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뉴스

  • 한은 일시차입 1분기 17조…세수 효과에도 재정 불안 여전 정부가 올해 1분기 한국은행에서 17조원 규모의 일시 차입을 실시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초 두 달간 차입이 없었음에도 3월에만 대규모로 자금을 끌어다 쓰면서 재정 운용의 불안정성이 다시 드러났다는 평가다. 5일 한은이 국회 재정경제기획위원회 소속 권영세 국민의힘 의원에게 제출한 '대정부 일시 대출금·이자액 내역'에 따르면,정부는 올해 1~3월 동안 총 17조원을 한은에서 빌렸다. 대정부 일시 대출은 세입과 세출 간 시차로 발생하는 단기 자금 공백을 메우기 위한 제도다. 필요할 때마다 2026-04-05 15:37:07
  • 줄어들던 파업 근로손실일수, 노란봉투법 시행에 다시 증가하나 지난해 파업으로 인한 근로손실일수가 전년 대비 10% 이상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올해 노란봉투법(개정 노동조합법) 시행의 영향으로 근로손실일수가 다시 증가할 것이라는 우려가 나온다. 5일 국가데이터처 e-나라지표 등에 따르면 2025년 파업 근로손실일수는 39만3000일로 전년(45만7000일)보다 14% 줄었다. 근로손실일수는 노동조합과 사용자 간 의견 불일치로 노조가 하루 8시간 이상 작업을 중단한 경우 발생하는 사회적 손실을 근로일수로 환산한 지표다. 근로손실일수는 박근혜 정부 시절인 201 2026-04-05 15:07:46
  • 日 추월 코앞인데...트럼프발 관세 폭탄 韓수출 '발목' 잡나 지난해 한국과 일본의 수출액 격차가 역대 최저 수준으로 좁혀진 것으로 나타났다. 1995년 세계무역기구(WTO) 출범 당시만 해도 일본 수출액은 한국의 4배 이상이었지만 30년 만에 한국이 턱밑까지 추격한 것이다. 올해 '반도체 슈퍼 사이클'에 힘입어 사상 첫 역전 기대감이 커지고 있지만 미국의 새로운 관세 정책이 변수로 떠올랐다. 5일 산업통상부에 따르면 지난해 한국의 연간 수출액은 7093억3000만 달러를 기록하며 사상 처음으로 7000억 달러 고지를 밟았다. 이는 미국(2000년), 독일(2003년), 중국(2005 2026-04-05 14:00:28
  • 지난달 환율 널뛰자 거래량 급증…외환시장 일평균 139억 달러 지난달 중동 전쟁 여파로 원·달러 환율 변동성이 급격히 확대되면서 외환시장 거래량이 역대 최대 수준으로 치솟은 것으로 나타났다. 5일 서울외국환중개에 따르면 지난달 원·달러 현물환 거래량은 일평균 139억1900만 달러로 집계됐다. 외환 거래량은 2000년대 들어 20여 년간 하루 평균 60억~90억 달러 수준에서 움직이다가 2023년 105억9700만 달러로 처음 100억 달러를 돌파했다. 이후 100억~110억 달러 수준을 유지해왔으나 지난달에는 140억 달러에 육박하며 역대 최대 수준을 기록했다. 거래 2026-04-05 13:58:56
  • GCC "에너지·나프타 공급 韓 '최우선순위'…정부와 긴밀히 소통" 걸프협력회의(GCC) 6개 회원국이 중동 전쟁 위기에도 한국에 대한 에너지와 핵심 원자재 공급을 최우선으로 유지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구윤철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은 지난 3일 주한 UAE 대사관저에서 GCC 6개 회원국 주한대사들과 면담을 하고 중동 상황에 따른 경제적 영향과 공급망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면담에는 아랍에미리트(UAE), 사우디아라비아, 카타르, 쿠웨이트, 오만, 바레인 등 GCC 회원국 대사들이 참석했다. 양측은 중동 전쟁이 한 달 이상 이어지면서 국제 유가와 금융시장 변동성이 확 2026-04-05 12:00:00
  • 공공부문 불공정 관행 뿌리 뽑는다...노동부, 전용 상담 창구 신설 정부가 공공부문 내 불공정 계약과 부당한 고용 관행을 개선하기 위해 전용 상담 창구를 신설한다. 익명 제보까지 가능하도록 해 현장의 목소리를 폭넓게 수렴하고 위법·불공정 사례에 대해서는 적극적인 조치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고용노동부는 오는 6일 공공부문 불합리한 관행을 신고·상담할 수 있는 '공공부문 불합리한 관행 상담센터'를 정식 개소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상담센터는 누구나 쉽고 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고용노동부 노동포털'을 통해 온라인으로 운영된다. 특히 2026-04-05 12:00:00
