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보건부 질병통제국(DDC)은 8월 29일 자국 내 에이즈 바이러스(HIV) 감염자가 61만 명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감염 사실을 인지하지 못하고 있는 환자도 있을 것으로 보고, 신속한 검사 및 치료를 촉구하고 있다.
국가보건보장사무국(NHSO)의 데이터에 따르면 2025년 기준 생존해 있으면서 HIV 감염을 자각하고 있는 환자는 약 55만 명이다. 반면 수리 모델을 통한 국내 감염자 수는 61만 명으로 추정된다. 일부 환자는 자신의 감염 상황을 파악하지 못해 조기 치료 기회를 놓치고 감염을 확산시킬 우려가 있다고 한다.
질병통제국은 태국 국민이 국민의료보장제도에 가입된 병원에서 연 2회까지 HIV 검사를 받을 수 있다고 강조했다. 감염자를 파악하고 치료로 연계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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