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호 태풍 인파, 日 도쿄 간다…세력은 어느 정도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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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기상청]
마카오에서 제출한 이름으로 불꽃놀이를 의미하는 31호 태풍 '인파'가 괌 북쪽 바다에서 세력을 키우며 이동 중이다.

31호 태풍 '인파'는 31일 오후 3시 기준 현재 괌 북북서쪽 약 990㎞ 부근 해상에서 중심기압 930hPa로 북북동진 중이다. 최대풍속은 초속50m/s(시속 180km), 강도는 '4' 수준이다.

다음 달 1일 오전 3시에는 괌 북쪽 약 1060㎞ 부근 해상에 진입하고 같은 날 오후 3시에는 북쪽 약 1040㎞ 부근 해상으로 이동할 예정이다.

이후에는 점차 세력이 약해져 다음 달 2일 오전 3시에는 괌 북북서쪽 약 1040㎞ 부근 해상에서 최대풍속은 초속 47m/s(시속 169km), 을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다음 달 3일에는 일본 도쿄 남쪽 약 1270㎞ 부근 해상에 진입할 예정이다. 이때 최대풍속은 초속 43m/s(시속 155km)로 낮아지며 강도도 '3' 수준으로 낮아질 전망이다.

다만 현재 예상 경로대로라면 제31호 태풍 '인파'는 한반도로 향하지 않을 것으로 보이지만 태풍의 세력과 경로는 기압계 배치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한편, 우리나라에 피해를 남겼던 가을 태풍은 1959년 9월 '사라', 2003년 9월 '매미', 2007년 9월 '나리', 2016년 10월 '차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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