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랩 전체기사
  • [이성진의 金맥 지도] 5세대 실손 환승 보상 막바지 조율…효과는 글쎄
    [이성진의 金맥 지도] 5세대 실손 '환승 보상' 막바지 조율…효과는 '글쎄' 금융당국이 5세대 실손의료보험 도입을 앞두고 기존 1·2세대 가입자의 전환을 유도하기 위한 '환승 보상' 방안 마련에 막바지 속도를 내고 있지만, 실효성에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 보장 축소와 자기부담 확대 우려로 가입자 유인이 제한적이라 실질적인 효과는 크지 않을 것으로 보이기 때문이다. 6일 보험업권에 따르면 금융당국은 5세대 실손 출시를 앞두고 기존 가입자 전환을 위한 계약 재매입 방안을 검토 중이다. 앞서 금융감독원이 지난 2월 사전예고한 '보험업 감독 업무 시행세칙' 개정안을 보면 보험 2026-04-06 15:37
  • [공시학개론] 공모주 관심있는 투자자라면…거래소 KIND 주목
    [공시학개론] 공모주 관심있는 투자자라면…거래소 'KIND' 주목 공모주 투자에 나서는 개인투자자들이 늘고 있지만, 정작 어디서 정보를 확인해야 할지 모르는 경우도 적지 않습니다. 이때 유용한 창구가 한국거래소의 KIND(카인드)입니다. 공시를 확인할 수 있는 대표적인 채널로는 금융감독원의 전자공시시스템(다트·DART)과 카인드가 있습니다. 이 가운데 공모주 투자자라면 카인드를 주목할 필요가 있겠습니다. 다트가 사업보고서와 감사보고서 등 기업의 재무 상태와 전반적인 현황을 파악하는 데 유용하다면, 카인드는 신규 상장 종목 정보를 확인하는 데 강점이 있기 때문인데요. 2026-04-06 15:27
  • [이수진의 자투리 리뷰] 엘리베이터에 낀 그 남자가 어떻게 됐든, 출퇴근에 충실한 위대한 직장인들
    [이수진의 자투리 리뷰] 엘리베이터에 낀 그 남자가 어떻게 됐든, 출퇴근에 충실한 위대한 직장인들 ‘지금도 나는 궁금하다. 도대체 그 사람은 어떻게 됐을까.’ 출간된 지 27년이 지났건만 아무도 그가 어떻게 됐는지 모른다. 그는 누구냐하면 1999년 어느 날 모 아파트 엘리베이터에 낀 남자다. 김영하 작가의 단편 소설 ‘엘리베이터에 낀 그 남자는 어떻게 됐을까’ 속 사건의 당사자다. 읽은 지 20년이 훨씬 넘었을 이 소설이 당시 얼마나 ‘센세이셔널’ 했는지, 아직도 이야기 속 몇몇 장면은 영화를 본 것마냥 기억에 강렬하게 남아있다. 예를 들면 그 남자가 5층 엘리베이터 문 사이에 상체가 2026-04-03 18:43
  • [류소현의 주주톡] "공시보다 보도자료가 먼저"…삼천당제약, 불성실공시 논란의 본질
    [류소현의 주주톡] "공시보다 보도자료가 먼저"…삼천당제약, 불성실공시 논란의 본질 불과 얼마 전까지 코스닥 시장의 ‘대장주’였던 삼천당제약이 시장에 큰 충격을 안기고 있습니다. 지난달 30일 장중 123만3000원까지 치솟으며 시가총액 1위 자리에 올랐던 주가는 단 나흘 만에 반토막이 났습니다. 3월 31일 종가 기준 27조7740억원이었던 시가총액은 순식간에 15조2000억원으로 쪼그라들며 12조5000억원이 증발했습니다. 같은 기간 시총 순위 역시 3계단 미끄러지며 4위로 밀려났습니다. 이 가운데 한국거래소는 지난달 31일 삼천당제약에 대해 ‘불성실공시법인 지정 예고’를 공시했습니다. 사 2026-04-03 18:07
  • [이효정의 메디컬로드] 차세대 항암 전쟁 본격화… K-바이오 암세포 정조준
    [이효정의 메디컬로드] 차세대 항암 전쟁 본격화… K-바이오 암세포 '정조준' 국내 바이오 기업들이 차세대 항암제 주도권을 잡기 위한 경쟁에 속도를 낸다. 이달 17일부터 22일까지 미국 샌디에이고에서 열리는 미국암연구학회(AACR) 2026을 계기로 국내 주요 기업들이 최신 연구 성과를 선보이며 글로벌 기술이전의 물꼬를 틀 수 있을지 주목된다. 글로벌 빅파마들의 시선을 사로잡기 위한 조기 기술수출 경쟁이 그 어느 때보다 치열할 전망이다. 3일 업계에 따르면 AACR은 ASCO(미국임상종양학회), ESMO(유럽종양학회)와 함께 세계 3대 암학회로 꼽히는 권위 있는 학술대회다. 특히 전임상·초기 임상 데이 2026-04-03 16:52
