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이 남악 신도시 주민들과 함께 걷고 건강 상태도 점검할 수 있는 생활 속 건강실천 행사를 마련한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무안군보건소는 오는 17일 오전 10시 남악 신도시 자전거공원 일원에서 ‘2026 도시 속 일상탈출 건강걷기’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주민들이 도심 속 수변공원을 함께 걸으며 일상에서 걷기를 생활화하고 자신의 건강 상태를 직접 확인할 수 있도록 걷기와 건강체험 프로그램을 연계해 진행한다.
행사 당일 오전 9시부터 건강체험관과 홍보관이 문을 열고 오전 10시 개회식과 식전공연에 이어 수변공원 일대를 걷는 3.3㎞ 건강걷기가 진행된다.
심뇌혈관질환과 치매 예방을 위한 건강정보도 제공해 주민들이 자신의 건강 상태를 살피고 평소 생활습관을 점검할 수 있도록 돕는다.
특히 디지털 기기를 활용해 건강정보를 접할 수 있는 AI 키오스크 체험과 만들기 체험 등 주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함께 마련한다.
군은 걷기 코스를 완주한 참가자에게 기념품을 지급할 예정이다. 단순한 걷기 행사에 그치지 않고 건강 측정과 질환 예방 정보, 체험 프로그램을 한자리에서 제공해 주민들의 건강생활 실천에 대한 관심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서안나 무안군보건소 건강증진과 도시보건팀장은 “이번 행사가 주민들이 함께 걸으며 건강의 중요성을 되새기고 생활 속 걷기를 실천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참가자 모두가 안전하게 행사에 참여할 수 있도록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6 도시 속 일상탈출 건강걷기’는 남악 신도시 자전거공원을 중심으로 3.3㎞ 구간에서 진행되며, 건강체험관과 홍보관은 걷기 행사보다 한 시간 앞선 오전 9시부터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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