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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NA] BMW, 싱가포르에 서브스크립션 서비스 개시...아시아 최초 독일 자동차 제조사 BMW가 싱가포르에서 서브스크립션 서비스 '액세스 바이 BMW'를 제공한다. 월정액을 지불하고 차량을 랜탈할 수 있는 서비스다. BMW가 이와 같은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은 아시아에서 처음이며, 세계에서 두 번째. 소비자들의 다양한 모빌리티 수요에 발빠르게 대응하기 위한 조치다. BMW가 15일에 발표한 바에 따르면, 동 서비스는 BMW 파이낸셜 서비시즈 싱가포르와 말레이시아계의 사임더비 서비시즈가 공동으로 진행한다. 가입금 1000 S 달러(약 8만 엔)와 월정액을 지불하면, 이용 2019-07-17 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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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NA] 필리핀 글로브 텔레콤, 가정용 무선브로드밴드 점유율 85% 필리핀의 통신 대기업 글로브 텔레콤은 올해 6월말 현재, 가정용 무선 브로드밴드(고속 대용량) 서비스의 필리핀 시장 점유율이 84.4%에 달했다고 밝혔다. 전년 동기보다 7.5% 상승해 사상 최고를 기록했다. 이달부터 차세대 고속 통신 규격 제5세대(5G) 가정용 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이며, 신규 계약 세대수를 한층 더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글로브는 2017년부터 선불 가정용 고속 와이파이 서비스를 시작해, 가정용 무선 브로드밴드의 점유율은 2017년 73.4%였다. 이번달에는 5G 가정용 브로드밴드 '글로브 2019-07-17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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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NA] 英 조지 캔트, 美 허니웰과 부품생산 계약 체결 영국계 엔지니어링 기업 조지 캔트(말레이시아)가 15일, 싱가포르 자회사인 조지 캔트 인터내셔널을 통해 미국의 산업기계 업체 허니웰과 고정밀 수도 미터기 부품 제조기술에 관한 장기 라이센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조지 캔트가 말레이시아 증권거래소에 공시한 바에 따르면, 이번 계약을 통해 현재 수입하고 있는 허니웰의 수도 미터기 부품을 조지 캔트 그룹이 제조한다. 완성된 미터기는 조지 캔트 브랜드로 아시아 지역의 신규 15개 시장을 포함해 26개 시장에서 독점 판매된다. 제품은 허니웰 계열 2019-07-17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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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NA] 프랑스 주류 페르노 리카, 요마와 합작사에 34% 출자 프랑스의 주류 제조사 페르노 리카가 미얀마 주요 재벌 SPA(Serge Pun & Associates)사의 계열사이자 싱가포르 거래소(SGX) 상장업체인 Yoma Strategic Holdings(요마)와 합작으로 설립하는 위스키 제조・판매사에 34%를 출자한다. 요마가 SGX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합작사 '시그램 MM'의 출자비율은 페르노 리카가 34%, 현지 주류업체 윈 브러더스가 33%, 요마가 19.8%, 투자사 델타 캐피탈 미얀마가 13.2%이다. 시그램 MM은 요마와 윈 브러더스의 합작사인 액세스 미얀마 디스트리뷰션의 브랜드, 2019-07-17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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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NA] 日 히타치 조선, 서울지점 폐쇄..."강제징용 소송과 관련없다" 일본의 조선사 히타치(日立) 조선은 지난달 말에 서울지점을 폐쇄했다. 지점 폐쇄 이유와 관련해 이 회사 홍보담당자는 NNA에 대해, "해외거점 조직개편의 일환"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지금까지 서울지점에서는 선박용 엔진 등 제품 전반에 대한 영업지원을 해왔으나, 앞으로는 본사에서 출장 등으로 대응한다. 히타치 조선은 주력 분야인 쓰레기 소각 발전 플랜트 사업 강화를 위해 해외영업 거점을 통폐합 중이다. 연내에 미 현지법인을 휴스턴 지사로 통합하고, 런던 법인은 폐쇄할 계획이 2019-07-17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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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NA] 캄보디아 평균 수명 70세로...총인구는 1650만명 유엔인구기금(UNFPA)은 캄보디아 국민들의 평균 수명이 2018년 70세에 도달했다고 밝혔다. 남성은 68세, 여성은 72세로, 각각 1995년 54세, 57세에서 큰 폭으로 늘어났다. 국영 캄보디아 통신이 15일 이같이 전했다. 