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특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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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증권사 리더를 찾아④] 교보증권 연륜의 김해준·혁신의 박봉권 대표 시너지 극대화
    [증권사 리더를 찾아④] ​교보증권 '연륜의 김해준'·'혁신의 박봉권' 대표 시너지 극대화 김해준 대표(왼쪽)와 박봉권 대표. 교보증권이 업계 최장수 최고경영자(CEO)의 경험적 리더십과 한층 젊어진 혁신의 리더십을 갖춘 두 대표를 양 날개로 달고 날아오르고 있다. 지난해 사상 최대 실적에 이어 올해도 호실적 행진을 이어가고 있고, 신사업 진출 추진 속도도 매섭다. 두 대표의 전문성과 역량이 최대로 발휘된 각자 대표 체제의 승리라는 평가가 나온다. ◆올해도 호실적·수익 다변화 순항 김해준 대표와 박봉권 대표의 시너지는 수치로도 여실히 드러난다. 올해 상반기 교보증권은 누적 영 2020-10-21 08:00
  • [증권사 리더를 찾아③] 이현號 키움증권 온라인 1등 무패 질주
    [증권사 리더를 찾아③] 이현號 키움증권 '온라인 1등' 무패 질주 이현 키움증권 대표 '창립멤버 DNA(유전자)'를 심은 키움증권이 지난 2005년부터 15년간 지켜온 국내 주식시장 1위 사업자로서 입지를 더욱 강화하고 있다. 코로나19 위기가 키움증권에는 곧 기회가 됐고 풍부한 유동성을 업은 동학개미가 국내 주식시장뿐 아니라 키움증권 호실적을 떠받치고 있다. 회사 창립 멤버인 이현 대표를 비롯한 실무진들이 독자적인 시장 지위에도 멈추지 않고 꾸준히 성장을 추구한 결과다. ◆국내 주식시장 점유율 독보적 1위…성장세도 가팔라 21일 키움증권에 따르 2020-10-21 08:00
  • [아주 쉬운 뉴스 Q&A] 최근 대세라는 풍력업체, 성장동력이 뭔가요?
    [아주 쉬운 뉴스 Q&A] 최근 대세라는 풍력업체, 성장동력이 뭔가요? 최근 국내 풍력발전업체들의 성장 기대감이 대폭 커지고 있습니다. 그 결과 주식시장에서도 이들 기업의 주가가 큰 폭으로 뛰어오르고 있습니다. Q. 풍력업체 주가 정말 많이 뛰었나요? A. 결론부터 말하자면 그렇습니다. 풍력산업을 영위하는 상장기업 유니슨과 삼강엠앤티, 동국S&C, 씨에스윈드의 주가가 치솟고 있습니다. 가장 주가가 급등한 것은 풍력타워 하부구조물을 생산하는 삼강엠앤티와 풍력터빈 전문기업인 유니슨입니다. 7월 초 삼강엠앤티의 주가는 3950원이었으나 이달 20일 종가 기준 1만6400원으로 4배 이상 뛰었 2020-10-21 00:05
  • 베일 벗은 ‘더 뉴 G70’, 역대급 디자인…제네시스 연간 최다 판매 한몫 ‘기대’
    베일 벗은 ‘더 뉴 G70’, 역대급 디자인…제네시스 연간 최다 판매 한몫 ‘기대’ 제네시스의 중형 스포츠 세단 '더 뉴 G70'이 20일 새로운 얼굴로 돌아왔다. 역동성이 극대화된 제네시스 고유의 디자인이 역대급이란 평가다. 프리미엄 시장에서 브랜드 입지를 다진 제네시스는 상반기 출시한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GV80과 부분 변경(페이스리프트) G80에 이어 더 뉴 G70을 선보이며 신차 라인업을 강화했다. 더 뉴 G70은 2017년 출시된 G70의 첫 번째 부분 변경 모델이다. 더 뉴 G70은 기존 G70의 완성도를 유지하면서 전면부 낮게 위치한 ‘크레스트 그릴’과 두 줄 디자 2020-10-20 20:28
  • 실물경제 ‘돈맥 경화’ 현상 심화… 고개드는 ‘유동성 함정’ 우려
