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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공급망 시대 기업책임경영 논의…산업부, 첫 민관합동 세미나 정부가 인공지능(AI) 확산과 글로벌 공급망 재편에 대응하기 위한 기업책임경영 논의에 나섰다. 인권·노동·환경 리스크 관리가 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과 해외시장 진출의 핵심 요소로 떠오른 만큼 관련 기준과 대응 사례를 민관이 함께 공유한다는 취지다. 산업통상부는 14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국가인권위원회, 유엔글로벌콤팩트 한국협회와 함께 '2026 기업책임경영 민관합동 세미나'를 개최했다. 기업책임경영은 OECD 다국적기업 기업책임경영 가이드라인에 따라 인권, 노동, 환경 등 경제& 2026-07-14 11:00:00 -
환율, 1490원 후반서 등락…"중동발 지정학 리스크에 상승 예상" 원·달러 환율이 1490원대 후반에서 등락하고 있다. 14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화 대비 원화 환율은 오전 9시 33분 현재 1497.9원이다. 이날 환율은 오전 6시 기준 전장 주간거래 종보다 3.90원 내린 1497.5원에 출발했다. 간밤 뉴욕증시는 하락했다.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38.37포인트(-0.26%) 내린 5만2498.64에 마감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60.05포인트(-0.79%) 내린 7515.34, 나스닥종합지수는 408.43포인트(-1.55%) 하락한 2만5873.18에 각 2026-07-14 10:01:46 -
"주식 물렸는데 월급까지 깎인다?"...국민연금에 분노한 이유 이달부터 국민연금 보험료가 인상된다. 이에 온라인에서는 최근 국민연금의 국내 주식 투자 논란까지 맞물리며 불만이 확산하고 있다. 13일 국민연금공단에 따르면 이달부터 내년 6월까지 적용되는 기준소득월액 상한액은 기존 637만원에서 659만원으로, 하한액은 40만원에서 41만원으로 각각 오른다. 이는 최근 3년간 전체 가입자의 평균 소득 증가율(3.4%)을 반영한 조치로 기준소득월액은 국민연금 보험료와 향후 연금 수령액을 산정하는 기준이 된다. 가장 큰 영향을 받는 것은 월 소득 637만원 이상 가입자다. 2026-07-14 08:47:21 -
"주식시장 완전히 망가졌다"...'도박판' 반응 쏟아진 이유 올해 국내 증시에서 사이드카와 서킷브레이커가 수십 차례 발동되며 투자자들 사이에서 "주식시장 자체가 완전히 망가졌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13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역대 코스피 서킷브레이커 발동일'을 정리한 자료가 확산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지난 2000년부터 2026년까지 역대 코스피 서킷브레이커 발동일과 원인, 일일 낙폭 등이 담겨 있다. 특히 공개된 자료에는 과거 ▲2000년 닷컴버블 붕괴 ▲2001년 9·11 테러 ▲2020년 코로나19 팬데믹 ▲2024년 미국 경기침체 우려 등 2026-07-14 08:03:55 -
"코스피 106조 설거지 했다"?... 88조 물린 개인투자자 '비상' 경제 유튜버 슈카가 코스피 수급 흐름을 분석한 자료를 공개하면서 개인 투자자들의 우려가 커지고 있다. 13일 슈카는 유튜브 채널을 통해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다. 이날 슈카가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 5월 7일 이후 개인 투자자는 약 88조 원을 순매수한 반면 외국인은 약 106조 원을 순매도했다. 기관도 약 17조 원 순매수에 나섰지만 외국인의 대규모 매도세를 모두 받아내지는 못했다. 또 다른 자료에서는 코스피가 5월 6일 7000선을 돌파한 이후 개인 매수세가 급격히 증가한 반면 외국인은 지속적으로 매 2026-07-14 07:33:28 -
[아주초대석] 김성환 기후장관 "환경·에너지 더는 대립 아냐…'전기국가' 전환 이끌 것" 김성환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이 기후부 출범 이후 가장 큰 변화로 '기후·에너지·환경 정책의 통합'을 꼽았다. 과거처럼 환경과 에너지 정책을 별도로 추진하는 것이 아니라 정책 설계 단계부터 함께 검토하는 체계로 전환하면서 탄소중립과 산업 경쟁력을 동시에 달성하겠다는 구상이다. 김 장관은 아주경제신문과 만난 자리에서 "환경과 산업·에너지는 이제 대립하는 개념이 아니다"며 "대한민국이 석유국가에서 전기국가로, 화석연료 중심 사회를 넘어 탈탄소 녹색문명으 2026-07-14 05:00:00 -
