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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의 주유소] 신사업 변신 진행 중 효과는 아직 탈탄소 시대에서 위기에 놓인 주유소가 생존을 위한 변신을 꾀하고 있다. 최근 코로나19로 석유 소비가 줄어들면서 기름에만 의지해서는 생존할 길이 마땅치 않은 탓이다. 아울러 장기적 관점에서 보더라도 전기차·수소차 도입으로 주유에 얽매일 수 없는 상태다. 이에 주유소는 최근 전기차·수소차 충전소와 태양광, 드론 배송 등 사업 영역을 넓히면서 변신을 모색하고 있다. 그러나 이 같은 변신이 아직 주유소의 생존을 보장해줄 만한 수익성을 내지 못한다는 점이 문제로 꼽힌다. 20일 주유소 업계에 따르면 에쓰오 2021-04-20 06:00 -
[위기의 주유소] 한달에 18곳 폐업···코로나19·친환경차 도입에 한계 몰렸다 코로나19 사태 장기화와 친환경차 도입으로 주유소가 한계에 몰렸다는 지적이 나온다. 최근 1년 동안 한 달에 18곳이나 폐업을 하는 등 심상치 않은 모습이다. 20일 한국주유소협회에 따르면 올해 2월 말 기준 전국 주요소는 1만1331곳으로, 최근 1년 동안 184곳이 줄었다. 1월 말과 비교해서는 한 달 사이에 40곳이 문을 닫았다. 특히 SK에너지·GS칼텍스·현대오일뱅크·에쓰오일 등 4대 정유 브랜드 주유소는 9929곳으로, 최근 1년 동안 224개가 줄었다. 한 달에 18개 이상의 브랜드 주유소가 문을 닫은 셈이다. 2021-04-20 06:00 -
[장애인의 날] 표준사업장, 의무 아닌 상생...장애인 웃으니 ESG경영 꽃 핀다 기업의 장애인 지원이 ‘의무’에서 ‘상생’으로 그 의미가 탈바꿈하고 있다. 그간 기업의 장애인 지원은 봉사나 기부 차원을 넘어 스스로 자립할 수 있도록 하는 직접 고용까지 확대됐다. 하지만 이 또한 의무 차원에서 이뤄지며 그 역할의 한계를 분명히 했다. 이에 따라 최근 ‘환경, 사회, 지배구조(ESG)’의 중요성이 커지면서 상생 모델이 각광받는 분위기다. ◆자회사형 장애인 표준사업장 모범 사례로··· 행복모아 철탑산업훈장 받아 지난 15일 고용노동부가 주최하고 한 2021-04-20 05:40 -
[장애인과 함께 크는 기업] ⑧ SK실트론 ‘행복채움’ 이숭희 대표 ”표준사업장의 롤 모델 되겠다” “수혜의 대상으로만 인식되던 장애인 표준사업장이 지역 사회공헌 활동에 주도적으로 참여함으로써 그동안 받은 행복과 감사의 마음을 사회에 환원‧보답하며 표준사업장의 롤모델화에 앞장서고자 한다.” 이숭희 행복채움 대표는 19일 본지와의 인터뷰에서 향후 목표에 대해 이같이 말했다. 올해로 출범 3년 차를 맞은 행복채움은 SK실트론의 자회사형 장애인 표준사업장이다. SK실트론뿐 아니라 구미 지역 전체에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 싶다는 포부를 밝힌 것이다. 이 대표는 “2019년 남쪽 바닷가로 야유회를 간 적 2021-04-20 05:30 -
[장애인과 함께 크는 기업] ⑧ SK실트론 ‘행복채움’, 지역사회 연계 일자리도 늘려 지난해 기준 장애인 고용률은 34.9%에 불과하다. 통계청에 잡히지 않는 경우까지 포함하면 이보다 낮을 가능성이 높다. 정부는 기업을 대상으로 장애인 고용 의무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하지만 차라리 미이행 부담금을 택하는 기업들이 적잖다. 장애인 근로자에 대한 관리 부담과 업무영역의 한계 때문이다. 이런 가운데 모회사의 출자지분 50% 이상, 직원의 30%(중증장애인 비율 50%) 이상을 장애인으로 고용하는 ‘자회사형 장애인 표준사업장’은 매년 증가세다. 기업의 사회적 가치 창출은 물론 장애인들의 안정적인 일자리 2021-04-20 05:20 -
[이재용 사면론] 엄습하는 반도체 위기, ‘오너 등판론’ 급부상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에 대한 사면론이 수면 위로 부상하면서 실제 사면 가능성 여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글로벌 반도체 대란이 국가 간 패권주의로 격화되는 상황에서 ‘오너 기업인 등판론’이 현실화될지 법조계의 목소리를 들어봤다. 19일 법조계에 따르면 이 부회장의 사면은 법리적으로 가능하다. 지난 1월 18일 국정농단 사건 파기환송심에서 징역 2년 6개월의 실형을 선고받고 법정구속된 이 부회장은 이후 재상고를 포기해 형이 확정됐다. 1심 재판에서 징역형을 선고받고 1년가량 복역한 바 있는 이 부회장 2021-04-20 04:30 -
