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中, APEC 두달 앞두고 선전시장 전격 교체
    中, APEC 두달 앞두고 선전시장 전격 교체 오는 11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중국 광둥성 선전시장이 전격 교체됐다. 최근 중국 지방정부 주요 도시의 당·정 수장이 잇따라 바뀌면서 내년 중국 공산당 21차 전국대표대회를 앞둔 인사 재편에도 관심이 쏠린다. 홍콩 명보는 24일 선전시 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회가 광둥성 부성장 리윈(53)을 선전시 부시장 겸 시장대행으로 임명했다고 보도했다. 친웨이중(55)은 '업무 보직 변경'을 이유로 선전시장직에서 물러났다. 1973년생인 리윈은 우한대에서 화폐은행학 석사와 세계 2026-08-25 10:26
  • 中매체가 본 한중수교 34년..경제·기술 안보화가 협력 장애물
    中매체가 본 한중수교 34년.."경제·기술 안보화가 협력 장애물" 24일 한중 수교 34주년을 맞아 양국 교역과 인적 교류는 회복세를 보이고 있지만, 미·중 전략경쟁과 경제·기술의 안보화가 경제 협력을 제약하면서 양국 관계가 과거 수준으로 완전히 회복되지는 못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중국 관찰자망은 이날 "수교 34년, 중한관계 '온도차'는 왜 생겨났나"는 제목의 기사를 통해 양국 관계의 현주소를 이같이 진단했다. 매체는 무엇보다 한중 경제 관계의 성격이 달라졌다고 분석했다. 전체 교역 규모에는 큰 변동이 없지만 산 2026-08-24 14:17
  • 中벤처투자 허브 허페이 1인자에 70허우 친웨이궈 발탁
    中'벤처투자 허브' 허페이 1인자에 '70허우' 친웨이궈 발탁 중국 첨단기술 벤처투자 허브로 급부상한 안후이성 성도 허페이시 1인자에 또 다시 70년대생 관료가 발탁됐다. 24일 안후이성 현지 매체인 중안재선에 따르면 허페이시는 전날 딩간부회의를 열고 안후이성 당상무위원 겸 정법위원회 서기 친웨이궈를 허페이시 당서기로 임명했다고 밝혔다. 이번 인사로 지난 5월 전임자인 페이가오윈 전 서기가 엄중한 기율 위반 혐의로 낙마한 데 따른 공석은 석 달여 만에 채워졌다. 친 신임 서기는 전임자와 마찬가지로 '치링허우(七零後, 1970년대 출생자)' 관료다. 1970 2026-08-24 13:00
  • 中 관영매체 美 대이란 경제전쟁은 잘못된 길…무모한 짓 동참 안해
    中 관영매체 "美 대이란 경제전쟁은 잘못된 길…'무모한 짓' 동참 안해" 중국 관영매체가 미국의 대이란 추가 제재는 잘못된 길이며, 중국은 동조하지 않을 것임을 분명히 하고, 미·이란 양측에 휴전과 대화·협상을 재차 촉구했다. 중국 관영 환구시보는 22일자 사평에서 "중국은 미국의 '무모한 행보(胡鬧)'에 동참하지 않을 것이고 국제사회 또한 미국의 편에 서지 않을 것"이라며 이같이 주장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9일(현지시각) 이란을 경제적으로 봉쇄하는 이른바 '전례 없는 경제전쟁'을 예고하며 이란과 거래하는 제3국에도 경 2026-08-23 14:52
  • 아이맥스 원정관람까지…中 오디세이서 영화산업 해법 찾나
    아이맥스 '원정관람'까지…中 '오디세이'서 영화산업 해법 찾나 할리우드 영화 ‘오디세이’가 중국에서 흥행몰이하는 가운데 중국 관영매체가 대형 스크린에 대한 관객들의 높은 수요에 주목하며 중국 영화산업의 ‘양적 확대’에서 ‘질적 향상’으로의 전환을 촉구했다. 중국 관영 경제일보는 23일자 칼럼을 통해 최근 ‘오디세이’ 등의 영화가 흥행하면서 대형 스크린의 경쟁력이 다시 부각되고 있다며 "영화산업이 단순히 상영관 수를 늘리는 데서 벗어나 콘텐츠와 상영 품질을 함께 높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할리우드 대작 2026-08-23 13:40
