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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자리 진입·이직자 2주 연속 감소…청년 취업한파 여전 일자리 시장으로 진입하거나 새로운 직장으로 자리를 옮긴 등록취업자가 2년 연속으로 동반 감소했다. 또한 15~29세의 노동시장 진입자도 감소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4일 국가데이터처가 발표한 '2024년 일자리이동통계'에 따르면 2024년 등록취업자는 전년 대비 10만5000명(0.4%) 늘어난 2625만명으로 집계됐다. 등록 취업자란 4대 사회보험 등 공공기관에 신고된 행정자료를 바탕으로 파악한 임금·비임금 근로자를 의미한다. 이들 중 일자리를 유지한 근로자들은 증가했으나 취업 시장에 새롭게 진입했 2026-06-04 13:15 -
"내 연금 한눈에 비교"...통합연금포털 개편 추진 정부가 국민의 노후자산 관리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통합연금포털 개편에 나선다. 연금상품 비교·검색 기능을 강화하고 이용자 의견을 반영한 콘텐츠와 메뉴 체계 개편을 통해 올해 말 새로운 서비스를 선보일 계획이다. 고용노동부와 금융위원회, 금융감독원은 4일 통합연금포털 개편계획을 발표하고 국민이 연금상품과 노후자산 정보를 보다 쉽게 비교·분석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개선하겠다고 밝혔다. 통합연금포털은 국민연금, 퇴직연금, 연금저축 등 각종 연금 정보를 통합 제공하는 노후설계 2026-06-04 12:00 -
공정위, 기술자료 요구하고 서면누락한 우진산전에 과징금 1.3억원 수급사업자에게 기술자료를 요구하면서 서면을 미교부하고 비밀유지계약도 체결하지 않은 제조사가 공정 당국의 제재를 받았다. 공정거래위원회는 수급사업자에 기술자료를 요구해 수령하면서 서면을 교부하지 않고 비밀유지계약을 체결하지 않은 철도차량 및 전기버스 제조업체 우진산전에 과징금 1억2600만원을 부과한다고 4일 밝혔다. 공정위 조사에 따르면 우진산전은 철도차량 축전지와 전기버스 배터리팩 제조를 수급사업자에게 위탁해 납품받으면서 축전지의 구성품 설명서, 고장 및 소요재료 명세서, 2D&m 2026-06-04 12:00 -
공정위, 보령에 사노피 항암제 인수 조건부 승인…"디탁셀 강제 매각" 공정 당국이 보령의 사노피 항암제 '탁소텔' 인수에 제동을 걸었다. 국내 도세탁셀 항암제 시장 1·2위 사업자의 결합으로 시장 경쟁이 제한될 우려가 크다고 판단한 데 따른 것이다. 공정거래위원회는 4일 보령이 사노피로부터 도세탁셀 성분 오리지널 항암제 '탁소텔'의 영업을 양수하는 기업결합을 심사한 결과, 경쟁을 실질적으로 제한할 우려가 크다고 보고 디탁셀 영업을 제3자에게 매각하도록 하는 시정조치를 부과했다고 밝혔다. 도세탁셀 항암제는 유방암 치료에 널리 쓰이는 의약품으 2026-06-04 12:00 -
OECD 웃도는 생존율에도…韓 대학 혁신창업, 선도기업 '0' 우리나라 대학의 혁신창업이 양적 성장을 거두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안정적인 수익 창출과 글로벌 선도기업 배출에는 실패하고 있다는 진단이 나왔다. 한국은행은 대학의 우수한 원천기술이 경제 성장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창업 전 주기에 걸친 '성장사다리' 구축이 필요하다고 제언했다. 한국은행은 4일 발표한 '대학 창업의 질적 전환을 위한 성장사다리 구축방안: 단계별 제약요인 진단과 정책 과제' 보고서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보고서에 따르면 국내 대학 창업 생태계의 외형적 저변은 꾸준히 2026-06-04 12:00 -
김영훈 노동장관 "'공짜노동' 유발 노동환경 반드시 개선돼야"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은 4일 포괄임금제를 악용한 '공짜노동' 관행을 근절하겠다고 밝혔다. 김 장관은 이날 서울 금천구 가산디지털단지에서 열린 '직장인들과 함께하는 현장 간담회'에서 "포괄임금 계약을 체결했다는 이유만으로 실제 근로시간과 상관없이 정당한 보상을 지급하지 않는 것은 명백한 법 위반"이라고 말했다. 이어 "과거의 관행을 핑계로 청년들의 열정을 빌미 삼아 공짜노동을 유발하는 노동환경은 반드시 개선돼야 한다"며 "일한 만큼 대접받는 가장 상식 2026-06-04 11:30 -
