 자정부터 72시간 동안 타임세일을 진행한다. 이를 통해 호텔 상품을 최대 88% 할인해준다. 예약일 기준으로 해당 주의 금∙토∙일요일에 체크인 가능한 호텔들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이번 기획전에는 페어필드 바이 메리어트 서울, 신라스테이 서초, L7 강남 등 70여 개 호텔이 참여한다. 기획전 참여 숙소 중 일부는 선착순 7% 추가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27시간 스테이, 빙수와 웰컴 드링크 이용권, 무료 조식 등의 혜택을 제공하는 패키지 상품도 선보인다.

배달 O2O 업체들도 휴가철을 맞아 다채로운 할인 이벤트를 펼친다.

배달의민족은 오는 9일까지 배스킨라빈스 ‘민트 초코 배달이팩’을 주문하면 ‘배달이친구들 피규어’를 무료로 지급하는 행사를 진행한다. 이달 말까지, 아직 배민을 사용하지 않는 친구에게 배민을 소개하면 친구와 나에게 각각 1만 원 쿠폰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펼친다. 단, 친구가 첫 주문을 완료한 경우에 한정된다.

요기요는 8월 한 달간 오후 1시에서 5시 사이에 맛집 배달 서비스 ‘요기요 플러스’ 서비스 지역에서 음식을 주문하면, 배달요금을 최대 80%까지 할인해준다. 업계 관계자는 “본격적인 휴가가 시작되는 8월을 기점으로 계절적 특수를 활용한 O2O 업계의 서비스 경쟁이 한층 심화되는 양상”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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