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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적검사·임상시험 입원 안 알렸다고 보험금 거절 못 해" 간편심사보험에 가입하기 전 추적관찰을 위한 검사를 권유받았거나 임상시험을 위해 입원한 사실은 원칙적으로 계약 전 알릴 의무 대상에 해당하지 않는다는 금융당국의 판단이 나왔다. 금융감독원 금융분쟁조정위원회는 간편심사보험의 계약 전 알릴 의무 위반과 관련한 분쟁 2건을 심의하고 보험금을 지급하도록 조정 결정했다고 27일 밝혔다. 첫 번째 신청인은 2023년 4월 보험에 가입한 뒤 이듬해 골수형성이상증후군을 진단받아 암 진단비를 청구했다. 보험사는 가입 전 3개월 이내에 병원으로부터 ‘두 달 후 2026-07-27 10:50 -
소상공인 신용평가체계 내달 시범운영…참여 은행 16곳으로 확대 매출과 상권, 업종 등 비금융 데이터를 활용한 소상공인 특화 신용평가체계(SCB) 시범운영에 참여하는 은행이 기존 7곳에서 16곳으로 확대된다. 금융위원회는 27일 '포용금융 전략 추진단' 신용인프라 분과회의 및 제7차 신용평가체계 개편 태스크포스(TF)를 열고 지난 4월 발표한 SCB 도입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SCB는 기존 금융이력 중심의 신용평가와 달리 매출과 상권, 업종, 사업 업력 등 비금융 데이터를 인공지능(AI)으로 분석해 소상공인의 미래 성장성을 평가하는 모형이다. 성장성이 높게 평 2026-07-27 10:23 -
현대해상, 전문대졸 신입사원 공개채용…내달 10일까지 접수 현대해상이 2026년 전문대졸 신입사원 공개채용을 실시한다. 현대해상은 전문대학 졸업자와 졸업예정자를 대상으로 신입사원을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지원서는 오는 8월 10일 오후 6시까지 현대해상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채용 절차는 서류전형, 1차 면접, 최종면접 순으로 진행되며 최종 합격자는 오는 11월 1일 입사한다. 입사자는 배치 직무에 따라 지점 총무 또는 자동차보험 소액보상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현대해상은 지원자들의 직무 이해를 돕기 위해 오는 31일 오전 10시 온 2026-07-27 09:58 -
우리銀, 중견기업에 최대 300억 대출…산업부와 맞손 우리은행이 성장 잠재력을 갖춘 중견기업에 자금을 공급하며 생산적 금융 확대에 나선다. 우리은행은 산업통상부와 '라이징 리더스 300(Rising Leaders 300)' 8기 참여 기업을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라이징 리더스 300은 기술력과 성장 가능성이 높은 중견·중견후보 기업을 발굴해 자금과 비금융 서비스를 함께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우리은행은 1기부터 7기까지 약 225개 기업을 선정해 누적 2조원이 넘는 자금을 지원했다. 모집 기간은 이날부터 다음 달 14일까지다. 지원 분야는 △글로벌 리 2026-07-27 09:58 -
카카오페이손보, 갤럭시 파손 보장 최대 5년으로 확대 카카오페이손해보험은 휴대폰보험의 갤럭시 스마트폰 파손 보장 기간을 기존 3년에서 최대 5년으로 확대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개정은 휴대폰 가격 상승과 단말기 교체 주기 장기화에 맞춰 보장 기간을 늘린 것이 핵심이다. 기존에는 휴대폰을 3년 이상 사용하면 파손 보장이 종료됐지만, 앞으로는 최대 5년까지 보장받을 수 있다. 카카오페이손보는 갤럭시 Z플립8·Z폴드8 출시를 맞아 다음 달 3일부터 18일까지 휴대폰보험 첫 달 보험료를 100원으로 제공하는 행사도 진행한다. 행사 대상은 갤럭시 신제 2026-07-27 09:42 -
KB금융, 1500억 규모 유니콘 펀드 조성…첨단기업 성장자금 댄다 KB금융그룹이 반도체와 인공지능(AI), 로봇 등 첨단전략산업 육성을 위해 1500억 규모의 펀드 조성에 나선다. KB금융그룹은 지난 24일 '제4차 생산적금융 협의회'를 열고 그룹의 생산적 금융 추진 현황을 점검했다고 27일 밝혔다. 협의회는 이날 회의에서 첨단산업 분야의 유니콘 기업을 육성하기 위한 1500억원 규모의 'KB국민성장 유니콘 스케일업 펀드'를 1500억원 규모로 조성하기로 했다. 펀드 자금은 전액 KB금융 계열사 자본으로 마련한다. 운용은 KB증권 PE성장투자본부가 맡을 예정이다. 주 2026-07-27 09:41 -