팀 코리아, 28억불 루이지애나 FLNG 수주…美 에너지 시장 진출 속도 '팀 코리아'가 28억 달러(4조원) 규모의 미국 루이지애나 FLNG 해양플랜트 1호기 건설사업 수주에 성공했다. 이번 수주를 통해 향후 미국 에너지 시장 진출에도 탄력이 붙을 것으로 전망된다. 4일 해양수산부와 국토교통부, 기후에너지환경부에 따르면 지난 1일 미국 루이지애나 FLNG 해양플랜트 1호기 건설사업자에 '팀 코리아'가 선정됐다. FLNG란 천연가스 액화설비가 탑재된 부유식 해양플랜트를 말한다. 국내 조전소에서 건조해 현지에 설치하는 방식으로 조성되며 가스전에서 생산된 천연가스를 액화 2026-06-04 10:36 -
노동부, '폭발사고'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본사·대전사업장 압수수색 노동 당국이 추진체 세척작업 중 폭발사고가 발생한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본사와 대전사업장을 대상으로 강제 수사에 착수했다.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대전고용노동청은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서울 본사와 대전사업장 등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압수수색에는 근로감독관과 경찰 등 55명이 투입됐다. 이들은 추진제 세척 작업공정 절차 및 도면 등 폭발 원인 관련 자료, 해당 기업의 안전보건관리체계 관련 자료 등을 확보할 예정이다. 또 세척 등 해당 장소에서 작업을 진행할 때 안전조치가 충분했는지 살펴 2026-06-04 10:33 -
환율, 장중 1530원 넘어…미·이란 충돌에 상승 압력 미국과 이란의 무력 충돌이 다시 이어지면서 원·달러 환율이 급등하고 있다. 4일 오전 9시 9분 현재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화 대비 원화 환율은 1529.6원이다. 이날 환율은 13.6원 급등한 1530.0원에 출발했다. 환율은 지난 3월 31일 이후 처음으로 장중 1530원을 넘겼다. 미국과 이란이 종전 협상에서 진전을 보이지 못하는 가운데 무력 공방이 다시 이어지면서 위험자산 선호 심리가 약화된 것으로 풀이된다. 간밤 뉴욕증시 3대 지수는 모두 하락했다.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620.72포 2026-06-04 09:35 -
환율 장중 1530원 돌파…정부 "과도한 쏠림엔 즉시 대응" 원·달러 환율이 장중 1530원을 돌파하며 두 달여 만에 최고 수준으로 치솟은 가운데 정부가 관계기관 합동 점검회의를 열고 금융·외환시장 리스크 관리 강화에 나섰다. 정부는 중동 전쟁 장기화와 외국인 주식 순매도 확대 등으로 외환시장 변동성이 커지고 있다며 과도한 쏠림 현상에는 즉각 대응한다는 밤침이다. 구윤철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은 4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신현송 한국은행 총재, 이억원 금융위원장, 이찬진 금융감독원장과 시장상황점검회의를 열고 최근 금융·외환시장 동향과 2026-06-04 09:24 -
이주노동자 인권침해 방지 위해 선제 모니터링 강화…적발시 즉시 감독 노동 당국이 이주노동자 인권침해를 막기 위해 사전 예방 체계를 강화한다. 익명 설문 등을 기반으로 한 사전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선제적 감독에 나서는 것이 핵심이다. 또 폭행이나 괴롭힘 등이 확인되면 즉시 감독에 착수한다. 고용노동부는 이러한 내용을 담은 '이주노동자 인권침해 방지대책'을 마련해 시행한다고 4일 밝혔다. 고용허가제 확대와 산업현장의 만성적인 인력난으로 국내 이주노동자는 110만 명을 돌파한 상황이다. 코로나19 팬데믹에 따른 외국인력 도입이 어려움을 겪었지만 엔데믹 이후 줄 2026-06-04 09:00 -
USTR 대표 만난 통상본부장 "한미 통상현안, 관세합의 틀내 협의" 미국의 무역법 301조 조사가 마무리 수순을 밟고 있는 가운데 한·미 통상당국 수장이 양국의 통상 현안 전반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산업통상부는 여한구 통상교섭본부장이 3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2026년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각료이사회(MCM)에서 제이미슨 그리어 미국 무역대표부(USTR) 대표와 만나 양국 간 통상현안 전반에 대해 논의했다고 4일 밝혔다. 미국은 연방대법원의 상호관세 위법 판결 이후 이를 대체하기 위해 무역법 301조 조사에 나서고 있다. 과잉생산과 강제노동으로 생산된 제 2026-06-04 08:48 -
