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대건설, 철거 현장에 살수드론 투입…비산먼지·안전사고 줄인다
    현대건설, 철거 현장에 살수드론 투입…비산먼지·안전사고 줄인다 현대건설이 아파트 철거 현장에 살수드론을 투입하며 건설현장 환경·안전 관리 고도화에 나섰다. 사람이 접근하기 어려운 구간에 드론을 활용해 비산먼지를 줄이고 작업자의 안전사고 위험도 낮춘다는 구상이다. 현대건설은 최근 과천주공 8·9단지 재건축 정비사업 현장에서 살수드론을 활용한 비산먼지 저감 작업 실증을 완료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실증은 실제 철거공사 환경에서 진행됐다. 현대건설은 살수드론의 성능과 비행 안정성, 작업 연계성 등을 종합적으로 점검했다. 철거공사 현장에 2026-08-04 14:16
  • 대우건설, 상반기 영업익 4879억원…전년比 109% 증가
    대우건설, 상반기 영업익 4879억원…전년比 109% 증가 대우건설이 올해 상반기 매출 감소에도 영업이익을 두 배 이상 끌어올리며 수익성 개선세를 보였다. 대우건설은 4일 공시를 통해 올해 상반기 연결 기준 매출 3조9949억원, 영업이익 4879억원, 당기순이익 3630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매출은 전년 동기 4조3500억원보다 8.2% 감소했다. 사업부문별 매출은 건축사업부문 2조6656억원, 토목사업부문 7433억원, 플랜트사업부문 5115억원, 기타연결종속부문 745억원이다. 반면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2335억원 대비 109.0% 증가했다. 영업이익률도 지난해 상반기 5.4% 2026-08-04 09:56
  • 계획 말고 계약으로 건설사 하반기 데이터센터 수주전
    "계획 말고 계약으로" 건설사 하반기 데이터센터 수주전 주요 건설사들이 하반기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수주전에 본격적으로 뛰어들고 있다. 2분기 실적이 전반적으로 회복세를 보인 가운데 데이터센터 사업의 실제 계약 여부가 하반기 수주잔고와 비주택 성장성을 가를 것으로 보인다. 3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삼성물산, GS건설, DL이앤씨, 대우건설, SK에코플랜트 등 주요 건설사들은 데이터센터 시공을 넘어 부지 개발과 전력·냉각설비, 운영까지 사업 범위를 넓히고 있다. 주택경기와 분양시장 불확실성이 여전한 만큼 하반기에는 데이터센터와 원전 등 비주택 2026-08-03 16:00
  • 코레일·SR 화학적 통합엔 3년…재무 부담·독점 관리 시험대
    코레일·SR '화학적 통합'엔 3년…재무 부담·독점 관리 시험대 한국철도공사(코레일)와 주식회사 에스알(SR)이 다음 달 1일 기관 통합을 완료한 뒤 약 3년간 과도기 체제로 운영된다. SR 직원 약 700명은 코레일 사장 직속 통합사업관리부문에 편입되며, 이 기간 양사의 임금과 직급·복지체계를 일원화하는 작업이 진행될 전망이다. 고속철도 운영체계는 9월부터 코레일로 일원화되지만 조직의 화학적 통합에는 상당한 시간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KTX 운임 10% 인하와 SR의 자산·부채 승계가 맞물리는 만큼 재무 부담과 경쟁체제 종료에 따른 서비스 저하 우려 2026-08-03 15:42
  • 동부건설, 시평액 2조원대 회복…시공능력평가 25위
