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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훈 노동부 장관 "청년이 고용정책 체감하게 만들 것…사업 연계도 강화" 대규모 재정 투입에도 청년 고용 지원의 체감도가 낮다는 지적이 나오는 가운데 정부가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 일자리 사업의 연계를 강화하기로 했다.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은 9일 관악구에 있는 청년카페인 신림동 쓰리룸에서 주요 청년고용지원사업에 참여한 청년들과의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번 간담회는 정부의 노력에도 실제 청년들은 정책을 체감하기 어렵다는 지적에 따라 정책 수요자인 청년의 입장에서 개선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는 '청년도전지원사업', '청년 2026-07-09 14:00:00 -
집중호우 덮친 서울…도림천 일대 첫 침수주의보 서울 도림천 일대에 국지성 집중호우로 하천과 하수도 수위가 상승하면서 정부가 침수주의보를 발령했다. 2024년 도시침수예보 제도 시행 이후 침수주의보가 내려진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기후에너지환경부는 9일 낮 12시 40분께 도림천 신대방역과 신림역, 보라매역 인근에 침수주의보를 발령했다고 밝혔다. 관악구와 구로구, 영등포구, 동작구 일대가 대상이다. 한강홍수통제소가 해당 지역의 하수도와 하천 실시간 수위, 기상청 관측·예측 강우량을 분석한 결과 노면 수위가 침수 기준인 15㎝에 근접하거나 2026-07-09 13:47:49 -
드론으로 위험 포착·AI로 고위험 사업장 선별…안전 순찰도 '스마트화' 산업재해에 취약한 소규모 사업장의 위험요인을 드론으로 포착하고 인공지능(AI)을 활용해 고위험 사업장을 선별하는 등 스마트 기술을 접목한 안전 순찰이 현장에서 활용되고 있다.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은 9일 경기 고양시 일산 킨텍스에서 '2026년 안전한 일터 지킴이 우수사례 발표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안전한 일터 지킴이'는 안전보건 지식과 현장 실무 경험을 갖춘 퇴직자와 노사단체 전문가가 산업재해에 취약한 소규모 사업장을 상시 순찰하는 제도다. 올해 처음 도입돼 약 2026-07-09 13:30:00 -
전력 원격검침망 수도에도 쓴다…설치비 25% 절감 기대 정부가 전국에 깔린 전력 원격검침 인프라를 수도 검침에도 함께 활용하는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전력 분야 지능형 원격검침 설비(AMI) 보급률은 90%를 넘어선 반면 수도 분야는 20%대에 머물고 있어 기존 전력 인프라를 활용해 수도 원격검침 구축 비용을 낮추고 보급을 확대한다는 구상이다. 기후에너지환경부는 10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한국전력공사 남서울본부에서 파주시, 한국전력공사, 한국수자원공사와 전력·수도 AMI 통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9일 밝혔다. AMI는 전력이나 수도 사용량을 2026-07-09 12:00:00 -
산업안전 자격 취득자 3년째 6만명대…AI 안전훈련도 확대 산업현장에서 안전관리의 중요성이 커지면서 산업안전 관련 국가기술자격 취득자가 최근 3년 연속 6만명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고용노동부는 9일 산업안전보건의 달을 맞아 산업안전 관련 국가기술자격 취득 현황과 직업능력개발제도를 활용한 안전 분야 직업훈련 과정을 소개했다. 한국산업인력공단 국가기술자격 통계에 따르면 산업안전보건 관련 주요 국가기술자격 취득자는 지난해 6만570명으로 집계됐다. 2021년 3만3561명, 2022년 4만795명에서 2023년 6만2306명으로 처음 6만명을 넘어선 뒤 2024년 6만455 2026-07-09 12:00:00 -
주택거래 여파에 가계대출 7.6조↑…22개월 만에 최대폭 상승 지난달 주택담보대출(주담대)이 큰 폭으로 늘면서 은행권 가계대출이 22개월 만에 가장 큰 폭으로 증가했다. 9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금융시장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말 기준 예금은행의 가계대출(정책모기지론 포함) 잔액은 1189조4000억원으로 전월보다 7조6000억원 증가했다. 이는 지난 2024년 8월(9조2000억원) 이후 가장 큰 증가폭이다. 주담대 잔액은 945조원으로 전월보다 4조3000억원 늘며 전체 가계대출 증가세를 이끌었다. 전세자금대출 감소세는 이어졌지만 4~5월 수도권 주택거래 증가와 기 2026-07-09 12:00:00 -
