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준호 전 경기도의원, 국민의힘 중앙당 미디어위원 임명...언론정책 활동 본격화

  • 29일 국민의힘 중앙당사서 임명장 수여·제1차 회의 개최

  • 언론학 석사·당 부대변인·도의회 정책위원장 경력 활용

  • 언론 보도 모니터링·미디어 정책 개발·디지털 소통 강화

사진경기도의회
고준호 전 경기도의원(오른쪽)이 국민의힘 중앙당 미디어위원회 위원으로 임명돼 언론·미디어 정책 및 보도 대응 활동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사진=경기도의회]
고준호 전 경기도의원이 국민의힘 중앙당 미디어위원회 위원으로 임명되면서 언론·방송·통신 분야의 정책 개발과 주요 언론 보도에 대한 대응 활동에 참여하게 됐으며 정당 대변인단과 지방의회에서 쌓은 정책 경험 및 디지털 미디어 소통 역량을 바탕으로 중앙당 차원의 미디어 전략 수립에 나설 예정이다.

30일 국민의힘 측 발표에 따르면 지난 29일 서울 중앙당사에서 이진숙 미디어위원장 주재로 미디어위원회 임명장 수여식과 제1차 회의가 개최됐으며 고 전 의원은 미디어위원으로 임명돼 향후 위원회의 정책 논의와 언론 보도 모니터링 및 관련 현안 대응 업무에 참여하게 됐다.

국민의힘 미디어위원회는 당규에 근거해 운영되는 중앙당 상설기구로, 방송과 언론 및 통신 분야의 주요 정책을 검토하고 변화하는 미디어 환경에 대응하기 위한 당 차원의 전략과 활동 방향을 수립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

위원회는 주요 언론의 보도 내용을 모니터링하는 한편 사실관계에 문제가 있거나 왜곡·편파성이 있다고 판단되는 보도에 대한 대응방안을 마련하고 방송·통신 관련 제도와 정책 현안을 검토하는 업무를 수행한다.

이진숙 위원장은 지난 7월 국민의힘 미디어위원장으로 임명됐으며 이번 임명장 수여식과 첫 회의를 계기로 위원회 구성원들의 역할과 향후 주요 활동 과제를 구체화하는 절차가 진행됐다.

고 전 의원은 중앙대학교 신문방송대학원에서 언론학 석사학위를 취득했으며 국민의힘 전신인 자유한국당 부대변인을 비롯해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정책위원장 등을 역임하면서 언론 대응과 정당 정책 활동에 참여해 왔다.

자유한국당 부대변인으로 활동할 당시에는 정당의 정책과 주요 현안에 대한 대외 소통 업무를 경험했으며 경기도의회에서는 국민의힘 정책위원장으로서 지방행정과 지역 현안에 관한 정책 검토 및 의정활동에 참여했다.

최근에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와 영상 콘텐츠를 활용해 정치·사회 현안에 대한 분석과 개인 의견을 전달하는 등 온라인 소통 활동을 이어왔으며 이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변화하는 디지털 미디어 환경에 대응하는 정책 논의에도 참여할 계획이다.

이번 중앙당 미디어위원 임명에 따라 고 전 의원은 기존 지방의회 중심의 정책 활동 경험을 정당의 중앙조직 업무로 확대하게 됐으며 언론학 전공과 대변인단 경력을 활용해 보도 대응 및 미디어 관련 정책 검토에 참여할 예정이다.

특히 방송·언론·통신 환경이 빠르게 변화하는 상황에서 언론 보도에 대한 사실관계 확인과 정책적 대응, 온라인을 통한 대외 소통 등이 주요 활동 분야가 될 것으로 보이며 위원회 차원의 구체적인 업무는 향후 회의를 통해 정해질 예정이다.

고 전 의원은 "언론의 자유와 국민의 알 권리는 존중돼야 한다. 동시에 오보와 왜곡된 정보에 대해서는 사실과 근거를 바탕으로 정확하게 대응할 필요가 있다"며 "정책 경험과 미디어 소통 역량을 활용해 공정한 보도 환경을 조성하는 데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이어 "미디어 환경이 빠르게 변화하는 만큼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고, 사실과 논리에 기반한 소통을 강화하겠다"고 말하며 언론·미디어 현안에 대한 정책적 검토와 대외 소통 활동을 이어가겠다는 뜻을 전했다.

한편 국민의힘 미디어위원회는 지난 29일 열린 제1차 회의를 시작으로 방송·언론·통신 분야의 주요 현안과 정책 과제를 검토하고, 언론 보도 모니터링과 대응방안 마련 등 위원회 차원의 세부 활동계획을 구체화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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