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특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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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재테크 톺아보기] 펀드시장 대세 자리잡은 ETF
    [2020재테크 톺아보기] ​펀드시장 '대세' 자리잡은 ETF 코스피가 연일 사상 최고점을 갈아치우는 가운데 상장지수펀드(ETF) 투자 규모가 늘고 있다. 증시에 직접 뛰어드는 투자자들이 늘며 간접투자인 공·사모 펀드 시장은 침체되는 가운데도 ETF 시장만은 전례 없는 호황을 누리고 있다. 펀드와 주식의 특징을 모두 갖고 있는데다 보수는 낮으면서 분산투자까지 가능해 향후에도 ETF 시장은 성장세를 유지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펀드 시장 침체에도.. '뭉칫돈' 몰리는 ETF 시장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25일 기준 ETF를 제외한 국내 2020-12-01 06:00
  • [2020재테크 톺아보기] 동학개미의 힘 국내 증시에 새 원동력
    [2020재테크 톺아보기] '동학개미의 힘' 국내 증시에 새 원동력 올해 재테크족(族)들의 가장 큰 화두는 주식이다. 과거 외국인들이 수급을 주도하는 세력이었다면 올해는 개미 투자자들이 증시 상승을 이끈 일등공신이다. 특히 외국인의 투매를 온몸으로 받아내며 시장을 방어하면서 반침략·반봉건을 기치로 1894년 일어난 동학농민운동에 개인 투자자를 의미하는 ‘개미’가 더해진 ‘동학개미운동’이라는 신조어까지 등장했다. 3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연초 이후 지난 27일까지 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 투자자들은 41조6193억원을 순매수했다 2020-12-01 06:00
  • [2020 재테크 톺아보기]아파트·오피스텔 초강력 규제에…부동산 시장, 틈새찾기 활발
    [2020 재테크 톺아보기] 아파트·오피스텔 초강력 규제에…부동산 시장, 틈새찾기 활발 수익형 부동산 주력 투자 상품이었던 아파트나 오피스텔이 부동산 규제를 받게 되면서 부동산 투자시장에서 이른바 '틈새상품'들이 인기를 끌고 있다. 생활형 숙박시설·지식산업센터·상가 등 투자자들이 가치 상승을 기대할 수 있고 동시에 비교적 규제에서 자유로운 투자처를 찾아나선 것이다. 30일 한국감정원 부동산 통계에 따르면, 올 3분기 전국 상업·업무용 부동산 거래량은 9만3428건으로 지난 2분기 거래량(7만3071건)보다 27.8% 증가했다. 특히 7월 상업· 2020-12-01 06:00
  • [2020 재테크 톺아보기] 올해 뜨거웠던 비트코인·금, 앞날은 안갯속
    [2020 재테크 톺아보기] 올해 뜨거웠던 비트코인·금, 앞날은 안갯속 올해 재테크에서 빼놓을 수 없는 키워드 중 하나가 바로 ‘비트코인’과 ‘금’이다. 두 자산은 올 한해 내내 빠른 가격 상승세를 이어가며 ‘재테크 복덩이’ 역할을 톡톡히 해왔다. 하지만 최근 들어 가격이 하락 전환하는 등 이상기류가 감지되며 앞날을 쉽게 점칠 수 없는 상황이다. 향후 전망에 대해선 전문가들 사이에서도 의견이 갈린다. ◆‘비트코인, 금’ 빠른 성장세 지속 비트코인이 2020년 최고의 재테크 중 하나였다는 데는 대체로 이견이 없다. 올 2020-11-30 19:00
  • [2020 재테크 톺아보기] 유튜브에 돈되는 재테크 상식 다있다…금융사도 진출 활발
