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재부, 3월 8000억원 규모 국고채 모집방식 비경쟁인수 발행
    기재부, 3월 8000억원 규모 국고채 모집방식 비경쟁인수 발행
    기획재정부가 3월 총 8000억원 규모의 국고채를 '모집 방식 비경쟁인수'를 통해 발행한다고 21일 밝혔다. 기재부에 따르면 모집 방식 비경쟁인수는 사전에 공고된 국고채 발행물량을 기존에 공고한 금리로 발행하는 방식을 뜻한다. 국고채 전문딜러(PD)는 연물별로 수요물량을 응찰할 수 있다. 낙찰물량은 사전에 공고된 발행물량 범위 내에서 국고채 전문딜러별 응찰물량에 비례해 배분한다. 응찰은 PD 의무이행 평가 실적에 따라 연물별로 2개 그룹으로 나눠 진행한다. 1그룹은 PD 전체가 응찰하며 발행 예
    • 2024-03-21
    • 17:25:41
  • 875원 대파 논란에 정부 대통령 방문 맞춰 가격 낮춘 것 아니야
    '875원 대파' 논란에 정부 "대통령 방문 맞춰 가격 낮춘 것 아니야"
    정부가 지난 18일 민생 점검차 서울 서초구 농협 하나로마트 양재점을 방문한 윤석열 대통령이 가격을 언급한 1단(1kg)에 875원 대파와 관련해 대통령 방문 때문에 특별히 가격을 낮춘 것은 아니라고 해명했다. 정부의 납품단가 인하와 농산물 할인 등 물가 안정 정책에 따라 가격이 낮아진 것이라는 설명이다. 21일 농림축산식품부는 보도성명자료를 통해 이달 18일 농협 하나로마트의 대파 가격 875원은 이날만 특별히 낮춘 가격이 아니며 최근 발표된 정부 물가 안정 정책이 현장에서 순차적으로 반영된 가격이라고 밝
    • 2024-03-21
    • 16:53:48
  • 송미령 농식품부 장관 물가 부담 낮추기 위해 자원 최대한 동원
    송미령 농식품부 장관 "물가 부담 낮추기 위해 자원 최대한 동원"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소비자 장바구니 물가 부담을 낮추기 위해 납품단가 지원, 할인 지원 등 가용한 자원과 수단을 최대한 동원해 총력 대응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송 장관은 이날 11개 소비자단체장과 간담회를 개최해 농식품 수급 동향 및 정책 추진현황을 공유하고 소비자단체의 의견을 청취했다. 이번 간담회는 정부와 소비자단체 간 농식품 분야 소비 정책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송 장관은 "대체식품 소비 유도 등 소비자들이 합
    • 2024-03-21
    • 15:00:00
  • 공정위 신임 상임위원에 김정기 시장감시국장
    공정위 신임 상임위원에 김정기 시장감시국장
    공정거래위원회가 신임 상임위원으로 김정기 시장감시국장을 신규 임명한다고 21일 밝혔다. 1970년생인 김 상임위원은 서울대 경영학과를 졸업한 뒤 행정고시 37회로 입직했다. 이후 카르텔조사국장, 기업집단국장, 경쟁정책국장, 시장감시국장 등 주요 사건·정책부서를 두루 거쳤다. 특히 시장감시국장을 역임하면서 사교육 카르텔 근절을 위해 주요 학원과 출판사의 부당광고행위에 대해 신속·엄정하게 조치했다. 또 넥슨코리아의 게임 확률형 아이템 기만행위에 대해 전자상거래법상 최대 과징금을 부과
    • 2024-03-21
    • 14:29:40
  • 韓, 인구 1000명당 의사 2.6명 OECD 최하위권…그나마도 대도시 집중
    韓, 인구 1000명당 의사 2.6명 'OECD 최하위권'…그나마도 대도시 집중
    우리나라 인구 1000명당 의사는 2.6명으로 경제개발협력기구(OECD) 회원국 중 최하위권을 나타냈다. 우리나라보다 의사 수가 적은 나라는 멕시코 정도였다. 통계청은 21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한국의 SDG 보고서 2024'를 발간했다. 이 보고서는 사회·환경·경제 등 각 분야의 지속가능발전목표(Sustainable Development Goals)를 통계 데이터로 진단한 것으로, 17개 분야로 구성됐다. 보건의료인력 부문에서 우리나라는 2021년 기준으로 인구 1000명당 의사 2.6명, 간호사 4.6명을 기록했다.