코인원·한국투자증권 첫 협업…앱에서 주식투자 서비스 연결 코인원과 한국투자증권이 고객 접점 확대를 위한 금융 플랫폼 연계에 나섰다. 코인원은 자사 앱 메인 화면에 한국투자증권 웹 트레이딩 시스템(WTS)으로 이동할 수 있는 탭을 신설했다고 27일 밝혔다. 지난 5월 한국투자증권의 코인원 전략적 지분 투자 이후 양사가 선보이는 첫 협업 사례다. 이번 업데이트로 코인원 이용자는 앱 메인 화면에 추가된 '주식 투자' 탭을 통해 한국투자증권 서비스 페이지로 바로 이동할 수 있다. 해당 페이지에서는 실시간 인기 국내 주식 종목과 관련 정보를 확인할 수 있으며, 2026-07-27 08:52 -
한화손보, 여경협과 맞손…'여성기업' 지원 확대 한화손해보험이 한국여성경제인협회(여경협)와 손잡고 국내 '펨테크'(여성 건강기술) 산업 육성에 나선다. 여성 특화 보험상품 개발부터 유망 스타트업 발굴 등에 협력하며 여성 웰니스 시장 선점에 속도를 내는 모습이다. 한화손보는 지난 24일 서울 여의도 본사에서 여경협과 '여성 경제·펨테크 산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여성기업의 성장을 지원하고 펨테크 산업의 기반 확대와 지속 가능한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해 협력을 2026-07-27 08:42 -
하나금융, 임원 140명 대상 'AX 워크숍' 하나금융그룹이 그룹사 임원 140명을 대상으로 생성형 인공지능(AI) 실습 중심의 '인공지능 전환(AX) 워크숍'을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조직 최상위 리더십부터 AI 전환을 내재화하겠다는 의지로 풀이된다. 참석자들은 사전 AI 활용 역량 진단 결과를 바탕으로 실제 업무를 지원하는 AI 에이전트를 직접 설계했다. AI를 단순한 업무 보조 수단이 아닌 함께 일하는 파트너로 활용하는 새로운 업무 방식을 체험하는 방식이다. 하나금융그룹은 하나금융융합기술원을 중심으로 수출입 업무 자동화 2026-07-27 08:42 -
삼성화재 "지방간 실손보험 고객 10년 새 2배…20·30대 증가세 뚜렷" 증상이 거의 없는 지방간이 젊은층을 중심으로 빠르게 늘고 있어 건강검진을 통한 조기 발견과 체중 관리가 필요하다는 분석이 나왔다. 삼성화재는 오는 28일 ‘세계 간염의 날’을 앞두고 자사 건강정보 통합플랫폼에 축적된 데이터를 활용해 간질환 치료 현황과 의료비 변화를 분석한 결과를 27일 발표했다. 분석 결과 지방간 관련 실손보험금을 지급받은 고객은 2015년 1만2000명에서 지난해 2만3000명으로 약 2배 증가했다. 특히 20대 지방간 유병률은 최근 10년간 인구 10만명당 148명에서 216명으로 2026-07-27 08:39 -
토스, 전국 5000개 마트에 '페이스페이' 도입 토스의 안면인식 결제가 대형 유통채널을 넘어 동네 중소마트까지 확장된다. 토스가 중소마트 전문 유통 포스(POS) 솔루션 기업 투게더스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이에 따라 전국 중소형 마트에 얼굴 결제 서비스 '페이스페이'가 순차 도입될 예정이다. 투게더스는 국내 유통 POS 시장에서 가장 높은 점유율을 보유한 기업으로 토스가 해당 분야 기업과 협약을 맺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양사는 투게더포스를 이용하는 전국 5000여개 중소형 마트에 토스페이 결제를 도입하고 페이 2026-07-27 08:31 -
[아주경제 코이너스 브리핑] 美·이란 긴장 완화에 비트코인 반등…6만5000달러대 회복 미국과 이란 간 무력 충돌이 소강 흐름을 보이며 지정학적 불확실성이 완화되자 비트코인을 비롯한 주요 가상자산 가격이 상승했다. 국제유가 하락과 미국 증시 반등 기대감으로 위험자산 선호 심리가 회복된 영향으로 풀이된다. 27일 글로벌 가상자산 시황 사이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이날 오전 8시 기준 전일 대비 1.59% 상승한 6만5358달러에 거래됐다. 이더리움 가격은 전날보다 3.90% 증가한 1949달러를 기록했다. 바이낸스코인(BNB)과 솔라나도 전일 대비 각각 1.09%, 2.90% 오른 575달러, 76달러로 집 2026-07-27 08:19 -
