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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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여야, 내년도 예산안 합의…오후 본회의 처리 여야, 내년도 예산안 합의…오후 본회의 처리 2025-12-02 09:01:41 -
[속보] 李대통령, 3일 저녁 '내란청산 시민대행진' 참여 李대통령, 3일 저녁 '내란청산 시민대행진' 참여 2025-12-02 08:43:12 -
한·미 외교차관 회담…"정상 간 합의 신속 이행 공감" 한·미가 정상회담 합의 결과물인 공동 팩트시트의 신속하고 적극적인 이행에 나서자는 데 공감대를 확인하고 부문별 협의 틀을 구축하기로 했다. 박윤주 외교부 1차관은 1일(현지시간) 워싱턴 미 국무부 청사에서 크리스토퍼 랜도 국무부 부장관과 회담을 갖고 팩트시트 이행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한·미 외교차관 회담은 10월 29일 경주 한·미 정상회담과 11월 14일 팩트시트 발표 이후 이뤄진 한·미 간 첫 고위급 협의다. 외교부는 회담 뒤 보도자료를 내고 양국이 "원자력과 조선 2025-12-02 08:39:09 -
보훈부, 대 이어 헌신한 '명예로운 보훈가족' 초청 감사 행사 개최 국가보훈부(장관 권오을)는 대(代)를 이어 국가를 위한 헌신을 실천하고 있는 제복근무자를 예우하고,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오는 3일 서울 광진구 그랜드 워커힐 서울에서 ‘명예로운 보훈가족 초청 감사 행사’를 개최한다고 2일 전했다. ‘당신의 명예로운 빛, 밝게 빛나는 대한민국’을 주제로 진행되는 감사 행사에는 ‘명예로운 보훈가족’인 제복근무자 25명과 가족 등 80여 명이 참석, 국민의례와 명예로운 보훈가족 소개 영상 상영, 표창 수여, 축하 말씀, 축하 2025-12-02 08:28:41 -
국방부, 법무관리관·감사관 업무배제..."12·3 계엄 철저히 조사" 국방부가 12·3 비상계엄을 철저히 조사하기 위해 홍창식 법무관리관과 성기욱 감사관을 업무에서 배제했다. 국방부는 지난 1일 "안규백 장관이 12·3 불법계엄 후속조치와 관련해 인적쇄신 차원에서 법무관리관과 감사관을 업무에서 배제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국방부는 12·3 불법계엄 관련 사안을 보다 철저하게 조사해 엄중 처벌하고, 헌법존중 정부혁신 TF의 원활한 활동을 지원할 것"이라고 했다. 앞서 국방부는 12·3 비상계엄 때 '계엄버스'에 2025-12-02 08:05:51 -
[속보] 韓 "우라늄농축 협의 조속히 시작하자"…美 "긴밀 소통하자" 韓 "우라늄농축 협의 조속히 시작하자"…美 "긴밀 소통하자" 2025-12-02 06:03:42 -
팩트시트 발표 후 이뤄진 첫 한미간 고위급 회담…"신속이행 공감대" 한미가 외교차관 회담을 갖고, 한미 정상회담 합의인 조인트 팩트시트의 신속하고 적극적인 이행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한미는 1일(현지시간) 워싱턴 DC에서 외교차관 회담을 열었다. 이날 양국은 외교부와 국무부를 비롯한 관할 기관 당국자를 서로 연결해 조인트 팩트시트 이행을 위한 부문별 협의의 틀을 구축하기로 뜻을 모았다. 박윤주 외교부 1차관은 크리스토퍼 랜도 국무부 부장관과 회담을 마친 뒤 취재진에게 "팩트시트와 관련해서 미국과 신속하고 적극적인 이행을 해 나가 2025-12-02 06:01:51 -
[이마 정치9단] 비상계엄 1년…與 '내란 청산'·野 '내분' 가능성도 윤석열 전 대통령의 12·3 비상계엄 선포 1년을 앞두고 여야가 계엄을 공식적으로 언급하는 빈도가 잦아지고 있다. 일찌감치 비상계엄을 내란으로 규정한 더불어민주당은 내란의 단죄와 청산을 강조하고 있다. 반면 지속적으로 계엄에 대한 공식적인 언급을 피해 왔던 국민의힘은 개인 차원의 직접적인 사과에 나서기도 하는 등 입장을 변화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지만 또 다른 내분의 시작이라는 우려의 목소리도 함께 제기된다. 먼저 민주당은 1일 진행된 최고위원회의에서도 비상계엄에 대한 본격적인 언급을 2025-12-02 06:00:00 -
여야, 감액 정리했지만 증액 협상 미완…2일 본회의 처리 주목 여야가 2026년도 정부 예산안 법정 처리 시한을 하루 앞둔 1일 최대 쟁점이던 감액 부분에서 사실상 합의하면서, 오는 2일 본회의 예산안 처리 가능성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 그러나 증액할 항목과 규모를 둘러싼 이견이 남아 있어 최종 합의까지는 시간이 더 필요하다는 전망도 나온다. 김병기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와 문진석 원내수석부대표, 송언석 국민의힘 원내대표와 유상범 원내수석부대표는 이날 오후 5시께 국회 운영위원장실에서 비공개 회동을 갖고 예산안 막판 조율에 나섰다. 구윤철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 2025-12-01 20:37:29 -