    [2020 재테크 톺아보기] 유튜브에 돈되는 재테크 상식 다있다…금융사도 진출 활발 "과거에는 재테크라고 하면 그저 막연하기만 했는데, 유튜브로 관련 상식을 접한 이후 훨씬 더 편해졌어요." 유튜브는 올해 재테크 시장에서 빼놓을 수 없는 키워드 중 하나다. 관련 상식을 총 집약한 지식의 장으로 자리매김했다. 검색창에 금융 공부, 재테크, 금리, 환율, 주식 등의 키워드를 입력하면, 유튜버가 이를 자세히 설명해주는 관련 영상을 찾을 수 있다. 난이도도 초보자가 쉽게 이해할 수 있는 내용부터, 비교적 깊이 있는 내용까지 다양하다. 특히 새내기 직장인·신혼부부 재 2020-11-30 18:32
  • [노동시장 구조개혁, 이상과 현실] ILO 비준, 노동이사제 도입 등 노동시장 변화 초읽기
    [노동시장 구조개혁, 이상과 현실] ILO 비준, 노동이사제 도입 등 노동시장 변화 초읽기 '정부노조법개악안 반대, ILO핵심협약비준 노동시민종교단체 공동대책위원회' 관계자들이 지난 26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정부의 노조법 개정을 반대하는 기자회견에서 구호를 외치고 있다. 노동시장 개혁에 대한 시선이 국회로 쏠린다. 국제노동기구(ILO) ILO핵심협약비준 통과를 비롯해 노동이사제 등 도입 여부를 두고 국회로 공이 넘어갔기 때문이다. 정부는 이미 국제노동기구(ILO) 핵심 협약 비준안을 국무회의를 통해 의결하고 국회에 제출한 상태로 올해 안에 비준안 통과를 다짐한 상태다. ​정부&m 2020-11-30 08:59
  • [C를 찾아서] 현대차① 동커볼케 CCO, 수출 단가 2만 달러 ‘일등공신’
    [C를 찾아서] 현대차① 동커볼케 CCO, 수출 단가 2만 달러 ‘일등공신’ “어떤 기업이 성공하느냐 실패하느냐의 차이는 그 기업에 소속돼 있는 사람들의 재능과 열정을 얼마나 잘 끌어내느냐 하는 능력에 의해 좌우된다.” 토마스 제이 왓슨 전 IBM 회장이 남긴 말이다. 기업은 리더(Chief)의 역량에 따라 흥할 수도, 망할 수도 있다는 뜻이다. 아주경제는 기업의 핵심적 역할을 수행하는 다양한 C(Chief : CEO, CFO, CTO 등)에 대해 조명해보려 한다. <편집자 주> 현대자동차의 수출 대당 ‘2만 달러 시대’를 앞두고, 그 일등공신으로 루크 동커볼케 현대차그룹 최고창의력책임자 2020-11-30 08:00
  • [C를 찾아서] 현대차② 동커볼케 CCO, 제네시스·아이오닉 브랜드 글로벌 성장 ‘과제’
    [C를 찾아서] 현대차② 동커볼케 CCO, 제네시스·아이오닉 브랜드 글로벌 성장 ‘과제’ “어떤 기업이 성공하느냐 실패하느냐의 차이는 그 기업에 소속돼 있는 사람들의 재능과 열정을 얼마나 잘 끌어내느냐 하는 능력에 의해 좌우된다.” 토마스 제이 왓슨 전 IBM 회장이 남긴 말이다. 기업은 리더(Chief)의 역량에 따라 흥할 수도, 망할 수도 있다는 뜻이다. 아주경제는 기업의 핵심적 역할을 수행하는 다양한 C(Chief : CEO, CFO, CTO 등)에 대해 조명해보려 한다. <편집자 주> 루크 동커볼케 현대자동차그룹 최고창의력책임자(CCO)가 그룹의 당면 과제인 고급차 브랜드 ‘제네시스’와 전기차 2020-11-30 08:00
  • [엔터현미경②] 세계 흔드는 K팝 명가, SM…탄생과 폭발의 비밀
    [엔터현미경②] 세계 흔드는 K팝 명가, SM…탄생과 폭발의 비밀 SM엔터테인먼트 CI 한류, K팝 등으로 대변되는 엔터테인먼트 산업은 이제 한국을 대표하는 핵심 산업이 됐다. 한국콘텐츠진흥원 발표에 따르면, 2019년 콘텐츠 산업 전체 매출액은 125.5조원으로 전년 대비 5.4% 성장했고 관련 종사자와 수출 규모도 덩달아 증가했다. 국가별 콘텐츠 시장 규모도 미국, 중국, 일본, 독일. 영국, 프랑스 등에 이어 623억 달러로 한국이 7위를 차지했다. 해외에서 한국 하면 떠오르는 이미지 1위는 무엇일까? 바로 'K팝'이다. 3위는 '드라마'가 차지할 정도로 2020-11-30 00:30