이와 같은 평균 수명 상승에는 의료수준이 향상된 것이 가장 큰 요인으로 꼽힌다. 11일에 개최된 '세계 인구의 날' 행사에 참석한 훈센 총리에 의하면, 임산부 사망률은 2015년 10만명 당 161명에서 2000년에는 437명까지 대폭으로 감소되었다. 2020년까지 65명까지 낮아질 전망이다. 적절 2019-07-17 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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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NA] 현대車, 印에 200억 루피 투자...EV사업 강화 한국의 현대자동차는 인도에 전기 자동차(EV) 신 모델 개발과 판매망 구축을 위해 200억 루피(약 315억 엔) 이상을 투자할 방침이다. 타임즈 오브 인디아(인터넷 판)가 16일 이같이 전했다. 새로운 모델은 소형 스포츠 유틸리티 차량(SUV) 내지는 해치백 등을 검토하고 있다. 현대차 인도 법인 현대 모터 인디아(HMIL)측은 "저렴한 가격의 EV를 개발할 것"이라며, 판매가격 목표를 약 100만 루피로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개발한 EV는 남부 타밀나두주 첸나이 공장에서 생산할 계 2019-07-17 1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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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NA] 日 INPEX, 인니 마세라 광구 PSC 2055년까지 연장 일본의 석유・천연가스 개발사인 코쿠사이세키유카이하츠테이세키(国際石油開発帝石, INPEX)가 16일 인도네시아 아라푸라해의 마세라 광구의 액화천연가스(LNG) 개발과 관련해, 해상에서 육상개발로 변경한 개정 개발 계획(POD)을 인도네시아 정부가 정식으로 승인했다고 밝혔다. 또한 2028년에 계약이 만료되는 생산물 분배 계약(production sharing contract, PSC) 기간 2019-07-17 1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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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NA] 日 거대 약국 체인 마츠모토 키요시, 홍콩에 법인 설립 일본의 약국 체인점 운영사인 마츠모토 키요시 홀딩스(HD)가 16일, 홍콩에 약국 사업을 위한 현지법인을 개설한다고 밝혔다. 구체적인 사업계획에 대해서는 밝히지 않았으나, 태국 및 타이완 등에서 벌이고 있는 해외사업의 확대차원이라고 입장이다. 마츠모토 키요시 HD의 홍보관계자는 구체적인 홍콩 출점계획에 대해서 "현 시점에서는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해외사업 확대에 있어 홍콩에 법인을 설립하는 이유에 대해서는 일본의 점포를 찾는 외국인 고객 중 홍콩인이 국 2019-07-17 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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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NA] 中정부, 초・중학생 온라인 교육 규제 강화 교육부 등 중국의 중앙 6개 부처는 앞으로 초・중학생을 위한 온라인 교육에 대해 규제를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강사의 자격, 수업시간 등에 대해 명확한 기준을 설정해 온라인 교육체제를 규범화한다. 중앙 6개 부처가 최근 발표한 규제강화에 관한 실시계획 내용을 보면, 국어, 수학, 영어 등 전문분야의 강사에 대해서는 교원 자격의 취득을 의무화했다. 현직 초・중학교 교원의 채용은 금지된다. 1시간당 수업시간은 최장 40분으로 제한하며, 쉬는 시간은 최소 10분으로 규정했다. 실시간으로 실시되는 온라 2019-07-17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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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NA] 中 6월 신규 주택 가격, 63개 도시가 상승 중국 국가 통계국이 15일 발표한 전국 70개 도시의 6월 신규 주택 가격(중・저소득층을 위한 '보장성 주택'을 제외한 판매용 주택)은 전달에 비해 63개 도시가 상승, 5개 도시가 하락, 2개 도시가 보합이었다. 상승 도시는 전달의 67개 도시에서 4개 도시가 감소했다. 상승폭이 가장 컸던 도시는 허난성 뤄양(河南省 洛陽)으로 2.5%. 하락폭은 후베이성 이창(湖北省 宜昌)이 0.4%로 가장 컸다. 주요 도시별로 보면, 베이징(北京)이 0.1% 하락한 한편, 광둥성 선전(広東省 深圳)이 0.5%, 2019-07-16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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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NA] 타이완 업 영, 태국의 셀프 빨래방 시장 진출 미국과 일본의 가전 제품 등을 타이완에서 유통・판매하는 업 영(UP YOUNG,上洋産業)이 12일, 태국기업과 공동으로 태국의 셀프 코인 빨래방 시장에 진출한다고 밝혔다. 현지 수요가 크다고 판단해 진출을 결정했으며, 2년 내에 태국 점유율 1위를 노린다. 태국 가전 업체 캉영(Kang Yong)과 제휴해 셀프 코인 빨래방 프랜차이즈 브랜드 'MARU 란드리'를 설립했다. 세탁기는 일본의 업무용 세탁기 '아쿠아'를 도입한다. 