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찬대 인천시장 "시민 체감 성과는 현장에서"...민선 9기 첫 직원 월례조회

  • 본청·경제청·직속기관·사업소 직원 300여 명 참석...시정 방향·공직자 역할 공유

  • 우수공무원 표창 이어 AI 특강 진행...디지털 행정환경 대응·실무 활용 역량 점검

박찬대 인천광역시장이 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6년 9월 직원 월례조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인천시
박찬대 인천광역시장이 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6년 9월 직원 월례조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인천시]
인천광역시(시장 박찬대)가 민선 9기 출범 이후 처음으로 직원 월례조회를 열고 박찬대 시장이 공직자들에게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행정 성과와 현장 중심의 업무 수행을 주문한 가운데, 인공지능 기술을 행정에 활용하기 위한 공직사회의 전문성과 디지털 대응 역량 강화도 함께 추진한다.

3일 시에 따르면 이날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9월 직원 월례조회에는 본청 직원을 비롯해 직속기관과 인천경제자유구역청, 사업소 관계자 등 300여 명이 참석했으며 민선 9기 시정 운영 방향을 공유하고 새로운 조직체계에서 공직사회가 맡아야 할 역할과 책임을 확인했다.

이날 월례조회는 우수공무원 표창 수여와 박찬대 인천광역시장의 인사말, 인공지능을 주제로 한 특강 순으로 진행됐으며 박 시장은 정책의 성과가 행정 내부의 계획에 머물지 않고 시민이 생활 현장에서 직접 확인할 수 있는 변화로 이어져야 한다는 점을 직원들에게 강조했다.

인공지능 특강에서는 빠르게 변화하는 행정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공직자가 갖춰야 할 창의적인 사고와 전문성, 디지털 업무 역량 등이 다뤄졌으며 참석자들은 AI 기술을 실제 행정업무에 적용할 수 있는 분야와 실무 활용방안을 살펴보며 관련 기술에 대한 이해를 넓혔다.

시는 올해 초 확정한 ‘2026년 지능정보사회 실행계획’을 통해 AI 기반 업무혁신과 데이터 활용 행정 고도화, 디지털 안전 강화, 시민 체감형 서비스 확대 등을 추진하고 있으며 시 본청과 공사·공단의 관련 사업에 총 993억원을 투입하는 계획을 운영하고 있다.

박찬대 인천광역시장은 "시민이 체감하는 변화와 성과는 결국 현장에서 나온다"며 "시민의 신뢰가 우리의 밑천인 만큼 시민의 기대에 부응하는 성과를 직원들과 함께 만들어가자"고 말했다.

한편 인천시는 앞으로도 직원들이 함께 참여하고 공감할 수 있는 월례조회와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면서 조직 내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고, AI를 비롯한 새로운 기술과 행정환경 변화에 공직자들이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실무 중심의 조직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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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인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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