은행권 대출 규제에 수요 이동…수협도 비대면 대출 한도 제한 시중은행의 가계대출 총량 관리 강화로 대출 문턱이 높아지면서 잔금 마련에 어려움을 겪는 실수요자들이 상대적으로 대출 여력이 남은 다른 은행으로 발길을 돌리고 있다. 이에 일부 금융사들은 대출 수요가 몰릴 것에 대비해 비대면 대출상품 판매를 제한하는 등 총량 관리에 들어간 모습이다. 26일 금융권에 따르면 Sh수협은행은 토스, 뱅크샐러드 등 대출비교플랫폼을 통한 'Sh더드림신용대출' 상품 가입을 한시적으로 중단했다. 무보증 신용대출로 최대 2억3000만원, 마이너스통장은 최대 5000만원까지 이용 2026-07-26 16:00 -
증시랠리에 5대금융 '실적잔치'…비은행 체급이 순위 갈랐다 5대 금융지주가 올해 상반기에만 13조원 넘는 순이익을 거두며 역대급 성적표를 받아들었다. 증시 활황으로 증권 계열사를 중심으로 비이자이익이 크게 늘어난 영향이다. 다만 비은행 계열사의 경쟁력이 성장률을 가르는 핵심 변수로 떠오르면서 지주별로는 희비가 엇갈렸다. 26일 금융권에 따르면 KB·신한·하나·우리·NH농협금융 등 5대 금융지주의 상반기 합산 당기순이익은 13조1183억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상반기(11조9541억원)보다 9.7% 증가헸으며 반기 기준 역대 최대 규모다. 지 2026-07-26 15:00 -
고금리에 빚 못 갚는다…은행 가계대출 연체율 10년 만 최고치 국내 주요 시중은행의 건전성 지표에 빨간불이 켜졌다. 고금리 여파로 가계대출 연체율은 10년 만에 최고치로 치솟았고 부실채권(고정이하여신) 규모 역시 8년 만에 최대 수준으로 불어났다. 26일 금융권에 따르면 5대 시중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의 올해 2분기 말 기준 가계대출 연체율 평균은 0.33%로 집계됐다. 이는 1분기(0.32%) 대비 0.01%포인트(p) 상승한 수치로 2016년 1분기(0.36%) 이후 약 10년 만에 가장 높은 수준이다. 가계대출 연체율은 작년 말 평균 0.30%에서 올 2026-07-26 14:56 -
'8주룰' 지연에 車보험 손익 개선 '난망'…6년 만에 상반기 적자 경상환자(상해등급 12∼14급) 장기치료를 관리하기 위한 이른바 '8주룰' 도입이 지연되는 가운데 자동차보험 손실이 확대되고 있다. 하반기에도 계절적 요인 등으로 손해율 악화 흐름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면서 올해도 연간 적자가 불가피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26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손해보험사의 상반기 자동차보험 영업손실은 1890억원으로 집계됐다. 전년 동기(302억원) 대비 손익이 2000억원 이상 악화한 것이며 상반기 기준으로는 2020년(-1262억원) 이후 6년 만에 적자 전환이다. 2026-07-26 14:30 -
이찬진, 아태 금융감독기관장 회의 참석…AI·공급망 대응 논의 이찬진 금융감독원장이 동아시아·태평양 지역 금융감독기관장 및 중앙은행 총재들이 참석한 국제회의에서 금융권 인공지능(AI) 도입과 글로벌 공급망 리스크 대응 방안 등을 논의했다. 인도네시아 금융감독청(OJK)과는 양국 금융산업 협력 확대 방안도 협의했다. 26일 금감원에 따르면 이 원장은 지난 23~24일 싱가포르에서 열린 '제15차 동아시아·태평양지역 금융감독기관장 및 중앙은행 총재 회의(EMEAP GHOS)'에 참석했다. EMEAP는 동아시아·태평양 지역 11개국의 금융감독기구와 중앙은 2026-07-26 12:00 -
'청라 시대' 앞둔 하나은행…인천에 상생금융 3940억원 푼다 하나은행이 오는 9월 하나금융그룹의 청라 이전을 앞두고 인천 지역 소상공인과 기업의 경제 활성화를 위해 4000억원 규모의 금융지원에 나선다. 하나은행은 지난 23일 인천신용보증재단과 '하나은행 포용금융 특별출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인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소상공인과 지역기업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금융지원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하나은행은 인천신용보증재단에 총 55억원을 특별출연해 840억원 규모의 소상공인 특화 보증대출을 지원한다. 상 2026-07-26 10: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