[교육에 몰아치는 퍼펙트스톰] ②늘어나는 좀비대학을 어찌할꼬 문재인 정부 교육개혁이 위기를 맞고 있다. 학생 수는 줄어드는데 대학은 넘쳐나고, 유례없는 감염병에 캠퍼스 낭만은 먼 이야기처럼 느껴진다. 특수목적고등학교 손질과 고교학점제 같은 새로운 개념에 학부모와 학생은 혼란이 가중됐다. 또 공정성과 투명성을 강조했으나 입시 비리는 어김없이 터졌고, 이를 해결하는 과정에서 여론의 뭇매를 맞고 있다. 그동안 정파성을 뛰어넘지 못한 교육개혁이 '이번에는 다를까' 새 정부 때마다 기대하지만 충족되지 않는다. 이에 본지는 총 다섯 차례 기획을 통해 교육개혁 의미를 되새기 2021-04-20 03:00 -
[충청남도 투자의 메카에 가다] IT·화학·태양광 등 첨단기술로 지난해 531억 달러 '전국 무역수지 1위' 바다와 육로, 하늘까지 열린 최적의 입지조건을 기반으로 대한민국에서 가장 역동적인 산업활동과 경제발전이 이루어지고 있는 충청남도의 투자 유치 및 실적이 화제다. 충남에는 평택당진항, 대산항, 보령항, 태안항, 장항항 등 5개 무역항이 있으며, 경부고속철, 호남고속철 등 2개의 고속철도 노선과 경부선, 호남선, 장항선 등 3개 철도노선이 있다. 또 수도권 전철1호선과 경부고속도로, 호남고속도로, 서해안고속도로, 당진~대전 간 고속도로, 천안~논산 간 고속도로, 대전~통영 간 고속도로, 공주~서천 간 고속도로 등 7개 고속 2021-04-20 00:00 -
美·日 vs 中 6G 주도권 경쟁...한국은 ? 공동 기자회견 하는 스가-바이든 미국과 일본이 차세대 통신기술인 6세대(6G) 주도권을 잡기 위해 손을 잡았다. 양국은 공동 투자로 통신 표준과 특허 선점에 나서는 한편, 동맹국과 '6G 공동전선'을 구축해 중국을 견제하겠다는 구상을 내놨다. 2030년에 상용화될 6G를 두고 미·중 간 패권경쟁이 본격화된다. 업계에선 세계 최초로 5G를 상용화해 시장을 주도한 한국도 서둘러 6G 기술 경쟁력을 확보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지난 16일(현지시간)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스가 요시히 2021-04-19 15:45 -
[호텔업은 지금] '이색.소규모.건강'…코로나19 위기에 호텔업계 판매 흐름도 '변화' 코로나19 장기화에 호텔업계가 힘든 나날을 보내고 있다. 지난해 초 발생한 코로나19 여파는 업계에 직격탄을 날렸다. 우리나라를 찾는 외국인관광객 수가 곤두박질친 데다가, 코로나19 감염 우려에 내국인 비중 역시 감소세를 보이면서 실적에 어려움을 겪었다. 상황이 장기화하자, 고정비를 줄이기 위해 직원 대상 유·무급 휴직도 진행해봤지만, 상황을 회복하는 데는 역부족이었다. 피할 수 없다면 부딪쳐야 했다. 업계는 코로나19 맞춤형 홍보 전략을 세우며 위기 극복에 나서고 있다. # 2021-04-19 06:00 -
[이상국의 파르헤지아] 반도체가 이재용을 부른다 이건희 "생산으로 돈 버는 건 반도체가 마지막" # 이건희 전 삼성전자 회장은 1993년부터 1996년까지 방대한 양의 육성(肉聲) 녹음테이프를 남겼다. 그는 신경영 선언 이후 업무회의 때 발언한 내용을 녹음하도록 했는데, 혹여 나중에라도 자신의 뜻이 잘못 전달되지 않도록 함이었다. 이 전 회장은 "내 얘기와 지시, 회의 내용을 수시로 직원들에게 틀어주라"고 당부했다. 그 테이프에는 다음과 같은 말이 있다. "의료산업은 21세기에 꽃이 2021-04-19 04:21 -
[교육에 몰아치는 퍼펙트스톰] ①정치 논리에 휘둘리는 백년대계 문재인 정부 교육개혁이 위기를 맞고 있다. 학생 수는 줄어드는데 대학은 넘쳐나고, 유례없는 감염병에 캠퍼스 낭만은 먼 이야기처럼 느껴진다. 특수목적고등학교 손질과 고교학점제 같은 새로운 개념에 학부모와 학생은 혼란이 가중됐다. 또 공정성과 투명성을 강조했으나 입시 비리는 어김없이 터졌고, 이를 해결하는 과정에서 여론의 뭇매를 맞고 있다. 그동안 정파성을 뛰어넘지 못한 교육개혁이 '이번에는 다를까' 새 정부 때마다 기대하지만 충족되지 않는다. 이에 본지는 총 다섯 차례 기획을 통해 교육개혁 의미를 되새기 2021-04-19 03:00 -
