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美는 되고 中은 안 되고? 지진 피해 콜롬비아 구호 손길 엇갈린 이유
    "美는 되고 中은 안 되고?" '지진 피해' 콜롬비아 구호 손길 엇갈린 이유 규모 7.4 강진 피해를 입은 콜롬비아가 중국의 지진 피해 복구 지원 제안에 '묵묵부답'인 반면 미국, 이스라엘, 에콰도르, 엘살바도르 등 '우파' 국가의 구조대만 수용하면서 외교적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는 콜롬비아 새 정부가 구스타보 페트로 전 대통령 시절의 친중 외교에서 벗어나 미국과의 관계 강화를 추진하는 기조와 무관하지 않다는 분석이 나온다.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중국은 지난 11일(현지시간) 콜롬비아 서부를 강타한 규모 7.4 강진 피해 복구를 지원 2026-08-13 16:21
  • ​​​​​​​투자위원회, 9월 미중정상회담 의제서 밀려나나
    ​​​​​​​투자위원회, 9월 미중정상회담 의제서 밀려나나 미국과 중국이 지난 5월 베이징 정상회담에서 합의한 '미중 투자위원회'가 다음달로 예정된 양국 정상회담 의제에서 제외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왔다. 미중 관계 전문 민간단체인 미중경제협의회의 션 스타인 회장은 "다음달 미중 정상회담에서 투자위원회가 비중 있는 성과로 다뤄질 것이라는 근거는 아직 보이지 않는다"고 말했다고 홍콩 SCMP가 13일 전했다. 그는 "미국과 중국 어느 쪽도 아직 협의 절차를 시작하지 않았다"며 "양국 모두 민간 부문과의 논의를 준비하지 못한 것으로 2026-08-13 15:23
  • 관 100개를 준비했다, 그 중 하나는 내 것...주룽지가 남긴 명언들
    "관 100개를 준비했다, 그 중 하나는 내 것"...주룽지가 남긴 명언들 주룽지(朱鎔基) 전 중국 국무원 총리가 8월 12일 베이징에서 별세했다. 향년 98세. 그의 사망과 함께 중국의 매체들은 그의 생전 업적을 전하며 추도하고 있다. 중국의 인터넷 SNS상에서도 주룽지의 사망을 안타까워하는 네티즌들의 글이 줄을 잇고 있다. 그가 생전에 했던 발언들도 어록 형태로 퍼지고 있다. 그의 발언들을 발췌해 소개해 본다. 그는 1998년 3월 전국인민대표대회에서 국무원 총리로 선임됐다. 선임 직후 기자회견에서 그는 "내 앞에 지뢰밭이 있든 만 길 낭떠러지가 있든 나는 앞으로 나아갈 뿐 뒤 2026-08-13 09:19
  • 푸퉁화 공부해라 中, 홍콩 정치인 중국어 실력 단속
    "푸퉁화 공부해라" 中, 홍콩 정치인 중국어 실력 단속 중국 정부의 홍콩·마카오 정책 총괄 책임자가 최근 홍콩 입법의원들에게 "푸퉁화(중국 표준어, 만다린)를 더 공부하라"고 언급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화제가 됐다. 지난달 중국의 민족단결진보촉진법(이하 민족단결법) 시행과 맞물려 홍콩 정치인들의 푸퉁화 학습을 촉구하는 목소리도 높아졌다. 12일 홍콩01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샤바오룽 중국 홍콩·마카오 사무판공실 주임은 지난달 25일 베이징에서 88명의 홍콩 입법의원 대표단과 약 5시간 동안 면담을 했다. 이 자리에서 대다수 의원 2026-08-12 13:38
  • 장쩌민 탄생 100주년 띄우는 中…12부작 다큐·고위급 기념행사도
