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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위, 경쟁사에 POM 임가공 제한한 KEP에 과징금 1억4400만원 공정거래위원회는 한국엔지니어링플라스틱(KEP)가 폴리아세탈 합성수지(POM) 임가공을 위탁하면서 경쟁사업자에게 임가공 서비스를 7년 동안 제공하지 못 하도록 한 행위에 대해 시정명령과 과징금 1억4400만원을 부과한다고 26일 밝혔다. POM은 엔지니어링 플라스틱의 한 종류로 다른 플라스틱 제품에 비하여 우수한 내화학성과 내마찰마모성 등을 가진다. KEP는 2019년 9월 자신과 거래하던 임가공업체와 계약의 연장과 관련한 합의서를 작성하면서 거래가 지속되는 기간 및 거래 종료 이후 3년 동안 경쟁업체에 임가 2026-02-26 13:34 -
K-브랜드 위조 뿌리 뽑는다… 관세청, 14개 기업과 민관 공조체계 가동 관세청이 K-브랜드 보호를 위해 민관 공동 대응체계를 공식 출범시켰다. 위조상품 확산에 따른 기업 피해가 커지는 가운데, 통관 단계 단속 강화와 해외 세관과의 협력을 통해 우리 기업의 브랜드 가치를 지키겠다는 구상이다. 관세청은 26일 인천세관 해상특송물류센터에서 'K-브랜드 보호를 위한 민관협의체 발족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삼성전자, HD현대, 현대 모비스, 아모레퍼시픽, CJ제일제당, 삼양식품, 삼성물산, 카카오, 하이브 등 산업별 주요 K-브랜드 기업 14개 사가 참석 2026-02-26 13:31 -
민관 해상풍력 경쟁력 강화 위원회 출범…보급 정체 돌파 시동 기후에너지환경부가 세계적 수준의 국내 해상풍력 경쟁력 확보를 위해 민관 협력 체계를 본격 가동했다. 기후부는 26일 정부, 공공기관, 국내·외 기업과 학계, 민간 전문가 등 민·관이 함께 참여하는 ‘민·관 해상풍력 경쟁력 강화 위원회’를 출범했다고 밝혔다. 이는 기후부가 지난해 12월 10일 발표한 '해상풍력 인프라 확충 및 보급계획'에 대한 후속 조치의 일환이다. 기후부는 △비용 절감 △보급 확대 △산업 경쟁력 강화 △주민참여 등 4대 원칙에 기반한 보급 확대 방안을 2026-02-26 13:30 -
이창용 총재 "반도체, 올 성장률 0.7%p 기여…내년엔 소폭 낮아져"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가 "반도체 등 정보기술(IT) 제조업이 올해 성장률에 0.7%포인트 정도 기여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 총재는 26일 금융통화위원회가 기준금리를 연 2.50%로 동결한 뒤 기자간담회를 열어 "지난해에는 0.6%포인트 정도 기여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총재는 "성장 기여도로 봐서는 내년에는 0.5%포인트로 조금 낮아질 것으로 예상한다"며 "내년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1.9%에서 1.8%로 낮추는 요인 중 하나였다"고 설명했다. 2026-02-26 12:09 -
[대한민국 가계부] 지난해 실질소비 5년만에 감소...고물가·학령인구 감소 영향 고물가 현상이 해소되지 않는 가운데 지난해 연간 실질소비가 코로나 팬데믹 이후 5년만에 감소로 돌아섰다. 특히 오락, 의복 등 삶의 질과 직결되는 소비가 줄었으며 인구 감소의 영향으로 교육 지출도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가데이터처는 26일 이같은 내용이 담긴 2025년 4분기 가계동향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지난해 가구당 월평균 소비지출은 293만9000원으로 전년대비 1.7%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하지만 물가상승률을 고려한 실질소비지출은 0.4% 줄었다. 연간 실질소비지출이 감소세를 기록한 것은 코로나19 2026-02-26 12:09 -
봄철 전력공급 과잉 대비...정부, 107일간 수급 안정화 대책기간 운영 정부는 2026년 봄철 낮은 전력수요에 대비해 전력수급 안정화 대책 기간을 오는 28일부터 6월14일까지 총 107일간 운영할 계획이다. 태양광 발전 확대와 계절적 수요 감소가 맞물리는 시기인 만큼 선제적 발전 감축과 수요 확대 조치를 병행해 전력망 안정성을 확보하겠다는 구상이다. 기후에너지환경부는 26일 이 같은 내용의 봄철 전력수급 안정화 계획을 발표했다. 이번 대책은 전력망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발전기의 출력(발전)과 전기소비자의 소비량(수요)을 일치시키는 데 초점을 맞췄다. 최근 태양광, 풍력 2026-02-26 12:00 -
