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충우 시장은 15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여주시의회 행정사무감사에 출석해 전 공직자를 대표해 선서를 마쳤다며 행정사무감사를 시민의 대의기관인 의회가 지난 시정을 철저히 점검하고 여주의 향후 방향을 함께 논의하는 엄중한 절차라고 평가했다.
이번 행정사무감사는 제83회 여주시의회 제1차 정례회 일정에 따라 이날부터 오는 23일까지 진행되며 시의회는 집행부 각 부서의 정책 추진 과정과 예산 집행, 주요 사업의 적정성 등을 확인하면서 개선이 필요한 사항을 집중적으로 들여다볼 예정이다.
여주시의회는 행정사무감사에 앞서 지난 7월 열린 제82회 임시회에서 경규명 의원을 위원장, 조장연 의원을 간사로 하는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감사 일정과 주요 현장확인 대상 사업장 목록을 확정하며 시정 전반에 대한 검증을 준비해 왔다.
같은 본회의에서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은 기존 예산 1조785억2300만원보다 11.5% 늘어난 1조2025억4800만원 규모로 확정된 만큼, 이번 감사에서는 확대된 재정이 주요 사업과 민생 분야에 적절하게 집행되고 있는지도 주요 점검 대상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시의원들의 날카로운 지적과 건설적인 제안을 겸허히 수용하고, 잘된 시정은 더욱 굳건히 다지는 한편 부족했던 부분은 행정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높이는 계기로 삼아 신속하게 바로잡겠다"며 "시민의 눈높이에서 끝까지 책임감 있게 일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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