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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하마스 완전 무장해제 합의"…이스라엘군 단계적 철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를 비롯한 가자지구 내 모든 무장세력이 무기를 완전히 내려놓는 데 합의했다고 발표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30일(현지시간)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을 통해 “평화위원회(Board of Peace)가 하마스와 가자의 모든 무장단체를 완전히 무장해제하기 위한 역사적인 합의에 도달했다”고 밝혔다. 그는 “이번 합의가 자신이 추진해온 ‘가자 평화 20개항 계획’을 실행하기 위한 중요한 단계”라고 설명했다. 합의는 단계적으로 2026-07-31 07:50:32 -
애플, 아이폰 22% 성장에도 시간외 8%↓…서비스·가이던스 '발목' 애플이 아이폰과 맥 판매 호조에 힘입어 시장 기대를 웃도는 3분기 실적을 냈다. 그러나 앱스토어와 아이클라우드를 포함한 서비스 사업 성장세가 기대에 못 미친 데다 4분기 매출 전망도 시장 예상치를 밑돌면서 주가는 시간외 거래에서 약 8% 급락했다. 애플은 30일(현지시간) 2026회계연도 3분기(4~6월) 매출이 전년 동기보다 16.4% 증가한 1094억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시장 전망치인 약 1087억달러를 웃돌며 3분기 기준 역대 최대 매출을 기록했다. 순이익은 약 298억달러로 전년 동기보다 27% 증가했다. 주당 2026-07-31 07:27:12 -
아마존, AWS 37% 성장에 시간외 8%↑…AI 투자 2200억달러로 확대 아마존이 클라우드 사업 고성장에 힘입어 시장 기대를 웃도는 2분기 실적을 냈다. 대규모 인공지능(AI) 투자로 잉여현금흐름은 적자로 돌아섰지만 아마존웹서비스(AWS)의 성장세가 가팔라지면서 주가는 시간외 거래에서 약 8% 급등했다. 아마존은 30일(현지시간) 2분기 매출이 전년 동기보다 20% 증가한 2006억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시장 전망치인 약 1965억달러를 웃돌았다. 영업이익도 43% 늘어난 275억달러를 기록했다. 실적 성장은 AWS가 이끌었다. AWS 매출은 422억달러로 전년 동기보다 36.7% 증가했다. 최 2026-07-31 07:19:50 -
[뉴욕증시 마감] MS 15% 폭등에 나스닥 2.78%↑…반도체주 동반 급등 뉴욕증시 3대 지수가 일제히 급등했다. 마이크로소프트(MS)가 호실적과 긍정적인 전망에 15% 넘게 폭등하면서 인공지능(AI) 투자에 대한 우려가 완화됐고, 최근 급락했던 반도체주에도 강한 매수세가 유입됐다. 30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613.92포인트(1.19%) 오른 5만2208.06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121.48포인트(1.66%) 상승한 7437.63,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종합지수는 679.24포인트(2.78%) 급등한 2만5122.18에 마감했다. S& 2026-07-31 07:11:16 -
英 중앙은행, 금리 3.75% 동결…이란전 확전에 '인상표' 3명으로 늘어 영국 중앙은행인 잉글랜드은행(BOE)이 기준금리를 연 3.75%로 동결했다. 이란 전쟁 격화로 물가가 다시 오를 가능성이 커졌지만, 아직 금리를 올릴 단계는 아니라고 판단했다. 30일(현지시간) BOE에 따르면 통화정책위원회(MPC)는 6대3으로 기준금리를 3.75%로 유지했다. 시장에서는 7대2 동결을 예상했지만 금리 인상을 주장한 위원이 기존 2명에서 3명으로 늘었다. 이들은 기준금리를 4%로 0.25%포인트 올려야 한다고 주장했다. 금리 인상을 주장한 위원들은 “이란 전쟁이 길어지거나 더 확대될 경우 에너지 가 2026-07-31 07:04:44 -
美, 이란 마한항공 지원망 추가 제재…中·印·러 기업도 겨냥 미국이 이란 항공사 마한항공과 이란 이슬람혁명수비대(IRGC)를 지원해온 해외 업체와 개인을 추가 제재했다. 30일(현지시간) 미 재무부와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재무부 해외자산통제국(OFAC)은 중국과 인도, 러시아, 이란에 있는 개인과 단체 6곳을 새로 제재 대상에 올렸다. 제재 대상에는 마한항공 해외 판매와 화물 운송을 도운 업체들이 포함됐다. 중국 업체는 중국에서 이란으로 전자제품을 보내는 과정에 관여했고, 인도와 러시아 업체들도 마한항공 현지 판매와 화물 운송을 지원한 것으로 미 재무부는 보고 있 2026-07-31 06:58:24 -
