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야당 간사인 강명구 국민의힘 의원이 2일 국회 소통관에서 경찰청장 공석 장기화를 규탄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국민의힘 위원들이 2일 "비정상적인 경찰청장 장기 공석 사태를 강력히 규탄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행안위 야당 간사인 강명구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국민의힘 행안위원을 대표해 기자회견을 열고 "2024년 12월 조지호 전 청장 직무 정지 이후 자리가 21개월째 비어 있다. 날수로 따지면 630일째"라며 이같이 말했다.
강 의원은 전날 정부가 시·도경찰청장 18명 중 14명을 교체하고 치안정감·치안감 28명을 대거 바꾸는 경찰 고위직 인사를 단행하면서도 경찰청장 인사가 제외된 데 문제를 제기했다.
그는 "새로 온 차장이 또다시 직무대행을 맡게 됐다. 이호영·유재성 전 차장에 이어 김종철 차장까지 정식 수장 없이 대행만 세 번째"라며 "국민의 안전을 최일선에서 책임지는 경찰의 수장만큼은 진작 세웠어야 하는 것 아니냐"고 따져 물었다.
국민의힘 행안위원들은 경찰청장이 장기간 임명되지 않으면서 연이어 터지는 대형 사고를 책임지고 수습하는 사람이 없다고 지적했다. 광주 여고생 살해범 장윤기 사건, 제주 실종신고 허위 종결 사건 등으로 인해 국민 불안이 커지는 상황에서 책임지고 조직을 다잡을 정식 지휘관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그 밖에도 내달 2일 검찰청 폐지와 동시에 '공룡 경찰' 시대가 도래함에도 그 권력을 지휘하고 통제할 사령탑이 없다는 점, 경찰 조직의 기강 해이와 내부 통제가 무너지고 있다는 점 등을 문제점으로 꼽았다.
강 의원은 이재명 대통령을 향해 "8개월 넘게 경찰청장 대행체제를 유지하는 까닭을 공개적으로 설명하라"며 "이 무방비 상태에서 국민 안전에 어떤 일이 벌어진다면 그 최종 책임은 오롯이 임명권자인 이 대통령에게 있다"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행정안전부 장관이 즉시 경찰청장을 임명을 제청하는 등 관련 절차에 착수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국민의힘 행안위원들은 "경찰청장 공석 사태를 엄중히 규탄한다"며 "정부가 국민 앞에 책임 있는 답을 내놓을 때까지 끝까지 따져 묻겠다"고 강조했다.
행안위 야당 간사인 강명구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국민의힘 행안위원을 대표해 기자회견을 열고 "2024년 12월 조지호 전 청장 직무 정지 이후 자리가 21개월째 비어 있다. 날수로 따지면 630일째"라며 이같이 말했다.
강 의원은 전날 정부가 시·도경찰청장 18명 중 14명을 교체하고 치안정감·치안감 28명을 대거 바꾸는 경찰 고위직 인사를 단행하면서도 경찰청장 인사가 제외된 데 문제를 제기했다.
그는 "새로 온 차장이 또다시 직무대행을 맡게 됐다. 이호영·유재성 전 차장에 이어 김종철 차장까지 정식 수장 없이 대행만 세 번째"라며 "국민의 안전을 최일선에서 책임지는 경찰의 수장만큼은 진작 세웠어야 하는 것 아니냐"고 따져 물었다.
그 밖에도 내달 2일 검찰청 폐지와 동시에 '공룡 경찰' 시대가 도래함에도 그 권력을 지휘하고 통제할 사령탑이 없다는 점, 경찰 조직의 기강 해이와 내부 통제가 무너지고 있다는 점 등을 문제점으로 꼽았다.
강 의원은 이재명 대통령을 향해 "8개월 넘게 경찰청장 대행체제를 유지하는 까닭을 공개적으로 설명하라"며 "이 무방비 상태에서 국민 안전에 어떤 일이 벌어진다면 그 최종 책임은 오롯이 임명권자인 이 대통령에게 있다"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행정안전부 장관이 즉시 경찰청장을 임명을 제청하는 등 관련 절차에 착수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국민의힘 행안위원들은 "경찰청장 공석 사태를 엄중히 규탄한다"며 "정부가 국민 앞에 책임 있는 답을 내놓을 때까지 끝까지 따져 묻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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