    • 2024-03-21
    • 12:00:00
  • 40만 공시생 피해 우려…메가스터디, 공단기 인수 무산
    "40만 공시생 피해 우려"…메가스터디, 공단기 인수 무산
    공정거래위원회가 공무원 학원 시장 점유율 2위인 메가스터디교육의 시장 점유율 선두인 공단기 인수를 불허했다. 유력 경쟁사 제거에 따른 수강료 인상 등으로 인해 40만 공무원 시험 수험생들의 피해가 우려됐기 때문이다. 국내 공정 당국이 기업결합을 불허한 것은 지난 2016년 이후 8년 만으로 이번이 8번째다. 공정위는 메가스터디가 공단기를 소유한 ST유니타스의 주식 95.8%를 취득하는 건이 7·9급 공무원, 군무원, 소방공무원 온라인 강의 시장의 경쟁을 실질적으로 제한할 우려가 있다고 판단하고 해당 결합
    • 2024-03-21
    • 12:00:00
  • 농식품부, 오늘부터 직수입 오렌지·바나나 공급…20% 이상 할인
    농식품부, 오늘부터 직수입 오렌지·바나나 공급…20% 이상 할인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해 생산이 감소한 사과와 배의 수요를 대체하기 위해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를 통해 직수입한 오렌지와 바나나 등 수입 과일을 공급한다고 21일 밝혔다. 농식품부는 오렌지·바나나 등 수입 과일을 이마트·롯데마트·홈플러스에 최대 20%까지 할인해 공급한다. 대형마트의 협력도 더해진다. 대형마트는 소비자 부담을 최대한 낮추기 위해 자체 할인까지 더해 판매한다. 정부의 3월 수입 과일 공급량은 바나나 1400여톤(t), 오렌지 600여t 등 2000여t에 달한다. 정
    • 2024-03-21
    • 11:01:21
  • 최남호 원전 10조원 수출 목표 달성 위해 민관 총력 다해야 주문
    최남호 "원전 10조원 수출 목표 달성 위해 민관 총력 다해야" 주문
    정부가 2027년 원전 수출 목표인 10조원 달성을 위해 대형 프로젝트에 수주 역량을 집중하기로 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최남호 2차관 주재로 '원전설비 수출 유망 프로젝트 점검회의'를 열고 원전설비 수출 상황을 점검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회의는 민생토론회 후속조치로 수출목표 달성 방안을 점검하기 위해 개최됐다. 앞서 정부는 지난달 제14회 민생토론회에서 오는 2027년까지 원전설비 10조원 수출 목표를 제시한 바 있다. 정부는 원전 수출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민관 합동으로 △대형 프로젝트
    • 2024-03-21
    • 11:00:00
  • ASF 권역화 지역 대구·경북 전역으로 확대…타지역 분뇨반출 제한 
    ASF 권역화 지역 대구·경북 전역으로 확대…타지역 분뇨반출 제한 
    방역당국이 경북 북부 지역에 적용 중이던 아프리카돼지열병(ASF) 권역화 지역의 범위를 이달 25일부터 대구·경북 전역으로 확대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대구·경북도에서 타 지역으로 분뇨반출이 제한되고 돼지 이동 시 검사를 받아야 하는 등 강화된 방역조치가 적용된다. 아프리카돼지열병 중앙사고수습본부는 21일 ASF 권역화 지역 확대 조치에 따라 인천·경기, 강원, 충북, 대구·경북 지역을 지정·운용한다고 밝혔다. 방역당국은 충남·전북·전남·경남
    • 2024-03-21
    • 11:00:00
  • 국가로봇테스트필드 구축 속도…K 로봇경제 실현할 것
    국가로봇테스트필드 구축 속도…"K 로봇경제 실현할 것"
    산업통상자원부는 21일 '첨단로봇 경제 전담반(TF)' 1차 회의를 열고 국가로봇테스트필드 구축 등 지난해 12월 발표한 '첨단로봇 산업 비전과 전략' 후속조치 이행에 나섰다. 정부는 약 2000억원을 투입해 대구시 달성군에 16.7만㎡ 귬로 국가로봇테스트필드를 조성한다. 산업부와 대구시,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 한국로봇산업진흥원 간 협업체계를 구축, 21일 기관 간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TF에서는 국가로봇테스트필드를 비롯해 첨단로봇 기술개발 로드맵, 2024년도 규제혁신 추진실적과 계획, 첨
    • 2024-03-21
    • 11:00:00
  • 안덕근 산업장관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인프라 적기 구축할 것