UEFA 55개국 "월드컵 사업 지분 팔면 FIFA 대회 보이콧" 유럽축구연맹(UEFA)과 55개 회원국이 국제축구연맹(FIFA)의 월드컵 관련 사업 지분 매각 계획에 반발했다. FIFA가 계획을 철회하지 않으면 유럽 국가대표팀이 월드컵을 포함한 FIFA 대회에 참가하지 않겠다고 경고했다. 30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UEFA 55개 회원국은 이날 긴급회의에서 FIFA 대회 보이콧 방안을 만장일치로 지지했다. UEFA는 성명에서 “월드컵과 다른 FIFA 대회 관련 사업 지분을 민간 투자자에게 넘기려는 계획을 단호히 거부한다”며 “계획이 완전히 철회되지 않으면 UEF 2026-07-31 06:49:28 -
사우디, 후티 봉쇄에 14개국 해상연합 추진…'홍해 수송로' 지킨다 사우디아라비아가 예멘 친이란 무장세력 ‘후티’의 선박 공격에 대응해 14개국이 참여하는 해상 방위 연합 창설을 추진한다. 후티 공격으로 홍해 핵심 길목인 바브엘만데브 해협까지 위협받자 선박과 원유 수송로 보호에 나선 것이다. 30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사우디를 비롯한 14개국은 이날 다국적 해상 방위 연합 창설을 지지하는 공동성명을 발표했다. 참여국에는 사우디와 쿠웨이트, 바레인, 카타르, 이집트, 튀르키예, 파키스탄, 요르단 등이 포함됐다. 걸프협력회의(GCC) 회원국 가운 2026-07-31 06:41:45 -
러, 1년 만에 '북한제 미사일' 다시 쐈나…우크라서 최소 6명 사망 러시아가 약 1년 만에 우크라이나 공격에 북한제 탄도미사일을 다시 사용한 정황이 포착됐다. 사실로 확인될 경우 러시아가 북한으로부터 미사일을 추가 공급받았을 가능성이 커질 것으로 보인다. 30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러시아가 중부 드니프로페트로우스크주 크리비리흐 인근 라두슈네를 공격하는 데 북한제 탄도미사일을 사용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추가 조사와 검증이 필요하다"면서도 "현재까지 확보 2026-07-31 06:35:22 -
이란 "미군 F-35 3대 파괴"…美 "항공기 피해 없다" 반박 이란 이슬람혁명수비대(IRGC)가 미국의 대이란 공습 보복으로 요르단과 쿠웨이트 미군 기지를 공격했다고 밝혔다. IRGC는 요르단에서 미군 F-35 전투기 3대를 파괴했다고 주장했지만, 미군은 피해가 없었다고 반박했다. 30일(현지시간) IRGC는 성명을 통해 “탄도미사일 여러 발을 발사해 요르단의 알아즈라크 공군기지를 공격했다”고 밝혔다. IRGC는 “이 공격으로 F-35 전투기 3대를 완전히 파괴하고 다른 3대에도 큰 피해를 입혔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미 중부사령부(CENTCOM)는 “미군 2026-07-31 06:26:00 -
美, 패트리엇·핵잠수함에 194조원…무기 생산 '장기계약' 전환 미국이 패트리엇 요격미사일과 핵추진 잠수함 확보에 최대 1356억달러(약 194조원)를 투입하는 대규모 장기 계약에 나섰다. 우크라이나와 이란 전쟁으로 무기 수요가 급증하자 방산업체에 수년간 주문 물량을 보장해 생산을 늘리려는 것이다. 30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미 국방부는 록히드마틴과 진행 중인 패트리엇 PAC-3 MSE 요격미사일 계약 규모를 최대 약 590억달러로 확대했다. 지난 4월 체결한 약 47억달러 규모 계약에 최대 539억달러를 추가하는 방식이다. 다만 590억달러 전액이 확정된 2026-07-31 06:18:11 -
美 2분기 성장률 1.5% 그쳤다…정부지출 줄고 수입 늘어 미국의 올해 2분기 경제 성장세가 시장 예상보다 크게 둔화한 것으로 나타났다. 미 상무부는 30일(현지시간) 2분기 국내총생산(GDP) 증가율 속보치가 전기 대비 연율 1.5%로 집계됐다고 발표했다. 이는 지난 1분기 성장률인 2.1%에서 0.6%포인트 하락한 수치로, 다우존스가 집계한 시장 전문가 전망치(1.8%)에도 미치지 못하는 결과다. 미국의 GDP 성장률 통계는 직전 분기 대비 성장률을 연간 수치로 환산해 발표한다. 상무부 발표에 따르면 2분기 동안 민간 소비와 투자, 수출이 증가세를 이어갔으나, 정부 2026-07-30 21:48:11 -
