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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CEP 시대 윈난성이 뜬다] 전통산업 되살린 '생방송'의 힘 윈난성 전자상거래 기업인 윈핀후이 전시관 내 전경. 중국 유명 배우인 위룽광(위 사진 오른쪽)과 윈핀후이 소속 쇼호스트들이 생방송 스트리밍으로 윈난성의 각종 특산품을 판매하고 있다. "송로버섯 볶음밥 좀 먹고 가세요." 지난 12일 윈난성 쿤밍 시내의 한 특산품 전시관에 들어서자 상냥한 목소리가 발길을 붙든다. 목소리가 들려온 쪽을 돌아보니 카메라와 조명이 설치된 조리대가 보였다. 현지의 유명 요리사와 함께 생방송으로 송로버섯을 판매하던 여성 쇼호스트가 즉석에서 기자에게 말을 2020-12-29 06:00 -
[금요명상] 다석 사상으로 풀이한 도마복음 해설 (1부) 제도권 기독교에서 외경으로 치부하는 복음, ‘도마복음’에 대해 들어보셨나요? 4세기 알렉산더의 대주교 아타나시우스가 정경(지금의 신약성경 27서)을 제외한 다른 복음서를 불사르라고 명령을 내린 후 자취를 감춘 복음서. 사라진 지 1,600여 년이 되던 해인 1945년 이집트의 한 농부에 의해 발견된 복음서. 이것이 바로 ‘도마복음’입니다. 불태워질 운명으로 땅에 묻혔지만 그래서 순수 복음으로 남겨졌다는 평가를 받는 이 복음서는 오로지 예수의 말씀만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누군가는 도마복 2020-12-28 15:39 -
LG유플러스도 2G 서비스 종료...반납한 주파수 계륵될까 2G 피처폰. SK텔레콤에 이어 LG유플러스도 2G 서비스 종료를 앞둔 가운데, 반납된 2G용 주파수가 사용처를 찾지 못하고 한동안 빈 공간으로 남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정부가 해당 대역을 5G용으로 재할당할 가능성도 있지만, 대역이 넓지 않아 할당받으려는 사업자 수요가 없을 것이란 분석이다. 현재 LG유플러스가 사용 중인 2G 주파수는 1.8㎓ 대역의 10㎒ 폭이며, 이용기간은 내년 6월까지다. LG유플러스는 지난달 3분기 콘퍼런스콜 당시 2G 서비스 종료 계획을 밝히면서 2G 주파수는 재할당받지 않고 2020-12-28 15:14 -
코로나 불황에도 'AI 양재 허브' 약진…AI 양재시대 도약 서정협 서울시장 권한대행(왼쪽)과 신성철 카이스트 총창이 지난 8일 서울 서초구 우면동 한국교총 AI양재허브에서 열린 카이스트 AI대학원 양재 이전을 위한 업무협약식에서 협약서에 서명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국내외 특허출원이 100여건에 달하며 데이터 라벨링(인공지능 기술 고도화에 필요한 데이터 수집·가공 기술) 분야 국내 최다 특허를 보유한 ㈜크라우드웍스는 2018년 말 AI 양재 허브에 입주해 연 평균 매출 245% 성장의 눈부신 성과를 이뤄내고 있다. 기술력과 성장잠재력을 인정받 2020-12-28 14:11 -
[5G 시대 망중립성 향방은] ② 변화하는 EU·미국의 망 중립성 원칙 5G 시대 경쟁력 강화를 위해 미국과 EU 등 전세계에서 망중립성 원칙에 대한 논의가 활발하다. 빠르게 변화하는 5G 이동통신 기술에 맞춰 네트워크 망 활용 방식이 꾸준히 변화하고 있어서다. 미국의 경우 오바마 정부 당시 강력한 망 중립성 원칙을 확립했다. 2010년 제정한 오픈 인터넷 규칙(Open Internet Order)은 투명성, 차단금지, 불합리한 차별금지를 규정했다. VolP와 IPTV 등 특수서비스는 인정하되 일반 인터넷의 품질 저하가 발생하지 않는지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겠다는 내용도 담았다. 201 2020-12-28 08:02 -
[C를 찾아서] 두산② CFO는 대표이사···CEO와 공동대표 효과 톡톡 2000년 전후 국내 기업이 집행임원제도를 도입한 이후 최고재무책임자(CFO)는 항상 최고경영자(CEO) 다음의 2인자로 여겨졌다. 그만큼 기업경영에서 재무관리의 중요성이 컸기 때문이다. 그렇지만 두산그룹만큼 CFO를 중용하는 기업은 찾아보기 어렵다. 두산그룹은 지주사 역할을 하는 ㈜두산을 포함해 대부분 주요 계열사를 CEO·CFO 공동대표이사 체제로 관리하고 있다. ㈜두산은 3인 대표이사 체제를 갖추고 있다. 왼쪽부터 박정원 회장, 동현수 부회장, 김민철 사장 20일 재계에 따르면 ㈜두산의 대 2020-12-28 08:00 -