[아주초대석] 김성환 기후장관 "댐 증고 5년 내 가능…반도체 용수·전력 적기 공급" "신규 댐 건설에는 약 10년이 걸리지만 기존 댐 증고는 인허가와 공사 기간을 줄이면 5년 이내에 가능합니다. 기업들의 용수 수요 발생 시기에 맞춰 차질 없이 공급하겠습니다." 김성환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은 아주경제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이같이 밝히며 서남권 반도체 국가첨단산업단지의 안정적인 용수 확보를 위한 핵심 해법으로 '기존 댐 증고'를 제시했다. 신규 댐보다 사업 기간을 절반 수준으로 단축해 반도체 공장 가동 시기에 맞춰 하루 65만t의 산업용수를 공급하겠다는 구상이다. 김 2026-07-14 05:00:00 -
수입 신선란, 한판당 910원 할인…농할상품권 사용처, 소매점까지 확대 정부가 수입 신선란 한판을 4980원에 판매하기로 했다. 농할상품권 사용처를 전통시장뿐 아니라 일반 소매점에서도 사용할 수 있도록 해 소비자의 편의를 높인다. 농림축산식품부는 13일 정부세종청사에서 농촌진흥청, 농협경제지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등과 함께 '제3차 여름철 농축산물 수급안정대책반 회의'를 열고 이같이 밝혔다. 농식품부는 추가 수입 중인 신선란 2억개 중 1000만개를 이번 주 이마트, 롯데마트, 제과협회 등에 우선 공급하기로 했다. 이후 매주 2000만개씩 공급할 방침 2026-07-13 17:48:03 -
텀블러 쓰면 최대 800원 혜택…정부·카페업계 '탈플라스틱' 맞손 오는 9월부터 스타벅스와 이디야, 맥도날드 등 전국 2만2000여개 매장에서 개인컵(텀블러)을 이용하면 할인과 탄소중립포인트를 합쳐 최대 800원의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된다. 정부가 카페·패스트푸드업계와 손잡고 일회용컵 감축에 나선 데 따른 것이다. 기후에너지환경부는 13일 서울새활용플라자에서 커피·패스트푸드·제과업계 23개 브랜드와 '탈플라스틱 실천문화 확산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에는 스타벅스와 투썸플레이스, 이디야, 맥도날드, 롯데리아, 파리바게뜨 등 프랜차 2026-07-13 17:00:00 -
급증하는 전력수요에 추가 원전 검토…정부, 12차 전기본 반영 추진 정부가 반도체 산업단지와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확대로 급증하는 전력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신규 원전 도입을 공식 검토하기로 했다. 김성환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은 13일 청와대에서 열린 국가재정전략회의에서 "전력 수요 급증에 대응하고 기저전원을 안정화하기 위해 전문가 의견 수렴과 대국민 공론화를 거쳐 신규 원전과 소형모듈원전(SMR) 도입 여부를 결정해 제12차 전력수급기본계획(전기본)에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정부가 제11차 전기본에 반영된 대형 원전 2기와 SMR 1기 외에 추가 원전 2026-07-13 16:41:50 -
노동장관 "기존 사회안전망, 비정형 노동 포용 못해…'K-노동회의소' 설립"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은 "비정형노동이 증가하면서 반복적인 용역을 제공하고 대가를 받는 인적용역소득자가 869만명에 달하고 있다"며 "전통적 고용관계 중심으로 설계된 기존의 사회안전망은 이들을 온전히 포용하지 못하는 만큼 비정형 노동자에 대한 사회안전매트가 절실히 필요한 시점"이라고 말했다. 김 장관은 13일 청와대에서 열린 국가재정전략회의에서 이같은 내용을 담은 '모든 일하는 사람의 삶을 지키는 든든한 사회안전매트 강화'를 보고했다. 그는 현행 제도에 대해 " 2026-07-13 16:28:04 -
"450kWh 넘자 전기료 6790원↑"…여름 누진제 '경계선' 폭염으로 에어컨 등 냉방기기 사용이 늘면서 가정의 전기요금 부담도 커지고 있다. 여름철 주택용 전기요금에서 눈여겨봐야 할 숫자는 월 사용량 450kWh(킬로와트시)다. 13일 한국전력 전기요금표 기준 주택용 저압 고객이 7~8월 한 달 동안 450kWh를 사용하면 예상 청구액은 8만 5740원이다. 사용량이 1kWh 늘어난 451kWh가 되면 예상 청구액은 9만 2530원으로 6790원 증가한다. 이는 대가족·다자녀·복지 할인과 자동이체 할인 등을 적용하지 않은 주택용 저압 고객을 기준으로 계산한 금액이다. 부가가 2026-07-13 16:05:00 -