    장쩌민 탄생 100주년 띄우는 中…12부작 다큐·고위급 기념행사도 장쩌민 중국 공산당 전 총서기 탄생 100주년(8월17일)을 앞두고 중국이 기념 다큐멘터리를 방영하고 대규모 기념행사를 준비하는 등 추모 분위기를 띄우고 있다. 중국 국영중앙방송(CCTV) 프로그램 편성표에 따르면 종합채널(CCTV-1)에서 11일 저녁 8시 4분(현지시각)부터 '장쩌민'이라는 제목의 다큐멘터리 영화 두 편을 연달아 방송할 예정이다. 총 12부작으로 제작된 이 다큐멘터리는 이날부터 16일까지 엿새간 매일 두 편씩 방영될 예정이다. 장쩌민 탄생 100주년 당일인 17일엔 베이징에서 대대 2026-08-11 16:41
  • 하루 새 연간 강수량 1/3 쏟아지나 中 베이징에 물폭탄 예고
    "하루 새 연간 강수량 1/3 쏟아지나" 中 베이징에 '물폭탄' 예고 중국 수도 베이징이 제13호 태풍 돌핀의 영향으로 11일 저녁부터 집중 호우가 예상돼 당국이 대대적인 대비에 나섰다. 베이징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저녁부터 13일 낮까지 베이징 전역에 강한 비가 내릴 전망이다. 남쪽에서 북상한 태풍 돌핀이 몰고 온 고온다습한 공기와 중국 북부의 찬 공기가 만나면서 폭우가 쏟아질 것으로 예보됐다. 6시간 누적 강수량 100㎜ 이상, 24시간 동안 누적 강수량은 150㎜ 이상에 달할 것으로 예상됐다. 특히 12일 새벽부터 밤까지 집중 호우가 쏟아질 전망이다. 지역별로는 팡산&mi 2026-08-11 15:31
  • 드론 킬러 중국 레이저 무기, 상륙함에 실전배치
    '드론 킬러' 중국 레이저 무기, 상륙함에 실전배치 중국이 개발한 고출력 레이저 무기 LY(랴오위안, 燎原)-1'이 실전배치된 것으로 확인됐다. 11일 중국 관영 CCTV가 공개한 영상에 따르면 지난 1일 남중국해 황옌다오(黃巖島, 스카보러 암초) 주변에서 실시된 인민해방군 해·공군 합동훈련에서 071형 종합상륙함 치롄산(祁連山)함의 76㎜ 함포 뒤쪽에 직사각형 형태의 대형 장비가 포착됐다. 중국의 군사 전문가들은 이 장비가 LY-1 레이저 무기라고 지목하고 있다. LY-1이 처음 공개된 것은 지난해 9월 전승절 열병식에서였다. 이어 이번에 함정에 탑재된 2026-08-11 09:44
  • [아주경제 오늘의 뉴스 종합] 미중 정상회담 앞두고...中, 미국산 피칸에 덤핑 예비판정
    [아주경제 오늘의 뉴스 종합]  미중 정상회담 앞두고...中, 미국산 피칸에 덤핑 예비판정 미중 정상회담 앞두고...中, 미국산 피칸에 덤핑 예비판정 중국 정부가 미국·멕시코산 피칸(견과류) 수입품에 대해 덤핑이 있다는 예비 판정을 내리고, 특히 미국산에 대해서는 덤핑 마진을 54%로 판단했다. 10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중국 상무부는 지난해 9월부터 진행된 이번 반덤핑 조사 결과 "덤핑이 존재하고 중국 내 피칸 산업이 실질적 손해를 입었으며, 양자 간 인과관계가 존재한다"는 예비 판정을 10일(현지시간) 발표했다. 그러면서 "11일부터 보증금 형식의 임시 반덤핑 조치를 실시 2026-08-10 21:35
  • 중국선 있을 수 없는 일 이재명, 中 관광객과 경복궁 셀카 화제
    "중국선 있을 수 없는 일" 이재명, 中 관광객과 '경복궁 셀카' 화제 이재명 대통령이 한국을 방문한 중국인 관광객들과 찍은 셀카 사진과 영상이 중국 온라인에서 화제다. 10일 중국 관영 신화통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 뉴탄친에 따르면 중국인 관광객들은 최근 서울 경복궁을 방문했다가 이 대통령과 우연히 마주쳤다. 뉴탄친은 "무더위 속에서도 긴 팔의 작업복을 입은 이 대통령은 직접 휴대전화를 들어 중국인 관광객들과 셀카를 찍었다"며 "현장 분위기는 화기애애했다"고 전했다. 당시 이 대통령과 마주친 중국의 한 누리꾼은 SNS에 "이 대 2026-08-10 16:42