[C를 찾아서] 두산① 김민철 CFO, ‘난제’ 두산그룹 구조조정 이끈다 "어떤 기업이 성공하느냐 실패하느냐의 차이는 그 기업에 소속돼 있는 사람들의 재능과 열정을 얼마나 잘 끌어내느냐 하는 능력에 의해 좌우된다." 토마스 제이 왓슨 전 IBM 회장이 남긴 말이다. 기업은 리더(Chief)의 역량에 따라 흥할 수도, 망할 수도 있다는 뜻이다. 아주경제는 기업의 핵심적 역할을 수행하는 다양한 C(Chief : CEO, CFO, CTO 등)에 대해 조명해보려 한다. <편집자 주> 올해 두산그룹은 유독 재계의 관심을 독차지했다. 지난해 두산건설의 경영난으로 촉발된 재무 리스크가 두산중공업에 이어 그룹 2020-12-28 08:00 -
[백신 후 한국경제, 여전히 춥다] 구조조정·가계부채 속 장기침체 우려 목소리 높다 권덕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차장(보건복지부 장관)이 지난 27일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 결과를 브리핑하고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 속에서 한국 경제는 올해 마이너스 성장률을 기록할 수 밖에 없게 됐다. 정부의 예상도 다를 바 없다. 최근들어 코로나19 3차 유행이 거세지면서 오히려 내년이 더 걱정스럽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높아진다. 정부는 내년 경제성장률을 3.2%로 내다보고 있으나, 코로나 사태가 수습되지 않는다면 경 2020-12-28 08:00 -
[5G 시대 망중립성 향방은] ① 자율주행부터 스마트팩토리까지 전용 5G 망 생긴다 내년 1월부터 자율주행 자동차와 헬스케어, 스마트공장을 운영하기 위한 5G 망을 별도로 운영할 수 있게 된다. 정부는 각 서비스 특성에 맞는 인터넷 품질을 설정할 수 있게 되면서 5G 기반의 다양한 융합서비스 혁신이 가능해질 것으로 내다봤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7일 5G 시대 기술 발전에 대응하기 위한 '망 중립성 및 인터넷 트래픽 관리에 관한 가이드라인'을 발표했다. 망 중립성이란 통신 사업자들이 인터넷으로 전송되는 트래픽을 내용과 사업자, 단말에 관계 없이 누구나 동등하게 2020-12-28 08:00 -
[2020 IT업계 총결산] ⑤ 코로나가 쏘아올린 OTT 올해는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의 전성시대였다. 코로나19 확산으로 집콕족이 늘자 수혜를 입었다. 글로벌 공룡 OTT인 넷플릭스는 입지를 더욱 공고히 했으며, 디즈니플러스와 HBO 맥스(Max) 등도 세를 불렸다. 토종 OTT인 웨이브(wavve)와 왓챠, 티빙 등도 콘텐츠 투자 확대를 통해 가입자 유치 및 경쟁력 강화에 힘썼다. 말 그대로 물 들어올 때 노를 저었던 한 해였다. ◇글로벌 OTT의 성공 열쇠 된 '한국' 넷플릭스는 단연 화제의 중심이었다. 토종 OTT를 긴장케 한 동시에 망 중립성 문제로 SK 2020-12-26 00:25 -
[2020 IT업계 총결산] ① 코로나가 부추긴 이통3사의 탈통신 바람 (왼쪽부터) 박정호 SK텔레콤 사장, 구현모 KT 대표, 황현식 LG유플러스 사장. 올해들어 이동통신 3사의 탈통신 행보가 한층 빨라졌다. 유·무선 통신 사업을 기반으로 안정적인 수익을 창출하던 방식에서 인공지능(AI)과 클라우드, 빅데이터 등 첨단 정보통신기술(ICT)를 내세운 '빅테크(Big Tech)' 회사로의 도약을 본격화하고 있다. 코로나19를 계기로 디지털 기반의 비대면 서비스가 사회 전반에 확산하자, 이를 기회 삼아 이통3사들도 기술 확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SK텔레콤은 최근 조직개편 2020-12-26 00:05 -
[아듀! 2020 증시] 역대급 '상저하고'... 박스피 벗어난 코스피 경자년(庚子年) 증시는 역대 어느 해보다도 다사다난했다. 팬데믹(세계적 대유행) 상황에서 종가 기준 1457선까지 하락했던 코스피는 반등 이후 사상 최고치를 계속 갈아치우며 고공 행진을 이어갔다. 개인 투자자들은 처음으로 지수 상승을 이끄는 세력이 됐고, 막대한 유동성에 힘입어 공모주 청약에는 수십조원이 몰렸다. 특히 올 한해 금융투자업계를 가장 들썩이게 한 것은 코스피 그 자체였다. 장중, 종가 기준 사상 최고치가 연일 경신된 것은 물론 지수 산출 이래로 일일 기준 가장 큰 하락치(3월19 2020-12-25 08:00 -
