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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WAVE, 대한류 시대가 온다] ⑨ “돌격 앞으로”…진격의 ‘K-푸드’
    [K-WAVE, 대한류 시대가 온다] ​⑨ “돌격 앞으로”…진격의 ‘K-푸드’ 전 세계가 코로나 팬데믹(세계적 대유행) 속에서 일군 한국의 경제 성과에 주목하고 있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에 따르면, 코로나19 확산이라는 악재에도 불구하고 지난해 한국의 성장률은 -1.1%로 잠정 집계됐다. OECD는 "한국은 효과적인 코로나19 방역조치로 OECD 회원국 중 성장률이 가장 작은 폭으로 감소했다. 정부의 대규모 재정지원으로 소비가 살아나고 반도체를 중심으로 수출이 회복됐다"고 평가했다. OECD는 한국의 올해 성장률 전망치로 2.8%를 제시했다. 미국(3.2%), 일본(2.3%), 독일(2.8%), 프랑스(6%), 영 2021-01-07 00:05
  • [세법 시행령] 자영업자 부가세 간이과세 대상, 연매출 4800만→8000만원 확대
    [세법 시행령] 자영업자 부가세 간이과세 대상, 연매출 4800만→8000만원 확대 서울 여의도 국회 앞에 '간이과세기준 8천만원으로 상향. 자영업자 세부담 줄였습니다'라고 적힌 더불어민주당의 플래카드가 걸려있다. 코로나19로 직격탄을 맞은 자영업자를 지원하기 위해 올해 1월 1일부터 부가가치세 간이과세는 연 매출 4800만원 미만에서 8000만원 미만으로 확대된 기준이 적용되고 있다. 올해 간이과세자 중 부가세 납부 의무까지 면제받는 매출 기준도 연 3000만원 미만에서 4800만원 미만으로 완화된다. 정부는 개인사업자 간이과세 대상 확대로 영세 자영업자들의 세 부담도 줄어들 2021-01-06 15:00
  • [세법 시행령] 생산직 근로자 연장근로수당 연 240만원 이내 비과세
    [세법 시행령] 생산직 근로자 연장근로수당 연 240만원 이내 비과세 한산한 음식점 내 종사자 생산직 근로자의 연장·야간·휴일근로수당 중 연 240만원 이내의 금액은 비과세 적용을 받게 됐다. 미용‧숙박 등 서비스 업종 외에도 텔레마케팅, 대여 판매업, 여가 관련 서비스업 등도 비과세 혜택을 받는다. 6일 기획재정부가 발표한 세법 후속시행령에 따르면 근로기준법에 따라 연장·야간·휴일근로로 통상임금에 덧붙여 받는 수당 중 연 240만원이내의 금액은 비과세된다. 다만, 월정액 급여 210만원을 초과하는 달에 받는 연장근로수당 등은 과세 대상이다. 2021-01-06 15:00
  • [세법 시행령] 수입 부가세 납부, 유예 받는 중소·중견기업 많아진다
    [세법 시행령] 수입 부가세 납부, 유예 받는 중소·중견기업 많아진다 부산항 수출화물 선적 정부가 코로나19로 경영난을 겪고 있는 중소·중견기업을 위해 수입 부가가치세 납부를 유예해 주는 요건을 완화했다. '수입 부가가치세 납부유예' 제도는 기업이 수입 시 세관에 부가세를 내지 않고 사후에 납부할 수 있도록 유예해 주는 것을 말한다. 6일 기획재정부가 발표한 세법 후속시행령에 따르면 수입 부가세 납부 유예는 현행 기준 중소기업의 경우 수출 비중이 30% 이상이거나 수출액이 100억원 이상이어야 하지만 수출 비중이 30% 이상이거나 수출액 기준 50억원 이상 2021-01-06 15:00
  • “5G는 전기 먹는 하마”... 에너지 효율·저탄소 해법 찾기 골몰하는 통신사들