지난달 사업체종사자 5개월 연속 증가...제조업은 28개월 만에 '플러스' 전환 보건·사회복지 서비스업 종사자 증가에 힘입어 국내 사업체 종사자 수가 5개월 연속 늘었다. 특히 제조업이 기저효과 영향으로 28개월 만에 증가세로 전환됐다. 고용노동부가 26일 발표한 '2026년 1월 사업체 노동력 조사 및 2025년 10월 지역별 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달 말 기준 1인 이상 사업체 종사자는 2024만6000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1%(19만6000명) 증가했다. 사업체 종사자 수는 지난해 1월 46개월 만에 감소세로 돌아선 후 감소 행진을 이어가다가, 같은 해 9월 9개월 만에 증가세로 전환됐 2026-02-26 12:00 -
국세청 '롤렉스 시계·에르메스 버킨백' 팝니다…"고액체납자 압류물건 공매" '롤렉스 데이데이트', 에르메스 버킨35'. 명품샵에 있을 법한 제품들이지만 사실 이들 물품이 저장된 곳은 국세청 수장고다. 모두 고액 체납자로부터 압류한 고가의 물품들이다. 국세청은 고액 체납자로부터 압류한 물품 500여점을 공개하고 1~2차에 걸쳐 공매를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앞서 지난해 11월 '고액체납자 추적 특별기동반'을 출범한 국세청은 고액체납 발생시 신속하게 재산을 파악해 선제적 압류와 숨긴 재산에 대한 수색을 강화해 왔다. 그 일환으로 고액의 양도대금을 수령 2026-02-26 12:00 -
목표마진 달성 위해 납품단가 떠넘긴 쿠팡…공정위 과징금 21억 공정거래위원회는 목표 마진 달성을 위해 납품업자에게 납품단가·광고비를 떠넘긴 쿠팡에 대해 21억8500만원의 과징금을 부과했다고 26일 밝혔다. 또 미지급한 상품대금 및 이자, 미반환한 쿠팡체험단 프로그램 미소진 상품 가액 등 13억8000만원도 지급·반환하도록 했다. 공정위에 따르면 쿠팡은 2020년 1월~2020년 10월 납품업자들과의 협의를 통해 자사에 보장해야 하는 순수상품판매이익률(PPM) 목표치를 정했다. 쿠팡은 PPM 목표치와 실적치를 수시로 점검해 목표치에 미달할 경우 납품가격 인하를 협의 2026-02-26 12:00 -
이창용 총재 "반도체 수출·소득 개선이 성장률 0.4%p 높여"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는 26일 2월 경제전망에서 성장률을 종전 1.8%에서 2.0%로 상향 조정한 것과 관련해 "반도체 경기 호조와 세계 경제의 양호한 성장 흐름으로 수출과 설비투자 증가세가 당초 예상을 상회할 것으로 전망되는 점이 올해 성장률을 0.35%포인트 높이는 요인으로 작용했다"고 밝혔다. 이 총재는 이날 오전 금융통화위원회가 기준금리를 연 2.50%로 동결한 뒤 기자간담회를 열어 "소비 측면에서도 양호한 기업 실적에 따른 소득 여건 개선으로 0.05%포인트 정도 높이는 요인 있었다"며 2026-02-26 11:39 -
[속보] 한은총재 "반도체·소득개선 등 성장률 0.4%p↑ 건설은 0.2%p↓" 한은총재 "반도체·소득개선 등 성장률 0.4%p↑ 건설은 0.2%p↓" 2026-02-26 11:25 -
[전문] 금통위 "만장일치 동결…금융안정 유의해 통화정책 운용"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이하 금통위)가 26일 기준금리를 연 2.50%로 동결하면서 "기준금리 동결 결정에 대해서는 금융통화위원 7명 모두 찬성했다"고 밝혔다. 금통위는 이날 기준금리 동결 결정 직후 통화정책방향 결정문에서 "수도권 주택가격 및 가계부채 리스크, 환율 변동성의 영향 등에 계속 유의할 필요가 있다"며 "앞으로 성장세를 점검하면서 중기적 시계에서 물가상승률이 목표수준에서 안정될 수 있도록 하는 한편 금융안정에 유의해 통화정책을 운용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6-02-26 11:04 -
