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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경호관에 '격려 피자' 전달…경호처 "새해에도 열린 경호" 이재명 대통령이 세밑을 맞아 대통령경호처 경호관들에게 '격려 피자'를 전달했다. 대통령경호처는 31일 이 대통령이 보낸 격려 피자를 수령해 연말연시에도 경호임무를 맡고 있는 근무자들에게 전달했다고 전했다. 경호처는 "피자는 국민주권 정부 출범 이후 헌신과 노고를 아끼지 않은 경호관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된 것"이라며 "대통령의 따뜻한 격려가 현장에서 묵묵히 임무를 수행하는 경호관들에게 큰 힘이 됐다"고 전했다. 이어 "새해에도 국민주권 정부의 경 2025-12-31 19:31:21 -
김 총리, 최전방 부대 방문…"여러분이 이순신이자 나라 구한 영웅" 김민석 국무총리는 31일 경기 파주의 육군 9사단(백마부대) 임진강대대를 방문해 방위 태세를 점검하고 장병을 격려했다. 김 총리는 병영 식당에서 장병들을 만나 "여러분을 보니 이순신 장군을 뵙는 것처럼 반갑고 고맙다"며 "여러분이 이순신이자 나라를 구한 영웅이고, 여러분 덕에 우리 국민이 일상을 영위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정부가 더 열심히 일해서 우리나라를 더 반듯하게 세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여기 있는 동안 나라를 위한 뜻과 사회에 돌아갈 때 일 2025-12-31 17:18:26 -
한국, 안보리 이사국 2년 임기 종료…'AI 등 신기술 안보 주도' 한국은 31일(뉴욕 현지시간)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 비상임이사국으로서 2년 임기를 마무리한다고 외교부가 밝혔다. 한국은 1996~1997년, 2013~2014년에 이어 세 번째로 지난 2년 간 안보리 이사국으로 활동했다. 외교부는 11년 만에 수임한 이번 안보리 이사국 활동 기간 국제 평화와 안보 분야에서 리더십을 발휘하고 실질적인 기여를 확대했다고 평가했다. 특히 인공지능(AI)과 사이버안보 등 신기술 관련 안보 위협에 대한 안보리 대응을 주도한 점을 부각했다. 지난 9월에는 이재명 대통령이 한국 2025-12-31 16:56:08 -
정부 47개 전 부처도 정책 생중계한다…靑 "국정 투명성 더 강화" 이재명 대통령이 주재한 국무회의, 업무보고 등에서 이뤄진 생중계가 앞으로 정부 모든 부처로 확대될 예정이다. 이규연 청와대 홍보소통수석은 31일 춘추관에서 브리핑을 열어 "이재명 정부는 지난 7개월간 국무회의, 업무보고 등 대통령의 국정 운영을 생중계했으며, 그 영상을 국민과 언론에 전면 개방했다"며 "내년 1월부터는 청와대뿐만 아니라 47개 모든 부처를 대상으로 정책 생중계를 확대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 역시 역대 정부 최초"라며 "국무총리와 각 부처가 2025-12-31 15:41:17 -
장동혁 "통일교는 특검, 신천지 수사는 합동수사본부" 제안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정치권 인사들의 통일교 금품 수수 의혹과 관련해 통일교는 특검 수사를, 신천지 의혹은 합동수사본부에서 하자고 제안했다. 강선우 더불어민주당 의원 등이 연루된 여당의 공천 뇌물 사태에는 "똑같은 잣대를 가지고 강력하고 신속한 수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장 대표는 31일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열린 종무식에서 이재명 대통령이 전날 통일교·신천지의 정교 유착 의혹과 관련, 검찰과 경찰에 합동수사본부 검토 수사를 지시한 것을 언급하며 "대통령이 강력한 의지 2025-12-31 15:35:03 -
[속보] 靑 "내년부터 47개 모든 부처 대상 정책 생중계 확대" 靑 "내년부터 47개 모든 부처 대상 정책 생중계 확대" 2025-12-31 15:07:34 -
해병 1·2사단 작전권 육군→해병대로…작전사 창설 검토 해병대 1·2사단 작전통제권이 육군에서 해병대로 50년 만에 원상 복귀되며, 해병대 작전사령부 창설이 검토된다. 안규백 국방부 장관은 31일 오후 서울 용산구 국방부 청사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오늘은 우리 대한민국 해병대가 새로 거듭 태어난 날이라고 할 수 있겠다”며 ‘준4군 체제로의 해병대 개편’ 방안을 설명했다. 해병대 준4군 체제 개편은 이재명 대통령의 대선 공약이었다. 안 장관은 “준4군 체제란 해병대를 지금과 같이 해군 소속으로 하되, 해병대사령관에 2025-12-31 15:07:10 -
與, '쿠팡 국정조사 요구서' 제출…"김범석 출석해 대책 내놔야" 더불어민주당은 개인정보 유출·노동환경 문제·청문회 불출석 등 잇따라 논란이 불거진 쿠팡에 대한 국정조사 요구서를 제출하며 쿠팡과 김범석 쿠팡Inc이사회 의장을 향한 대대적인 압박에 나섰다. 이와 함께 연석 청문회 대신 국정조사를 꾸준히 요구한 국민의힘의 협조를 촉구했다.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와 외교통일위원회에서 간사를 맡고 있는 김현, 김영배 의원과 정무위원회 소속 김현정 의원은 31일 오후 국회 의안과를 찾아 '쿠팡 불법행위 국정조사 요구서'를 제출했다. 김 2025-12-31 14:41:57 -
