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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한령 넘어선 K-뮤지컬…중국서 인기몰이 비결은 중국에서 공연되는 뮤지컬 가운데 절반 가까이가 한국 라이선스 공연일 정도로 K-뮤지컬이 현지 시장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한때 서양 라이선스 뮤지컬이 주도했던 중국 시장에서 한국 창작 뮤지컬이 빠르게 입지를 넓히며 새로운 한류 콘텐츠로 자리매김하는 모습이다. 29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한한령에도 불구하고 K-뮤지컬은 중국과의 문화적 유사성을 바탕으로 서양 뮤지컬보다 중국 관객들의 공감을 더 쉽게 얻고 있다"고 분석했다. 대표적인 사례가 뮤지컬 '팬레터'다. 일 2026-06-29 14:58 -
세계 곳곳 지진 공포…베네수 강진 피해 확산 속 中 쓰촨서도 지진 베네수엘라와 일본, 필리핀 등 세계 곳곳에서 지진이 잇따른 가운데 중국에서도 규모 5.5 지진이 발생했다. 29일(현지시간) 중국지진대망에 따르면 이날 0시 12분께 중국 남서부 쓰촨성 이빈시 가오현에서 규모 5.5의 지진이 발생했다. 진앙은 북위 28.50도, 동경 104.69도이며, 진원 깊이는 6㎞로 관측됐다. 중국 관영 신화통신은 이날 오전 4시 기준 당국 발표를 인용해 이번 지진으로 사망자는 발생하지 않았으며 13명이 경상을 입어 병원에서 치료받고 있다고 보도했다. 또 주민 196명이 긴급 대피해 안전한 곳에 2026-06-29 11:13 -
中, "韓 '하나의 중국' 재확인 긍정 평가"…북핵 문제는 침묵 중국 외교부가 한국 측의 '하나의 중국' 원칙 재확인을 긍정적으로 평가했지만, 한반도 문제에 대해서는 침묵을 유지했다.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19일 자정(현지시간)께 외교부 홈페이지에 게시한 기자 문답 형식의 입장문에서 "이번에 한국 외교부의 담당 국장이 언론에 완전하고 공개적으로 중한 수교 공동성명의 대만 관련 언급을 재확인했는데, 중국은 이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한다"고 밝혔다. 이어 "우리는 한국이 수교 초심을 굳게 지키고, 정치적 약속을 준수하며, 실제 행동으로 & 2026-06-19 11:51 -
中, 창당 105주년 앞두고 6·25전쟁 '항미원조' 주장…"신중국 지켜낸 전쟁" 중국이 중국공산당 창당 105주년 기념일(7월 1일)을 앞두고 6·25전쟁을 '미국의 침략을 막고 신중국을 지켜낸 전쟁'으로 규정하며 자국 중심의 역사 인식을 재차 부각했다. 중국 관영 신화통신은 17일 중국공산당 창당 105주년 기획 시리즈 ‘위대한 여정’의 하나로 게재한 '항미원조전쟁: 한 번 크게 싸워 백 번의 침략을 막다'라는 제목의 기사에서 6·25전쟁을 "미국의 침략에 맞서 조선(북한)을 돕고 국가를 수호한 전쟁"으로 규정하며 "중국과 조선의 군대가 2026-06-18 17:28 -
中관영매체 "분열만 드러낸 G7"…'중국 없는 G7 영향력' 의문도 중국 관영매체가 17일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를 향해 "G7이 시대에 뒤떨어지고 있다"며"며 글로벌 도전에 대응할 역량이 부족하고 내부 균열만 심화하고 있음을 보여줬다고 비판했다. 중국을 견제해 내부 결속을 다지려는 시도도 성공하기 어려울 것이라고 했다. 중국 관영 영자지 글로벌타임스는 이날 전문가를 인용해 "이번 G7 정상회의는 서방의 단결을 과시하기는커녕 대서양을 사이에 둔 미국과 유럽간 입장차만 드러냈다"며 이같이 비판했다. 신문은 "G7은 한때 주요 국제 정치& 2026-06-17 11:28 -
중국 '習 당건설 사상' 첫 공식화…관영매체 "학습·실천하자" 중국 공산당 지도부가 '시진핑 당(黨)건설 사상'을 처음 공식화했다. 중국 관영매체들은 이는 '시진핑 신시대 중국 특색 사회주의 사상'(시진핑 사상)을 더욱 체계화하는 것으로, 전 당 차원의 학습·연구와 실천을 주문했다. 중국 공산당 기관지 인민일보 등에 따르면 15일 열린 전국 당건설공작 좌담회에서 '시진핑 당건설 사상'이 처음 언급됐다. 공산당 통치에 대한 정치적 책임을 핵심으로 하는 이 사상은 경제·외교·강군(군사)·생태문명·법치&mid 2026-06-16 17:05 -