    “5G는 전기 먹는 하마”... 에너지 효율·저탄소 해법 찾기 골몰하는 통신사들 5G 기지국 증축에 나선 이동통신 업계가 전력 효율은 높이면서도 이산화탄소(CO2) 배출량을 줄이는 방안을 고심 중이다. 코로나19 이후 데이터 사용량과 전력 소모량이 증가하는 5G 시대가 열리면서 망 구축과 함께 기후변화에도 대처해야 하는 이중 과제를 안고 있기 때문이다. 5G는 LTE보다 전력 효율은 높지만 소모량은 LTE보다 많다. 미국 데이터센터 인프라 솔루션 전문기업 버티브(Vertiv)에 따르면, 5G의 전력 소모량은 LTE보다 3.5배 많다. 심지어 5G는 직진성이 높고 도달 범위가 짧은 주파수의 2021-01-06 14:36
  • JP모간 “비트코인, 1억 6000만원까지 간다”…미국 최대 은행의 파격 전망
    JP모간 “비트코인, 1억 6000만원까지 간다”…미국 최대 은행의 파격 전망 미국 최대 은행인 ‘JP모간체이스’가 비트코인 가격이 최대 1억6000만원까지 뛸 수 있단 전망을 내놨다. 5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JP모간은 “대체 통화를 찾는 수요가 금에서 비트코인으로 이동하면서 가격이 크게 오를 것”이라며 이 같은 전망을 내놨다. 시가총액 역시 지금보다 4.6배 뛰어 민간부문의 금 투자 규모인 2조7000억 달러 수준에 다다를 것으로 내다봤다. 단, 전제조건이 있다. 기관투자가들의 대규모 투자다. JP모간은 “(위 상황이 현실화되려면) 가 2021-01-06 10:28
  • [이월된 미디어 이슈] ② 케이블TV 매듭짓기 난제
    [이월된 미디어 이슈] ② 케이블TV 매듭짓기 '난제' 전용주 딜라이브 대표(왼쪽)와 김태율 CMB 대표이사. 케이블TV 인수합병(M&A) 시장에서 딜라이브와 CMB가 표류하고 있다. 현재 KT스카이라이프와 기업 결합 심사를 받고 있는 현대HCN의 뒤를 이어 빠르게 새 주인을 찾으려고 했으나 올해도 장담할 수 없게 됐다. 6일 유료방송 업계에 따르면, 딜라이브와 CMB 모두 지난해 KT와 매각 관련 논의를 진행했으나 최종 협상까지 이르지 못했다. 딜라이브는 수년 전부터 매각을 추진 중이지만 유료방송 합산규제 논란 등에 휩싸여 타이밍을 놓쳤다. 결국 시간이 지날수록 2021-01-06 08:02
  • [이월된 미디어 이슈] ① KBS 수신료 올해는 오르나
    [이월된 미디어 이슈] ① KBS 수신료 올해는 오르나 KBS 사옥 전경. 한국방송공사(KBS)가 지난해 이루지 못한 수신료 인상을 올해는 꼭 달성하겠다는 의지를 내비쳤다. 방송통신위원회도 긍정적이다. 하지만 시청자들은 달갑지가 않다. 당장 종편과 유료방송,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등 대체재가 많은 데다 지상파 방송사들의 공정성 및 콘텐츠가 빈약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6일 방송미디어 업계에 따르면, 양승동 KBS 사장은 최근 신년사에서 "수신료 현실화는 우리의 숙원이자 가야만 하는 길"이라며 수신료 인상에 대한 의지를 밝혔다. '수 2021-01-06 08:00
  • [스타트 끊은 일자리, 문 정부 명운 걸렸다] 50만 직접 일자리 마련, 양보다는 질
    [스타트 끊은 일자리, 문 정부 명운 걸렸다] 50만 직접 일자리 마련, 양보다는 질 이재갑 고용노동부 장관. 정부가 다급해졌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고용 절벽이 현실화된 만큼 올해엔 1월부터 일자리 정부의 위용을 보여줄 참이다. 다만, 일자리의 양에 초점을 맞추다보면 올해에도 일자리 창출엔 희망이 없을 것이라는 지적이 이어진다. 이재갑, "104만개 정부 일자리 80% 1분기 제공" 이재갑 고용노동부 장관은 지난 1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에 따른 고용 충격에 대응해 올해 정부 일자리 사업 채용 목표의 80% 이상을 1분기 안으로 2021-01-06 08:00
  • 현대차그룹, 수소 굴기 중국에 다시 미래 건다