    실물경제 ‘돈맥 경화’ 현상 심화… 고개드는 ‘유동성 함정’ 우려 시중에 돈이 돌지 않는 ‘돈맥경화’ 현상이 심화되고 있다. ‘코로나19’ 이후 투자처가 마땅치 않아, 기업과 가계가 자산 축적에만 열을 올리고 있는 탓이다. 돈이 집중적으로 흘러가고 있는 주식과 부동산의 경우, 실물 거래가 아닌 금융거래로 분류된다. 따라서 이러한 흐름이 지속되면 실물경제와 자산가격 간 괴리가 커져 자칫 ‘유동성의 함정’에 빠질 수 있단 우려도 나온다. 20일 한국은행 경제통계시스템에 따르면 지난 8월 예금은행의 요구불예금 회전율은 15.5회를 기록했다. 2020-10-20 15:45
  • EU는 온실가스와 전쟁 중, 국내 기업엔 절호의 기회
    EU는 온실가스와 전쟁 중, 국내 기업엔 절호의 기회 최근 유럽연합(EU)이 온실가스 감축기술의 사업화·상용화를 촉진하기 위해 혁신펀드를 신설하고 비(非) EU 기업에게도 펀드 참여를 개방한다고 밝혔습니다. 탄소배출 절감 기술을 보유한 국내 기업들에게 EU 진출의 기회가 될 것이라는 분석이 나옵니다. 최근 EU 집행위는 혁신펀드(Innovation fund)를 설립하고 온실가스 감축기술 사업화에 2030년까지 10년간 약 100억 유로(한화 13조4000억원)를 지원할 계획입니다. 펀드 기금은 EU 탄소배출권 거래 수익에서 출자될 예정입니다. 혁신펀드는 파리기후변화협정 및 2050년 탄소 2020-10-20 14:00
  • 산림청 코로나19 칼림바 악기로 위로받으세요
    산림청 "코로나19 '칼림바' 악기로 위로받으세요" 국산 느티나무로 제작된 ‘칼림바’ 악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지친 국민들을 위로하기 위해 국산 느티나무로 제작된 ‘칼림바’ 악기를 나눠주는 이색 행사가 마련돼 주목된다. 20일 산림청에 따르면 ‘나무에게 위로받고, 나를 위로하는 시간’이라는 주제로 총 200명을 선정해 칼림바 악기를 전달하는 치유 홍보 행사를 21일부터 진행한다. 산림청 자작곡인 ‘안녕, 숲’ 악보도 제공한다. 칼림바(Kalimba)는 ‘엄지피아노’라 불리는 아프리 2020-10-20 12:51
  • [장애부모 양육 어쩌나]② 장애인, 정책수혜자이자 생계부양자라는 인식 필요
    [장애부모 양육 어쩌나] ② "장애인, 정책수혜자이자 생계부양자라는 인식 필요" 장애부모의 양육권 보장을 위해서는 법률 근거가 마련돼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현재는 장기적인 양육 지원이 마련되기보다 일회적이고 단기적인 지원에 한정돼 있기 때문이다. 20일 국회입법조사처는 '장애인권리보장법'(가칭)과 같은 기본법을 제정해 장애인의 모·부성권 조항을 구체적으로 명시하거나, '여성장애인지원법'과 같은 단독 법률을 제정해 임신·출산을 경험하는 장애여성의 특수성을 구체적으로 반영하는 안을 대안으로 제시했다. 이와 더불어 장애부모 2020-10-20 08:00
  • [장애부모 양육 어쩌나]① 10명 9명 자녀 있다...정부 지원, 입학하면 뚝
    [장애부모 양육 어쩌나] ① 10명 9명 "자녀 있다"...정부 지원, 입학하면 '뚝' 장애인 10명 중 9명은 결혼 후 자녀를 낳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이들에 대한 지원은 출산과 초기 양육에 국한돼 어려움을 겪는 장애부모가 많다. 장애인은 사회복지서비스를 제공받는 수동적인 역할뿐 아니라 자녀를 돌보는 부모의 역할도 적극적으로 수행한다는 점을 인지할해야 한다는 지적이다. 20일 보건복지부의 2017년 장애인 실태조사에 따르면, 미혼모와 미혼부를 포함해 혼인 경험이 있는 장애인의 96.4%가 자녀가 있다고 응답했다. 자녀 수는 2자녀가 40.9%로 가장 많았으며, 그다음 3 2020-10-20 08:00
  • LG유플러스 “코로나 시대, 5G·AI로 교육의 판을 바꾼다