[북중미 월드컵] "해돋이 보고 모닝티 마시며" 중국 '아침 월드컵' 풍경 지난 12일 새벽 중국 산둥성 타이산(泰山) 정상의 난톈먼(南天門). 밤새 산을 오른 등산객과 축구팬들이 이곳에 설치된 대형 스크린 앞에 모여 멕시코와 남아프리카공화국의 북중미 월드컵 개막전을 시청하며 일출을 기다리는 영상이 중국 소셜미디어 샤오훙수에 올라왔다. 중국과 10시간 이상 시차가 나는 북중미에서 월드컵이 열리면서 중국에서는 이른바 '아침 월드컵'이라는 새로운 관전 문화가 등장하고 있다. 타이산 정상에 대형 스크린이 설치된 것은 현지 관광구 관리위원회 측의 아이디어다. 이 스크 2026-06-15 15:20 -
[美·이란 종전 합의] 中관영매체 "이란 '괄목상대'…이스라엘은 변수" 중국 관영매체는 15일(현지시간) 미국과 이란 간 종전 협상이 타결 국면에 접어든 것과 관련해 "전 세계가 이란을 괄목상대하게 됐다"고 평가하면서 향후 이스라엘이 중동 정세의 주요 변수로 떠오를 가능성을 경계했다. 중국 관영 신화통신 산하 소셜미디어(SNS) 계정인 뉴탄친(牛彈琴)은 이날 논평을 통해 "이번 전쟁은 장기간 이어지며 많은 인명 피해를 냈지만 미국과 이란 모두 자신들의 승리를 주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현대 국제 정치의 힘겨루기에는 절대적인 승자도 패자도 없고 2026-06-15 11:04 -
中 "대만 동부 해역 상시관리 체제 편입"...'근해 통치' 본격화 주장 중국 관영매체가 최근 대만 동부 해역에서 해저 측량을 실시한 것을 계기로 해당 해역을 중국의 상시 관리 체계에 편입했다며 이는 대만 주변 해역에 대한 '근해(近海) 통치'의 상시 체제 진입을 의미한다고 11일 주장했다. 중국 교통운수부는 지난 6~10일 푸젠성 해사국과 광둥성 해사국, 동해(동중국해)항해보장센터, 동해구조국 등과 함께 대만 동부 해역에서 해상교통 특별 법집행 및 해저 측량을 실시했다. 일본과 필리핀이 해당 해역의 배타적경제수역(EEZ)·대륙붕 경계 획정 협상을 추진하자 2026-06-11 10:36 -
"美 블랙리스트는 中 첨단기업 명예의 전당" 中 관영매체 비판 중국 관영매체가 미국 국방부의 중국군 연계 기업 명단(블랙리스트)을 두고 사실상 중국 첨단기술 기업들의 '명예의 전당'이 됐다고 비꼬았다. 최근 미국 국방부가 알리바바와 바이두, 비야디(BYD) 등 중국 하이테크 기업 188곳을 명단에 추가한 데 대한 반발이다. 중국 관영 환구시보는 10일자 '미국은 중국군 관련 블랙리스트라는 황당한 소동은 이제 중단할 때다'는 제하의 사평을 통해 "미국 국방부의 블랙리스트 대상 범위는 인공지능(AI), 전자상거래, 전기차, 배터리, 반도체, 로봇, 바이오의 2026-06-10 15:17 -
시진핑 방북 마무리…비핵화 대신 전략적 협력 부각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7년 만에 이뤄진 북한 국빈 방문 일정을 마치고 9일 오후 베이징으로 귀국했다. 시 주석은 이번 방북에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1박 2일 전 일정을 함께하며 북·중 전통 우호 관계를 재확인했다. 특히 2019년 첫 방북 당시 한반도 비핵화와 평화체제 구축에 방점을 찍었던 반면 양국 간 전략적 협력과 사회주의 연대를 강조했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중국 관영 신화통신에 따르면 시 주석은 방북 이틀째인 이날 김 위원장과 함께 평양 시내 중조(북중)우의탑과 북한 노동당 중앙간부학교 2026-06-09 17:23 -
시진핑 방북 이틀째…'북중혈맹 상징' 우의탑 참배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방북 이틀째인 9일에도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일정을 함께하며 북중 간 전통 우호 관계를 재차 부각했다. 중국 관영 신화통신에 따르면 시 주석은 이날 김 위원장과 함께 평양 시내에 있는 중조(북중)우의탑 참배, 북한 노동당 중앙간부 학교 방문 일정을 소화했다. 6·25 전쟁 참전으로 맺어진 북중 혈맹 관계를 과시하고 북중 양국 공산당의 유대를 미래 세대로 이어가겠다는 의지를 부각한 행보로 해석됐다. 1959년 건립된 중조우의탑은 6·25전쟁에 참전한 중국인민지원군 2026-06-09 14:39 -