    현대차그룹, '수소 굴기' 중국에 다시 미래 건다 현대자동차그룹이 수소산업 대국으로 성장하고 있는 중국 시장 선점을 위해 현지 진출에 속도를 낸다. 중국 정부의 수소산업 정책에 발맞춰 공장 설립 등을 통해 미래를 준비한다는 계획이다. 한국 정부도 양국 수소산업의 시너지 확대를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는 분위기다. 5일 정부와 업계에 따르면 산업통상자원부는 최근 산업기술보호위원회를 열어 현대차그룹의 수소연료전지시스템 기술 수출을 승인하기로 의결했다. 수소연료전지시스템은 수소를 활용해 전기를 생산하는 장치로 내연기관차의 엔진에 해당하는 수소전기차의 핵심 2021-01-06 06:32
  • [K-WAVE, 대한류 시대가 온다] ⑧ K-게임 국가대표 ‘배틀그라운드’, 전 세계 ‘갓겜’으로 등극
    [K-WAVE, 대한류 시대가 온다] ⑧ K-게임 국가대표 ‘배틀그라운드’, 전 세계 ‘갓겜’으로 등극 전 세계가 코로나 팬데믹(세계적 대유행) 속에서 일군 한국의 경제 성과에 주목하고 있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에 따르면, 코로나19 확산이라는 악재에도 불구하고 지난해 한국의 성장률은 -1.1%로 잠정 집계됐다. OECD는 "한국은 효과적인 코로나19 방역조치로 OECD 회원국 중 성장률이 가장 작은 폭으로 감소했다. 정부의 대규모 재정지원으로 소비가 살아나고 반도체를 중심으로 수출이 회복됐다"고 평가했다. OECD는 한국의 올해 성장률 전망치로 2.8%를 제시했다. 미국(3.2%), 일본(2.3%), 독일(2.8%), 프랑스(6%), 영 2021-01-06 00:15
  • [K-WAVE, 대한류 시대가 온다] ⑦ K방역, 진짜 세계 리드 기회는 지금부터
    [K-WAVE, 대한류 시대가 온다] ⑦ K방역, 진짜 세계 리드 기회는 지금부터 전 세계가 코로나 팬데믹(세계적 대유행) 속에서 일군 한국의 경제 성과에 주목하고 있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에 따르면, 코로나19 확산이라는 악재에도 불구하고 지난해 한국의 성장률은 -1.1%로 잠정 집계됐다. OECD는 "한국은 효과적인 코로나19 방역조치로 OECD 회원국 중 성장률이 가장 작은 폭으로 감소했다. 정부의 대규모 재정지원으로 소비가 살아나고 반도체를 중심으로 수출이 회복됐다"고 평가했다. OECD는 한국의 올해 성장률 전망치로 2.8%를 제시했다. 미국(3.2%), 일본(2.3%), 독일(2.8%), 프랑스(6%), 영 2021-01-06 00:10
  • 커지는 ‘실물경제-자산시장’ 괴리…자산버블·내수침체 등 ‘유동성 함정’ 우려
    커지는 ‘실물경제-자산시장’ 괴리…자산버블·내수침체 등 ‘유동성 함정’ 우려 연초부터 자산시장과 실물경제 간의 괴리가 더욱 벌어지고 있다. ‘코로나19’ 이후 풀린 풍부한 유동성을 등에 업고 자산 가치는 급팽창 중인 반면, 실물경제는 좀처럼 회복될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다. 문제는 시간이 지날수록 상황이 더욱 악화될 거란 점이다. 그간 이자 상환 유예조치 등으로 틀어막았던 한계기업이 쏟아져 나오면, ‘자산-실물’ 간 괴리는 더욱 커질 수밖에 없다. 이후 자산버블·내수침체 등 다양한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어, 새해 벽두부터 ‘유동성 2021-01-05 19:00
  • 불붙은 이통3사 5G 요금인하 경쟁... 소비자 실질 혜택은 과제
