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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세계 최초 초전도 핵융합 연구 장치 시찰 이재명 대통령이 핵융합 연구개발(R&D) 현장을 찾아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연구자들을 격려했다. 안귀령 대통령실 부대변인은 7일 서면 브리핑을 통해 "이재명 대통령은 오늘 '다시 과학기술인을 꿈꾸는 대한민국' 국민보고회에 앞서 대전 대덕연구단지 내 한국핵융합에너지연구원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번 방문은 AI(인공지능) 시대에 급증하는 전력 수요와 탄소 중립에 대응하기 위한 미래 에너지원인 핵융합 R&D 진행 상황을 청취하고, 연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 2025-11-07 17:49:23 -
조현 장관, 내주 G7 외교장관회의 참석…해양·에너지 안보 논의 조현 외교부 장관이 내주 캐나다에서 열리는 주요 7개국(G7) 외교장관 회의에 참석한다. 외교부는 조 장관이 의장국인 캐나다의 초청으로 오는 11∼14일 회의에 참석할 예정이라고 7일 밝혔다. 조 장관은 외교장관 회의의 확대회의 세션에서 발언할 예정이다. 확대회의 세션의 의제는 △해양안보 및 번영 △에너지 안보 및 핵심광물이다. 조 장관은 회의에 참석하는 주요국 외교장관 등과 별도 양자 회담도 가질 예정이다. 올해 한국은 캐나다 초청으로 지난 6월 G7 정상회의, 10월 G7 에너지·환경 장 2025-11-07 17:36:12 -
대통령실 "재판부 李 재판 중단 뒤집으면 다른 조치 필요" 강훈식 대통령실 비서실장이 이재명 대통령의 기존 재판이 중단된 것과 관련해 "만약 기존 선언과 달리 재판을 뒤집을 경우에는 다른 조치가 필요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강 실장은 7일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종합정책질의에서 '재판중지법이 대통령 개인의 형사 사건에 대한 방패막이 법안이라는 비판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느냐'는 정점식 국민의힘 의원의 질의에 "재판부에서 다들 더 이상 재판이 중단돼야 된다고 입장을 밝힌 바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재판중지법을 두고 위 2025-11-07 17:32:49 -
이준석, '국민의힘 선거 연대설'에 "안해…서울시장 후보 낼 것"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가 내년 지방선거에서 국민의힘과의 연대설에 대해 "고려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최근 연대 가능성 등이 꾸준히 나오자 명확하게 선을 그은 것이다. 그러면서 서울시장 후보도 내겠다며 이미 출마 의사를 밝힌 인물도 있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7일 YTN 라디오 '김영수의 더 인터뷰'에 출연해 "완주할 것이고 저희 만의 방식으로 선거 치를 것"이라며 "희망 섞인 메시지를 내는 쪽은 오히려 국민의힘이나 호사가들"이라고 이같이 전했다. 특히 광역단체장 후보 2025-11-07 17:26:29 -
대통령실 "팩트 시트에 원자력 잠수함 韓 건조 내용 포함" 한·미 간 통상·안보 분야 협상 내용을 담은 조인트 팩트 시트(공동 설명자료)에는 우리나라에서 원자력 추진 잠수함을 건조하는 것을 포함해 양국 정상회담에서 논의된 내용이 담길 예정이다. 이같은 내용을 반영하고, 미국 내 의견이 수렴되는 과정으로 예상보다 팩트 시트 발표가 늦어지는 것으로 전해졌다.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7일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안보 분야 중에 일부 문안 조정이 필요해 논의가 진행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안보 파트는 사실 지난 정상회담 2025-11-07 17:18:25 -
이준석 "수행비서 대신 개발자 뽑는다"…보좌진 신규 채용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가 7일 시스템 개발과 데이터 분석을 담당할 '개발자형 보좌진'을 신규 채용하겠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IT 실무 경험을 갖춘 개발자형 보좌진을 새롭게 채용한다"며 "국회 별정직 공무원으로 근무하면서 직접 시스템을 개발할 수 있는 드문 기회"라고 말했다. 이어 "(저는) 수행비서를 두지 않고 직접 따릉이·대중교통·자차로 이동하면서, 그 TO로 개발자를 보좌진으로 뽑는 유일한 국회의원"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2025-11-07 16:51:27 -
