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NA] 캐나다계 CFG, 12월에 미얀마 M15 광구 시추 개시

사진CFG 홈페이지
[사진=CFG 홈페이지]

싱가포르에 본사를 둔 캐나다 자원개발업체 CFG(Canadian Foresight Group)이 미얀마 남부 타닌따리 지역 미에익 앞바다의 M15 광구에서 오는 12월 천연가스 탐사정 시추를 시작할 전망이라고 친군사 성향 매체인 NP뉴스가 21일 타닌따리 지역 정부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보도했다.

해당 광구 지하에 존재하는 천연가스 양은 3차원 인공지진파 탐사 데이터 등을 바탕으로 94조 6000억 입방피트로 추정된다. 다만 실제 매장량은 탐사정 시추를 통해 확인이 필요하다. 소식통에 따르면 탐사정 1개를 시추하는 데 약 40일이 걸리며, 전체 작업에는 4~5개월이 소요될 전망이다.

또한 이 광구의 천연가스는 특정 장소에 집중되지 않고 주변 사암층에 넓게 분포되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 다른 소식통은 채굴 후에도 가스가 지속적으로 보충되어 안정적인 생산이 가능할 것이라는 관측을 내놓았다.

CFG는 2015년 3월 미얀마 석유가스공사(MOGE)와 해당 광구의 생산물분배계약(PSC)을 체결했다. 이 계약에 따라 정부 측은 계약 체결 시 일시금을 수령했으며, 12.5%의 로열티가 적용된다. 세법에 따른 세금과 천연가스 수송에 따른 파이프라인 통과료도 정부 수입이 된다.

사업이 성공하면 천연가스 생산 및 판매를 통한 지역 정부 수입 증가와 더불어, 내수용 가스 공급, 지역 개발, 지역 주민의 고용 창출 등이 기대된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