    동부건설, 시평액 2조원대 회복…시공능력평가 25위 동부건설이 올해 시공능력평가에서 평가액 2조원대를 회복하며 종합순위를 20위권 중반으로 끌어올렸다. 동부건설은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2026년도 건설업체 시공능력평가’에서 토목건축공사업 평가액 2조215억원으로 25위를 기록했다고 3일 밝혔다. 지난해 28위에서 3계단 상승한 순위다. 평가액은 지난해 1조7514억원에서 올해 2조215억원으로 2701억원 늘었다. 증가율은 15.4%다. 시공능력평가는 최근 3년간 공사실적과 자본금·재무구조 등 경영상태, 기술인력, 기술개발 투자, 안전&midd 2026-08-03 15:07
  • [아주초대석] 김대일 대표 도심 오피스 공급 확대는 기회…공실 해결사 될 것
    [아주초대석] 김대일 대표 "도심 오피스 공급 확대는 기회…공실 해결사 될 것" “도심에 공급되는 대규모 업무공간을 모두 흡수할 수 있는 기업은 많지 않습니다. 일정 부분은 공유오피스를 통해 채울 수밖에 없습니다.” 서울 도심권(CBD)을 중심으로 대규모 오피스 공급이 예정되면서 공실 증가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김대일 패스트파이브 대표는 그러나 신규 공급을 공유오피스 시장의 저변을 넓힐 기회로 평가했다. 김대일 대표는 “을지로 일대를 비롯해 최근 준공된 물량부터 2029년까지 도심에 공급될 오피스가 최소 10만평에서 많게는 20만평에 이를 것으로 보고 2026-08-03 15:00
  • [아주초대석] 김대일 패스트파이브 대표 공유오피스 침체론 넘어…오피스 종합플랫폼 도약
    [아주초대석] 김대일 패스트파이브 대표 "공유오피스 침체론 넘어…오피스 종합플랫폼 도약" “공유오피스라는 사업모델을 위태롭게 바라보는 시선이 있습니다. 하지만 지난 10년이 공유오피스 시장의 변화 과정이었다면 앞으로 10년은 하나의 표준으로 자리 잡는 과정이 될 겁니다.” 김대일 패스트파이브 대표는 최근 아주경제와 만나 “경쟁사들이 지난 몇 년 동안 신규 지점을 열지 못하는 사이 패스트파이브는 지난해 약 10개 지점을 개설했고 올해도 10개 이상을 열 예정”이라며 “매출뿐 아니라 영업이익과 순이익, 상각 전 영업이익(EBITDA)도 연간 기준으로 개선되고 있다&rd 2026-08-03 15:00
  • [디벨로퍼, 생존의 조건⑥] 유휴부지 개발 꼬리표 뗀 KT에스테이트…포트폴리오 다각화 승부수
    [디벨로퍼, 생존의 조건⑥] '유휴부지 개발' 꼬리표 뗀 KT에스테이트…포트폴리오 다각화 승부수 KT에스테이트가 종합부동산회사로 체질 전환에 속도를 내고 있다. 기존 KT 유휴부지 개발 중심 사업구조에서 벗어나 오피스, 임대, 호텔 등으로 사업 영역을 넓히는 등 외연 확장에 나선 것이다. 단, 재무 부담은 과제로 남았다. 분양사업이 실적을 뒷받침하고 있지만 외부자산 확대로 차입금이 1조원을 넘어섰기 때문이다. 2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감사보고서 등에 따르면 KT에스테이트의 지난해 분양수익은 1419억원으로 전년(781억원)보다 81.7% 증가했다. 이는 대전 인재개발원 부지에 조성 중인 공동 2026-08-02 15:00
  • 양도세 중과 전 막차 거래…30억원 넘는 아파트 거래 급증
    양도세 중과 전 '막차 거래'…30억원 넘는 아파트 거래 급증 정부의 양도소득세 중과 시행을 앞둔 지난 4~5월 서울 고가 아파트 거래가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세금 부담을 피하려는 다주택자와 장기 보유자의 매물이 시장에 나오면서 30억원 이상 초고가 아파트 거래 비중도 올해 들어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 2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지난 5월 서울 아파트 거래(공공기관 매수·계약 해제 제외) 8779건 가운데 15억원 초과 거래는 2446건으로 전체의 27.9%를 차지했다. 이는 올해 들어 가장 높은 비중이다. 15억원 초과 거래 비중은 올해 2026-08-02 14:59