  • 108만 고양시민 긴급 멈춤 고양형 방역강화 조치 시행
    108만 고양시민 긴급 멈춤 고양형 방역강화 조치 시행 국내 확진자가 연일 500명이 넘게 발생하며 경기고양시(시장 이재준)가 28일 0시부터 다음 달 7일 24시까지 10일간 「108만 고양시민 긴급 멈춤」 고양형 방역강화 조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난 24일부로 실시된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조치에 따라 현재 100인 이상의 집회를 금하고 있지만, 고양형 강화조치가 발동되면 10인 이상 집회를 금지하는 등 강력한 집회금지명령을 내리게 된다. 또한, 공공기관 급식소는 시차별로 2부제를 운영해 급식인원을 분산하고, 공공실내체육시설은 28일부로 폐쇄한다. 2020-11-28 13:56
  • [금요명상] 한국의 위대한 사상가 다석 류영모의 ‘천부경 풀이’(2부)
    [금요명상] 한국의 위대한 사상가 다석 류영모의 ‘천부경 풀이’(2부) 여러분은 ’천부경‘을 아시나요? 대종교의 기본 경전인 ’천부경(天符經)‘은 환국(桓國)에서 입으로 전해 내려오던 경으로 총 81자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 짧은 경 속에는 천지창조와 그 운행의 묘리, 만물 생장 성쇠의 원리가 심오하게 담겨있어 많은 이들이 그동안 다양한 해석과 풀이를 내놓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지금까지 제대로 된 풀이는 없다는 평이 많습니다. 천부경은 구경의 깨달음을 얻은 사람만이 온전히 풀이할 수 있다고 합니다. 참나를 깨달은 사람이 아니고는 제대로 파악할 수 없다는 것입 2020-11-27 09:38
  • [IT이슈 리마인드] ② ​한성숙 네이버, 640만 소상공인‧창작자와 상생 外
    [IT이슈 리마인드] ② ​한성숙 "네이버, 640만 소상공인‧창작자와 상생" 外 한성숙 "네이버, 640만 소상공인‧창작자와 상생" 네이버가 자사 플랫폼에서 활동 중인 480만명의 소상공인(SME)과 160만명의 창작자를 연결해 상호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고 비대면 전자상거래 업계를 선도한다. 24일 '네이버 커넥트 2021' 온라인 기자간담회에서 한성숙 네이버 대표(사진)는 "사업자 간 연결이 새 이야기와 기회를 만든다. 오프라인에선 빅 브랜드 기업과 유명 창작자 간 협업이 활발한 반면, 소상공인과 인디 창작자들은 서로를 인식하고 협업하기 어려운 게 현실"이 2020-11-27 08:02
  • [서울 랜드마크⑩]길로 만든 건축물 인사동 쌈지길
    [서울 랜드마크⑩] '길로 만든 건축물' 인사동 쌈지길 근래 한국은 역사상 최고의 문화 부흥기를 누리고 있다. 세계적인 아티스트가 된 남자 아이돌 BTS(방탄소년단), 베트남의 축구 영웅 '쌀딩크' 박항서, 봉준호 감독의 영화 '기생충' 등 국가대표 문화 외교관들의 활약 덕이다. 세계의 관심이 한국으로 쏠리는 가운데, 한국의 상징적인 랜드마크 상당수를 보유한 서울에도 이목이 집중된다. 이에 서울의 랜드마크를 대표하는 건축물 50선을 조명해본다. ◆아기자기한 상점 구경하다 보니 어느새 옥상…인사동 쌈지길 주말이면 골목마다 방문 2020-11-27 08:00
  • [국가부채, 단기국채로 다스려라]① 2024년에 58% 돌파...나라빚 어쩌나