작황 호조로 가격 떨어진 양파…정부, 올해 수매 비축 물량 2만t으로 확대 정부가 양파 가격 안정을 위해 올해 수매 비축 물량을 평년 대비 82% 확대한 2만t으로 확정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4일 이같은 내용의 중만생종 양파 수급안정 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날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농산물유통정보(KAMIS)에 따르면 지난 2일 양파 평균 소비자 가격은 kg당 1822원으로 평년과 비교해 9.4% 하락했다. 양파가격 하락은 작황 호조로 중만생종 양파 생산이 늘어난 영향이다. 10a당 생산단수가 평년과 비교해 12% 늘어나 생산량은 평년 대비 4만1000t 증가한 108만8000t으로 전 2026-06-04 06:00 -
5월 외환보유액, 8.8억달러↓…시장 안정화 조치에 감소 전환 지난달 외환보유액이 시장안정화 조치에 8억달러 넘게 감소했다. 4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5월 말 기준 우리나라 외환보유액은 4269억9000만달러로 전월말 대비 8억8000만달러 줄었다. 한은 관계자는 "국민연금과의 외환 스와프 등 시장 안정화 조치에 주로 기인해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국민연금과의 외환 스와프는 국민연금이 해외 투자를 할 때 필요한 달러를 시중은행이 아닌 외환당에서 직접 빌려오도록 한 제도다. 이는 국민연금이 달러를 사기 위해 외환시장에 진입하면서 발생할 수 있는 원&midd 2026-06-04 06:00 -
[성장의 온도차] 반도체만 웃었다…냉랭한 경기, '성장 착시' 숙제 국내외 주요 경제기관들이 한국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잇달아 상향 조정하고 있지만 거시경제 지표와 서민들이 체감하는 실물경제 간 괴리는 좀처럼 좁혀지지 않고 있다. 산업 현장 역시 반도체를 제외한 대부분 업종이 고전을 면치 못하면서 양극화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이 같은 현상의 배경으로는 이른바 '반도체 착시효과'가 꼽힌다. 반도체 수출 호황이 수출과 성장률을 끌어올리고 있지만 고물가·고환율 등의 영향으로 실물경기는 여전히 부진한 흐름을 이어가고 있기 때문이다. 3일 재정경 2026-06-03 17:59 -
때이른 폭염에 LNG 강세까지...하반기 전기·가스요금 변수 부상 국제 액화천연가스(LNG) 가격 상승과 올여름 냉방 수요 증가 전망이 겹치면서 하반기 전기·가스요금 인상 압박이 커지고 있다. LNG 가격 강세가 국내 가스요금에 반영되기 시작한 데다 전력 사용량 급증에 따른 전력도매가격(SMP) 상승 가능성도 높아지면서 한국전력과 한국가스공사의 비용 부담 확대 우려가 커지고 있다. ◆ LNG 강세에 가스요금 '들썩' 3일 한국가스공사에 따르면 이달 도시가스 발전용(열병합용) 천연가스 도매요금은 MJ당 20.8335원으로 전월(18.8694원)보다 10.4% 인상됐다. 산업 2026-06-03 17:58 -
[성장의 온도차] OECD도 韓 성장률 2.6% 상향…반도체 호황에 살아난 경제 올해 한국 경제가 2.6% 성장할 것이라는 국제기구의 전망이 나왔다. 반도체 수출 확대가 전체 경제성장을 견인한 것으로 풀이된다. 3일 재정경제부에 따르면 경제협력개발기구(OECD)는 이날 세계경제전망을 발표하고 우리나라의 성장률 전망치를 기존보다 0.9%포인트 상향 조정했다. 이는 주요 20개국(G20) 국가 가운데 가장 큰 상승 폭이다. 다만 내년도 성장률 전망치는 기존보다 0.2%포인트 낮은 1.9%로 제시했다. 앞서 정부와 한국은행, 한국개발연구원(KDI)도 올해 한국 경제 성장률 전망치를 2%대 중반으로 상향 2026-06-03 16:00 -
"발주자도 하도급대금 지급 의무"...공정위, 세화학원 하도급법 위반 제재 학교법인이 하도급대금 직접지급을 약속하고도 수급사업자에게 공사대금을 지급하지 않았다가 공정 당국의 제재를 받았다. 공정거래위원회는 학교법인 세화학원이 하도급대금 직접지급 합의에 따라 수급사업자에게 지급해야 할 공사대금 2640만원을 지급하지 않은 행위에 대해 재발방지 명령을 부과했다고 3일 밝혔다. 세화학원은 2021년 포항 소재 세화고등학교 절개지 위험구간 보강공사를 원사업자 A사에 발주했다. 이후 A사는 토공사를 수급사업자 B사에 하도급했고, 세화학원과 원사업자, 수급사업자는 토공사 대 2026-06-03 12: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