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달러 환율, 17년 만에 1500원 돌파…금융위기 이후 최고
    원·달러 환율, 17년 만에 1500원 돌파…금융위기 이후 최고 중동발 지정학적 리스크가 에너지 시장을 강타하면서 국내 금융시장도 크게 흔들리고 있다. 원·달러 환율은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약 17년 만에 주간거래에서 1500원 선을 넘어섰다. 국제 유가 급등으로 안전자산 선호 심리가 강해지면서 환율 상방 압력도 커지고 있다. 16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 주간거래 종가는 1497.5원을 기록했다.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7.3원 오른 1501.0원에 개장하며 장중 1500원을 넘어섰다. 환율이 주간거래 기준 1500원을 돌파한 것은 글로벌 금융위기 당시인 2009 2026-03-16 18:53
  • 노동부, 청년 회계사 과로사 의혹 제기된 삼정회계법인 기획감독
    노동부, 청년 회계사 과로사 의혹 제기된 삼정회계법인 기획감독 고용노동부는 소속 회계사 과로사 의혹이 제기된 회계법인 삼정KPMG에 대한 기획감독을 진행 중이라고 16일 밝혔다. 노동부는 지난 12일부터 삼정KPMG에 대해 노동관계법 전반에 대한 근로감독을 진행 중이다. 해당 회계법인에서는 지난해 11월과 이달 6일 소속 30대 회계사사 숨지는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숨진 회계사는 현장 감사의 실무를 총괄하는 역할을 해왔으며 최근 감사 시기와 맞물린 장시간 노동이 사망의 원인이라는 주장이 제기됐다. 해당 법인은 재량근로시간제 및 선택적 근로시간제를 시행 2026-03-16 16:52
  • 밤샘 노동 사각지대 없앤다...정부, 야간작업 피로위험 관리 체계 구축
    "밤샘 노동 사각지대 없앤다"...정부, 야간작업 피로위험 관리 체계 구축 정부가 심야·교대근무 확산에 따른 산업재해를 줄이기 위해 야간노동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한 체계적 관리 방안 마련에 나선다. 과로와 만성피로로 인한 사고 위험이 커지는 가운데 단순 근로시간 체크를 넘어 과학적 모니터링 기반의 정책 설계가 추진될 전망이다. 16일 관계 부처에 따르면 산업안전보건공단 산업안전보건연구원은 최근 '야간노동 고위험군 피로위험 관리체계 개발' 연구 용역의 입찰과 제안서를 검토한 이후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했다. 심의를 거쳐 계약이 체결되면 약 6개월간 연 2026-03-16 16:14
  • 美·이란 전쟁 장기화 조짐…국제유가 10% 오르면 제조업 생산비용 0.71%↑
    美·이란 전쟁 장기화 조짐…국제유가 10% 오르면 제조업 생산비용 0.71%↑ 미국과 이란의 전쟁이 장기화 조짐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국제 유가가 10% 상승할 경우 국내 제조업의 생산비용이 0.71%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는 국책연구기관이 관측이 나왔다. 산업연구원은 16일 '미국·이란 전쟁의 리스크 확산과 한국에 미치는 영향' 보고서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산업연에 따르면 호르무즈 해협을 중심으로 원유 및 천연가스 수송 차질 가능성이 커지면서 국제유가 상승 및 해상 물류 불안이 확대 추세다. 이에 따라 에너지 공급망 안정화 및 공급망 리스크 관리 등 정책 대응이 2026-03-16 14:00
  • 한-IEA 에너지효율 협력 워크숍...에너지안보·탄소중립 공조 논의
    한-IEA 에너지효율 협력 워크숍...에너지안보·탄소중립 공조 논의 정부가 국제에너지기구(IEA)와 함께 글로벌 에너지효율 정책 동향과 국내 추진 현황을 공유하는 협력의 자리를 마련한다. 최근 중동 정세 불안으로 에너지 시장 불확실성이 커지는 가운데 에너지효율을 에너지안보와 탄소중립 달성의 핵심 정책 수단으로 재확인하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기후에너지환경부는 17일 오전 서울 중구 앰배서더서울풀만호텔에서 IEA와 공동으로 '한국-국제에너지기구 에너지효율 협력 강화 연수회(워크숍)'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기후부와 IEA를 비롯해 한국에너 2026-03-16 12:00
  • 지난달 구직자 1인당 일자리 0.37개…2009년 금융위기 이후 최소