    불붙은 이통3사 5G 요금인하 경쟁... 소비자 실질 혜택은 과제 KT와 SK텔레콤에 이어 LG유플러스도 5G 중저가 요금제 출시를 예고했다. 이통3사 간 요금경쟁에 불이 붙은 모양새지만, 중저가 요금제가 기존의 선택약정과 결합할인을 받을 수 없는 등 실질적 소비자 혜택이 부족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소비자 단체들은 이를 보완할 다양한 요금제 출시가 필요하다고 입을 모은다. 5일 LG유플러스는 오는 11일 월 4만7000원에 기본 데이터 6GB를 제공하는 '5G 슬림+' 요금제를 신규 출시한다고 밝혔다. 6GB를 모두 소진하면 400Kbps 속도로 계속 쓸 수 있다. 또한 LG 2021-01-05 14:21
  • 최종환 파주시장 더 안전한 시민생활권 구축하겠다
    최종환 파주시장 "더 안전한 시민생활권 구축하겠다" 최종환 파주시장. 최종환 경기 파주시장은 5일 "더욱 안전한 시민생활권을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최 시장은 이를 위해 여성·아동 안전을 위한 안전귀가 시스템과 시민안전보험을 추진중에 있고, 올해에는 범죄 예방을 위한 지능형 방범 폐쇄회로(CC)TV를 신규로 설치하겠다고 설명했다. 기존에 추진 중인 시민안전 정책을 확대하고, 신규로 안전기반시설을 보강해 안전한 시민생활권을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사회적약자 안심 생활환경 조성…'안전귀가 시스템' 시는 2018년부 2021-01-05 12:00
  • [테마주 공략하기] 정치 테마주 옥석은 없다
    [테마주 공략하기] 정치 테마주 옥석은 없다 윤석열 검찰총장이 4일 오전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참배를 마치고 이동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주가가 2~3% 오르는 종목보다 하루에 상하한가를 오고가는 기업이 더 매력적으로 느껴졌다. 하지만 손해만 봤을 뿐이다.” 한 개인 투자자의 말이다. 테마주들의 주가가 급등락 하면서 개인투자자들의 피해도 기하급수적으로 늘고 있다. 한국거래소 시장감시위원회는 지난해 11월부터 최근 급등 중인 정치인 테마주를 중심으로 집중 감시하는 이유다. 시감위는 미국 화이자의 코로나 백신 관련주와 정치인 관 2021-01-05 09:09
  • [테마주 공략하기] 계절성 테마 길목잡기 긍정적
    [테마주 공략하기] 계절성 테마 길목잡기 긍정적 최근 풍부한 유동성으로 주가 급등이 이어지면서 종목선별에 대한 투자자들의 고민도 더욱 커졌다. 금융투자업계 관계자들은 그간 꾸준히 계절적인 영향 등으로 주가가 급등락했던 계절성 테마종목에 관심을 갖고 투자에 나서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조언하고 있다. 대표적인 테마종목으로는 미세먼지 관련주가 꼽힌다. 미세먼지 주의보 발령횟수는 갈수록 증가하면서 더욱 관심이 높다. 기상청에 따르면 2017년 미세먼지 주의보 발령횟수는 8회에서 이듬해인 2018년 15회 두 배 가까이 늘었고, 2019년에는 2021-01-05 09:07
  • [2021 통신전망] ① 특수서비스·SA 5G 도약 원년...2G는 역사속으로
    [2021 통신전망] ① '특수서비스·SA' 5G 도약 원년...2G는 역사속으로 올해 이동통신 업계는 5G 대중화를 위해 한발 더 나아갈 전망이다. 5G와 인공지능(AI) 기반의 다양한 융합 서비스를 출시하는 한편, 5G 망 고도화에도 힘을 실을 계획이다. 5G 시대가 성숙한 만큼 2G는 올해를 기점으로 역사 속으로 사라진다. 5일 이동통신 업계에 따르면 올해는 5G 기반 융합 서비스가 꽃피는 한 해가 될 전망이다. 망 중립성 예외를 인정한 5G 융합형 서비스인 '특수 서비스'를 허용하는 망중립성 가이드라인이 2021-01-05 08: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