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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김병기 후임 뽑는다 "1월 11일 선출" 더불어민주당은 30일 사생활 비위 및 논란 등으로 사퇴한 김병기 원내대표의 자리를 대신할 보궐 선거를 다음 달 11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보궐 선거 전까지 문진석 원내운영수석부대표 대행 체제가 가동된다고 전했다. 박수현 수석대변인은 이날 오후 국회에서 진행된 긴급 최고위원회의 종료 후 기자들과 만나 "정 대표는 김 원내대표 사퇴와 관련해 앞으로 잘 수습하고 헤쳐나가기를 바란다는 의견을 제시했고 모든 지도부가 공감했다"며 "원내대표 보궐선거를 위한 선거관리위원회 구 2025-12-30 13:55:30 -
총리실 "헌법존중 TF, '내란 관련성 검토 필요' 제보 68건 접수" 헌법존중 정부혁신 태스크포스(TF)가 12·3 비상계엄 선포와 관련한 공무원 불법행위 제보를 접수한 결과 내란 관련성에 대한 검토가 필요한 것으로 판단되는 제보가 모두 68건인 것으로 파악됐다. 총리실은 30일 자체 총괄TF를 포함해 총 49개 중앙행정기관에 설치한 창구를 통해 지난달 24일부터 12일까지 3주간 제보를 접수한 결과 이같이 분석됐다고 밝혔다. 68건 중 44건은 국방부·군·경찰에 관한 제보였으며, 대다수 중앙행정기관에 대해선 내란 관련 행위에 대한 제보가 접수되지 않은 것으 2025-12-30 13:37:52 -
[속보] 정청래, '공천 헌금 의혹' 강선우, 윤리감찰 지시 정청래, '공천 헌금 의혹' 강선우, 윤리감찰 지시 2025-12-30 13:28:36 -
[속보] 민주 원내대표 보궐선거 내년 1월 11일 실시 민주 원내대표 보궐선거 내년 1월 11일 실시 2025-12-30 13:25:21 -
'野 거부권 요구' 정통망법 개정안·내란재판부법 국무회의 의결 국민의힘이 이재명 대통령에게 재의요구권(거부권) 행사를 요구해 온 이른바 '허위·조작 정보 근절법'과 '내란전담재판부 설치법'이 국무회의에서 심의·의결됐다. 정부는 이재명 대통령 주재로 30일 청와대 본관 세종실에서 개최된 제56회 국무회의에서 법률 공포안 3건, 법률안 4건, 대통령령안 44건, 일반 안건 1건, 보고 안건 3건 등을 심의·의결했다. 이 중 정보통신망법 일부개정 법률 공포안은 언론사나 유튜버가 불법·허위·조작 정보임을 알면서도 부당 2025-12-30 13:00:17 -
오늘부터 노동신문 열람 가능…北 사이트 접속 차단 해제도 추진 일반 국민도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 열람할 수 있게 됐다. 그동안 접속이 막혔던 일부 북한 관련 사이트에 대해서도 차단 해제가 추진된다. 아울러 북한이탈주민을 가리키는 정부 공식용어는 '북향민'으로 변경된다. 다만 탈북민 사회 반발도 적지 않아 정착 여부는 지켜봐야 할 것으로 보인다. 김남중 통일부 차관은 30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업무보고 당면 후속조치' 브리핑에서 이같은 내용을 밝혔다. 김 차관에 따르면 이날부터 통일부 북한자료센터, 국립중앙도서관 등 특수자료 취급기관 2025-12-30 12:43:20 -
與 3대 특검 특위, 공식 활동 종료 "2차 특검 추진해 의혹 밝혀야" 더불어민주당 3대 특검 종합 대응 특별위원회는 활동을 종료한 3대 특검(내란·김건희·해병)이 밝히지 못한 미진한 부분을 2차 종합 특검을 통해 수사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특위는 30일 오전 국회에서 활동 종료를 알리고 그동안의 성과와 활동들을 보고하기 위한 기자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총괄위원장을 맡은 전현희 의원을 비롯해 특위 소속 김병주·박선원·장경태·김상욱·서미화·박균택 의원 등이 참석했다. 전 의원은 "특위는 특검 수사가 차 2025-12-30 12:00:22 -
장동혁, 김병기 원내대표 사퇴에 "법적 책임도 뒤따라야"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는 30일 김병기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사퇴하자 "법적 책임까지 나아가야 할 부분에 대해서는 법적 책임이 뒤따라야 한다"고 밝혔다. 장 대표는 이날 전북 김제시 새만금33센터에서 기자들과 만나 "저희가 제기해 문제가 된 것이 아니라 민주당 내에서 문제가 됐던 사안"이라며 "다만 그 중 정치적으로 해결하고 끝날 문제인지는 의문이 든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통일교 게이트 특검에 대해 "김 원내대표가 오늘 사퇴하면서 원내 협상이 이뤄져야 하는 2025-12-30 11:41:05 -