  • 태풍 돌핀 中 동부 강타…100만명 대피·항공편 무더기 결항
    태풍 '돌핀' 中 동부 강타…100만명 대피·항공편 무더기 결항 제13호 태풍 '돌핀'이 중국 동부 해안에 잇따라 상륙하면서 저장성과 푸젠성, 상하이 일대에 기록적인 폭우와 강풍이 쏟아졌다. 10일 영국 가디언 등에 따르면 돌핀은 전날 오후 5시30분께 저장성 타이저우시 해안에 상륙한 뒤 약 30분 만에 러칭시 해안에 다시 상륙했다. 첫 상륙 당시 중심 부근 최대 풍속은 초속 42m, 시속 약 151㎞에 달했다. 저장성에서는 강풍으로 나무와 자전거 등이 쓰러졌고 주민들이 제대로 몸을 가누기 어려울 정도의 돌풍이 불었다. 상하이에서는 전날 오전부터 많은 비가 내리면서 2026-08-10 10:31
  • 이란이 수입하려는 중국 휴대용 방공미사일, 스텔스기 격추 장면 공개
    이란이 수입하려는 중국 휴대용 방공미사일, 스텔스기 격추 장면 공개 중국 인민해방군이 휴대용 지대공 미사일을 활용해 스텔스 전투기를 요격하는 전술 훈련을 실시했다. 중국 관영 매체 CCTV는 차량 탑재형 방공 미사일과 휴대용 적외선 유도 지대공 미사일을 결합하는 방식으로 레이더 탐지가 어려운 스텔스 항공기를 격추시키는 훈련 장면을 공개했다. 훈련에는 HQ(훙치, 紅旗)-16 방공 미사일과 휴대용 지대공 미사일(MANPADS)이 동원됐다. HQ-16은 차량에 탑재되는 중거리 방공 미사일이며, MANPADS는 병사가 휴대해 발사하는 지대공 미사일로 구체적인 무기 명칭은 공개되지 않았다 2026-08-10 10:26
  • [조용성의 현실중국] 희토류 다음은 광모듈…중국이 움켜쥔 새로운 전략자산
    [조용성의 현실중국] 희토류 다음은 광모듈…중국이 움켜쥔 새로운 전략자산 미국이 중국산 광모듈 수입금지 카드를 만지작거리고 있다. 그런데 정작 중국은 코웃음을 치고 있다. 미국이 그럴 수 없을 것이라는 계산에서다. 희토류에 이어 광모듈이 미중 패권전쟁의 새 전선이 됐다. 광모듈은 AI 데이터센터에서 GPU와 GPU, 서버와 서버를 초고속으로 연결하는 핵심 부품이다. 아무리 많은 AI 반도체를 확보하더라도 이를 연결하는 광모듈이 부족하면 데이터센터는 제 성능을 낼 수 없다. AI 산업에서 광모듈은 반도체와 같은 수준의 핵심 인프라가 되고 있다. 중국은 이미 이 시장에서 압도적인 2026-08-06 10:43
  • 중국의 대미 보복조치에 희토류는 제외...정상회담 앞두고 수위조절
    중국의 대미 보복조치에 희토류는 제외...정상회담 앞두고 수위조절 미국이 대중국 경제 제재를 부과하자 중국이 이에 대한 보복 제재를 발표했다. 중국 관영매체는 "중국의 이번 대응 조치는 절제된 것"이라고 평가했다. 최근 미국 연방통신위원회(FCC)와 국토안보부는 중국산 무인기, 소비자용 라우터, 해저 광케이블 등에 제재 조치를 내놓았으며, 이번 주에는 첨단 로봇 장비와 전력 인버터에 대한 수입 제한 조치를 발표했다. 이에 대한 대응 조치로 중국 상무부는 5일 무인기 및 관련 부품과 기술의 대미 수출을 건별로 엄격하게 심사하고 허가 편의 조치는 적용하지 않 2026-08-06 09:02
  • 중국이 500발의 미사일로 대만 모든 항구를 파괴한다면
