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예탁결제원 KSD나눔재단이 추석을 앞두고 서울지역 취약계층 220가구의 명절 장보기 비용 지원에 나섰다. 총 3300만원을 후원해 가구당 15만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을 제공하고 전통시장 이용도 돕는다.
KSD나눔재단은 전날 서울사옥에서 추석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 후원금 3300만원을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에 전달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후원금은 서울지역 홀몸어르신과 조손가정 등 사회적 배려계층 220가구의 명절 장보기 비용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각 가구에는 15만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이 지원된다.
장보기 행사는 추석 전 서울지역 전통시장 23곳에서 진행된다. 대한적십자사 봉사원들이 대상 가구와 함께 시장을 찾아 장보기를 돕고, 말벗 역할을 하며 정서적 지원에도 나선다는 계획이다.
KSD나눔재단의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는 지난 2011년 시작돼 올해로 16년째를 맞았다. 설에는 부산, 추석에는 서울에서 행사를 이어오고 있으며 지금까지 약 7억9000만원을 후원해 6250여 가구를 지원했다.
예탁원은 해당 행사가 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지원하고 전통시장 활성화에도 기여하기 위한 사회공헌활동이라고 설명했다.
이윤수 이사장은 "우리 이웃들이 풍성한 추석을 보내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힘이 되는 나눔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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