업 2019-07-15 1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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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NA] 말레이시아 5월 고무 생산, 전월 대비 30.2% 증가 말레이시아 통계국이 12일, 말레이시아의 5월 천연 고무 생산량이 전월 대비 30.2% 증가한 4만 4164톤이었다고 밝혔다. 전년 동월 대비로는 23.5% 증가했다. 말레이시아 내 소비는 전월 대비 1.4% 감소한 4만 3546톤으로, 용도별로 보면 고무 장갑 제조가 전체의 75.1% (3만 2696톤)를 차지했다. 그 외로는 고무실이 8.6%, 타이어 튜브가 6.5%, 기타 9.8%로 나타났다. 수출은 1.6% 증가한 5만 6850톤. 주요 수출국은 중국이 전체의 50.5%로 최다였으며, 독일(12.4%),이란(4.9%), 미국(3.7%), 핀란드(3.2%)가 그 2019-07-15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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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NA] 日 다이와 증권 그룹, 미얀마 미상장 기업 대상 펀드조성 일본의 다이와(大和) 증권 그룹이 12일, 미얀마의 비상장 기업을 주요 투자 대상으로 하는 펀드를 설립한다고 밝혔다. 총액 3000만 달러(약 32억 5000만 엔)를 운영해 향후 성장 가능성이 있는 소비 및 인프라 관련기업, 벤처기업 등에 투자할 계획이다. 동 그룹의 다이와 PI 파트너스와 다이와 기업투자가 공동으로 '다이와 미얀마 그로스 펀드'를 조성했다. 운영 기간은 12년이며, 투자 기간은 5년이다. 타이요(太陽) 생명보험도 출자한다. 다이와 증권 그룹에 의하면, 미얀마의 미상장 기업을 대상으로 2019-07-15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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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NA] 악화된 한일관계, 그래도 '민간외교가 중요'...타카스기 노부야 전 후지제록스CEO 일본 정부에 의한 한국 수출 규제 강화는 양국 경제인들에게 큰 충격을 안겨주었다. 정치와 외교갈등이 처음으로 양국의 공급망에 영향을 미치는 사태로 발전하고 있기 때문이다. 한국 측은 크게 반발하고 있으며, 교착상태는 장기화할 것으로 보인다. 한국 후지 제록스 회장 겸 최고경영책임자(CEO)를 역임했으며, 한국에서 19년간 생활한 타카스기 노부야(高杉暢也)씨에게 현재의 일한관계에 대한 의견을 들어보았다. -이번 한국에 대한 수출 규제에 2019-07-15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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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NA] 캄보디아 상반기 세수 15억 달러...올해 목표 60% 돌파 캄보디아 조세총국(GDT)은 상반기의 세수가 전년 동기 대비 22% 증가한 15억 달러(약 1625억 엔)에 달했다고 밝혔다. 올해 목표(약 22억 7200만 달러)의 약 66% 수준이다. 크메르 타임즈(인터넷 판)가 11일 이같이 전했다. 캄보디아 세수는 지난 수 년에 걸쳐 목표치를 10% 이상 초과하고 있으며, 2017년은 목표 대비 15% 증가, 2018년은 14% 증가한 21억 9000만 달러(전년 대비 11.2% 증가)로 순조로운 추이를 보이고 있다. GDT의 콘 비홀 총국장은 세수 증가와 관련해, "규제와 세무관리 등 모든 부분에서 2019-07-15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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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NA] 印 TVS, 인도 최초 에탄올 이륜차 발표 인도의 이륜차 제조사 TVS 모터가 12일, 발표회를 통해 인도 최초로 에탄올을 연료로 하는 모터사이클 'TVS 아파치 RTR200Fi E100'을 선보였다. 우선 서부 마하라슈트라와 북부 우타르프라데시, 남부 카르나타카 등 3개 주에서 판매에 나선다. 가격은 12만 루피(약 19만 엔). 에탄올을 원료로 사용하게 되면, 대기오염의 원인이 되는 물질의 배출이 억제된다. 에탄올은 인도에서 생산이 가능하다. E100과 관련해 TVS의 페누 스리니바산 회장은 & 2019-07-15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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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NA] 인니, 스타트업 2천개사 넘어...세계 5위 인도네시아의 스타트업 기업 수가 2000개사를 넘어 인도네시아는 세계에서 5번째로 스타트업의 수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웹사이트 '스타트업 랭킹'의 조사결과 이같이 밝혀졌다. 인도네시아의 스타트업 기업수는 2113개사. 스타트업 랭킹은 각 기업에 대해, 웹사이트 검색 건수, 접속 건수 등 영향력과 소셜 미디어에서 언급된 회수, '좋아요' 평가를 받은 건수 등을 수치화해 조사결과를 발표했다. 인도네시아 상위 5개사는 모두 인터넷 쇼핑몰 사이트. 1위인 부카라팍(Bukalapak)은 세계 18 2019-07-15 14: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