한은, 첫 점도표서 8월까지 동결 전망 제시…인상 가능성도 한국은행이 26일 8월까지 기준금리를 동결할 것이란 점도표(dotplot) 결과를 내놓았다. 다만 인하 가능성과 인상 가능성도 열어놓았다. 한은이 이날 첫 공개한 점도표에 따르면, 금융통화위원은 8월 기준금리 전망의 중간값을 연 2.5%로 제시했다. 점도표에는 이창용 총재를 포함한 금통위원 7명이 각각 3개씩 제시한 전망치 총 21개가 반영됐다. 이 가운데 중 16개는 2.5%를, 4개는 2.25%, 1개는 2.75%로 집계됐다. 전망대로라면 기준금리가 열차례 연속 동결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이날 금통위는 지난해 7· 2026-02-26 11:02 -
산업부, 英 탄소국경조정제도 대응 간담회 개최...수출 영향 최소화 모색 산업통상부가 영국의 탄소국경조정제도(CBAM) 도입에 대응하기 위해 업계와 머리를 맞댔다. 산업부는 26일 오후 한국철강협회 대회의실에서 영국 탄소국경조정제도 관련 업계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영국이 유럽연합(EU)에 이어 내년부터 탄소국경조정제도 시행을 예고함에 따라 관련 입법 동향을 점검하고 우리 기업의 수출 경쟁력에 미칠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한 대응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영국은 지난 2월 10일(현지시간) 탄소국경조정제도 관련 하위법령 4건에 대한 초안을 공 2026-02-26 11:00 -
산업부 국표원, 안전기준 부적합 완구·학용품 등 50개 품목 리콜명령 산업통상부 국가기술표준원은 봄철·신학기를 앞두고 수요 증가가 예상되는 완구, 학용품 등 49개 품목·1008개 제품에 대해 안전성 조사를 실시한 결과 안전기준에 부적합한 50개 제품에 대해 수거 등의 명령(리콜명령)을 내렸다고 26일 밝혔다. 이번에 리콜명령한 50개 제품은 어린이제품 32개, 전기용품 13개, 생활용품 5개 등이다. 어린이제품 가운데 납, 카드뮴 등 유해물질 기준치를 초과한 완구가 9개로 가장 많았고 신발 등 어린이용 가죽제품(6개), 학용품(5개), 가방 등 아동용 섬유제품(5개) 등이 뒤 2026-02-26 11:00 -
구윤철 "먹거리 등 민생부문 담합·불공정 행위 허용하지 않을 것" 구윤철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은 26일 "국민들의 가장 중요한 먹거리 등 민생물가를 가지고 담합·불공정 행위 등으로 이익을 얻는 것은 허용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구 부총리는 이날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민생물가 특별관리 관계장관TF를 주재하고 "정부는 시장신뢰를 저해하는 편법·탈법 행위를 결코 묵과하지 않고 끝까지 개선토록 하겠다"고 밝혔다. 구 부총리는 "먹거리 물가안정 등을 위해 정부는 할당관세를 운용하고 있으나 일부 업자들은 정부의 2026-02-26 10:04 -
G20 재무차관회의 개최…글로벌 불균형 해결 머리 맞대 2026년도 제2차 주요 20개국(G20) 재무차관·중앙은행부총재 회의가 25일 화상으로 개최됐다. 미국이 지난해 12월 제1차 G20 재무차관·중앙은행부총재 회의에서 "G20 재무트랙을 간소화하고 핵심의제에 집중하겠다"고 발표한 바와 같이, 경제성장과 글로벌 불균형 두 가지 의제에 중점을 두고 회의를 진행했다. 이번 회의에는 최지영 국제경제관리관이 참석해 경제성장을 위한 우리나라의 투자 활성화와 혁신 정책들을 소개하고 글로벌 불균형 스터디그룹 공동의장국으로서 그간의 논의 결과를 발표 2026-02-26 10:01 -
지속가능한 육아휴직제도 기반 마련…노동부·노동연 지속가능 토론회 고용노동부는 26일 한국노동연구원과 '육아휴직제도 성과와 지속 가능한 재원구조'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는 저출생 대응과 일·가정 양립 지원이 국가적 과제로 부각되는 상황에서 육아휴직제도의 성과를 확인하고 지속가능한 재원구조를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육아지원제도는 급여 인상 등 대폭 확대·강화된 가운데 수급자수도 증가 추세를 나타내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노동계·경영계·학계·연구기관의 전문가와 관계 부처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가 참석해 육 2026-02-26 1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