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베테랑 강혜지, LPGA 멕시코 오픈 3위…우승은 일본 신인 이와이
    '베테랑' 강혜지, LPGA 멕시코 오픈 3위…우승은 일본 신인 이와이 베테랑 강혜지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멕시코 리비에라 마야 오픈(총상금 250만 달러) 3위에 올랐다. 강혜지는 26일(이하 한국시간) 멕시코 킨타나오로주 플라야 델 카르멘의 엘 카말레온 골프클럽(파72·6583야드)에서 열린 대회 최종 4라운드에서 버디 3개, 보기 2개를 묶어 1언더파 71타를 쳤다. 최종합계 5언더파 283타를 기록한 강혜지는 단독 3위로 대회를 마쳤다. 2009년 LPGA 투어에 데뷔한 강혜지는 지난해 출전한 20개 대회 중 13개 대회에서 컷 탈락하는 부진을 겪었다. 올 시즌에도 JM이 2025-05-26 08:23
  • 태국 깨우깐나, 한국오픈 골프 우승…유송규는 3위
    태국 깨우깐나, 한국오픈 골프 우승…유송규는 3위 태국 골퍼 사돔 깨우깐자나가 코오롱 제67회 한국오픈 골프선수권대회(총상금 14억원) 정상에 섰다. 깨우깐자나는 25일 강원도 춘천시 라비에벨 컨트리클럽 듄스 코스(파71)에서 열린 대회 최종 4라운드에서 버디 4개와 보기 3개를 묶어 1언더파 70타를 쳤다. 최종합계 7언더파 277타를 기록한 깨우깐자나는 품 삭산신(태국·5언더파 279타)을 2타 차로 제치고 우승을 차지했다. 올해 67회째를 맞은 한국오픈에서 태국 선수가 우승한 건 세 번째이자, 6년 만이다. 앞서 2000년 통차이 자이디, 2019년 재즈 쩬 2025-05-25 17:53
  • 박현경 E1 채리티 오픈서 시즌 첫 승…우승 상금 전액 기부
    박현경 E1 채리티 오픈서 시즌 첫 승…우승 상금 전액 기부 박현경이 '노 보기' 플레이로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시즌 첫 승을 올렸다. 박현경은 25일 경기도 여주의 페럼클럽(파72·6366야드)에서 열린 E1 채리티 오픈(총상금 10억원) 최종 3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이글 하나와 버디 4개를 묶어 6언더파 66타를 쳤다. 최종합계 16언더파 200타를 기록한 박현경은 이채은(15언더파 201타)을 1타 차로 제치고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해 3승을 거둬 공동 다승왕에 올랐던 박현경은 시즌 초반 다소 부진했다. 그러나 지난달 넥센·세인트나인 마스터즈 2025-05-25 16:57
  • 손흥민처럼 이강인도 태극기 세리머니…PSG, 프랑스컵 2연패 달성
    손흥민처럼 이강인도 태극기 세리머니…PSG, 프랑스컵 2연패 달성 프랑스 리그1 파리 생제르맹(PSG) 이강인이 태극기를 몸에 두르고 개인 통산 7번째 우승의 기쁨을 누렸다. PSG는 25일(이하 한국시간) 프랑스 생드니의 스타드 드 프랑스에서 열린 2024~2025시즌 쿠프 드 프랑스(프랑스컵) 결승에서 브래들리 바르콜라의 2골 1도움 활약을 앞세워 랭스를 3대 0으로 꺾었다. 이로써 PSG는 프랑스컵 2연패와 함께 통산 16번째 우승을 거머쥐었다. 이날 우승으로 이강인은 개인 통산 7번째 트로피를 추가했다. 2019년 발렌시아(스페인)에서 코파 델 레이(스페인 국왕컵) 우승을 경험한 뒤 2025-05-25 16:04
  • 조코비치, 통산 100번째 우승 금자탑…역대 세 번째 진기록
    조코비치, 통산 100번째 우승 금자탑…역대 세 번째 진기록 노바크 조코비치(6위·세르비아)가 남자프로테니스(ATP) 투어 이상급 대회 단식 100번째 우승 고지를 밟았다. 조코비치는 24일(현지시간)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린 ATP 투어 제네바오픈(총상금 59만6035유로) 대회 마지막 날 단식 결승에서 후베르트 후르카치(31위·폴란드)를 2대1(5대7 7대6<7대2> 7대6<7대2>)로 꺾고 정상에 섰다. 3시간 6분 혈투 끝에 짜릿한 역전승을 거두면서 우승 상금 9만675유로(약 1억4000만원)까지 거머쥐었다. 이번 우승으로 조코비치는 ATP 투어 이상급 대회 단식 2025-05-25 10:59