  • [통계로 보는 부동산] "강남 연속 하락, 노원은 연간 상승률 돌파"…서울 아파트 디커플링 심화
    [통계로 보는 부동산] "강남 연속 하락, 노원은 연간 상승률 돌파"…서울 아파트 디커플링 심화 서울 상급지와 중저가 주택 시장의 디커플링(탈동조화) 현상이 사상 유례없이 뚜렷해지고 있다. 기존 시장 흐름과 다르게 거래량과 상승률 등 각종 지표에서 정반대의 흐름을 보이며 혼조세가 뚜렷해지고 있다. 여기에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 재개와 담보대출 만기 연장 금지로, 강남3구(강남·서초·송파구)의 가격 둔화세가 이어지는 한편 성북·노원 등 중하위권에선 실수요가 밀려들며 상승폭을 확대할 것이라는 전망도 나온다. 강남은 5주째 하락, 외곽은 상승세 가속 3일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3월 다섯째 2026-04-03 16:19
  • [김윤섭의 Fin포인트] 고유가·고환율에 주담대 금리 7% 돌파…금리 낮추는 꿀팁 알아볼까
    [김윤섭의 Fin포인트] 고유가·고환율에 주담대 금리 7% 돌파…금리 낮추는 '꿀팁' 알아볼까 주택담보대출 금리가 7%를 넘어서며 가계 부담이 가중되는 가운데 금리 부담을 낮출 수 있는 서비스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최근 인공지능(AI)을 활용해 자동으로 금리 인하를 신청해주는 서비스가 도입됐고, 금융 취약계층을 위한 대출 상품이 연이어 출시되면서다. 3일 금융권에 따르면 5대 시중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의 5년 고정형 주택담보대출 금리는 지난달 31일 기준 연 4.42~7.02% 수준으로 집계됐다. 고정금리 상단이 7%를 넘어선 것은 2022년 10월 이후 약 3년 5개월 만이다. 2026-04-03 15:05
  • [류소현의 주주톡] "또 유증이냐"…한화솔루션, 투자보다 먼저 풀 과제
    [류소현의 주주톡] "또 유증이냐"…한화솔루션, 투자보다 먼저 풀 과제 한화솔루션을 둘러싼 논란이 커지고 있습니다. 불과 한 달 전만 해도 시장 분위기는 나쁘지 않았습니다. AI 데이터센터 확대에 따른 전력 수요 증가와 이에 따른 태양광·에너지저장장치(ESS) 수요 확대 기대가 반영되면서 실적 전망이 빠르게 개선되는 흐름이었기 때문입니다. 실제로 한화솔루션의 2026년 1분기 영업이익 컨센서스는 한 달 전 64억원 적자에서 최근 39억원 흑자 전망으로 전환됐습니다. 증권가도 이러한 기대를 반영해 목표주가를 잇따라 상향 조정해왔습니다. 그러나 분위기는 3월 말 급변했습니다. 3월 27일 미 2026-04-02 18:02
  • [신지아의 산업예보] 사후정산제 폐지 공감대 확산...정유·주유업계 관행 변화 분위기
    [신지아의 산업예보] 사후정산제 폐지 공감대 확산...정유·주유업계 관행 변화 분위기 오늘의 정유·주유업계 흐림 이란 전쟁 여파로 국제 유가가 급등하고 정부가 석유 최고가격제를 도입하면서 국내 석유 유통 구조를 둘러싼 개선 논의가 본격화되고 있다. 2일 업계에 따르면 가격 통제 환경에서 주유소 수익성 부담이 부각되자 사후정산제와 전속거래제 등 기존 관행을 손질해야 한다는 여론이 확산되고 있다. 정치권과 정부, 업계도 제도 개선 논의에 본격 착수했다. 더불어민주당 '을(乙) 지키는 민생 실천 위원회'는 전날 국회에서 정부 및 정유·주유업계와 함께 '주유소-정유업계 사회적 2026-04-02 17:00