군사법원, '비상계엄 관여' 문상호 소장 구속영장 추가 발부 중앙지역군사법원이 12·3 비상계엄에 관여한 문상호(소장) 전 정보사령관의 구속영장을 추가로 발부했다. 국방부는 31일 “중앙지역군사법원은 문상호 피고인에 대해 군검찰이 추가 기소한 건에 대한 구속영장 발부 여부를 심리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국방부 검찰단은 지난 24일 내란특검의 사건 이송 요청에 따라 문상호 피고인의 사건을 내란특검에 이첩할 예정”이라며 “군사법원은 검찰단의 이첩을 확인 후 이송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군검찰은 지난 2025-12-31 13:33:02 -
與 "내란 청산·개혁 완수와 李 정부 뒷받침한 한 해"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가 지난 24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은 올해를 마무리하며 "내란 청산과 개혁 완수를 위해 사력을 다하고 이재명 정부를 성공적으로 뒷받침했다"고 평가했다. 이와 함께 다가오는 2026년에는 오직 민생에만 집중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박수현 수석대변인은 31일 오전 국회 소통관에서 "먼저 올 한 해 동안 내란 청산과 개혁 입법, 민생 회복이라는 시대적 과제를 함께해 오신 국민 여러분께 깊은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한 2025-12-31 13:19:42 -
李, 김호철 감사원장·박수근 중앙노동위원장에 임명장 수여 이재명 대통령이 김호철 감사원장과 박수근 중앙노동위원회 위원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31일 청와대에 따르면 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청와대 접견실에서 김 원장, 박 위원장에게 임명장을 각각 전달했다. 김 원장은 군의문사진상규명위원회 상임위원, 민주사회를위한변호사모임 회장, 환경운동연합 공동대표, 국가경찰위원회 위원장 등을 지냈다. 국회는 30일 본회의를 열어 재석 251인 중 찬성 212인, 반대 34인, 기권 5인으로 김호철 후보자 임명동의안을 가결했다. 박 위원장은 한국노동법학회 회장, 2025-12-31 12:55:07 -
與 "차기 원내대표 후보 1월 5일 접수…결과는 11일 공개" 더불어민주당은 김병기 전 원내대표의 사퇴로 인한 보궐 선거 후보자 접수와 결과 발표를 내년 1월 5일과 11일에 진행한다고 밝혔다. 특히 긴급하게 진행되는 상황을 고려해 후보마다 순위를 매기는 선호 투표 방식을 채택했다고 알렸다. 당 원내대표 보궐선거관리위원회는 31일 오전 국회에서 비공개 회의를 열고 사의를 표명한 김병기 전 원내대표의 후임자를 찾는 보궐 선거의 △후보 접수일 △권리당원·국회의원 투표일 △투표 방식 등을 논의했다. 선관위원장을 맡은 진선미 의원은 회의 종료 후 기자들과 만 2025-12-31 12:06:06 -
진성준, 與 원내대표 출마 "당 상황 수습 시급…연임 안한다" 더불어민주당 내 정책통으로 꼽히는 3선 진성준 의원이 31일 원내대표 보궐선거 출마를 선언했다. 진 의원은 "원내대표가 중도에 사퇴한 엄중한 상황을 수습하고, 당이 흔들리지 않도록 중심을 잡는 일이 시급하다"며 김병기 전 원내대표의 잔여 임기만 수행하고 연임에는 도전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진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출마 배경에 대해 "저의 정치적 경험이 요긴하다고 생각해 출마를 결심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앞서 각종 비위 의혹으로 논란이 된 김 전 원내대표는 전날 & 2025-12-31 11:30:56 -
"당원 게시판 가족 게시글 몰랐다"는 한동훈에 홍준표 직격…"딴 살림 차렸냐" 홍준표 전 대구시장이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 발언을 직격했다. 홍 전 시장은 31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가족 전원이 유치한 욕설과 비방에 동원됐다는데, 본인은 몰랐다는 게 말이 되나"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매일 집에 가지 않고 그때는 딴 살림 차렸었나? 이런 저급한 인생에게 당과 나랏일 맡긴 정권이 망하지 않으면 오히려 이상하지 않나?"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일이 있을 때마다 했던 여론조작 화환쇼도 그 가족 작품이라면 그건 드루킹 가족"이라고 2025-12-31 11:17:28 -
[속보] 쿠팡 대표 "쿠폰 사용 시 소송 불이익 가능성 없어" 쿠팡 대표 "쿠폰 사용 시 소송 불이익 가능성 없어" 2025-12-31 11: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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