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대한민국대상] 박홍민 핀다 대표 “쉽고 간편한 현금흐름 서비스 제공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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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상철 기자
입력 2021-11-30 0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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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회 스마트대한민국대상’ 중기부 장관상 수상

  • 대출 상환플랜 고도화 기능 출시할 계획

박홍민 핀다 공동대표[사진 = 핀다]


“앞으로도 국내뿐만 아니라 글로벌 대출 시장의 사용자들이 불편함과 불합리함 없이 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핀다만의 데이터 경쟁력과 보안 기술을 토대로 믿을 수 있는 쉽고 간편한 현금흐름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23일 서울 중구 더플라자호텔에서 개최된 ‘제2회 스마트대한민국대상’에서 중소벤처기업부장관상을 수상한 박홍민 핀다 공동대표는 “글로벌 경쟁력과 기술, 비즈니스 모델 경쟁력, ESG 차원의 우수성 등을 고려했다는 심사 총평을 듣고, 다시금 이 상을 받게 돼 영광스럽다고 생각한다”라며 이같이 말했다.

대출중개 및 관리 서비스 제공 플랫폼 핀다는 총 49개 금융사와 손잡고 개인에 꼭 맞는 대출을 찾아주는 비교대출 서비스(대출 비교 및 중개 서비스)와 개인이 갖고 있는 대출 내역을 한 눈에 확인하고 이자 납기일 알림 서비스 등을 통해 연체를 방지해주는 나의 대출관리 서비스 (통합 대출 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핀다는 대출 심사에 필수적인 사용자의 재직, 소득, 신용정보를 대신 수집해 각 금융기관 신용평가모델(CSS)에 적용하는 기술과 인프라를 보유하고 있다. 2019년 금융위원회 혁신금융서비스 대출1호로 선정되며 혁신성을 인정받았다.

핀다는 올해 1월 1000억원 이상의 기업가치를 인정받고, 115억원 규모의 시리즈B 투자를 유치하며 총 누적투자액 174억을 기록했다. 9월 기준 대출 중개 누적 대출 승인액은 400조원을 돌파했다. 3월 100조원을 넘긴 이후 6개월 만에 4배 이상의 성과를 달성했다.

마이데이터를 통해 대출뿐만 아니라 다양한 금융‧신용데이터를 바탕으로 금융 이력이 부족한 씬파일러(Thin-filer)를 포함해 개인 맞춤형 금융상품과 신용을 적극적으로 관리하며 대출 상환플랜을 고도화할 수 있는 기능을 출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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