  • 공공데이터로 AX 구현...기후부, 국민 참여형 경진대회 개최 '인공지능 대전환(AX)'이 기후·환경·에너지 분야에서도 본격화되는 가운데 국민이 직접 제안한 아이디어로 생활 속 환경·에너지 문제를 해결하는 경진대회가 열린다. 기후에너지환경부는 부처 산하 24개 공공기관과 함께 전 국민을 대상으로 '2026 기후부 에이엑스(AX) 아이디어 경진대회'를 오는 6일부터 다음달 28일까지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기후·환경·에너지 분야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인공지능 전환 아이디어를 찾아내고 데이터 기반 정 2026-04-05 12:00:00
  • 수급 사업자에 기술자료 탈취한 보안업체 ADT…공정위, 과징금 1.2억 부과 공정거래위원회는 수급 사업자의 기술자료를 대가 없이 자신에게 귀속시키려 한 보안업체 ADT에 시정명령과 함께 과징금 1억2000만원을 부과한다고 5일 밝혔다. ADT는 2022년 6월 수급사업자와 로터 조립라인 제조위탁 계약을 체결하면서 기술자료를 정당한 대가없이 일방적으로 자신에게 귀속시키는 내용의 특약과 취득하는 상대방의 정보, 자료 등에 대한 비밀준수의무를 수급사업자에게만 부담시키는 내용의 특약을 설정했다. 하도급거래 과정에서 취득한 수급사업자의 기술자료에 대한 권리를 원사업 2026-04-05 12:00:00
  • 환경과학원, 환경 분야 최초로 토양 6단계 표준화 길라잡이 마련 국내 토양 기술의 국가표준(KS) 제정을 돕기 위해 환경분야 최초로 고유표준 제정 안내서가 발간된다. 기후에너지환경부 소속 국립환경과학원은 토양 분야 국내 고유기술을 표준화해 국가표준으로 제정하는 절차를 안내하는 '환경(토양) 분야 국가표준 고유표준 제정 안내서'를 배포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안내서는 국내 기술이 국가표준으로 제정 및 발행되기까지의 전 과정을 6단계로 체계화해 표준개발 실무에 활용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토양 전문위원회와 표준개발협력기관이 그간의 토양 분야 표준 2026-04-05 12:00:00
  • 반도체·디스플레이 등 집중 지원...산업부, 중견기업 10곳 '월드클래스+' 선정 글로벌 공급망 재편과 통상 불확실성이 커지는 가운데 정부가 중견기업의 기술 경쟁력 강화를 위한 지원에 속도를 낸다. 반도체·바이오·미래모빌리티 등 첨단 분야를 중심으로 유망 기업을 선별해 연구개발부터 해외 진출까지 전방위 지원에 나선다는 구상이다. 산업통상부는 6일 중견기업의 기술 경쟁력 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월드클래스 플러스 프로젝트 지원사업' 신규 과제 10개, '중견기업-공공연구기관 기술혁신 챌린지 사업' 신규 과제 2개를 각각 선정했다고 밝혔다. 월드클래스 2026-04-05 11:00:00
  • '지역 식품융합클러스터' 시범사업 대상지에 전남·경북 농림축산식품부는 5일 2026년 식품융합클러스터 시범사업 대상지역으로 전남 바이오진흥원과 경북 바이오산업연구원 등 2곳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지역식품융합클러스터는 지역의 식품기업·대학·연구기관·지방정부가 한 지역에 모여 협력하는 산업 생태계로 이번에 2곳이 선정됐다. 정부는 2030년까지 전국 9곳 조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경북은 마, 생강, 헴프씨드 등 지역 특산물을 활용해 고령친화식품과 건강기능식품을 집중 육성하는 계획을 제시했고 전남은 '전라남도 식품산업 육성 추 2026-04-05 11:00:00
  • 신현송 후보자 재산 55%가 외화자산…청문회 쟁점 부상할 듯 신현송 한국은행 총재 후보자의 신고 재산 가운데 절반 이상이 외화 자산인 것으로 나타났다. 환율이 상승할수록 원화 환산 평가액이 늘어나는 구조인 만큼 향후 외환당국 수장으로서 이해충돌 논란이 제기될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5일 신 후보자가 국회에 제출한 재산 신고 내역에 따르면 본인과 배우자, 장남이 보유한 재산은 총 82억4102만원이다. 이 가운데 45억7472만원(55.5%)이 해외 금융 자산과 부동산으로 집계됐다. 전체 재산 중 서울 강남구 아파트(15억900만원)와 종로구 오피스텔(18억원)을 제외하면 2026-04-05 10:49:28