국민의힘, 김병기 원내대표직 사퇴에 "의원직에서도 물러나야" 국민의힘은 30일 김병기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자신을 둘러싼 각종 의혹과 관련, 원내대표직을 사퇴한 것에 대해 "더 이상 책임을 미루지 말고 의원직 사퇴와 함께 법의 판단을 받아야 한다"고 밝혔다. 민주당을 향해서도 책임론을 제기하며 "무너진 도덕성을 처절하게 반성해야 한다"고 비판했다. 최보윤 수석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정치적 부담을 덜기 위한 '직 사퇴' 하나로 이 사안을 덮으려 한다면 국민은 결코 용납하지 않을 것"이라며 "결단이 아니라 국민 여론에 2025-12-30 11:40:50 -
[속보] 국조실 "28개 기관 헌법존중TF, 금주 활동 조기 종료" 국조실 "28개 기관 헌법존중TF, 금주 활동 조기 종료" 2025-12-30 11:23:26 -
[속보] 국조실 "헌법존중TF, '내란 관련성 검토 필요' 제보 68건" 국조실 "헌법존중TF, '내란 관련성 검토 필요' 제보 68건" 2025-12-30 11:22:42 -
李 "댓글 악용 집단 있어…명예 훼손 넘어 민주주의 체제 위협 행위" 이재명 대통령이 댓글을 동원한 여론 조작 행위에 대해 “민주주의 체제를 위협하는 정보 조작”이라며 근절 대책 마련을 주문했다. 이 대통령은 30일 오전 청와대에서 주재한 국무회의에서 “댓글을 악용하는 집단이 있다. 댓글을 선점해 조작함으로써 국민의 눈을 흐리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누군가의 명예를 훼손하는 문제를 넘어 순위를 조작하는 행위는 업무방해일 뿐만 아니라 정보 조작으로 민주주의 체제를 위협하는 행위”라고 강하게 질타했다. 그러면서 2025-12-30 11:21:05 -
박지원 "이혜훈·김병기 사과, 잘못을 반성하고 책임지는 것이 정치" 박지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이재명 정부와 민주당은 윤석열 정부, 국민의힘과 태생부터 다르다”고 30일 밝혔다. 박 의원은 이날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에 “이혜훈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가 국민께 내란동조에 옹호한 사실을 사과했다”고 적었다. 또 “김병기 민주당 원내대표는 오늘 오전 이유를 불문하고 자신과 자신의 가족과 관련한 논란에 대해 사과하고 사퇴했다”며 “이것이 책임정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김 원내대표는 지난 총선 승리를 이끈 2025-12-30 11:19:54 -
정청래, 긴급 최고위 소집…"가급적 빨리 원내대표 선출"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각종 비위 의혹으로 사퇴한 김병기 원내대표의 후임 선출 절차를 위해 긴급 최고위원회를 소집했다. 정청래 대표는 30일 오전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원내 지도부 공백을 최소화하고, 가급적 빠른 시간 안에 원내대표 선출 절차를 밟도록 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긴급 최고위원회는 이날 오후 1시에 열린다. 앞서 김병기 원내대표는 "연일 계속되는 의혹 제기의 한복판에 서 있는 한 제가 민주당과 이재명 정부의 걸림돌이 될 수밖에 없을 것 같다"며 원내대표직 2025-12-30 11:15:53 -
국민의힘 초·재선, '대안과 미래' 모임 정례화..."당심 70% 룰, 당 현실과 부합 안해" 국민의힘 초·재선을 주축으로 한 의원들이 30일 당의 변화와 혁신을 주도하기 위한 모임을 정례화하기로 했다. 모임의 명칭은 '대안과 미래'로, 대안의 정책정당이자 새로운 희망의 미래를 향해 나아가는 의미를 담았다고 밝혔다. '대안과 미래'의 간사를 맡은 이성권 의원은 이날 국회 의원회관에서 진행된 모임 이후 기자들과 만나 "지속적으로 당 발전을 이어가기 위해 모임을 정례화하기로 확정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의원은 모임을 결성한 배경으로 "12·3 비 2025-12-30 11:10:5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