  • 한·중 청소년, 풋살로 다시 뛴다…수교 34주년 문화교류 캠프 개최
    한·중 청소년, 풋살로 다시 뛴다…수교 34주년 문화교류 캠프 개최 한·중 수교 34주년을 맞아 양국 청소년들이 풋살과 문화체험을 통해 우정을 쌓는 교류의 장이 열린다. 한국청소년단체협의회(회장 고명진·이하 청협)는 21일부터 24일까지 경기대학교 수원캠퍼스를 비롯해 서울과 경기 일원에서 ‘2026 한·중 청소년 풋살 문화교류 캠프’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에는 한국과 중국 청소년 선수단을 비롯해 학부모와 관계자 등 모두 712명이 참가한다. 풋살 경기를 중심으로 청소년시설 방문, 한국 문화체험, 서울랜드 나들이 등 양국 청소년 2026-08-21 14:15
  • [조용성의 현실중국] 中은 과연 美의 대이란 제재에 동참할까
    [조용성의 현실중국] 中은 과연 美의 대이란 제재에 동참할까 스콧 베선트 미국 재무장관이 오는 24일(현지시간) 기자회견을 열어 이란 정권 붕괴를 목표로 한 경제 제재 계획을 공개하겠다고 예고했다. 이란산 원유의 최대 구매국인 중국이 미국의 제재에 동참할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베선트 장관은 20일 CNBC 인터뷰에서 현재 진행 중인 해상 봉쇄에 이어 역사상 가장 강력한 제재를 발표하겠다며 이를 '원투펀치'에 비유했다. 그는 이란 정권을 무너뜨리겠다며 동맹국을 향해 미국 편에 서든지 미국에 맞서든지 선택하라고 압박했다. 중국에 대해서는 걸프 지역에서 에 2026-08-21 10:13
  • 中 왕이 韓 편 가르기 말아야 전략적 자주 강조
    中 왕이 "韓 편 가르기 말아야" '전략적 자주' 강조 한국을 공식 방문 중인 왕이 중국 공산당 중앙정치국 위원 겸 외교부장이 20일 이재명 정부의 대중국 정책을 긍정적으로 평가하며 "한중관계를 정상 궤도로 되돌린 것은 올바른 선택이었다"고 말했다. 한국에 중국과 미국 등 주요국과의 관계를 병행해 발전시키는 '전략적 자주'를 강조하며 진영 대결이나 편 가르기에 나서지 말 것도 주문했다. 중국 관영 신화통신에 따르면 왕 부장은 이날 청와대에서 이재명 대통령을 예방했다. 이 자리에서 왕 부장은 "두 달 남짓한 기간 동안 이루어진 한중 2026-08-20 18:15
  • 우크라 전쟁 교훈...중국, 남중국해 로봇 요새 구축 구상
    우크라 전쟁 교훈...중국, 남중국해 로봇 요새 구축 구상 중국이 남중국해의 영유권 분쟁 지역에 '로봇 요새'를 구축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중국 해경 연구진은 지난 7월 중국선박중공그룹이 관할하는 방위산업 분야 학술지인 '지휘통제와 시뮬레이션'에 이 같은 내용의 논문을 게재했다고 홍콩 SCMP가 20일 전했다. 연구진은 갈수록 복잡해지는 남중국해 안보 환경과 저비용 무인 플랫폼의 군집 공격에 대응하기 위해 무인시스템을 활용한 새로운 방어체계를 구축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 공중·해상·수중에 배치된 다양한 무인체계를 하나의 2026-08-20 10:07
  • [조용성의 현실중국] 왕이, 남북을 두 국가로 불렀다…시 방북 두 달 만에
