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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중미 월드컵] 카보베르데 영웅 보지냐의 '위대한 90분' '무적함대' 스페인의 매서운 창끝도 아프리카의 복병 카보베르데의 방패 앞에서는 번번이 무뎌졌다. 그 중심에는 나이를 잊은 투혼으로 골문을 굳건히 지켜낸 1986년생 '불혹의 수문장' 보지냐가 있었다. 카보베르데(FIFA 랭킹 64위)는 지난 16일(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H조 1차전에서 스페인(랭킹 3위)에 슈팅 27개를 허용하고도 실점 없이 0대 0 무승부를 기록했다. 이로써 인구 52만여 명의 작은 나라 카보베르데는 사 2026-06-17 09:36 -
[북중미 월드컵] 홀란드 한 명이 이라크 대표팀 9배? 이라크-노르웨이 '몸값'으로 보니 2026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이라크-노르웨이전은 선수단 시장가치만 놓고 보면 노르웨이 쪽으로 크게 기운 경기다. 17일 축구 이적시장 전문 사이트 트랜스퍼마르크트 기준 노르웨이 대표팀의 총 시장가치는 5억 8990만 유로(약 1조 363억원)다. 반면 이라크 대표팀의 총 시장가치는 2120만 유로(약 372억원)다. 같은 환율을 적용하면 약 372억원으로, 단순 비교하면 노르웨이 대표팀 전체 시장가치는 이라크의 약 27.8배다. '홀란드 한 명이 이라크 대표팀 전체보다 비싸다'는 말도 과장이 아니다. 트랜 2026-06-17 08:22 -
[북중미 월드컵] '우승 후보' 프랑스, 세네갈 3-1로 격파 북중미 월드컵 우승 후보로 꼽히는 프랑스가 세네갈을 꺾었다. 17일(한국시간) 연합뉴스에 따르면 프랑스는 미국 뉴저지주 이스트 러더퍼드 뉴욕/뉴저지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I조 1차전에서 세네갈을 3-1로 제압했다. 이날 프랑스 주장 킬리안 음바페는 2골을 몰아쳐 월드컵 통산 14골을 기록, 올리비에 지루(57골)가 보유한 프랑스 국가대표 통산 최다 골과 쥐스트 퐁텐(13골)이 세운 프랑스 월드컵 최다 골 기록을 모두 갈아치웠다. 또한 미로슬라프 클로제(독일)가 2026-06-17 06:51 -
[북중미 월드컵] "메시 경기인데 알제리 응원?"…美 캔자스 뜻밖의 팬심 메시가 뛰는 경기인데, 캔자스의 한 도시는 알제리에 마음을 빼앗겼다. 아르헨티나는 17일 오전 10시(한국 시간) 미국 미주리주 캔자스시티 스타디움에서 알제리와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J조 1차전을 치른다. 디펜딩 챔피언 아르헨티나의 첫 경기이자 리오넬 메시의 A매치 200번째 출전 가능성이 걸린 경기로, 시선은 자연스레 메시와 아르헨티나에 쏠린다. 그런데 현지에서는 뜻밖의 분위기가 조성됐다. 경기장 인근 캔자스주 로렌스가 알제리 대표팀의 응원 거점처럼 변한 것. 로렌스는 2026-06-17 05:00 -
두산 박정원 구단주 제안으로 소방가족 초청···'등번호 119' 유니폼 선물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가 시민의 안전을 위해 헌신하는 소방공무원과 그 가족들을 야구장에 초청해 뜻깊은 시간을 선사했다. 두산은 16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펼쳐진 kt wiz와의 홈경기에서 '소방가족의 날' 행사를 진행하고, 현직 소방관 및 가족, 순직 소방관 유가족 등 총 1119명을 초청했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한 이번 행사는 소방관들의 노고와 희생에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초청은 소방관 지원에 깊은 관심을 두고 '소방가족 마음 돌봄' 프로그램 등을 후원해 온 2026-06-16 21:04 -
[북중미 월드컵] "포토샵 아니야?"…'41세' 호날두 몸에 비티냐도 놀랐다 포르투갈이 첫 경기를 치르기도 전, 호날두의 몸이 먼저 화제가 됐다. 포르투갈은 18일 오전 2시(한국 시간)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 스타디움에서 DR콩고와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K조 1차전을 치른다. 포르투갈의 첫 경기에서 가장 큰 관심은 여전히 호날두에게 쏠린다. 1985년생인 그는 이번 대회에서 만 41세 나이로 월드컵 무대에 선다. 경기를 앞두고 먼저 온라인을 강타한 건 호날두의 몸이었다. 최근 플로리다 팜비치 해변에서 포르투갈 대표팀 선수들과 휴식을 취하는 모 2026-06-16 17:10 -