  • 여자배구 김희진, IBK기업은행 떠나 현대건설로 이적
    여자배구 김희진, IBK기업은행 떠나 현대건설로 이적 여자 프로배구 IBK기업은행의 베테랑 미들블로커 김희진이 현대건설로 이적했다. 24일 배구 커뮤니티 등에 따르면 김희진은 최근 기업은행을 떠나 현대건설과 입단 계약을 했다. 양 구단이 이적과 관련한 공식 발표를 하지 않아 구체적인 계약 조건은 공개되지 않았으나 현금 트레이드일 가능성이 크다. 김희진은 지난 시즌 연봉 1억원, 옵션 2000만원 등 보수총액 1억2000만원을 받았다. 김희진은 최근 기업은행 선수단 광교산 등산에 유일하게 참석하지 않아 궁금증을 자아냈고, 이후 현대건설의 공식 행사에 얼굴 2025-05-24 09:30
  • from GOAT to GOAT... 차범근, 우승컵 든 손흥민에 보낸 편지
    "from GOAT to GOAT"... 차범근, '우승컵' 든 손흥민에 보낸 편지 전 축구선수 겸 스포츠해설가 차범근이 영국 프로축구 토트넘 홋스퍼 주장 손흥민에게 축하 편지를 보냈다. 22일 차범근은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장문의 게시글을 게재했다. 이날 차범근은 "흥민이가 UEFA Cup을 들어 올렸다. 나의 생일날 아침에"라며 "내가 그 무거운 컵을 들어 올리던 날도 21일 밤이었고, 우리 시간으로는 22일이었다"고 회상했다. 이어 그는 "그날 밤 우승 파티를 하면서 생일을 맞았는데 굉장한 우연"이라며 "평생에 한번 받기 힘든 고마운 선물 2025-05-22 16:56
  • 손흥민, 생애 첫 우승 트로피…토트넘, 맨유 꺾고 유로파 정상
    손흥민, 생애 첫 우승 트로피…토트넘, 맨유 꺾고 유로파 정상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 홋스퍼 '캡틴' 손흥민이 생애 첫 우승을 거머쥐는 감격을 맛봤다. 토트넘은 22일(한국시간) 스페인 빌바오의 산 마메스 경기장에서 열린 2024~2025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결승전에서 브레넌 존슨의 결승 골에 힘입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에 1대0으로 이겼다. 주장 완장을 찬 손흥민은 후반 22분 교체 투입돼 경기가 끝날 때까지 20여 분간 그라운드를 누비며 팀의 우승에 일조했다. 2010년 함부르크(독일)에서 프로 무대에 데뷔한 손흥민은 프로 2025-05-22 09:54
  • UEFA 공홈 손흥민 보다 우승자격 있는 선수 없어
    UEFA 공홈 "손흥민 보다 우승자격 있는 선수 없어" 유럽축구연맹(UEFA) 손흥민에 대해 극찬을 쏟아냈다. UEFA는 토트넘이 10년만에 우승을 차지한 직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토트넘 선수들이 우승을차지한 후 코너로 가 팬들과 기쁨의 우승을 나눴다. 이 역사적인 순간에 손흥민 역시 관중들로 부터 큰 환호를 받았다"고 말했다. 이어 "지금 이 순간 손흥민보다 더 우승의 자격이 있는 선수는 없다"고 덧붙였다. 한편, 토트넘은 22일(한국시간) 스페인 빌바오의 산 마메스 경기장에서 열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잉글랜드)와의 2024~ 2025-05-22 09:49
  • [슬라이드 포토] UEL 제패 손흥민, 드디어 무관 탈출…꿈이 이뤄졌다
    [슬라이드 포토] 'UEL 제패' 손흥민, 드디어 '무관' 탈출…"꿈이 이뤄졌다" 토트넘 홋스퍼 주장 손흥민이 드디어 프로 통산 첫 우승컵을 들어 올리고 환하게 웃었다. 손흥민은 22일(한국시간) 스페인 빌바오의 산 마메스 경기장에서 펼쳐진 2024~2025시즌 유럽축구연맹 유로파리그(UEL) 결승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경기에 후반 22분 교체 투입돼 팀의 1-0 승리를 도왔다. 이로써 손흥민은 프로 무대 통산 첫 우승컵을 차지했다. 지난 2010년 함부르크에서 프로 무대에 데뷔한 뒤 레버쿠젠을 거쳐 2015년 토트넘 유니폼을 입은 그는 번번이 우승 문턱에서 무너진 바 있다. 그러나 이날 우승 2025-05-22 08:38
  • 손흥민 첫 우승 도전 토트넘 vs 맨유, UEL 결승전 시간·중계는?