    [조용성의 현실중국] 왕이, 남북을 '두 국가'로 불렀다…시 방북 두 달 만에 "한국과 북한, 두 국가가 평화공존으로 나아가는 것을 환영한다." 왕이(王毅) 중국공산당 중앙정치국 위원 겸 외교부장이 19일 서울에서 진행된 한중 외교장관 회담에서 내놓은 발언이다. 이 발언은 중국 외교부가 발표한 공보에도 그대로 실려 있다. 여기서 주목할 점은 왕이 외교부장이 한국과 북한을 '두 국가(兩個國家)'라고 표현한 점이다. 중국 외교 수장이 공식적으로 남북한을 지칭하면서 '두 국가'라는 표현을 사용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그동안 중국 외교의 표현은 달랐다. 중 2026-08-20 09:20
  • 이효선 작가, 中 장유 1892아트센터서 개인전…기쁨의 미학 펼치다
    이효선 작가, 中 장유 1892아트센터서 개인전…'기쁨의 미학' 펼치다 이효선(레이나 리, Reyna Lee) 작가의 개인전 ‘JOY BEYOND–삶을 지나, 기쁨이 피어나다’가 중국 산둥성 옌타이 장유와인문화박물관 내 1892아트센터에서 17일 개막했다. 내달 16일까지 한 달간 이어지는 개인전에서는 이효선 작가 특유의 선명한 색채와 자유로운 붓질이 돋보이는 회화 작품 20여 점이 소개됐다. 작가는 전시를 자신의 예술세계를 ‘일상, 기쁨이 머무는 자리’, ‘찰나, 꽃이 피던 시간’, ‘나만의 작은 보물’, ‘사유, 시간의 흔적 앞에서&r 2026-08-19 17:08
  • 트럼프, 김정은과 회담 추진·中 왕이 서울행...한반도 정세 변곡점 맞나
    트럼프, 김정은과 회담 추진·中 왕이 서울행...한반도 정세 변곡점 맞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의 회담을 추진하고 있다는 보도가 나온 가운데 왕이(王毅) 중국공산당 정치국위원 겸 외교부장이 한국을 방문한다. 한반도 정세가 변곡점을 맞을 것인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중국 외교부는 왕이 외교부장이 한국과 인도네시아를 방문한다고 19일 밝혔다.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이날 "조현 한국 외교장관과 수기오노 인도네시아 외교장관의 초청에 응해 왕이 외교부장은 19∼22일 한국과 인도네시아를 방문한다"고 발표했다. 대변인은 왕 부장의 한 2026-08-19 11:12
  • 시진핑 다음달 방미, 예상됐던 UN총회는 불참
    "시진핑 다음달 방미, 예상됐던 UN총회는 불참"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다음달 미국을 방문할 예정인 가운데, 유엔(UN)총회는 방문하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시진핑 주석은 9월 23일 미국에 도착해 24일 워싱턴 DC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진행한 후 25일 귀국할 예정이라고 미국 폴리티코가 익명의 소식통을 인용해 18일 전했다. 소식통은 시 주석의 일정을 잘 알고 있는 4명이라고 매체는 덧붙였다. 미국 백악관과 국무부, 주미 중국 대사관은 이에 대해 구체적인 언급을 하지 않았다. 워싱턴 외교가에서는 유엔 총회가 다음 2026-08-18 14:24
  • 장쩌민 100주년 기념식…習 당 영도 강조하며 단결 강조
    장쩌민 100주년 기념식…習 '당 영도' 강조하며 단결 강조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17일 중국 공산당 최고 지도부가 총집결한 장쩌민 전 국가주석 탄생 100주년 기념식에서 장 전 주석의 정치적 유산을 높이 평가하며 사실상 당내 단결을 강조했다. 17일 중국 국영중앙(CC)TV에 따르면 시 주석은 이날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열린 장쩌민 탄생 100주년 기념식에 참석해 40여분간의 중요 연설을 통해 장쩌민 전 주석의 당에 대한 정치적 충성심부터 사회주의 시장경제 수립, 세계무역기구(WTO) 가입, 개혁개방 확대 등 그의 업적을 일일이 열거했다. 시 주석은 특히 장 전 주석 2026-08-17 14:50