    중국이 500발의 미사일로 대만 모든 항구를 파괴한다면 중국이 대만 통일을 위해 대만의 모든 항구를 미사일로 폭격할 수 있다는 가설이 제기됐다. 5일 미국 외교전문지 포린어페어스에 게재된 기고문에 따르면 아직 충분히 검토되지 않았지만 이 같은 군사 옵션이 제기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기고문에 따르면 중국의 대만에 대한 군사 옵션은 크게 3가지가 거론돼 왔다. 첫 번째는 전면 침공이며, 두 번째는 대만 주요 시설물 타격이고, 세 번째는 해상 봉쇄였다. 세 가지 선택지는 모두 중국으로서는 상당한 부담이다. 전면 침공은 대규모 병력 투입과 엄청난 인명 피 2026-08-05 11:19
  • 미국, 중국산 광모듈도 수입금지 조치 움직임...중지쉬촹 타격 불가피
    미국, 중국산 광모듈도 수입금지 조치 움직임...중지쉬촹 타격 불가피 미국이 중국산 광모듈(CPO) 수입 금지를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미국 통신산업 규제기관인 연방통신위원회(FCC)가 중국산 신형 광트랜시버(광수발신기) 모듈(광모듈)의 수입을 금지하는 방안을 마련하고 있다고 로이터통신이 4명의 소식통을 인용해 5일 전했다. 광트랜시버 모듈은 데이터센터 내부에서 고속 광섬유 데이터 전송을 담당하는 핵심 부품이다. 미국 당국은 올해 안에 해당 금지 조치를 발표·시행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중국 기업이 관련 장비를 통해 데이터를 탈취하거나 악성코드 2026-08-05 09:01
  • 인도와 관계개선 속도내는 중국…이번엔 반인도 여론 관리
    인도와 관계개선 속도내는 중국…이번엔 '반인도 여론' 관리 중국이 인도와의 관계 개선에 속도를 내는 가운데, 자국 내에서 확산하는 반(反)인도 여론을 억제하기 위한 행보에도 나서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비크람 도라이스와미 주중국 인도대사는 지난달 31일 베이징에 위치한 인도대사관 오픈데이 행사에서 "중국 정부가 자국 SNS에서 반(反)인도 콘텐츠가 증가하는 상황을 우려하고 있으며, 이를 해결하기 위한 조치를 취하고 있다"는 발언을 내놓았다고 싱가포르 연합조보가 인도 매체들을 인용해 4일 전했다. 당시 행사에 참석한 중국 거주 인도인들은 중국 SNS에 2026-08-04 11:25
  • 중국 베이다이허 회의 개막...5중전회 논의 관측
    중국 베이다이허 회의 개막...5중전회 논의 관측 중국 전현직 지도부의 비공식 회의인 베이다이허(北戴河) 회의가 개막한 것으로 추정된다. 올해 베이다이허 회의는 오는 10월 개최 예정인 제20기 중앙위원회 제5차 전체회의(20기 5중전회)일 것으로 관측된다. 4일 중국 관영 신화사에 따르면, 중국공산당 서열 5위인 차이치(蔡奇) 중앙정치국 상무위원 겸 중앙서기처 서기는 3일 허베이(河北)성 친황다오(秦皇島)시 베이다이허에서 하계 휴가 중인 전문가들을 만나 격려 행사를 진행했다. 신화사는 차이치 서기가 시진핑(習近平) 국가주석의 위임을 받아 중국공산당과 2026-08-04 09:19
  • 美 위구르 강제노동 제재에 중국 이미 90% 기계화
    美 위구르 강제노동 제재에 중국 "이미 90% 기계화" 미국이 중국 신장(新疆) 위구르자치구의 강제노동 의혹과 관련해 중국 기업 43곳을 추가 제재하자 중국 면화업계가 강하게 반발하고 나섰다. 중국면화협회는 2일 성명을 통해 "미국의 이른바 '강제노동' 주장은 사실과 법적 근거가 전혀 없다"며 반발했다고 중국신문사가 3일 전했다. 협회는 "현재 신장산 면화의 기계 수확 비중은 90%를 넘어섰고, 재배·수확·가공·방직에 이르는 전 산업 공정이 고도의 자동화와 규모화를 달성했다"며 "신장에 강제노동이 존재한다 2026-08-03 09: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