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날 오후 고양시 토당동과 행신동, 파주시 운정동 등 도심 도로 곳곳이 물에 잠겼다.
남양주에서는 도로 침수로 차량이 고립돼 운전자가 소방대원들에게 구조됐다. 다른 지역에서도 물이 승용차 바퀴 높이까지 차오르면서 운전자들이 서행하는 등 불편을 겪었다.
강풍 피해도 발생했다. 고양시 마두동에서는 나무가 쓰러졌고, 남양주시 다산동에서는 버스정류장이 넘어졌다. 소방 당국은 피해 상황을 집계하고 있다.
특히 오후 2~4시에는 이들 지역에 시간당 33.0~49.5㎜의 집중호우가 쏟아졌다. 초속 15m 안팎의 강풍도 불었다. 고양과 파주, 가평, 남양주 등에는 한때 호우주의보가 내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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