[아듀! 2020 증시] 해외로 떠난 원정개미들 한국만큼 해외 증시도 달아오르며 미국 주식에 투자하는 개인 투자자들도 크게 늘었다. 미국 주식 투자자들은 최근 몇 년 사이 줄곧 증가세를 기록했지만 올해는 '서학개미'라는 신조어가 등장할 만큼 투자 열기가 뜨거웠다. 한국예탁결제원 증권정보포털 세이브로(SEIBro)에 따르면 지난 24일 기준 해외주식 결제대금(매도+매수)은 약 1884억4821만 달러로, 지난해 연간 결제대금(409억8539만 달러)보다 359% 가량 증가했다. 국내 투자자들의 해외 투자는 미국 시장에 집중됐다. 연초 84억2370만 달러에 2020-12-25 08:00 -
[2021 정시] 남서울대, 체능실기 신설…가상증강현실융합학과 신설 이성철 남서울대학교 입학홍보처장. 남서울대학교(총장 윤승용)는 2021학년도 정시 신입생을 가·나·다군으로 나눠 모집한다. 정원은 지난해보다 대폭 늘어난 350명이다. 가군은 67명, 나군 189명, 다군으로 94명을 각각 뽑는다. 수시모집에서 미충원한 인원도 정시로 이월해 선발한다. 원서 접수 기간은 내년 1월 7일부터 11일까지다. 올해 정시는 공학계열·인문사회계열·자연계열을 수능 위주 전형으로 간소화한 게 특징이다. 이들 계열은 수능 성적 100%로 뽑는다. 공정성을 확 2020-12-24 08:54 -
[2021 정시] 서강대, 인문·자연 구분없이 모든 영역 교차지원 원재환 서강대학교 입학처장. 서강대학교(총장 박종구) 2021학년도 정시모집은 지난해처럼 전 모집단위에서 인문·자연계열 구분 없는 교차지원이 가능하다. 일반전형 모집인원은 2020학년도와 비슷한 477명이다. 수시에서 이월된 인원까지 포함하면 더 늘어날 수 있다. 정시모집은 전년도와 동일하게 가군만 한다. 원서 접수는 내년 1월 8일 오전 10시부터 1월 11일 오후 6시까지 사흘간이다. 수능 필수응시영역은 인문·자연계열 관계없이 국어과 수학(가·나), 영어, 사회·과학탐구 2020-12-24 08:53 -
[2021 정시] 동덕여대, 수능우수자전형 등 교차지원 적극활용 전희주 동덕여자대학교 입학처장. 동덕여자대학교(총장 김명애)는 2021학년도 정시모집에서 587명을 선발한다. 전체 신입생 가운데 39%다. 원서 접수 기간은 1월 7일부터 11일이다. 정시 최종 모집자 수는 미등록 등으로 수시모집에서 충원하지 못한 인원이 있으면 더 늘어날 수 있다. 지원에 앞서 동덕여대 입학처 홈페이지에서 바뀐 모집 인원을 확인할 필요가 있다. 계열에 따라 수능 반영 영역은 다르다. 인문·자연계열은 국어와 수학, 영어, 사회·과학탐구영역을 모두 본다. 지난해와 마찬 2020-12-24 08:53 -
[2021 정시] 덕성여대, 유아교육·약학 제외 단과대 통합선발 이은옥 덕성여자대학교 입학처장 덕성여자대학교(총장직무대리 김진우)는 내년 1월 7~11일에 2021학년도 정시모집 원서를 받는다. 덕성여대 정시모집 특징은 유아교육과와 약학과를 제외한 신입생 모두를 단과대학별로 통합해 뽑는 것이다. 1학년 말에 제1전공과 제2전공을 각각 선택한다. 제1전공은 입학한 단과대에서만 고를 수 있고, 전공별로 정해진 인원이 있다. 제2전공은 유아교육과와 약학과를 제외한 대학 내 모든 전공 가운데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 정시 가군과 나군에서 수능100%전형, 예체능전 2020-12-24 08:52 -
[2021 정시] 동국대, 수능 100% 반영, 연극학부 비대면 실기 강규영 동국대 입학처장. 동국대학교(총장 윤성이)는 오는 1월 7일부터 11일까지 2021학년도 정시모집을 진행한다. 가군과 나군을 합쳐 총 957명으로 전체 모집인원 가운데 31%다. 2020학년도보다 88명 늘어난 정원이다. 올해 정시 특징은 학생부 10% 반영을 폐지하고, 수능 100%로 신입생을 선발하는 것이다. 수능 영역별 반영률은 인문계열은 국어 30%와 수학 가형·나형 25%, 영어 20%, 사회·과학탐구 20%, 한국사 5%다. 자연계열은 국어 25%·수학 가형 30%·영어 20%·과학 2020-12-24 08: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