산업장관 "주요국, 반도체에 천문학적 재정 투입…모든 수단 동원해 지원" 정부가 민간의 대규모 반도체 투자를 뒷받침하기 위해 대규모 재정 지원에 나선다. 또 메가특구법을 연내 제정해 기업들에게 최고 수준의 규제 특례를 부여한다.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은 13일 청와대에서 열린 국가재정전략회의에서 '메가 프로젝트-반도체·AI 로봇' 전략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김정관 산업부 장관은 이날 "중국은 152조원, 일본은 95조원, 미국은 80조원 등 주요국들은 반도체 경쟁을 국가 생존이 걸린 전쟁으로 인식하고 천문학적인 재정을 쏟아붓고 있다"며 "예산, 2026-07-13 16:02:31 -
잇따라 높아지는 韓 성장률 전망…한은도 추가 상향 가능성 외국계 투자은행(IB)과 국제금융기구가 잇따라 한국의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높이면서 한국은행도 올해 성장률 전망치를 다시 상향 조정할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인공지능(AI) 투자 확대에 따른 반도체 호황이 예상보다 길어질 것이란 전망이 확산하면서 한국 경제에 대한 눈높이도 높아지는 분위기다. 13일 국제금융센터에 따르면 지난달 말 기준 외국계 주요 IB가 제시한 올해 우리나라 실질 국내총생산(GDP) 성장률 전망치는 평균 3.0%로 집계됐다. 외국계 IB의 한국 성장률 전망치 평균이 3%대를 기록한 것은 이번이 2026-07-13 15:37:15 -
건설 침체 길어지자 금융권도 '긴장'…PF 부실에 금리 인상 부담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부실 여파가 장기간 이어지면서 건설업 기업심리가 좀처럼 회복되지 않고 있다. 이달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상이 유력한 상황에서 건설업과 부동산업의 자금조달 부담이 더욱 커질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13일 한은 경제통계시스템에 따르면 지난달 비제조업 기업심리지수(CBSI)는 95.4로 전월보다 2.1포인트 하락했다. 제조업 CBSI가 101.2를 기록하며 기준치(100)를 웃돈 것과 대조적이다. CBSI는 기업경기실사지수(BSI) 가운데 주요 지표를 활용해 산출하는 심리지표로, 장기 2026-07-13 15:33:40 -
내년도 예산 800조원대 편성…미래대응기금 신설 본격화 정부가 산업 대전환 등 구조적 전환기에서 국가 발전의 골든타임을 놓지지 않기 위해 역대급 규모의 예산 편성, 미래대응기금 신설 등으로 재정 역할 강화에 나선다. 이재명 대통령은 13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2026 국가재정전략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 박홍근 기획예산처 장관은 재정운용 여건을 진단·전망하고 내년도 예산안 편성과 중기 재정운용방안을 발표했다. 박 장관은 국민주권정부 출범 이후 적극재정 기조를 유지하며 경기 반등과 반도체 호황 등을 이끌어 냈다고 봤다. 그러면서도 2026-07-13 15:27:58 -
박홍근 장관 "내년 예산 800조원 돌파할 것...올해 대비 10% 이상 증가" 정부가 내년 총지출을 800조원 이상으로 편성할 방침이다. 인공지능(AI)과 산업 대전환 등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대규모 세수 증가분을 활용하는 '미래대응기금'도 신설한다. 박홍근 기획예산처 장관은 13일 청와대에서 이재명 대통령 주재로 열린 국가재정전략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의 '2027년 예산안 편성 및 중기 재정운용 방향'을 보고했다. 박 장관은 "2027년 국세수입은 최소 500조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며 "당초 전망치인 412조원을 크게 웃도는 사상 최대 규모가 2026-07-13 15:05:58 -
"25만9000원 찍었다"…삼성전자 '급락', 지금이 기회? 코스피가 7000선을 내주며 반도체주가 급락한 가운데 삼성전자 주가가 장중 9% 가까이 떨어졌다. 일부 투자자들은 "지금이 물타기 기회냐"며 저가 매수에 나서는 반면, 반도체 업황을 둘러싼 불확실성이 여전하다는 신중론도 나오고 있다. 13일 국내 증시에서는 반도체 업종을 중심으로 강한 매도세가 쏟아졌다. 코스피는 7000선이 붕괴됐고, 삼성전자 역시 지난 10일 대비 9% 가까이 하락하며 장중 25만9000원까지 밀렸다. SK하이닉스를 비롯한 주요 반도체 종목들도 동반 약세를 보이면서 투자심리가 크게 위 2026-07-13 13:18: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