배당소득 분리과세 이견…혁신당 "세수 감소" vs 金총리 "25% 인하 열어놔" 조국혁신당과 김민석 국무총리가 정부의 배당소득 분리과세율 방침을 두고 이견을 보였다. 혁신당은 배당소득 분리과세 최고세율을 현행 35%에서 25%로 인하할시 세수가 감소할 것을 우려했고, 김 총리는 "고려한다"면서도 시장 활성화 필요성으로 조정 여지를 열어두고 있다는 입장을 내놓았다. 김 총리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종합정책질의에서 배당소득 분리과세 논의 상황을 묻는 서왕진 혁신당 의원 질의에 "최초에 최고세율 35%로 제시했지만 의원님들을 포함해 시장에서 2025-11-07 16:32:42 -
北, 동해로 탄도미사일 1발 발사…합참 "700km 비행"(종합) 북한이 16일 만에 탄도미사일을 발사했다. 이재명 정부 출범 후 두 번째다. 7일 합동참모본부에 따르면 우리 군은 낮 12시 35분경 북한 평북 대관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발사된 미상 탄도미사일로 추정되는 발사체 한 발을 포착했다. 합참은 “포착된 북한의 미사일은 약 700km를 비행했으며 정확한 제원에 대해서는 한미가 정밀분석 중에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한미 정보당국은 북한의 미사일 발사 준비 동향을 사전에 포착하고 감시해 왔으며, 발사 즉시 탐지 후 추적했다”며 “또 2025-11-07 16:27:34 -
李 "상상 못할 정도로 R&D 예산 확대…실패 용인하는 환경 만들어야" 이재명 대통령이 내년도 예산안에 연구개발(R&D) 분야 편성을 확대한 것을 강조하면서 "실패를 용인하는 제대로 된 연구개발 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7일 오후 대전 국립중앙과학관에서 열린 '다시 과학기술인을 꿈꾸는 대한민국' 국민보고회 모두발언을 통해 "대한민국이 모든 면에서 전 세계인들이 정말로 부러워할 만한 위치에 오게 된 아주 결정적인 이유는 우리가 가진 것은 특별히 없지만, 우리 국민들이 공부를 열심히 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quo 2025-11-07 16:07:27 -
박선원 "비상계엄 전날, 군이 '北 도발' 유도하려 잠수정·폭약 준비" 국회 정보위원회 여당 간사인 박선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지난해 12·3 비상계엄 선포 전날, 국군정보사령부 특수임무대(HID)가 북한의 도발을 유도하기 위해 폭약과 잠수정 등 살상무기를 실제로 준비했던 정황이 확인됐다고 밝혔다. 박 의원은 7일 MBC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 출연해 지난 5일 열린 국회 정보위원회 비공개 국정감사에서 국방정보본부 등으로부터 받은 보고 내용을 전했다. 그는 "불법 계엄 하루 전인 지난해 12월 2일, 김용현 전 장관이 원천희 국방정보본부장으로부터 이른 2025-11-07 16:03:11 -
[속보] 대통령실 "팩트시트에 동맹현대화·우라늄 농축·재처리 포함될 것" 대통령실 "팩트시트에 동맹현대화·우라늄 농축·재처리 포함될 것" 2025-11-07 15:46:33 -
[속보] 대통령실 "팩트시트에 '핵잠' 들어가…한미 정상 논의 전제는 '韓 건조'" 대통령실 "팩트시트에 '핵잠' 들어가…한미 정상 논의 전제는 '韓 건조'" 2025-11-07 15:46:13 -
정청래 "장동혁 '광주 참배쇼', 5.18 영령에 누 끼쳤다"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7일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의 5·18 민주묘지 참배를 강하게 비판했다. 정 대표는 이날 충북 청주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장동혁 대표의 '5·18 묘지 참배쇼'가 5·18 영령들께 또 한 번 누를 끼쳤다"며 "일부러 항의를 유도해 피해자 코스프레를 하는 것 아닌지 의심스럽다"고 지적했다. 이어 "광주 5·18묘지는 전두환 비상계엄의 피해자들이 잠들어 있는 곳으로, 지난해 12·3 윤석열 비상계엄 당시 많은 국민이 트 2025-11-07 15:29:51 -
[속보] 국가안보실, 北 탄도미사일 발사에 긴급안보상황점검회의 소집 국가안보실, 北 탄도미사일 발사에 긴급안보상황점검회의 소집 2025-11-07 15:24:15 -
합참 "장군·영관급 대규모 교체 검토 중, 결정된 것 없어" 합동참모본부(합참)가 장군을 포함한 주요 영관급 장교를 대거 교체하는 인사 쇄신을 준비하고 있지만 아직 결정된 것은 없다고 설명했다. 합참 관계자는 7일 기자들과 만나 “인사 쇄신을 준비하는 것은 맞지만 아직 결정된 것은 아니다”라며 “고위급으로 갈수록 (교체 비율을) 높게 방향을 잡고 있지만 장군 100% 교체는 어렵다”고 설명했다. 이어 “장성 인사는 권한이 국방부에 있다”며 “국방부와 협의하고 준비하는 단계”라고 덧붙였다. 기존 장성 교체 비율 2025-11-07 15:10:1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