    '손흥민 첫 우승 도전' 토트넘 vs 맨유, UEL 결승전 시간·중계는? 토트넘 홋스퍼 주장 손흥민이 프로 통산 첫 우승을 차지할 수 있을까. 토트넘은 22일 오전 4시(한국시간) 스페인 빌바오의 산 마메스 경기장에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와 2024~2025시즌 유럽축구연맹 유로파리그(UEL) 결승전을 치른다. 손흥민의 프로 통산 첫 우승 도전이다. 앞서 손흥민은 2010년 함부르크에서 프로 무대에 데뷔한 뒤 레버쿠젠을 거쳐 2015년 토트넘 유니폼을 입었다. 선수 생활 동안 우승 문턱에서 번번이 무너졌다. 그렇기에 그가 이번 경기에 나서는 각오도 남다르다. 손흥민은 지난 12일 2025-05-21 22:00
  • 손흥민 부친 손웅정 감독, 유소년 학대 혐의로 3∼6개월 출전정지 징계
    '손흥민 부친' 손웅정 감독, 유소년 학대 혐의로 3∼6개월 출전정지 징계 손흥민 선수의 아버지 손웅정 SON축구아카데미 감독을 비롯한 지도자 3명이 유소년 선수 학대 혐의로 징계 처분을 받았다. 21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강원특별자치도축구협회 스포츠공정위원회는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스포츠윤리센터 조사 결과에 따른 후속 조치로 손 감독과 A 코치에 대해 출전정지 3개월 처분을 최근 의결했다"고 밝혔다. 위원회는 "언어폭력 행위가 우발적으로 발생한 경우, 기타 이에 준하는 경미한 경우에 해당한다"고 판단했다. 또 손흥윤 수석코치에 대해서도 "' 2025-05-21 09:49
  • 손흥민, 무관 탈출할까…22일 맨유와 UEL 결승서 격돌
    손흥민, '무관' 탈출할까…22일 맨유와 UEL 결승서 격돌 토트넘 홋스퍼 공격수 손흥민이 프로 통산 첫 우승컵을 들어 올릴까. 토트넘은 22일 오전 4시(한국시간) 스페인 빌바오의 산 마메스 경기장에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2024~2025 유럽축구연맹 유로파리그(UEL) 결승전을 치른다. 이날 토트넘이 승리하면 손흥민은 '무관의 한'을 풀게 된다. 앞서 손흥민은 2010년 독일 함부르크에서 프로 무대에 데뷔한 뒤 레버쿠젠을 거쳐 2015년 토트넘 유니폼을 입었다. 그는 우승 문턱에서 번번이 좌절을 겪었다. 2016~2017시즌 토트넘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2위 2025-05-21 09:07
  • 손흥민 UEL 우승으로 무관 한 풀겠다
    손흥민 "UEL 우승으로 무관 한 풀겠다" 손흥민(토트넘)이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결승전을 앞두고 "10년 동안 토트넘에서 아무도 경험하지 못한 우승을 하고 트로피를 들고 싶다"고 밝혔다. 21일(한국시간) AFP 통신에 따르면 손흥민은 UEL 결승을 앞두고 "10년 동안 토트넘에서 뛰었는데, 그동안 한 번도 우승하지 못했다. 우승은 매우 특별하고, 역사적인 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07~2008시즌 리그컵 우승 이후 지난 17년 동안 트로피와 연을 맺지 못했던 토트넘은 이번에는 우승을 벼르고 있다. 손흥민은 " 2025-05-21 08:10