내란전담재판부·법 왜곡죄 법안, 與 주도 법사위 소위 통과 내란전담재판부 설치와 법 왜곡죄,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법 개정안 등이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1소위원회를 통과됐다. 해당 법안들은 오는 3일 진행되는 법사위 전체회의에서 다뤄질 전망이다. 법사위 소위원회는 1일 오후 이 같은 내용을 담은 '12·3 윤석열 비상계엄 등에 대한 전담 재판부 설치 및 제보자 보호 등에 대한 특별 법안'을 여당 주도로 처리했다. 국민의힘은 이에 반발해 퇴장했다. 법사위 소위원장을 맡은 김용민 의원은 기자들과 만나 "해당 법이 본회의를 통과하면 1심과 항소심에 2025-12-01 19:20:21 -
강훈식 "대규모 정보 유출 방지 위해 징벌적 손배제 개선 검토하라" 강훈식 대통령실 비서실장이 쿠팡에서 3370만건의 개인 정보 유출 사건이 발생한 것과 관련해 향후 대응을 위해 징벌적 손해배상 제도가 효과적으로 적용될 수 있도록 하라고 주문했다. 남산을 포함한 전국 케이블카 운영 과정에서의 독점적 수익을 점검하도록 했다. 전은수 대통령실 부대변인은 1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브피링을 열고 "강훈식 비서실장은 오늘 비서실장 주재 수석보좌관회의에서 개인 정보 보호, 국유 재산 활용, 체육계 폭력 근절, 외국인 계절 근로자 인권 보호 등 최근 잇따라 드러난 사 2025-12-01 17:56:46 -
진종오 "불법복제물 링크제공 규제 신설…징벌적 손배 최대 5배" 진종오 국민의힘 의원은 그동안 제안했던 저작권법 개정안이 지난달 28일 문화체육관광위원회를 통과했다고 1일 밝혔다. 진 의원이 추진했던 개정안은 △불법복제물 링크제공 규제 신설 △손해배상 상한 강화 △공무원 현장조사 권한 부여 등이 핵심으로, 이번에 정부 의견과 함께 조정된 대안으로 마련됐다. 현행 저작권법은 불법복제물 직접 게시·유통하는 행위만을 규정하고 있어, 실제 불법 유통의 핵심 창구인 링크 제공 사이트에 대한 규제가 미비하다는 지적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특히 이번 개정안 2025-12-01 17:38:27 -
안철수, 12·3 비상계엄 사과..."국민 삶 말하는 정치로 돌아가야" 안철수 국민의힘은 12·3 비상계엄 1년을 앞두고 사과하며 "이제 국민의 삶을 말하는 정치로 돌아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안 의원은 1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국민의 평온한 일상이 깨졌던 그날 밤이 저문 지 한 해가 다 되어간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시민의 삶은 작년 12월 3일을 계기로 완전히 무너졌다. 그를 회복시킬 의무가 있는 정치는 여의도 안에서 온갖 혐오와 분노를 재생산하느라 바빴다"며 "이 점에 있어서는 저 또한 부족했다. 죄송하고 사과드린다" 2025-12-01 17:17:36 -
전원회의·당대회 앞둔 北…대외 정책 새 판 짤까 북한이 노동당 전원회의와 9차 당대회를 잇달아 개최할 예정인 가운데, 이번 회의를 계기로 새롭게 대외 정책을 구체화할지 주목된다. 특히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남북 관계를 '적대적 두 국가'로 선언하고 관련 개헌을 예고한 만큼, 이와 관련한 조치가 이뤄질지 관심이 쏠린다. 1일 통일부 등에 따르면 북한은 다음 달 중순 노동당 전원회의에 이어 내년 초 9차 당대회를 열 것으로 보인다. 전원회의에서 8차 당대회에서 제시된 과업과 올해 국정을 결산하고, 당대회 의제를 확정한 뒤 내년 1월 또는 2월 당대회 2025-12-01 17:11:04 -
[속보] 강훈식 "징벌적손배제 사실상 작동 안해…정보유출 예방에 한계" 강훈식 "징벌적손배제 사실상 작동 안해…정보유출 예방에 한계" 2025-12-01 17:10:50 -
[속보] 강훈식, 쿠팡 개인정보 유출에 "근본적 제도보완 필요" 강훈식, 쿠팡 개인정보 유출에 "근본적 제도보완 필요" 2025-12-01 17:08:58 -
나경원 "李, 中에 쿠팡 정보 유출 직원 체포 요구 못하면 '쎄쎄' 정권" 나경원 국민의힘 의원이 쿠팡의 개인정보 유출 사태를 놓고 이재명 대통령이 지금 즉시 중국 정부에 체포와 국내 송환을 공식적으로 요구해야 한다고 지난달 30일 밝혔다. 나 의원은 이날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에 “쿠팡 고객 3370만 명의 개인정보 유출 용의자인 중국인 쿠팡 전 직원이 중국으로 달아났다고 한다”고 적었다. 이어 쿠팡 개인정보 유출 사건을 두고 “이름과 전화번호, 주소와 이메일, 일부 주문 내역까지 포함한 3370만 개인정보가 유출된, 싸이월드·SK텔레콤 사태를 뛰어 2025-12-01 17:07:45 -
[속보]안철수, 12·3 비상계엄 사과…"시민 삶 완전히 무너져" 안철수, 12·3 비상계엄 사과…"시민 삶 완전히 무너져" 2025-12-01 16:54: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