    LG유플러스 “코로나 시대, 5G·AI로 교육의 판을 바꾼다" LG유플러스는 5G와 IT 기술을 교육에 접목한 에듀테크 혁신 실험을 진행 중이다. 코로나19 사태 이후 교육의 디지털 전환이 사회적 화두로 떠오르자, 기술 기반의 비대면 교육 혁신을 통해 이용자에게 차별화된 가치를 제공하겠다는 전략이다. 비대면 서비스 확산을 계기로 LG유플러스는 교육 분야에 초점을 맞춘 경영전략도 수립했다. LG유플러스에 따르면, 유·아동 교육 전문 미디어 플랫폼 U+tv 아이들나라가 지난달 말 기준 월 이용자 150만명을 돌파했다. 이는 아이들나라 서비스 출시 3년 만의 쾌거다. 아 2020-10-20 00:05
  • [기획] 10월 컴백 대전, 트와이스 세븐틴 NCT 등 별들의 전쟁 개시
    [기획] 10월 컴백 대전, '트와이스 세븐틴 NCT 등' 별들의 전쟁 개시 10월 가요계는 ‘10월 컴백대전’이라고 불릴 만큼 그야말로 ‘컴백 풍년’이다. K팝 대표 걸 그룹부터 대형 아이돌 그룹, 대세로 떠오른 보이 그룹 등이 잇따라 가요계 출격을 준비하고 있다. 코로나19로 다소 주춤했던 가요계에 다양한 라인업의 컴백이 줄줄이 이어지며 모처럼 활기를 띠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 걸그룹부터 보이그룹까지 ‘다양하고 다채롭다’ 아이돌 그룹 컴백 대전은 이미 10월 초부터 치열한 경쟁 구도를 형성했다. 걸그룹부터 보이그룹까지 2020-10-20 00:00
  • 오산시, 아이키우기 좋은 곳! 행복한 보육환경 ‘출산·보육 도시’
    오산시, 아이키우기 좋은 곳! 행복한 보육환경 ‘출산·보육 도시’ 곽상욱 오산시장이 어린이집을 방문해 문제점과 애로사항을 조사하고 아이들과 놀아주고 있다. 오산시는 지난해 보육정책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되면서 3년 연속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함은 물론, 보육사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정부표창’을 수상한 지자체로 보육분야에서 두드러진 성과를 내고 있으며 올해 경기도 저출산 우수시책에 선정되면서 인구정책 분야에서도 2년 연속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미래를 책임질 영유아의 건강한 성장 2020-10-19 21:52
  • [그래프로 보는 중국]中 프리미엄 스마트폰 시장, 화웨이·애플이 장악
    [그래프로 보는 중국] 中 프리미엄 스마트폰 시장, 화웨이·애플이 장악 애플이 공개한 최신 스마트폰 '아이폰12 프로맥스'. 중국의 고가 스마트폰 시장을 화웨이와 애플이 장악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두 회사의 시장 점유율을 합치면 무려 90%에 가깝다. 시장조사업체 IDC 차이나가 최근 발표한 통계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600달러(약 68만원) 이상의 중국 고가 스마트폰 시장은 화웨이와 애플이 양분했다. 화웨이 점유율이 44.1%에 달했으며, 애플은 44%로 2위를 차지했다. 두 회사의 점유율을 합치면 88.1%에 달한다. 중국인들이 프리미엄 스마트폰 제품을 구매 2020-10-19 16:54
  • [상가 공실공포] 버티는 강남, 무인점포로 살길 찾는 강북
    [상가 공실공포] 버티는 강남, 무인점포로 살길 찾는 강북 추석 연휴 이후 첫날인 지난 5일 명동 한 상점에 점포정리 안내문이 있다. 강남이나 명동 한복판을 걷다 보면 4~5곳 건너 한 곳꼴로 빌딩 1, 2층이 비어 있는 모습을 볼 수 있다.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와 경기침체에 따른 폐업이 이어지면서 외국인, 방문객 유입이 많은 지역을 중심으로 상권 악화가 뚜렷하게 나타난 것이다. 강북 외곽이나 1·2기 신도시도 상황은 비슷하다. 지역민들의 발길이 끊기자 이들 지역에서는 새로운 형태의 상권이 형성되고 있다. 19일 한국감정원의 '2020년 2분기 상업용임대동 2020-10-19 15:07