  • 탁구 신유빈, 도하 세계선수권 혼합복식 16강·여자복식 32강 진출
    탁구 신유빈, 도하 세계선수권 혼합복식 16강·여자복식 32강 진출 한국 여자탁구 에이스 신유빈은 19일 카타르 도하의 스포츠아레나에서 열린 대회 혼합복식 32강에서 임종훈(한국거래소)과 손발을 맞춰 나이지리아의 올라지데오모타요-카비랏 아욜라 조를 3:0으로 완파하고 16강에 올랐다. 신유빈-임종훈은 16강에서 사무엘 쿨치츠키-주잔나 윌고스(폴란드) 조, 더보 포레-리아나 호차트(프랑스) 조간 승자와 8강 진출 티켓을 두고 경쟁한다. 신유빈-임종훈 조는 16강 관문을 통과하면 한국의 오준성(무소속)-김나영(포스코인터내셔널) 조, 대만의 린윤주-정이징 조간 승자와 8강 경 2025-05-19 20:51
  • 세계 1위 셰플러, 메이저 PGA 챔피언십 우승
    '세계 1위' 셰플러, 메이저 PGA 챔피언십 우승 남자 골프 세계 랭킹 1위 스코티 셰플러(미국)가 시즌 두 번째 메이저 대회인 제107회 미국프로골프협회(PGA) 챔피언십(총상금 1900만 달러)에서 정상에 올랐다. 셰플러는 19일(한국시간)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샬럿의 퀘일할로클럽(파71·7626야드)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4라운드에서 버디 4개와 보기 4개로 이븐파 71타를 쳤다. 최종 합계 11언더파 273타를 기록한 셰플러는 공동 2위 그룹을 5타 차로 제치고 PGA 챔피언십 우승컵인 워너메이커 트로피의 주인공이 됐다. 셰플러는 2022년과 지난해 마스 2025-05-19 09:17
  • 박혜정, 아시아역도선수권 여자 최중량급 2위…남자 황우만도 銀
    박혜정, 아시아역도선수권 여자 최중량급 2위…남자 황우만도 銀 박혜정(22·고양시청)이 2025 아시아역도선수권대회 여자 최중량급(87㎏ 이상) 합계 2위에 올랐다. 손영희(32·제주도청)는 3위를 차지했다. 박혜정은 15일 중국 장산에서 열린 대회 여자 87㎏ 이상급 경기에서 인상 125㎏, 용상 160㎏, 합계 285㎏을 들었다. 인상에서 2위에 오른 박혜정은 용상에서는 161㎏을 든 손영희에게 밀려 3위를 했지만, 가장 중요한 합계에서는 282㎏(인상 121㎏·용상 161㎏)의 손영희를 제치고 2위에 자리했다. 이 체급 우승은 중국의 신예 리옌(20)이 차지했다. 2025-05-15 19:44
  • 돈 안 주면 임신 폭로…공갈 일당 고소한 손흥민 강력 대응
    "돈 안 주면 임신 폭로"…공갈 일당 고소한 손흥민 "강력 대응"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 주장 손흥민이 임신을 빌미로 돈을 요구한 일당을 고소한 가운데, 소속사 측은 강경 대응을 예고했다. 손흥민 소속사 손앤풋볼리미티드 측은 15일 "허위 사실을 유포하겠다며 선수를 협박해온 일당을 공갈 혐의로 경찰에 고소했다. 현재 경찰이 조사 중이므로 수사 결과가 나오는 대로 알려드리겠다"는 입장을 홈페이지에 게시했다. 이어 "명백한 허위 사실로 공갈 협박을 해온 일당에게 선처 없이 처벌될 수 있도록 강력 법적 대응할 것이다. 손흥민은 이 사건의 명백한 피의 2025-05-15 09: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