[강상헌의 빌드업] 월드컵 초반, 아시아 상승세 계속…유럽·남미는 연달아 삐끗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초반 판세가 요동치고 있다. 변방으로 취급받던 아시아 대륙 국가들이 무서운 기세로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반면 세계 축구의 거대한 양대 축인 유럽과 남미의 전통 강호들은 조별리그 첫판부터 삐끗하는 모양새다. 이번 대회부터 본선 진출국이 48개국으로 확대되면서 당초 강팀들의 무난한 토너먼트 안착이 예상됐다. 그러나 뚜껑을 열어본 결과는 정반대였다. 조별리그 초반 아시아 국가들이 6경기에서 2승 4무를 기록하며 단 한 번도 패하지 않는 저력을 과시했다. 한국이 2026-06-16 16:35 -
[북중미 월드컵] 음바페 보고 홀란 찍고 메시까지…17일 '축구 알람' 세 번 울린다 킬리안 음바페, 엘링 홀란, 리오넬 메시를 볼 수 있는 '빅스타 릴레이'가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일정에 따르면 17일 오전 4시(이하 한국 시간) 프랑스와 세네갈의 I조 1차전이 열린다. 이어 오전 7시에는 같은 조의 이라크와 노르웨이가 맞붙고, 오전 10시에는 J조 아르헨티나와 알제리의 경기가 이어진다. 첫 경기는 프랑스와 세네갈의 대결이다. 우승 후보로 거론되는 프랑스의 중심에는 음바페가 있다. 월드컵 무대에서 이미 강한 인상을 남겨온 공격수다. 2026-06-16 16:00 -
[북중미 월드컵] '1박 제한 비자' 이란, 뉴질랜드와 난타전 끝에 2-2 무승부 미국 비자 발급 문제로 '1박 체류'라는 최악의 조건 속에 경기에 나선 이란이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첫 경기에서 뉴질랜드와 무승부를 기록했다. 이란은 16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LA) 스타디움에서 열린 뉴질랜드와 월드컵 조별리그 G조 1차전에서 2대 2로 비겼다. 같은 조의 벨기에와 이집트도 1대 1 무승부를 기록하면서 G조에 속한 네 팀은 나란히 승점 1을 나눠 가졌다. 이날 결과로 북중미 월드컵에 참가한 아시아 국가들의 무패 행진도 이어지게 됐다. 앞서 한 2026-06-16 14:35 -
[북중미 월드컵] "인종차별 의도 없다"…VAR 심판 'OK 손동작' 논란 국제축구연맹(FIFA)이 인종차별 논란에 휩싸인 비디오판독(VAR) 심판에 대해 "그런 의도의 증거를 찾지 못했다"라고 밝혔다. 16일(한국시간) FIFA 징계위원회는 성명을 통해 "전날 치러진 독일과 퀴라소 경기에 앞서 VAR 심판인 숀 에번스가 인종차별적인 손동작을 의도적으로 취했다는 증거를 찾지 못했다"라고 말했다. 이 장면은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 스타디움에서 열린 독일과 퀴라소의 2026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E조 1차전 킥오프에 앞두고 발생했다. 경기 시작 전 중계 화면이 VAR 심판 2026-06-16 14:33 -
[북중미 월드컵] "우루과이 출신·88년생 보험중개인"…홍명보호 멕시코전 주심은 누구? 2026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에서 멕시코와 맞붙는 한국 축구대표팀의 경기 주심으로 우루과이 출신 구스타보 테헤라 심판이 배정됐다. 16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국제축구연맹(FIFA)은 이날 한국과 멕시코의 조별리그 A조 2차전 심판진을 발표했다. 경기는 오는 19일 오전 10시 멕시코 과달라하라 스타디움에서 열린다. 주심은 우루과이 출신의 구스타보 테헤라가 맡는다. 부심은 같은 우루과이 국적의 카를로스 바레이로와 니콜라스 타란이 배정됐다. 대기심은 콜롬비아 출신 안드레스 로하스, 예비 대기심은 알렉산더 구 2026-06-16 14:01 -
[북중미 월드컵] "경기장서 막히자 거리로?"…월드컵서 또 등장한 욱일기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가 북중미 월드컵 기간 일본 축구팬들의 욱일기 응원에 대해 비판했다. 16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서 교수는 이날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지난 15일(현지시간) 열린 2026 북중미 월드컵 F조 조별리그 일본과 네덜란드 경기 당시 일본 현지 거리 응원 현장에서 욱일기가 등장했다고 밝혔다. 그는 2022 카타르 월드컵 당시 일본 응원단이 경기장 내에서 욱일기를 펼쳤다가 국제축구연맹(FIFA) 안전요원에 의해 제지된 사례를 언급하며 "경기장 안에서 욱일기 응원이 금지되니 거리 응원에서 2026-06-16 10:11 -