공정위, CAD 프로그램 '솔리드웍스' 대리점 담합 적발…과징금 23억 부과 기계와 가전 등 제품 설계에 필수적으로 쓰이는 캐드(CAD) 소프트웨어 '솔리드웍스'를 팔면서 최저가격을 설정한 사업자들이 공정 당국에 덜미를 잡혔다. 담합 기간 주요 제품의 가격은 50% 이상 치솟아 국내 제조업체의 비용 부담을 가중시킨 것으로 드러났다. 공정거래위원회는 솔리드웍스 소프트웨어 판매시장의 사업자 8개사가 제품군의 최저 판매가격을 설정하고 거래처 제한을 합의한 행위에 대해 시정명령과 함께 과징금 23억7200만원을 부과한다고 9일 밝혔다. 솔리드웍스는 기술도면 제작에 주로 사 2026-07-09 12:00:00 -
경기 부진에 외국인 취업 2년 연속 감소…베트남 입국자 中 첫 추월 건설업·제조업 경기 부진으로 E9을 중심으로 외국인 취업자 수가 2년 연속 감소세를 이어갔다. 또 관련 통계 작성 이후 처음으로 베트남 입국자가 중국인을 앞선 것으로 나타났다. 9일 국가데이터처의 '2025년 국제인구이동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국제순이동은 7만4000명 순유입으로 1년 전보다 5만1000명 줄었다. 국제인구이동통계는 상주지 국가를 떠나 90일을 초과한 내·외국인을 기준으로 조사된다. 체류기간 90일 초과 총이동자는 129만6000명으로 전년 대비 3만3000명(-2.5%) 감소했다. 입 2026-07-09 12:00:00 -
공정위, 미래에셋의 '코빗' 인수 승인…"전통 금융-가상자산 융합 첫 사례" 공정 당국이 미래에셋컨설팅의 코빗 인수를 승인하면서 금융그룹 계열사가 가상자산 거래소를 인수한 첫 사례가 나왔다. 상위 2개 기업이 97%의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는 가상자산 거래소 시장의 독과점 구조 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공정거래위원회는 9일 미래에셋컨설팅의 코빗 주식취득 건에 대해 관련 시장에서의 경쟁을 제한할 가능성이 크지 않다고 판단하고 기업결합을 승인했다. 이번 심사는 미래에셋컨설팅이 코빗 주식 92.06%를 1334억원에 취득하는 부분에 대해 진행됐다. 미래에셋컨설팅은 매출 2026-07-09 11:18:51 -
AI·탄소중립發 고용 충격 대비…정부, '일자리 조기경보' 만든다 정부가 고용 충격을 조기에 감지하는 대응 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인공지능(AI) 확산과 탄소중립 전환으로 일자리 지형이 빠르게 바뀌는 가운데 고용 충격이 현실화하기 전에 변화 신호를 포착해 선제적으로 대응한다는 취지다. 다만 AI·산업전환에 따른 구체적인 고용 영향 규모나 소요 예산은 아직 제시하지 못해 정책의 구체성은 향후 과제로 남았다. ◆'한국형 AI 노출지수' 개발…일자리 변화 실시간 감지 고용노동부는 9일 관계부처 합동으로 이 같은 내용의 '산업전환 고용안정 기 2026-07-09 11:00:00 -
중동리스크에도 유로화 외평채 흥행…정부, 역대 최대 17억유로 조달 정부가 중동 지역 긴장 재고조 등 대외 불확실성 속에서 역대 최대 규모의 유로화 표시 외국환평형기금채권 발행에 성공했다. 3년물과 7년물 모두 동일 만기 기준 역대 최저 가산금리를 기록하면서 한국 경제에 대한 글로벌 투자자들의 신뢰를 재확인했다는 평가다. 재정경제부는 8일 17억 유로 규모의 유로화 표시 외평채를 성공적으로 발행했다고 9일 밝혔다. 달러화로 환산하면 19억4000만 달러 상당이다. 이번 외평채는 3년 만기 7억 유로와 7년 만기 10억 유로 등 두 개 트랜치로 동시에 발행됐다. 유로화 표시 외평 2026-07-09 11:00:00 -
무역안보, 산업안보로 전환 본격화…산업부 "정부 지원 강화할 것" 정부가 전략물자 관리 중심 무역안보를 산업경쟁력 보호를 위한 산업안보로 확장하겠다는 방향을 제시했다. 주요국 간 기술·자원 경쟁과 지정학적 갈등이 심화되면서 수출통제와 공급망 안정, 첨단기술 보호가 기업 경쟁력의 핵심 변수로 떠오르고 있다는 판단에서다. 산업통상부는 9일 서울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수출기업, 유관기관 관계자, 주한 외교사절 등 3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 무역안보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2011년부터 매년 열린 무역안보의 날은 올해로 16번째를 맞았다. 2026-07-09 11:00:00 -