  • 중국, F-35 스텔스 요격 AI 모델 개발...적중률 96.4%
    중국, F-35 스텔스 요격 AI 모델 개발...적중률 96.4% 미국의 F-22와 F-35 등 최첨단 스텔스 전투기를 요격할 수 있는 AI 기술을 중국이 개발해냈다. 중국 베이징이공대학은 중국공대공미사일연구원과 공동으로 최근 미사일 탑재형 적외선 영상 시스템에 적용할 수 있는 초경량 AI 모델을 개발했다고 홍콩 SCMP가 14일 전했다. 연구 결과는 중국 학술지인 ‘전자측정 및 계측학 저널’에 논문으로 게재됐다. 적외선 유도 미사일은 전투기 엔진의 배기가스와 동체 표면에서 발생하는 열을 탐지해 목표물을 추적한다. 스텔스 전투기 역시 열을 발산하는 만큼 적외 2026-08-14 10:24
  • 美는 되고 中은 안 되고? 지진 피해 콜롬비아 구호 손길 엇갈린 이유
    "美는 되고 中은 안 되고?" '지진 피해' 콜롬비아 구호 손길 엇갈린 이유 규모 7.4 강진 피해를 입은 콜롬비아가 중국의 지진 피해 복구 지원 제안에 '묵묵부답'인 반면 미국, 이스라엘, 에콰도르, 엘살바도르 등 '우파' 국가의 구조대만 수용하면서 외교적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는 콜롬비아 새 정부가 구스타보 페트로 전 대통령 시절의 친중 외교에서 벗어나 미국과의 관계 강화를 추진하는 기조와 무관하지 않다는 분석이 나온다.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중국은 지난 11일(현지시간) 콜롬비아 서부를 강타한 규모 7.4 강진 피해 복구를 지원 2026-08-13 16:21
  • ​​​​​​​투자위원회, 9월 미중정상회담 의제서 밀려나나
    ​​​​​​​투자위원회, 9월 미중정상회담 의제서 밀려나나 미국과 중국이 지난 5월 베이징 정상회담에서 합의한 '미중 투자위원회'가 다음달로 예정된 양국 정상회담 의제에서 제외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왔다. 미중 관계 전문 민간단체인 미중경제협의회의 션 스타인 회장은 "다음달 미중 정상회담에서 투자위원회가 비중 있는 성과로 다뤄질 것이라는 근거는 아직 보이지 않는다"고 말했다고 홍콩 SCMP가 13일 전했다. 그는 "미국과 중국 어느 쪽도 아직 협의 절차를 시작하지 않았다"며 "양국 모두 민간 부문과의 논의를 준비하지 못한 것으로 2026-08-13 15:23
  • 관 100개를 준비했다, 그 중 하나는 내 것...주룽지가 남긴 명언들
    "관 100개를 준비했다, 그 중 하나는 내 것"...주룽지가 남긴 명언들 주룽지(朱鎔基) 전 중국 국무원 총리가 8월 12일 베이징에서 별세했다. 향년 98세. 그의 사망과 함께 중국의 매체들은 그의 생전 업적을 전하며 추도하고 있다. 중국의 인터넷 SNS상에서도 주룽지의 사망을 안타까워하는 네티즌들의 글이 줄을 잇고 있다. 그가 생전에 했던 발언들도 어록 형태로 퍼지고 있다. 그의 발언들을 발췌해 소개해 본다. 그는 1998년 3월 전국인민대표대회에서 국무원 총리로 선임됐다. 선임 직후 기자회견에서 그는 "내 앞에 지뢰밭이 있든 만 길 낭떠러지가 있든 나는 앞으로 나아갈 뿐 뒤 2026-08-13 09: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