    지난달 구직자 1인당 일자리 0.37개…2009년 금융위기 이후 최소 지난달 구직자 1인당 일자리 수를 뜻하는 구인배수가 2009년 금융위기 이후 17년만에 가장 낮은 것으로 집계됐다. 16일 고용노동부의 '2월 고용행정통계로 본 노동시장 동향'에 따르면 지난 2월 말 기준 고용보험 상시가입자수는 1563만9000명으로 전년 대비 25만8000명(1.7%) 증가했다. 1월에 이어 2개월 연속 20만명대 증가세를 나타내고 있는 것이다. 연령별로 보면 60세 이상 가입자수가 20만1000명으로 가장 많고 30대(8만9000명), 50대(4만8000명) 등에서도 증가세를 나타냈다. 반면 29세 이하(6만7000명) 2026-03-16 12:00
  • DBInc, 하도급법 위반…공정위, 과징금 2.1억 부과
    DBInc, 하도급법 위반…공정위, 과징금 2.1억 부과 공정거래위원회는 수급사업자들에게 서면계약서 발급의무를 위반한 DBInc에 시정명령과 함께 과징금 2억1100만원을 부과한다고 16일 밝혔다. DBInc는 2022년1월부터 2024년6월까지 394개 수급사업자에 용역 652건을 위탁하면서 하도급 대금 등 법정기재사항이 담긴 서면계약서를 용역 수행 시작 후 최대 58일을 초과해 발급했다. 또 DBInc는 수급사업자로부터 납품받은 지 10일이 지나도록 검사결과를 통지하지 않았다. 하도급 대금도 목적물 수령일로부터 60일을 초과해 대금을 지급하면서 지연이자는 지급하지 않 2026-03-16 12:00
  • 김정관 산업장관 정유사 공급가 인하, 소비자 가격 반영 속도 느려
    김정관 산업장관 "정유사 공급가 인하, 소비자 가격 반영 속도 느려"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은 16일 "최고가격제 시행 4일째지만 정유사 공급 가격 인하가 주유소 소비자 가격에 반영되는 속도가 느린 듯 하다"며 "주유소 재고가 소진되면 이전에 비해 저렴한 가격으로 주유소 탱크를 채우는 만큼 소비자 가격이 낮아지는 것은 당연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 장관은 이날 오전 청주시 소재 자영 알뜰주유소인 창현주유소를 방문해 최고가격제 시행 이후 소비자 가격 반영 동향을 점검하고 이같이 말했다.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시스템 오피넷에 따르면 3월 초부터 오 2026-03-16 11:40
  • 노동부 산재 은폐 의혹 쿠팡 산업안전감독 착수…법·원칙 따라 조치
    노동부 '산재 은폐 의혹' 쿠팡 산업안전감독 착수…"법·원칙 따라 조치" 고용노동부는 16일 쿠팡의 산재 은폐 의혹 등을 조사하기 위해 산업안전감독에 착수한다. 김영훈 노동부 장관은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산업안전 강화 기관장회의'에서 "산재 은폐 의혹이 제기되고 최근 사망사고가 발생한 쿠팡에 대해 지난해 12월부터 진행한 현장 데이터 분석·조사를 토대로 오늘부터 기획감독에 착수한다"며 "각 관서에서는 법과 원칙에 따라 조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쿠팡은 2024년 5월 28일 사망한 고(故) 정슬기 씨 유족에게 산재 신청을 하지 않겠다 2026-03-16 11:19
  • 해수부·노동부, 어업인 작업환경 안전 핀셋 점검 나선다
    해수부·노동부, 어업인 작업환경 안전 '핀셋 점검' 나선다 해양수산부와 고용노동부는 오는 17일부터 양식장과 염전에서 일하는 어업종사자에 대한 안전·보건 작업환경 실태를 합동 조사한다. 16일 해수부에 따르면 이번 조사는 감전, 질식, 질환 등 어업종사자들의 안전·보건 사각지대로 지적되고 있는 양식장, 염전의 작업환경을 조사해 결과를 분석하고 개선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된다. 실태조사는 해수부, 노동부, 지방자치단체,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등 산업안전·보건기관의 전문가로 구성된 합동조사단이 전국 250개 사업 2026-03-16 11:00
  • 조폐공사, 이금희 아나운서 명예 홍보대사 위촉
    조폐공사, 이금희 아나운서 명예 홍보대사 위촉 한국조폐공사가 서울 화폐제품판매관에서 방송인 이금희 아나운서를 명예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16일 밝혔다. 조폐공사는 이금희 아나운서가 가진 특유의 따뜻하고 신뢰감 있는 목소리와 전 세대를 아우르는 친근한 이미지가 신뢰를 최우선으로 하는 공사의 가치와 부합해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설명했다. 이금희 아나운서는 라디오와 TV 프로그램을 통해 다양한 세대와 소통해온 방송인으로, 현재 KBS 라디오 '사랑하기 좋은 날 이금희입니다'와 EBS '한국기행' 등에 출연하고 있다. 유튜브 2026-03-16 10:09
  • 조달청, 중동 수출기업 현장간담회…맞춤형 지원 마련