英, 기준금리 3.75%로 5연속 동결…중동 리스크·물가 주시 영국 중앙은행인 영국은행(BOE)이 기준금리를 현행 수준에서 묶어두기로 했다. 둔화된 물가 상승세와 중동발 지정학적 리스크를 고려한 결정으로 풀이된다. 영국은행 통화정책위원회(MPC)는 30일(현지시간) 회의를 열고 기준금리를 연 3.75%로 동결했다고 발표했다. 위원 9명 중 6명이 동결에 찬성표를 던졌으며 3명은 이견을 보였다. 지난해 12월 이후 5회 연속 동결 결정으로 시장의 전망치에도 부합하는 결과다. 정책 당국자들은 2025년 한 해 동안 네 차례 금리를 인하한 바 있다. 이번 표결은 중동발 물가 2026-07-30 21:37:22 -
레오 14세 교황 "미국 사랑하지만 지구촌 전체를 위해 메시지 낼 것" 최초의 미국인 교황인 레오 14세가 국적의 한계를 넘어 전 세계를 아우르는 목자로서 사명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레오 14세 교황은 30일(현지시간) 공개된 미국 NBC 방송과의 인터뷰에서 "나 자신을 미국인으로 규정짓지 않는다"며 "우연한 계기로 교황의 자리에 오른 미국인이라 여긴다"고 밝혔다. 인터뷰는 전날 로마 외곽 카스텔 간돌포에서 진행된 행사 현장에서 이뤄졌다. 교황은 "조국인 미국을 비하하려는 의도가 결코 아니다"라고 전제한 뒤 "미국을 깊이 사랑하지만 보 2026-07-30 20:22:30 -
13일 만의 소강상태 깨졌다…이 혁명수비대 "오늘 중 대미 보복 작전" 미국이 열흘 넘게 중단했던 이란에 대한 공습 작전을 다시 감행하자 이란 이슬람혁명수비대(IRGC)가 즉각적인 보복을 경고하고 나섰다. 양국 간 군사적 충돌이 다시 격화하면서 중동 정세가 급격히 냉각되는 모양새다. 30일(현지시간) 외신 등에 따르면 이란 이슬람혁명수비대는 이날 공식 성명을 내고 미군의 공습 재개에 대응해 중동 내 미국 관련 시설을 타격하겠다고 밝혔다. 혁명수비대 측은 "도발자들을 향한 응징이 오늘 안으로 이뤄질 것"이라며 강경 대응 방침을 분명히 했다. 이번 보복 성명 2026-07-30 20:09:10 -
일본 구마모토 강진 사망자 34명으로 늘어…대피소에 9800명 피신 일본 구마모토현에서 발생한 강진으로 인한 사망자가 34명으로 늘었다. 일본제지 야쓰시로 공장과 이온몰 구마모토에서 다수의 사망자가 확인된 가운데 구조와 수색 작업이 이어지고 있다. 아사히신문은 구마모토현이 30일 오후 재해대책본부 회의를 열고 지진으로 인한 인명 피해 상황을 120명으로 발표했다고 보도했다. 사망자는 34명으로, 이 가운데 각 시·정·촌이 재해로 인해 숨진 사실을 확인한 사망자는 25명이다. 사망자는 이날 오전 발표보다 17명 증가했다. 주요 피해 시설별로는 일본제지 2026-07-30 17:29:23 -
"카타르에너지, 호르무즈 수출 차질에 美 LNG 33척분 구매" 이란 전쟁으로 호르무즈 해협을 통한 액화천연가스(LNG) 수출이 막힌 카타르가 미국산 현물 물량을 대거 사들이며 아시아 고객사 공급 유지에 나섰다. 30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카타르 국영 에너지기업 카타르에너지(QE)는 올해 미국산 LNG 현물 물량 33척분을 구매했다. 해당 물량은 한국과 대만, 방글라데시, 인도, 일본 등에 공급된다. 카타르에너지가 지난해 구매한 미국산 LNG 현물 물량은 4척분에 불과했다. 올해 구매량이 급증한 것은 이란이 호르무즈 해협의 선박 통항을 차단하면서 카타르의 LNG 수 2026-07-30 16:54:20 -
한국계 첫 女 주한미대사 미셸 스틸은 누구? 실향민 2세·美 의원 출신 도널드 트럼프 2기 행정부의 첫 주한미국대사인 미셸 스틸(한국명 박은주)이 한국에 도착하면서 그의 이력과 대외정책 성향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스틸 대사는 30일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을 통해 입국한 뒤 성명을 발표했다. 그는 한미동맹을 세계에서 가장 강력한 동맹 가운데 하나로 평가하고, 양국이 함께 더 강력하고 번영하는 동맹의 비전을 실현해 나가겠다는 뜻을 밝혔다. 지난해 1월 필립 골드버그 전 대사의 이임 이후 약 1년 6개월간 이어진 주한미국대사 공백은 스틸 대사의 부임으로 끝났다. 트 2026-07-30 16:50: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