    안덕근 산업장관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인프라 적기 구축할 것"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21일 SK하이닉스 용인 반도체 일반산업단지(클러스터)를 방문해 현장 간담회를 열고 인프라 적기 구축 등을 약속했다. '반도체 메가 클러스터 조성방안'의 핵심지역인 SK하이닉스 용인 반도체 일반산단은 2019년 조성계획 발표 후 인·허가 문제로 개발이 지연됐다. 이후 2022년 11월 당·정·지자체·기업 간 상생협약이 체결돼 사업이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1기 팹(Fab) 부지는 약 35%의 공정률을 보이며 부지 공사가 진행 중이다. 오는 2046년까지 12
    • 2024-03-21
    • 10:33:16
  • 이달 1~20일 수출액 341억 달러…전년동기대비 34억3000만달러↑
    이달 1~20일 수출액 341억 달러…전년동기대비 34억3000만달러↑
    이달 20일까지 수출이 전년 동기 대비 11.2% 증가했다. 21일 관세청이 발표한 수출입현황에 따르면 3월 1~20일 수출액(통관 기준 잠정치)은 341억 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4억3000만 달러 늘었다. 조업일수(14.5일)를 고려한 일평균 수출액은 23억5000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11.2%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품목별로 보면 반도체 수출액은 46.5%, 선박 370.8% 증가했다. 반면 승용차와 석유제품은 각각 7.7%, 1.1% 감소했다. 반도체 수출 비중은 18.6%로 4.5%포인트 올랐다. 주요 국가별 수출입 현황을 보면
    • 2024-03-21
    • 10:04:44
  • 경제·금융수장 美 FOMC 금리 동결, 국제 금융시장 안정세 유지에 기여
    경제·금융수장 "美 FOMC 금리 동결, 국제 금융시장 안정세 유지에 기여"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의 금리 동결 결정이 국제금융시장 안정세 유지에 기여하겠지만 주요국의 통과정책 차별화에 따른 변동성 확대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최상목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등 이른바 'F4(Finance4)'는 21일 은행연합회관에서 비상거시경제금융회의를 열고 이날 새벽 FOMC의 금리동결 결정에 따른 국내외 금융·외환시장 영향을 점검하고 대응방향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는 최 부총리와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 김주현 금융위원장, 이복현 금융감독원장 등이 함께했
    • 2024-03-21
    • 09:00:05
  • 2분기 전기요금 동결…한전, 연료비조정단가 ㎾h당 5원 유지
    2분기 전기요금 동결…한전, 연료비조정단가 ㎾h당 5원 유지
    오는 2분기(4~6월분)에 적용될 전기요금에 적용되는 연료비 조정단가가 기존과 동일하게 1kWh당 5원으로 책정됐다. 한국전력(한전)은 올해 2분기 연료비조정단가를 이전 분기와 같은 1kWh당 5원으로 유지하기로 했다고 21일 밝혔다. 전력당국은 연료비조정단가, 한전의 누적 적자, 물가 등의 상황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전기요금 인상의 시기·폭 등을 결정한다. 전기요금은 기본요금·전력량요금(기준연료비)·기후환경요금·연료비조정요금으로 구성된다. 이 중 매 분기 시작 전달의 21
    • 2024-03-21
    • 08:42:27
  • [총선 경제분야 공약] 반도체 벨트 표심 노린 공약 보따리… 재정지원 빠져 속빈 강정
    [총선 경제분야 공약] 반도체 벨트 표심 노린 공약 보따리… 재정지원 빠져 '속빈 강정'
    4·10 총선을 앞두고 여야가 '반도체 벨트'로 불리는 경기도 남부 지역에서 우위를 점하기 위해 다양한 정책 패키지를 내놓고 있지만 실질적인 재정 지원책은 미흡하다는 지적이 제기된다. 글로벌 통상 여건 변화에 따른 대응 노력도 강조되고 있는데 실효성 있는 정책으로 구현될지 관심이 쏠린다. 20일 정치권에 따르면 더불어민주당은 전날 김준혁(수원정)·염태영(수원무) 등 8명의 예비후보로 구성된 넥스트레벨팀을 출범해 반도체를 위시한 경제·산업·교통 분야 공약을 발표
    • 2024-03-21
    • 05: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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