[빚에 빠진 대한민국] 기업과 공공기관 부채도 '눈덩이' 빚은 기업, 공공기관 할 것 없이 증가했다. 빚이 늘어나는 것 자체는 문제가 없다. 관건은 증가 속도와 빚을 감당할 능력 여부다. 18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기업신용은 2020년 말 2153조5000억원(추정치)으로 전년보다 10.1% 증가했다. 증가 폭은 2019년(7.8%)보다 2.3%포인트 더 커졌다. 금융기관의 기업대출은 1359조4000억원으로 코로나19 관련 자금 수요와 정부·금융기관의 금융 지원이 이어지면서 높은 증가세를 지속했다. 이 역시 전년 대비 증가폭이 9.1%에서 15.3%로 확대했다. 이처럼 빚이 2021-04-18 22:00 -
커지는 5G 생태계 "수익 성장 빅사이클 올해부터 시작된다" 5G 상용화 2년을 맞아 올해를 기점으로 5G 가입자 당 평균매출(ARPU)의 반등이 시작될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올해부터 가입자와 장비 등 생태계 성장 속도가 빨라지면서 오는 2024년 경 5G ARPU가 최고점에 달할 것이란 분석이다. 18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무선통신서비스 가입자 통계에 따르면, 올해 2월 기준 5G 가입 회선은 1366만2048명으로 전체 이동통신 가입 회선(7082만6956명) 중 19.3%를 차지했다. 이는 지난 1월(18.2%) 대비 1.1% 증가한 수치다. 5G 가입 회선이 차지하는 비중은 매달 약 1%씩 증 2021-04-18 14:02 -
[빈섬 이상국의 뷰] 색즉시공의 빛을 지었다…한국에 이런 건축세계가 있다 봄날은 자연이 숲과 대지를 새롭게 디자인하는 철이지만, 인간에게도 각별한 '디자인'시즌이라 할 수 있다. 특히 4월은 iF디자인어워드의 계절이다. 이 상은 세계 3대 디자인상으로 꼽히는 권위있는 공모전 중의 하나다. 유난히 많은 금년 iF 국내수상작(아래 참조) 중에서 필자가 주목한 작품 하나가 있다. 삼각산 도선사에 세워진 '소울림(消鬱林, 소울포레스트)'이다. 이 종교 건축물은 작년 10월 세계건축상을 이미 받은 바 있어서 이번 수상은 한 2021-04-17 15:12 -
김상돈 시장 코로나19 백신 접종 "백신, 안전하다" 김상돈 경기 의왕시장이 16일 최근 의견이 분분한 백신 논란을 잠재우고자 수장으로서 솔선수범해 코로나19 접종에 나서 시선을 끌고 있다. 국내 올 상반기 물량 백신 대부분은 아스트라제네카로, 백신의 거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지만 백신 접종 후 희소 혈전증 부작용이 일부 확인되면서 접종에 의구심을 갖고 있는 게 사실이다. 유럽의약품청 산하 의약품위험성평가위원회도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 시 매우 드물게 혈소판 감소가 일어나는 혈전 부작용이 발생한다는 결론을 내렸으나 조사 결과, 혈전증 발 2021-04-16 15:46 -
나들이 가기 좋은 날씨...디카·렌즈 신상, 뭐가 있나 기온이 상승하고 완연한 봄 날씨가 이어지면서 디지털카메라 업계가 각종 신제품을 발표하고 마케팅을 강화하는 등 시장 공략에 힘을 쏟고 있다. 16일 업계에 따르면 캐논은 고사양 신제품 풀프레임 미러리스 카메라 ‘EOS R3’를 개발하고 있다. 고사양 신제품 출시를 통해 전문가, 혹은 그에 맞먹는 수준의 준전문가 소비자를 사로잡겠다는 전략이다. 캐논이 고속, 고감도, 고신뢰성을 키워드로 설계한 EOS R3는 지난해 2월 출시된 캐논 플래그십 DSLR 카메라 ‘EOS-1D X Mark III’, 지난해 7월 출시된 풀프레임 2021-04-16 15:28 -
현대차, 산타크루즈로 미국 픽업트럭 2대장 포드·GM과 붙는다... '6월 출시' 현대자동차가 픽업트럭이라는 새로운 시장에 뛰어든다. 원조격인 미국 시장에서 첫 출시해 브랜드 가치를 더욱 키우고, 수익성도 확보한다는 전략이다. 성공의 관건은 미국 픽업트럭 시장의 양대 축인 포드, 제너럴모터스(GM)와 차별화된 경쟁력이 꼽힌다. 현대자동차의 미국향 픽업트럭 '싼타크루즈'. 현대차는 16일 온라인을 통해 픽업트럭 '싼타크루즈'를 미국 시장에 공개했다. 싼타크루즈는 2015년 1월 미국 디트로이트 모터쇼에서 콘셉트카(HCD-15)의 모습으로 처음 소개된 바 있다 2021-04-16 09: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