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2분께 대전 서구 갈마동의 한 타이어 판매점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는 신고를 받은 소방 당국은 18분 만인 오전 10시 20분께 관할 소방서 인력과 장비를 모두 동원하는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화재를 진압 중이다.
당시 타이어 판매점은 영업 중이었으나 직원들은 사전에 대피했다.
당국은 헬기 2대 등 장비 98대와 인력 238명을 투입해 화재 진압과 방수 작업을 하고 교통 통제와 주민 대피 등을 도왔다.
대전소방본부에 따르면 이 불로 현재까지 단순 연기 흡입으로 귀가한 2명을 제외하고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최영훈 대전둔산소방서 119재난대응과장은 낮 12시께 진행한 현장 언론 브리핑을 통해 "타이어 판매점과 함께 불이 옮겨붙은 옆 건물 역시 자동차 부품을 취급하는 곳으로 가연물이 많아 불이 급속도로 번졌다"며 "연락이 닿지 않거나, 실종된 것으로 추정되는 주민도 현재까지는 접수된 인원이 없다. 완진 후 추후 인명 수색 등을 통해 인명피해 여부를 다시 확인 후 공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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