  • [정연우의 중기직설] 중동發 원자재 도미노 인상...전 산업군 공급망 동맥경화 위기
    [정연우의 중기직설] 중동發 원자재 도미노 인상...전 산업군 '공급망 동맥경화' 위기 중동 전쟁이 끝을 알 수 없는 장기전으로 치닫으면서 대한민국 제조 현장이 거대한 '원가 폭탄' 앞에 섰다. 특히 호르무즈 해협 봉쇄에 따른 원유 공급 제한으로 타격이 큰 플라스틱 제조 중소기업과 포장재 가격 인상으로 배달 비중이 높은 외식업, 소매업 중심으로 경영 애로를 호소하고 있다. 페인트는 이미 가격 인상을 단행했고 자동차와 건설업계도 경고음이 들릴 것으로 예고된다. 페인트 가격 인상...나프타 원재료 산업 '찬바람' 2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석유 화학 제품의 기초 원료인 나프타와 에틸렌의 단 2026-04-02 16:28
  • [이성진의 金맥 지도] 중동發 유탄 맞는 손보사…차량 5부제에 보험료 인하 압박
    [이성진의 金맥 지도] 중동發 '유탄' 맞는 손보사…차량 5부제에 보험료 인하 압박 중동 지역 긴장 고조에 따른 국제 유가 상승 등 에너지 위기가 현실화되면서 정부가 차량 운행 제한에 나서자, 그 여파가 보험 시장으로 번지는 분위기다. 자동차보험 손해율이 높은 수준을 이어가는 가운데 올 초 단행한 보험료 인상 효과가 나타나기도 전에 다시 보험료 인하 압박에 직면했다. 2일 보험업권에 따르면 손해보험사들은 금융위원회의 협조 요청에 따라 자동차 보험료 인하 및 할인 특약 등을 검토 중이다. 비상경제 체제에 돌입한 만큼 정부의 에너지 절약 정책 기조에 맞춘다는 방침이다. 정부는 공공기관 승용차 부제 2026-04-02 16:16
  • [권규홍의 리걸마인드] 변호사 급증으로 법조시장 포화...변호사 수 적정규모는
    [권규홍의 리걸마인드] 변호사 급증으로 법조시장 포화...변호사 수 적정규모는 지난 2009년 도입된 로스쿨(법학전문대학원) 제도 이후 국내 변호사 수가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로스쿨 제도 도입 전 약 1만 명이던 변호사 수는 2024년 기준 3만 명을 넘었으며 10년 내 5만 명을 돌파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에 법조계에서는 변호사 수가 급증하며 법조 시장이 포화 상태에 이르렀다는 진단이 나오고 있다. 변호사들의 숫자가 늘어나면서 변호사들의 수익도 악화돼 법조 시장은 무한 경쟁에 내몰렸다. 대중들의 인식과는 다르게 이제는 변호사들 스스로 '고소득 기득권'이라는 표현은 옛말에 지나 2026-04-02 15:50
  • [김나윤의 플러그인] 내수 침체 돌파구는 구독···삼성·LG, 백색가전 판매 넘어 렌털 영토 확장
    [김나윤의 플러그인] 내수 침체 돌파구는 '구독'···삼성·LG, 백색가전 판매 넘어 렌털 영토 확장 국내 가전 시장의 패러다임이 빠르게 재편되고 있다. '한 번 사면 10년'이라던 백색가전의 공식이 깨지고, 매달 일정 금액을 내며 최신 성능과 케어 서비스를 누리는 구독·렌털이 핵심 사업 모델로 부상하면서다. 내수 침체와 교체 주기 장기화로 고전하던 삼성전자와 LG전자는 가전 판매를 넘어 렌털 사업으로 체질 개선에 사활을 걸고 있다. 1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2006년 3조원대 규모였던 국내 가전 렌털 시장은 2020년 40조원을 돌파했다. KT경제경영연구소는 최근 보고서를 통해 "대형 가전 중심으로 인공지 2026-04-01 17:56
  • [김지윤의 골든피그] 쉬운 콜센터부터 가상자산 교육까지…시니어 은퇴자산 잡기 쟁탈전