  • 서울에서만 상가 2만곳 문 닫아...커지는 공실 공포
    서울에서만 상가 2만곳 문 닫아...커지는 공실 공포 공실로 남은 서울 중구 명동의 한 상점. 서울에서 지난 2분기에만 2만여개의 상가가 문을 닫은 것으로 나타났다. 장기화한 경기침체에 코로나19까지 겹치며 상가 9곳 중 1곳이 공실인 상태다. 시중 유동성이 증가하는 가운데 주택 거래에 대한 고강도 규제로 상가 거래는 늘어나는 반면, 공실이 늘면서 임대료는 줄곧 하락 추세다. 이른바 갓물주로 불리는 상가 건물주나 임차인 모두 불황의 직격탄을 맞고 있는 셈이다. 19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의 상가 데이터를 보면 올해 2분기 서울의 상가 수는 37만321개로, 2020-10-19 15:02
  • [증권사 리더를 찾아①] ‘초일류 투자은행 잰걸음’ 최현만 미래에셋 수석부회장
    [증권사 리더를 찾아①] ‘초일류 투자은행 잰걸음’ 최현만 미래에셋 수석부회장 “이제 우리는 아시아를 훌쩍 뛰어넘어 글로벌 초일류 투자은행(IB)으로 나아가고자 한다. 2020년은 그 원년이 될 것이다.” 최현만 미래에셋대우 수석부회장은 올해 신년사에서 이같이 밝히고 오는 2025년 목표달성을 위해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다. 이를 위해 글로벌과 투자 전문, 디지털, 연금 등 4대 혁신전략을 중심으로 비즈니스를 적극 추진하고 있다. 올해는 전 세계적으로 코로나19의 팬데믹(세계적 대유행) 여파로 경기침체가 우려되는 상황에서 차별화된 상품과 서비스로 정면돌파에 나 2020-10-19 12:00
  • [증권사 리더를 찾아②] 사업다각화ㆍ안정 두 마리 토끼 잡는 최병철 현대차증권 사장
    [증권사 리더를 찾아②] '사업다각화ㆍ안정' 두 마리 토끼 잡는 최병철 현대차증권 사장 “디지털 역량을 강화해 고객 편의성과 신뢰성을 갖춘 현대차증권 만의 변화를 선보이겠다.” 최병철 현대차증권 사장은 지난 3월 주주총회에서 이같이 밝히고 해외주식 서비스를 포함한 신규사업과 기존에 해오던 자산관리 및 개인형퇴직연금(IRP) 등 은퇴자산 컨설팅을 강화해 안정적인 리테일 수익 창출을 약속했다. 이같은 약속은 올 상반기 실적에서 고스란히 드러났다. 올해 상반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은 74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6.5% 증가했다. 당기순이익은 532억원으로 4.8% 늘 2020-10-19 12:00
  • ​[C를 찾아서] 현대차① 신재원 부사장, 20년 뒤 도심미래 꿈꾼다...항공 모빌리티 비전 키워
    [C를 찾아서] ​현대차① 신재원 부사장, 20년 뒤 도심미래 꿈꾼다...항공 모빌리티 비전 키워 “어떤 기업이 성공하느냐 실패하느냐의 차이는 그 기업에 소속돼 있는 사람들의 재능과 열정을 얼마나 잘 끌어내느냐 하는 능력에 의해 좌우된다.” 토마스 제이 왓슨 전 IBM 회장이 남긴 말이다. 기업 구성원의 능력을 최대치로 끌어올리는 것은 최고경영자(CEO·Chief executive officer)의 역할이다. 이는 곧, 기업(Company)은 리더(Chief)의 역량에 따라 흥할 수도, 망할 수도 있다는 뜻이다. 그만큼 기업에서 리더의 역할은 중요하다. 아주경제는 기업(Company)의 핵심적 역할을 수행하는 다양한 C(Chief : CEO or 2020-10-19 08: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