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뉴스
-
[속보] 내일 본회의 열어 은행법 등 상정…국힘 "필버 지속" 내일 본회의 열어 은행법 등 상정…국힘 "필버 지속" 2025-12-10 17:10:19 -
李 "韓 도약 핵심은 반도체"…소부장 등 산업생태계 강화 당부 이재명 대통령이 10일 인공지능(AI) 발전으로 반도체 산업의 경쟁이 치열해진 만큼, 우리 반도체 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정부와 기업이 총력 대응해줄 것을 주문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이날 오후 용산 대통령실에서 ‘AI 시대의 K-반도체 비전과 육성전략 보고회’를 주재하고 모두발언에서 “대한민국이 잠깐의 혼란을 벗어나 새롭게 도약해야 하는데, 그 핵심은 산업·경제 발전이라고 생각한다”며 “그중에서도 반도체 분야는 우리가 경쟁력을 가진 전망 있는 영역”이라고 강 2025-12-10 16:54:18 -
외교부, 태국-캄보디아 접경 지역 여행경보 '철수권고' 상향 조정 최근 태국-캄보디아 접경 지역에서 양국 군대 간 무력 충돌이 다시 발생함에 따라, 외교부는 한국시간으로 10일 오후 5시부로 양국 간 접경 지역에 대해 여행경보 3단계(철수권고)를 발령한다고 밝혔다. 지난 7월 발령한 양국 접경 지역에 대한 특별여행주의보는 계속 유지되며, 해당 특별여행주의보 발령 지역 중 태국-캄보디아 국경으로부터 50km 이내에 있는 양국 지역을 각각 3단계(철수권고)로 상향 조정한다. 외교부는 이날 "여행경보 3단계(철수권고)가 발령되는 해당 지역을 방문할 예정인 우리 국민들 2025-12-10 16:51:29 -
케빈 김 美대사대리 "한·미, 북한 문제 전반에 걸쳐 긴밀히 협력" 케빈 김 주한미국대사대리가 한국의 북핵 협상 수석대표인 정연두 외교전략정보본부장과 만나 대북 정책을 논의했다. 김 대사대리는 10일 면담 후 기자들과 만나 "미국과 한국은 모든 이슈에 대해 긴밀하게 공조하고 있다"며 "북한 문제 전반에 걸쳐 매우 긴밀히 협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미국이 '핵 없는 한반도'라는 표현에 대해 우려하느냐는 질문에는 "땡큐"라고만 답했다. 최근 일부 언론은 김 대사대리가 한국의 고위당국자들을 만난 자리에서 이재명 대통령이 & 2025-12-10 16:40:15 -
李 "韓 도약 핵심은 산업경제 발전…생태계 제대로 구축" 이재명 대통령이 10일 “대한민국이 잠깐의 혼란을 벗어나 새롭게 도약해야 하는데, 그 핵심은 산업경제 발전이라 생각한다”며 “그중에서도 반도체 분야는 우리가 경쟁력을 가지고 있는 전망 있는 영역”이라면서 인공지능(AI) 시대에 맞춰 산업생태계를 구축할 것을 당부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용산 대통령실에서 주재한 ‘AI시대, K-반도체 육성전략 보고회’ 모두 발언에서 “인공지능 시대가 도래하면서 정신없을 정도로 세상이 바뀌고 있다”며 “적응이 어려울 2025-12-10 16:33:53 -
'필버 정국' 반도체특별법 법사위 통과 올해 마지막 정기국회에서 무난히 본회의 문턱을 넘을 것으로 예상됐던 '반도체특별법'은 여야 간 극한 대치 속에 기약 없이 미뤄지게 됐다. 다만 10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를 통과하며 본회의 처리 가능성도 열렸다. 정치권에 따르면 지난 9일 국회는 본회의를 열었지만 반도체특별법으로 불리는 반도체산업 경쟁력 강화 및 지원 특별법안은 국민의힘의 무제한 토론(필리버스터) 여파로 상정되지 못했다. 그러나 10일 반도체특별법은 2036년 12월 31일까지 '반도체산업 경쟁력 강화 특별회계'를 설치 2025-12-10 16:30:20 -
정원오 '본격 행보'에 긴장감 높아진 與 서울시장 경선 이재명 대통령이 최근 공개 칭찬한 정원오 성동구청장이 본격적인 행보에 나서면서 서울시장 출마를 준비 중인 더불어민주당 후보들의 긴장감이 높아지고 있다. 정치권에서는 지방선거가 가까워질수록 경쟁 구도가 한층 복잡해져 서울시장 경선이 예측 불가능한 양상으로 흘러갈 것이란 전망도 나온다. 정 구청장은 10일 MBC 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 출연해 이 대통령의 칭찬으로 당내 견제가 심해지지 않겠느냐는 질문에 "당연하다"며 "피할 수 없다면 즐기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2025-12-10 16:14:38 -