[북중미 월드컵] 사우디, 우루과이와 1-1 무승부…아시아 무패 행진 계속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61위 사우디아라비아가 '남미의 강호' 우루과이(16위)를 상대로 무승부를 기록했다. 사우디아라비아는 16일(이하 한국 시간) 미국 마이애미 스타디움에서 열린 우루과이와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H조 1차전에서 1대 1로 비겼다. 같은 조의 스페인과 카보베르데도 0대 0 무승부를 기록하면서 H조에 속한 네 팀은 나란히 승점 1을 나눠 가졌다. 이날 결과로 북중미 월드컵에 참가한 아시아 국가들의 무패 행진도 이어지게 됐다. 앞서 한국이 체코를 2대 1로, 2026-06-16 09:45 -
[북중미 월드컵] '수분 보충' 이라더니…월드컵 '광고'에 축구 팬들 뿔났다 14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국제축구연맹(FIFA)이 2026 북중미 월드컵에서 선수들의 수분 보충을 명분으로 경기 도중 휴식 시간을 의무화하자 축구 팬들의 불만이 커지고 있다 이날 연합뉴스에 따르면 역사상 처음으로 3개국(캐나다, 멕시코, 미국)이 공동 개최한 이번 대회 모든 경기에서는 전·후반 각각 3분간의 '물 보충 휴식'(하이드레이션 브레이크) 시간이 운영되고 있다. FIFA는 북중미의 무더운 여름 날씨 속에서 선수들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한 조치라고 설명했으나 방송사들 2026-06-16 09:15 -
[북중미 월드컵] "위대한 축제 즐긴다"…한국전 당일 휴교하는 멕시코 멕시코 할리스코주 정부가 한국과 멕시코의 2026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경기가 열리는 18일(현지시간) 주 전역에 휴교령을 내렸다. 16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멕시코 일간 엘피난시에로는 한국과 멕시코의 월드컵 조별리그 경기가 열리는 사포판과 과달라하라가 속한 할리스코주가 경기 당일 휴교를 결정했다고 보도했다. 파블로 레무스 할리스코 주지사는 "멕시코 대표팀이 월드컵 본선 경기를 이곳에서 치르는 것은 처음"이라며 18일 하루 휴교령을 발령한다고 밝혔다. 레무스 주지사는 "어린이와 교 2026-06-16 08:36 -
[북중미 월드컵] 배준호·김태현 돌아왔다…"두 선수 모두 2차전 출전 가능" 2026 북중미월드컵 멕시코와 경기를 앞둔 홍명보호가 처음으로 태극전사 26인의 '완전체 훈련'을 소화했다. 15일(이하 한국시간) 홍명보 감독이 지휘하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멕시코 과달라하라 인근 사포판의 치바스 베르데 바예에서 훈련했다. 이날 훈련에는 부상 회복 중이던 배준호(스토크 시티)와 김태현(가시마)까지 가세했다. 배준호는 지난달 31일 트리니다드토바고와 평가전에서 발목을, 김태현은 체코전 이틀 전 훈련에서 왼발목 인대를 다쳤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대표팀 관계자는 "무리한 2026-06-16 08:10 -
[북중미 월드컵] "홍명보호는 특별한 팀"… 25년 경력 멘털 코치의 확신 홍명보호의 멘털 코치인 한덕현 중앙대 정신건강의학과 교수가 성공을 확신했다. 16일(한국시간) 연합뉴스에 따르면 한 교수는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의 2026 북중미 월드컵 베이스캠프 훈련장인 멕시코 사포판의 치바스 베르데 바예에서 취재진과 만나 태극전사들의 정신 상태에 관해 "그동안 올림픽 대표팀, 야구 대표팀 등 많은 팀에서 일해봤지만, 이 팀은 특별하다. 무조건 된다"고 말했다. 이어 "밖에서는 상상하지 못할 정도로 코치진 회의가 철저하게 진행된다. 여러분들이 아마 상상도 2026-06-16 07:50 -
[북중미 월드컵] 벨기에, 이집트와 1-1 무승부…루카쿠 투입 직후 자책골 '유도'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G조 1차전에서 벨기에가 이집트와 무승부를 거뒀다. 16일(한국시간) 연합뉴스에 따르면 벨기에는 미국 워싱턴주 시애틀 스타디움에서 열린 경기에서 후반 21분에 나온 이집트의 자책골로 1-1 무승부를 기록했다. 벨기에는 경기 시작 19분 만에 선제골을 내줬다. 이집트가 벨기에의 오른쪽 측면을 뚫은 뒤 중앙으로 연결한 공을 페널티 아크 앞에 있던 이맘 아슈르가 골로 연결했다. 아슈르는 벨기에 수비수 한 명을 앞에 두고 자신 있게 오른발 강슛을 날려 골망을 흔들었다. 전 2026-06-16 07: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