中 관영매체, 시진핑 방북 대서특필…북중 우호 부각 중국 관영매체들이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 주석의 7년만에 방북을 대대적으로 보도하며 북·중 우호 분위기를 적극 부각하고 있다. 9일 중국 공산당 기관지 인민일보는 1, 2면을 시 주석의 방북 관련 사진과 기사로 빼곡히 채웠다. 특히 1면에 시 주석과 김위원장이 정상회담에서 미소를 지으며 악수하는 장면, 두 정상이 김일성 광장서 열린 공식 환영식에 함께 참석한 장면, 부부 동반으로 공연을 관람하는 모습 등을 사진으로 실었다. 신문은 또 시 주석이 전날 방북에 앞서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 1 2026-06-09 09:56 -
북중 전략적 공조 강조한 習 "외교·군사 교류 강화"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8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만나 복잡한 국제 정세 속에서 외교·군사 교류 확대 등 양국간 전략적 협력을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중국 국영중앙(CC)TV에 따르면 시 주석은 이날 평양 금수산 영빈관에서 열린 김 위원장과 회담에서 "국제 정세가 어떻게 변하더라도 중국이 북중 전통 우호를 중시하는 입장은 변함없다"며 "김정은 총서기의 북한 사회주의 사업 영도를 확고히 지지하며 양국의 공동 이익과 양호한 전략적 환경을 수호하겠다는 확고한 결의도 변 2026-06-08 20:54 -
習, 김정은 부부 영접 속 평양 방문…"북중 우호는 언제나 굳건"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8일 북한 수도 평양에 도착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부부의 환대 속에 1박 2일간의 국빈 방문 일정에 돌입했다. 7년 만에 북한을 찾은 시 주석은 이날 "국제정세가 어떻게 변하여도 북중간 전통적 우호는 변함없이 굳건할 것"임을 재차 강조했다. 중국 관영 신화통신에 따르면 시 주석과 부인 펑리위안 여사 등이 탄 에어차이나 전용기는 이날 정오(북한시각)쯤 평양 순안공항에 도착했다. 김 위원장과 리설주 여사가 직접 시 주석 부부를 영접했다. 시 주석의 방북 수행단에 2026-06-08 17:00 -
시진핑, 7년 만에 북한 국빈 방문…김정은·리설주가 직접 영접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8일 평양에 도착해 1박 2일간의 북한 국빈 방문 일정에 들어갔다. 중국 최고지도자의 방북은 2019년 이후 7년 만이다. 관영 중국중앙TV(CCTV)는 이날 시 주석이 정오께(현지시간) 평양에 도착했다고 보도했다. 시 주석은 이번 방문 기간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정상회담을 갖고 북·중 관계 강화와 경제 협력, 한반도 정세 등을 논의할 것으로 보인다. 북·중 정상의 대면 회동은 지난해 9월 김 위원장이 중국 전승절 행사 참석을 위해 베이징을 방문한 이후 9개월 만이다. CCT 2026-06-08 14:04 -
習 7년만의 방북...북중 '혈맹' 부각한 中관영매체 중국 공산당 기관지 인민일보가 8일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7년 만에 북한을 국빈 방문하는 것을 계기로 북중 우호관계를 집중 조명하며 북한과의 전략적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시진핑 주석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초청으로 이날부터 1박2일 일정으로 북한을 국빈 방문한다. 인민일보는 이날 1면 헤드라인에 '중조(中朝, 중국과 북한) 우호의 새로운 장을 써내려갈 것'이라는 제목의 시 주석의 방북 예고 기사를 게재했다. 신문은 "중국과 북한은 좋은 이웃이자 좋은 친구, 공동의 운명을 2026-06-08 10:43 -
"지금 떠들었어?" 4살 아이 입술, 뜨거운 글루건으로…中 발칵 중국의 한 유치원에서 교사가 4세 여아를 글루건 등으로 화상 피해를 입힌 정황이 전해져 공분을 사고 있다. 6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사건은 지난 5월 27일 오전 10시 30분쯤 중국 장쑤성 펑현의 한 유치원에서 발생했다. 공개된 당시 CCTV에 따르면 천 씨는 수업 시간에 떠들었다는 이유로 일부 원생들을 차례로 줄 세웠고, 한 남자아이의 손바닥에 뜨거운 글루건을 만지게 하자 아이는 즉시 손을 뺐다. 천 씨는 이 아이를 제자리로 돌려보낸 뒤 4세 여자아이를 앞으로 끌어왔고 아이가 2026-06-08 09: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