정부, WTO서 해외 기술규제 8건 제기…수출 애로 해소 나선다 정부가 세계무역기구(WTO) 무역기술장벽(TBT) 위원회에서 우리 기업의 수출 애로를 유발할 수 있는 해외 기술규제 8건을 제기했다. 산업통상부 국가기술표준원과 식품의약품안전처는 7~10일 열린 2026년 제2차 WTO TBT 위원회에 참석해 해외 기술규제로 인한 우리 기업의 수출 애로 해소를 위한 협상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정부가 특정무역현안으로 제기한 규제는 유럽연합(EU)의 포장재 폐기물 규정, 일회용 플라스틱 지침, 과불화화합물 규제안, 인도네시아 타이어 국가인증(SNI) 규제, 베트남 화장품 관리 시행령 초 2026-07-09 11:00:00 -
7월 금통위 앞두고…한은 총재 "적절한 시기 금리인상 필요" 신현송 한국은행 총재가 9일 기준금리 인상을 재차 언급했다. 한은은 지난해 7월 이후 기준금리를 연 2.5%로 유지해왔으나 향후 긴축 전환 필요성을 시사했다. 시장에서는 오는 16일 한은 금융통화위원회에서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이 크다고 보고 있다. 신 총재는 이날 오전 국회 재정경제기획위원회 업무보고에 출석해 "목표수준을 상회하는 물가 오름세, 성장세 개선, 금융안정 리스크 증대 등을 고려할 때 적절한 시기에 기준금리 인상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그는 "반도체 가격 상승으로 인한 교역 2026-07-09 10:53:59 -
5월 나라살림 적자 54.2조…중앙정부 채무 1345조원 올 5월 기준 관리재정수지가 54조2000억원 적자를 기록했다. 같은 기간 중앙정부 채무는 1340조원을 넘어서며 지난해 말보다 70조원 이상 증가했다 기획예산처가 9일 발표한 '월간 재정동향 7월호'에 따르면 지난 5월 기준 관리재정수지는 54조2000억원 적자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68억원 감소했다. 관리재정수지란 정부의 실질적 재정 상태를 나타내는 지표로 통합재정수지에서 사회보장성기금 수지를 제외해 산출한다. 5월 통합재정수지는 23조4000억원 적자, 사회보장성기금 수지는 30조8000억원 흑자로 2026-07-09 10:00:00 -
중동 긴장 속 환율 1490원대…달러 강세는 주춤 중동발 지정학적 긴장감이 이어지는 가운데 원·달러 환율이 달러 강세가 일부 완화되며 1500원 안팎에서 움직이고 있다. 9일 서울 외환시장에 따르면 미국 달러화 대비 원화 환율은 오전 9시 15분 현재 1498.2원에 거래 중이다. 이날 환율은 오전 6시 기준 전날 주간 거래 종가보다 6.50원 오른 1505.0원에 출발해 고점을 낮추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과의 전면전 재개 가능성에는 선을 그으면서 전날 강세폭을 키우던 달러가 다소 약세로 돌아섰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에 대한 2026-07-09 09:40:28 -
ADB, 올해 한국 경제성장률 상향조정…"수출 호조에 2.6% 달성" 글로벌 인공지능(AI) 수요가 늘며 한국의 수출도 증가해 올해 경제성장률이 2.6%에 달할 것이라는 국제금융기구의 전망이 나왔다. 아시아개발은행(ADB)은 9일 아시아경제전망(ADO)을 발표하고 한국의 올 경제성장률을 지난 4월 전망치 대비 0.7%포인트 올려잡은 2.6%로 내다봤다. 내년도 경제성장률 역시 0.1%포인트 상향 조정한 2.0%로 전망했다. ADB는 글로벌 AI 수요 증가로 수출이 확대돼 올해부터 내년까지 한국 경제가 성장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했다. 또 에너지 가격 상승으로 인한 생산 비용 증가와 공급망 차 2026-07-09 00:30:00 -
세계 성장률 낮춘 IMF, 韓은 2.6%로 상향…주요 30개국 중 최대폭↑ 국제통화기금(IMF)이 올해 세계 경제 성장률 전망치를 낮췄지만 우리나라는 2.6%로 대폭 상향했다. 중동전쟁에 따른 공급 충격에도 반도체와 인공지능(AI) 하드웨어 수출 호조가 경제의 성장세를 뒷받침하고 있다는 평가다. IMF는 8일 발표한 7월 세계경제수정전망에서 올해 세계 경제 성장률을 3.0%로 전망했다. 지난 4월 전망보다 0.1%포인트 낮춘 수치다. 한국의 올해 성장률 전망치는 기존 1.9%에서 2.6%로 0.7%포인트 상향 조정했다. 이번 전망 발표 대상 주요 30개국 가운데 가장 큰 수준의 상향폭이다. 내년 한 2026-07-08 22: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