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웍스, 국내 협업툴 2위와 이용자 2배 격차…모바일 이용 독주

  • 3분기 월평균 사용자 30만명…2위 서비스보다 사용 시간 2.7배 많아

  • 온AI 시범사업 선정 후 중앙부처 18곳 도입 확정

네이버클라우드의 협업 플랫폼 네이버웍스가 국내 협업툴 가운데 이용 지표 1위를 기록했다사진네이버클라우드
네이버클라우드의 협업 플랫폼 '네이버웍스'가 국내 협업툴 가운데 이용 지표 1위를 기록했다.[사진=네이버클라우드]

네이버클라우드의 협업툴 네이버웍스가 국내 주요 협업툴 가운데 모바일 이용 지표에서 1위를 기록하며 시장 입지를 넓히고 있다. 월평균 사용자 수와 총 사용 시간 모두 2위 서비스와 2배 안팎의 격차를 보였다.

네이버클라우드는 네이버웍스가 국내 주요 협업툴 8종 가운데 월간 사용자 수, 활성 기기 수, 총 사용 시간 등 주요 모바일 이용 지표에서 9개월 연속 1위를 기록했다고 21일 밝혔다.

데이터 분석 플랫폼 모바일인덱스에 따르면 올해 3분기 네이버웍스의 월평균 사용자 수는 약 30만2000명으로, 국내 2위 서비스(약 15만3000명)의 약 2배에 달했다. 월평균 총 사용 시간은 약 49만9000시간으로 2위 서비스(약 18만6000시간)보다 약 2.7배 많았다.

월평균 활성 기기 수도 약 56만6000대로 2위 서비스(약 40만8000대)를 앞섰다. 같은 기간 신규 설치 건수는 약 6만1000건으로 조사 대상 서비스 가운데 가장 많았다.

네이버웍스는 통합 업무 환경과 인공지능(AI) 기술, 보안성을 주요 경쟁력으로 내세우고 있다. 업무에 필요한 다양한 기능을 하나의 플랫폼에서 제공하고, 익숙한 인터페이스를 통해 새로운 업무 도구 도입에 따른 학습 부담을 낮춘다는 설명이다.

공공기관의 업무 특성에 맞춘 협업 기능도 지원한다. 법무부와 우정사업본부, 해양경찰청 등 교대근무나 외근이 잦거나 전국에 사업장이 분산된 기관에서 사무실과 현장을 연결해 업무 연속성을 유지할 수 있도록 했다. 교대근무 인수인계와 외근 일정·업무 기록 관리 등 기관별 수요에 맞춘 협업 환경을 제공한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네이버웍스는 지난 3월 행정안전부가 추진한 지능형 업무관리 플랫폼 '온AI' 시범사업에서 행정안전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식품의약품안전처의 공식 협업 플랫폼으로 선정됐다. 이후 해양경찰청과 보건복지부, 농촌진흥청, 조달청 등으로 도입이 확대돼 현재 총 18개 중앙부처가 도입을 확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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