  • 중동發 자원위기에…한전-전력그룹사, 에너지 5% 절감 비상체제 돌입 한국전력과 전력 그룹사들이 중동 정세 악화에 따른 에너지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에너지 사용량을 지난해보다 5% 감축하기로 했다. 한국전력은 지난 3일 한전 아트센터에서 긴급 사장단 회의를 열고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초고강도 에너지 절감 종합 대책'을 추진하기로 했다고 5일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한전을 비롯해 한국수력원자력, 한국남동발전, 한국중부발전, 한국서부발전, 한국남부발전, 한국동서발전, 한국전력기술, 한전KPS, 한전원자력연료, 한전KDN 등 사장단이 참석했다. 한전과 그룹사들 2026-04-05 10:06:41
  • "2주 전부터 이유 없이 묘한 기분이"…1218회차 로또당첨번호조회 주목 "2주 전부터 평소와 다르게 이유 없이 마음이 들떠 있었습니다. 스스로도 '요즘 기분이 왜 이러지?' 싶을 정도로 묘한 기분이 지속됐습니다." 4월 1주 차인 4일 동행복권 제1218회차 로또당첨번호에 관심이 쏠리고 있는 가운데, 298회차 연금복권720 1등(1매), 2등(4매)에 당첨된 주인공의 사연이 화제다. 최근 동행복권 당첨자 게시판에 올라온 사연에서 298회차 연금복권720 1등(1매), 2등(4매) 당첨자는 "2주 전부터 평소와 다르게 이유 없이 마음이 들떠 있었다. 스스로도 '요즘 기분 2026-04-04 20:25:00
  • 휘발유 1938원·경유 1929원…기름값 상승세 지속 중동 전쟁이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국내 주유소 기름값도 연일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4일 유가정보시스템 오피넷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기준 전국 주유소 평균 휘발유 가격은 L당 1938.6원으로 전날보다 6.8원 올랐다. 같은 시각 경유 가격은 6.3원 상승한 1929.4원을 기록했다. 서울 평균 휘발유 가격은 L당 1976.7원으로 전날보다 9.2원 올랐고, 경유 가격은 8.4원 상승한 1952.3원으로 집계됐다. 국제유가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이란 공격 강화 계획 발표에 따른 중동 전쟁 지속 2026-04-04 10:05:16
  • 경제계 "에너지 수급 안정에 적극 동참…시차 출퇴근제 등 유연 근무제 활용" 경제계가 중동 전쟁 장기화 가능성에 대비해 에너지 수급 안정과 범국민적 절약 실천에 동참한다. 한국경제인협회, 대한상공회의소, 한국경영자총협회, 한국무역협회, 한국중견기업연합회, 중소기업중앙회 등 경제 6단체는 3일 입장문을 내고 이같이 밝혔다. 경제계는 시차 출퇴근제를 비롯한 유연 근무제를 활용해 출퇴근 시간대 교통 수요 분산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산업 현장에서는 제조 공정 효율화와 설비 운영 최적화를 통해 에너지 효율을 높이고, 사무공간에서는 점심시간과 퇴근 후에 소등하는 등 전기 2026-04-03 19:41:23
  • 산업부 "韓·佛 정상회담 계기 핵심광물·반도체 협력의향서 체결" 산업통상부는 3일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 국빈 방한을 계기로 청와대에서 열린 한·프랑스 정상회담에서 핵심광물과 반도체 분야에 대한 2건의 협력의향서를 체결했다. 우선 산업부는 프랑스 경제·재정·산업에너지디지털주권부와 공급망 안정성 확보 등을 목적으로 핵심광물 및 금속 분야 협력의향서를 체결했다. 이는 글로벌 핵심광물 공급망 위기가 심화하는 상황에서 '지전략적 자원협력 포럼(FORGE)', '팍스실리카(Pax Silica)' 등 다자 차원에서 이어온 협력을 양자 협력 2026-04-03 18:54:22
  • 산업장관 최초로 민주노총 찾은 김정관 "산업정책, 결국 일자리로 완성"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은 3일 서울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위원장실에서 양경수 민주노총 위원장과 면담을 진행했다. 산업부 장관이 민주노총을 찾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산업부 장관과 민주노총 위원장이 면담을 진행한 것도 지난 2020년 이후 6년만이다. 김정관 장관은 이 자리에서 "산업정책은 결국 일자리로 완성된다"며 "고용 없이는 산업경쟁력의 의미가 없고 산업경쟁력 없이는 고용도 유지될 수 없다"고 강조했다. 또 "제조업의 인공지능(AI) 전환(M.AX)도 산업경쟁력을 높여 2026-04-03 18:45: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