    [국가부채, 단기국채로 다스려라] ① 2024년에 58% 돌파...나라빚 어쩌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국가 부채가 급격히 증가했다. 나라빚이 미래 세대에 부담이 되지 않으려면 국가부채를 적극적으로 관리해야 한다는 지적이다. 코로나19 사태에 대응하기 위해 편성한 네 차례의 추가경정예산(추경)으로 올해 총지출은 본예산보다 42조4000억원 늘어난 554조7000억원으로 확정됐다. 이에 따라 통합재정수지 적자 규모는 30조5000억원에서 84조원으로, 관리재정수지적자는 71조5000억원에서 118조6000억원으로 각각 급증하게 된다. 국가부채는 846조9000억원에 달할 전 2020-11-27 08:00
  • ​[국가부채, 단기국채로 다스려라]② 관리 핵심은 이자 관리...1년 미만 유리
    [국가부채, 단기국채로 다스려라] ​② 관리 핵심은 이자 관리...1년 미만 유리 1년 미만의 단기국채를 발행해 이자 비용을 줄이는 방식으로 국가부채의 증가 속도를 낮춰야 한다는 제언이 나왔다. 박종규 한국금융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내년도 예산안에 따르면 관리재정수지 적자가 109조7000억원"이라며 "이 중 20조원을 3개월물 단기국채 발행으로 조달하면 10년 만기 국채발행으로 조달하는 것보다 연간 1600억원의 이자 비용이 줄어든다"고 밝혔다. 그는 "만기가 돌아오는 대로 차환발행해 발행 잔액을 거의 일정하게 유지할 필요가 있다"며 " 2020-11-27 08:00
  • [IT이슈 리마인드] ① SK텔레콤 모빌리티 꿈 시동걸었다 外
    [IT이슈 리마인드] ① SK텔레콤 '모빌리티 꿈' 시동걸었다 外 ​"플라잉카로 수도권 이동 30분"...SK텔레콤 '모빌리티 꿈' 시동 걸었다 박정호 SK텔레콤 사장이 지난 26일 오전 을지로 본사에서 열린 주주총회에서 모빌리티 사업 추진 의미와 비전을 설명하고 있다. "SK텔레콤의 ICT 기술로 사람과 사물의 이동방식을 혁신하고 모빌리티 생태계에 새 바람을 일으키겠다." SK텔레콤의 모빌리티 사업부 분할계획안이 26일 오전 임시 주주총회를 통과했다. SK텔레콤은 내달 29일 모빌리티 전문 자회사 '티맵모빌리티(가칭)' 설립을 계기로 본 2020-11-27 08:00
  • [달러약세와 서학개미] 전기차 주목한 서학개미
    [달러약세와 서학개미] '전기차' 주목한 서학개미 연말 글로벌 증시가 달아오르며 해외 주식에 직접 투자하는 '서학개미'들의 투자 규모도 확대되고 있다. 26일 한국예탁결제원 증권정보포털 세이브로에 따르면 이달 들어 지난 26일까지 해외주식 결제액은 약 164억2086만 달러로 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31억5217만 달러)보다 네 배 이상 증가한 것은 물론, 지난달 전체 해외주식 결제 규모(144억2169만 달러)와 비교해도 14% 가까이 증가했다. 올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이후 미국 증시가 반등하며 해외 주식을 거래하 2020-11-27 08:00
  • [달러약세와 서학개미] 환차손보다는 성장성··· 순매수 확대하는 투자자들
    [달러약세와 서학개미] '환차손'보다는 성장성··· 순매수 확대하는 투자자들 달러 약세에도 불구하고 국내 투자자들의 해외 주식 열풍이 나날이 뜨거워지고 있다. 미국 증시가 대통령 선거 이후 상승세에 접어들며 환율로 인한 손실보다는 향후 주가 상승 가능성을 높게 보고 적극적 투자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반면 국내 증시에 투자하는 '동학 개미'들은 차익 실현에 나섰다. 26일 한국예탁결제원 증권정보포털 세이브로에 따르면 지난 24일 현재 국내 투자자들의 미국 주식 보관잔액은 306억3009만 달러로, 지난달 말(264억4449만 달러) 대비 약 16% 증가했다. 연초 84억2 2020-11-27 08: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