    [김지윤의 골든피그] 쉬운 콜센터부터 가상자산 교육까지…'시니어 은퇴자산' 잡기 쟁탈전 "보이는 ARS로 연결합니다. 스마트폰 화면을 보고 필요한 서비스를 선택해주세요...뚜..." 금융앱을 이용하다 문의사항이 필요한 일이 생겨 고객센터에 전화를 걸면 수화기 너머로 들려오는 기계 안내음입니다. 하지만 막상 보이는 ARS에 들어가면 앱 메뉴에 있던 항목들이 그대로 구현돼 있거나 정작 필요한 항목을 찾지 못하는 경우가 적지 않습니다. 결국 다시 상담사 연결 메뉴를 찾아 누르게 됩니다. 사람 상담사를 통하고 나서야 필요한 내용을 정확히 전달하고 문제를 빠르게 해결할 수 있죠. 스마트폰 조작에 익숙한 2026-04-01 15:12
  • [아주 쉬운 재무제표] 숫자는 결과일 뿐…주석에서 드러나는 기업의 위험
    [아주 쉬운 재무제표] 숫자는 결과일 뿐…주석에서 드러나는 기업의 위험 재무제표를 처음 보면 대부분 숫자부터 보게 됩니다. 매출이 얼마나 늘었는지, 이익이 얼마나 남았는지가 가장 눈에 띄기 때문입니다. 실제로 많은 투자자들도 이 숫자를 중심으로 기업을 판단합니다. 숫자는 빠르게 비교할 수 있고, 성과를 직관적으로 보여주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시선이 쏠리게 됩니다. 하지만 재무제표를 조금만 더 들여다보면 숫자만으로는 설명되지 않는 부분이 적지 않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같은 매출 증가라도 그 배경이 무엇인지에 따라 의미는 달라질 수 있고, 같은 이익이라도 어떤 방식으로 만들어졌는 2026-04-01 15:09
  • [이수진의 자투리 리뷰] 기꺼이 죽는 인간과 희생 거부하는 인간, 두 인간형을 향한 동등한 대우
    [이수진의 자투리 리뷰] 기꺼이 죽는 인간과 희생 거부하는 인간, 두 인간형을 향한 동등한 대우 * 이 글에는 영화의 스포일러가 다량 포함돼 있습니다. 영화 ‘프로젝트 헤일메리’에는 죽어가는 태양 때문에 위기에 처한 지구를 구할 우주탐사선에 곧 탑승하게 될 파일럿, 엔지니어, 과학자 이렇게 세 명의 대화 장면이 있다. 갑자기 우주선에 탈 과학자가 자신뿐이라는 사실을 눈치 챈 그레이스가 억울한 듯 말한다. “난 엘리베이터 타도 멀미 나요.” 파일럿인 야오가 대답하길 “잘 됐네요. 우주선에는 엘리베이터가 없으니까.” 그레이스는 “싫어요. 이건 자살 임무예요.” 엔지니 2026-03-31 18:00
  • [조현미의 AI 혁신중기] AI로 전기차 충전서비스 혁신 이끄는 채비
    [조현미의 AI 혁신중기] AI로 전기차 충전서비스 혁신 이끄는 채비 국내 전기차 충전사업자(CPO) 시장을 선도하는 채비가 단순 충전설비 기업을 넘어 인공지능(AI) 기반 충전 플랫폼 기업으로의 전환에 속도를 내고 있다. 충전 하드웨어에 AI 운영 시스템을 결합한 기술력을 앞세워 글로벌 시장 공략에도 본격적으로 나섰다. 31일 업계에 따르면 채비는 최근 아랍에미리트(UAE)와 캐나다에서 잇따라 굵직한 공급 계약을 성사시켰다. 전기차 충전기 개발부터 제조, 설치, 운영, 사후관리까지 원스톱 솔루션을 제공하며 관련 시장 시장 점유율 1위를 기록하는 채비의 시장이 한층 넓어진 것이다. 채비는 이 2026-03-31 17:29
  • [이서영의 재테크루] 출산하면 보험료도 줄어든다…놓치면 손해인 3가지 혜택
    [이서영의 재테크루] 출산하면 보험료도 줄어든다…놓치면 손해인 3가지 혜택 출산과 육아는 기쁨과 동시에 적지 않은 비용 부담을 동반한다. 병원비부터 양육비까지 지출이 늘어나는 시기지만, 상대적으로 덜 알려진 ‘보험료 절감’ 제도 혜택도 받을 수 있다. 4월부터 전 보험사가 시행하는 ‘출산·육아 보험료 부담 경감 3종 세트’가 대표적이다. 조건만 맞으면 보험료를 깎거나 납입을 미루는 방식으로 실질적인 현금 흐름을 개선할 수 있다. 다음 달부터 어린이보험 1~5% 가격 내려가 31일 금융당국에 따르면 이번 제도는 보험계약자 본인 또는 배우자가 출산한 지 1년 이내이거 2026-03-31 15: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