  • 초미세 핀셋 부동산 대책…고가·비거주 세금 조이고 신축 잔금만 숨통
    '초미세 핀셋' 부동산 대책…'고가·비거주' 세금 조이고 신축 잔금만 숨통 정부의 부동산 후속 대책이 전면적인 규제 강화나 완화가 아닌 ‘초미세 핀셋’ 방식으로 윤곽이 드러나고 있다. 세금은 주택 수뿐 아니라 가격과 실거주 여부까지 따져 초고가·비거주 주택의 부담을 높이고, 금융은 대출 총량 규제를 유지하면서 입주를 앞둔 일부 신축 아파트의 잔금대출에만 숨통을 틔워주는 방향이다. 2일 관계 당국에 따르면 재정경제부의 세제개편안과 금융위원회·국토교통부의 주택금융·공급 보완책은 일정한 시차를 두고 발표될 전망이다. 금융·공급 대책 2026-08-02 14:30
  • 철도지하화 철도공단 직접 시행 길 열렸지만…정작 종합계획은 하세월
    '철도지하화' 철도공단 직접 시행 길 열렸지만…정작 종합계획은 하세월 국가철도공단이 철도지하화 통합개발사업을 직접 시행할 수 있는 법적 기반이 마련될 전망이다. 철도 건설과 시설관리 전문기관에 사업시행자 자격을 부여해 추진체계를 구체화했다는 평가가 나오지만, 사업 대상과 규모를 결정할 정부 종합계획은 당초 일정보다 7개월 넘게 지연되고 있다. 조직 구성과 재원 조달 등 후속 준비도 속도를 내지 못하는 모습이다. 2일 국회에 따르면 ‘철도지하화 및 철도부지 통합개발에 관한 특별법 일부개정법률안 대안’이 지난달 29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서 수정 가결됐 2026-08-02 13:30
  • 여의도 화랑, 대우 품으로?…단독 입찰 가능성 커져
    여의도 화랑, 대우 품으로?…단독 입찰 가능성 커져 여의도 화랑아파트 재건축사업 시공권을 둘러싼 경쟁이 본격화한 가운데 대우건설의 단독 수주 가능성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 대우건설이 해외 설계사와 협업하며 수주 준비에 나선 데다 하이엔드 브랜드와 준공 실적 등을 요구하는 입찰 조건까지 더해지면서 사실상 대우건설이 가장 유력한 후보로 거론된다. 2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여의도 화랑아파트 재건축 조합은 오는 3일 현장설명회를 개최한다. 현장설명회에는 입찰참여 의향서와 홍보지침 준수서약서를 제출한 건설사만 참석할 수 있다. 지난달 31일 오후 1시 사 2026-08-02 13:00
  • 삼성물산, AI 시니어 리빙 솔루션으로 실버타운 시장 확대
    삼성물산, AI 시니어 리빙 솔루션으로 실버타운 시장 확대 삼성물산 건설부문이 AI 기반 시니어 리빙 솔루션을 앞세워 돌봄형 실버타운 시장으로 사업 영역을 넓힌다. 삼성물산은 지난달 30일 경기 포천시에 위치한 ‘케어링 스테이 의정부수목원점’에서 뉴시니어라이프와 ‘AI 시니어 리빙 솔루션 도입 및 사업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김민수 뉴시니어라이프 대표와 조혜정 삼성물산 DxP본부장 등 양사 경영진이 참석했다. 삼성물산의 AI 시니어 리빙 솔루션은 시니어 개인의 생활·건강·운영 데이터를 통 2026-08-02 11:09
  • [통계로 보는 부동산] 길음 넘어 종암·장위까지…성북구 집값 상승세 확산
    [통계로 보는 부동산] 길음 넘어 종암·장위까지…성북구 집값 상승세 '확산' 서울 아파트 시장의 상승축이 강남권에서 비강남권으로 이동하는 가운데 성북구가 두드러진 강세를 보이고 있다. 올해 아파트값 누적 상승률이 서울 25개 자치구 가운데 유일하게 10%를 넘어선 데 이어 최근에는 매매와 전세가격 상승률이 동시에 서울 최상위권을 기록했다. 길음뉴타운 신축 단지에서 시작된 상승세가 종암·장위동 대단지로 확산하면서 성북구 전반의 가격 수준을 끌어올리는 모습이다. 강남 주춤한 사이 비강남권 ‘갭 메우기’ 31일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이달 넷째 주 기준 성 2026-08-01 10:00