與 개혁입법 속도전에 野 릴레이 천막농성 돌입 더불어민주당이 연내 사법개혁 법안 처리를 예고하자 국민의힘은 이를 저지하기 위한 릴레이 천막 농성에 돌입했다. 지난 9일 국회 본회의에서 비쟁점 법안에 대한 필리버스터(무제한 토론)를 강행한 데 이어 농성을 진행하면서 여론전 수위를 끌어올리고 있다.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와 송언석 원내대표, 정희용 사무총장 등 당 지도부는 10일 오전 국회 본청 앞에서 천막 농성을 시작했다. 장 대표는 "8대 악법이 통과된다면 대한민국 민주주의가 무너지고, 결국 대한민국 전체가 무너지게 될 것"이라며 & 2025-12-10 16:08:22 -
金총리 "김대중 철학·시대정신·민족애 배우며 나갈 것"…'노벨평화상 수상 25주년' 김민석 국무총리는 "김대중 전 대통령의 철학, 시대정신 그리고 민족애를 배우면서 나아가겠다"며 김대중 대통령 노벨평화상 수상 25주년을 축하했다. 김 총리는 10일 오후 서울 마포구 연세대학교 김대중도서관에서 열린 '김대중 대통령 노벨평화상 수상 25주년 기념식'에 참석해 이같이 전했다. 김 총리는 "대한민국은 문화국가로 나아가고 있고 빛의 혁명으로 일컬어진 위대한 민주주의를 이루고 있다"며 "이제 세계 AI(인공지능) 3대 강국으로 가고 있는데 남은 숙제 하나가 다시 2025-12-10 16:08:01 -
군, 김동혁 검찰단장·김용대 드론사령관 보직 해임 ‘평양 무인기 의혹’으로 내란특검 수사를 받고 재판에 넘겨진 김용대 전 드론작전사령관(육군 소장)과 해병대원 순직 사건 기록 회수 관여 의혹을 받는 김동혁 국방부 검찰단장(육군 준장)이 보직 해임됐다. 국방부는 10일 “최근 보직해임심의위원회를 열고 김 준장과 김 소장에 대해 각각 보직 해임 처분을 내렸다”고 밝혔다. 김 전 사령관은 윤석열 전 대통령,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의 지시에 따라 지난해 10월 정상적인 보고계통을 거치지 않고 평양 무인기 투입 작전을 지휘한 혐의 2025-12-10 16:06:38 -
與, 광주서 "역대 최대 규모 호남 예산 확보 李 대통령 덕분…당정대 원팀" 더불어민주당이 10일 광주를 찾아 내년도 정부 예산안에서 호남이 역대 최대 규모를 확보했다며 "호남 발전을 위한 성과가 있다면 모든 것은 이재명 대통령 덕분"이라고 밝혔다. 특히 정청래 대표는 당정대 '원팀'을 강조하며 "언론이 아무리 우리를 갈라 놓으려고 해도 찰떡궁합"이라고 정부·여당의 화합을 부각했다. 이는 최근 불거진 친명(친이재명)과 친청(친정청래) 간 갈등설을 겨냥한 것으로 보인다. 정 대표는 이날 광주에서 현장 최고위원회와 호남발전특별위원회 성과 보고 2025-12-10 15:05:04 -
6·25전쟁 참전 태국 참전용사 2명, 대한민국에서 잠든다 국가보훈부(장관 권오을)는 6·25전쟁 당시 대한민국의 자유민주주의 수호를 위해 헌신했던 고(故) 마녹 품마니콘, 고 나롱 케 얌니용 태국 참전용사가 부산 유엔기념공원에서 영면에 든다고 밝혔다. 10일 보훈부에 따르면 이를 위한 유해봉환식은 오는 11일 오후 인천국제공항 제2터미널 입국장(B)에서 권오을 장관과 유족, 주한 태국대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거행된다. 고 마녹 품마니콘 참전용사는 태국 왕립 해군 소속 호위함인 방파콩함에 하사로 승선, 1950년 10월부터 이듬해 7월까지 6·25전 2025-12-10 14:55:34 -
김민전, '공공재산 비리사건 공소시효 배제' 대표발의 김민전 국민의힘 의원은 공공재산에 막대한 피해를 초래한 범죄의 공소시효를 배제하는 내용을 담은 '형사소송법 일부개정법률안'을 10일 대표 발의했다. 개정안은 공무원 또는 공공기관 임직원이 직권을 남용해 타인에게 의무 없는 일을 하게 하거나 권리행사를 방해한 경우, 업무상 횡령·배임 등으로 국가나 공공기관에 50억 원 이상의 손해를 입힌 경우 공소시효 적용을 배제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현행법상 공소시효는 일정 기간이 지나면 형사소추가 불가능해지는 제도로, 대형 부패 사건처럼 은폐 2025-12-10 14:45:02 -
[속보] 李대통령 "균형발전 기여 기업에 세제 혜택·규제 완화 등 도입" 李대통령 "균형발전 기여 기업에 세제 혜택·규제 완화 등 도입" 2025-12-10 14:21:34 -
與, '인요한 의원 사퇴'에 "무겁게 받아들여…국민통합 위해 노력할 것" 더불어민주당은 10일 인요한 국민의힘 비례대표 의원이 의원직 사퇴를 전격 선언한 것에 대해 "무겁게 받아들인다"며 "민생과 국민통합의 길로 국회가 함께 나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박수현 수석대변인은 이날 오후 서면 브리핑을 통해 "지난 1년 반 동안 국민과 민생을 위해 의정활동에 함께해 온 인 의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앞서 인 의원은 "오직 진영 논리만을 따라가는 정치 행보가 국민을 힘들게 하고 국가 발전에 장애물이 되고 2025-12-10 14:19:0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