    조달청, 중동 수출기업 현장간담회…맞춤형 지원 마련 조달청은 16일 천안에 위치한 플라스틱 필름 수출기업 스텍을 방문해 중동 사태와 관련한 수출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강성민 조달청 차장은 현장을 방문해 중동 상황 등 불안정한 국제 정세 속에서 수출기업 현장의 의견을 수렴하고 글로벌 조달시장 진출 활성화를 위한 지원책을 모색했다. 스텍은 플라스틱 보호 필름을 주력으로 생산하는 기업으로 우수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미국, 사우디아라비아, 튀르키예 등 전 세계 80여개국에 연간 5000만 달러 상당의 수출 성과를 창출하고 있는 강소기업이다. 지난 2020년 조 2026-03-16 10:08
  • 김영훈 노동장관 3~4월 기점 중대재해 늘어…지방관서 경각심 가져야
    김영훈 노동장관 "3~4월 기점 중대재해 늘어…지방관서 경각심 가져야"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은 16일 "매년 날씨가 따뜻해지는 3~4월을 기점으로 중대재해 숫자가 증가하는 만큼 각 지방관서에서 경각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김 장관은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산업안전 강화 기관장회의에서 "올해는 지방정부와 함께 소규모 영세사업장에 대한 점검·지원을 중점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날 회의는 지방관서의 활동 실적·계획을 장관이 직접 점검해 조직의 긴장감을 높이고 사고사례 분석·우수사례 공유를 통해 현장에 적합한 산업 2026-03-16 10:00
  • 환율 주간장도 1500원 뚫려…당국 개입에 상승폭 축소
    환율 주간장도 1500원 뚫려…당국 개입에 상승폭 축소 중동 정세 불안이 확대되면서 원·달러 환율이 주간 거래에서 장중 1500원을 넘어섰다. 2009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약 17년 만에 처음이다. 16일 서울 외환시장에 따르면 원·달러 환율은 이날 7.3원 오른 1501.0원에 출발해 장 초반 1500원선을 넘어섰다. 주간 거래에서 환율이 장중 1500원을 돌파한 것은 글로벌 금융위기 당시인 2009년 3월 12일(장중 고가 1500원) 이후 처음이다. 다만 외환당국의 시장 안정 조치로 상승 폭이 빠르게 축소되면서 오전 9시 17분 기준 환율은 1494.3원에 거래되고 있다 2026-03-16 09:23
  • [속보] 원·달러 환율 1501.0원 출발…2009년 금융위기 이후 최고
  • 계란 10개 4000원…닭·돼지고기·한우까지 축산물값 뜀박질
    '계란 10개 4000원'…닭·돼지고기·한우까지 축산물값 뜀박질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와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확산되면서 축산물 물가가 급등하고 있다. 16일 축산물품질평가원 축산물유통정보에 따르면 1인 가구 등의 소비가 많은 계란 특란 10개 평균 소비자가격은 이달 둘째 주 기준 3893원으로 1년 전보다 20% 넘게 상승했다. 계란 1개 가격이 400원에 육박하는 수준이다. 계란값이 뛴 것은 AI가 6개월간 이어지면서 계란 생산이 감소했기 때문이다. 2025~2026년 동절기 AI로 인한 산란계 살처분은 980만 마리를 넘어 1000만 마리에 가깝다. 이는 1년 전(48 2026-03-16 08:59
  • 등록금 오르자 교육물가 15년새 최대 상승…올해도 오름세 전망
    등록금 오르자 교육물가 15년새 최대 상승…올해도 오름세 전망 지난해 사립대를 비롯해 대학교들이 등록금을 인상하며 교육물가가 15년만에 최대 상승폭을 기록했다. 올해도 4년제 대학을 중심으로 등록금 인상이 이어지며 전체 물가 상승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 16일 국가데이터처의 국가통계포털에 따르면 지난해 교육물가(지출목적별 분류) 상승률은 전년 대비 0.6%포인트 오른 2.3%로 집계됐다. 이는 2010년(2.3%) 이후 15년만에 가장 높은 수치다. 교육물가 상승률은 2009년 2.5%로 고점을 기록한 뒤 2011년 이후 1%대 안팎을 유지했고, 2014년엔 1.7%로 조사됐다. 2026-03-16 08:52
  • 李 대통령 공공기관 통폐합 주문에…양대 공항공사 통합 검토
    李 대통령 '공공기관 통폐합' 주문에…양대 공항공사 통합 검토 정부가 양대 공항공사를 통합하는 방안 마련에 돌입한다. 이는 이재명 대통령이 공공기관 개혁을 주문한 데 따른 조치로 풀이된다. 15일 업계에 따르면 재정경제부는 인천국제공항공사와 한국공항공사, 가덕도신공항건설공단을 통합하는 내용을 각 공공기관 소관 부처에 전달했다. 각 부처는 이번 주 이를 의견을 검토해 재경부와 협의할 예정이다. 현재 인천공항공사는 인천국제공항 관리를 맡고 있다. 한국공항공사는 나머지 전국 14개 공항 관리를 하고 가덕도공단의 경우 가덕도신공항 건설을 담당한다. 정부 2026-03-15 19: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