  • 시공사 교체 또 제동…상대원2구역, 재협상·재총회 갈림길
    시공사 교체 또 제동…상대원2구역, 재협상·재총회 갈림길 경기 성남 상대원2구역 재개발사업이 다시 시공사 선택의 갈림길에 섰다. 조합이 DL이앤씨와 계약을 해지하고 GS건설로 시공사를 교체하기 위해 연 총회가 법원에서 또 제동이 걸리면서다. 조합은 DL이앤씨와 공사 조건을 다시 협상하거나 절차를 보완해 시공사 교체를 재추진해야 하지만 어느 길을 택해도 착공 일정의 불확실성은 이어질 전망이다. 수원지방법원 성남지원은 지난 5월 30일 열린 임시총회에 직접 출석과 의사정족수 요건을 충족하지 못한 절차상 하자가 있다고 판단했다. 이에 DL이앤씨의 시공사 지위를 2026-07-31 16:44
  • 정족수에 뒤집힌 상대원2구역 시공권…법원 판단 이유봤더니
    '정족수'에 뒤집힌 상대원2구역 시공권…법원 판단 이유봤더니 1조9000억원 규모의 경기 성남시 상대원2구역 재개발사업 시공사 지위가 당분간 DL이앤씨에 남게 됐다. 법원이 지난 5월 30일 열린 임시총회가 직접 출석과 의사정족수 요건을 충족하지 못해 무효로 볼 여지가 크다고 판단하면서다. 특히 시공사 선정에 필요한 직접 출석자가 과반에 단 1명 부족했다는 점이 결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31일 법조계에 따르면 수원지방법원 성남지원 제5민사부는 이날 DL이앤씨 등이 상대원2구역 재개발조합을 상대로 제기한 총회결의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일부 인용했다. 재판부는 2026-07-31 16:35
  • 법원, 상대원2구역 가처분 일부 인용…DL이앤씨 시공사 지위 회복
    법원, 상대원2구역 가처분 일부 인용…DL이앤씨 시공사 지위 회복 1조9000억원 규모의 경기 성남시 상대원2구역 재개발사업을 둘러싼 시공권 분쟁에서 법원이 DL이앤씨의 시공사 지위를 다시 인정했다. 법원이 GS건설을 새 시공사로 선정한 총회 결의와 DL이앤씨에 대한 계약 해지 통지의 효력을 정지하면서 시공권은 당분간 DL이앤씨에 남게 됐다. 31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수원지방법원 성남지원 제5민사부는 이날 DL이앤씨와 일부 조합원들이 상대원2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조합을 상대로 제기한 총회결의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일부 인용했다. 재판부는 DL이앤씨가 상대원2구역 2026-07-31 16:04
  • 현대건설, 상반기 영업익 4427억…수주잔고 창사 이래 첫 100조 돌파
    현대건설, 상반기 영업익 4427억…수주잔고 창사 이래 첫 100조 돌파 현대건설이 올해 상반기 수주잔고 100조원을 돌파하며 중장기 성장 발판을 마련했다. 주택 부문 원가율 개선에 힘입어 영업이익도 회복세를 나타냈다. 현대건설은 올해 상반기 연결 기준 잠정 실적을 집계한 결과 매출 13조1236억원, 영업이익 4427억원을 기록했다고 31일 밝혔다. 수주 실적은 대규모 해외 프로젝트와 고부가가치 사업 유치에 힘입어 전년 동기 대비 36.4% 증가한 22조8230억원을 달성했다. 미국 전기로 제철소 건설 프로젝트와 복정역세권 복합개발 사업 등 그룹 시너지 기반의 사업들이 수주 성 2026-07-31 13: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