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의회, 청사 이전 후 원도심 공동화 막을 1611억 사업 점검

  • 청사이전 대책 특위, 집행부로부터 16개 사업 추진 현황 보고받아

  • 홍주읍성·전통시장·명동상가 연계와 유동인구·소비 유지 대책 집중 확인

회의사진_의회 소회의실사진홍성군의회
청사이전 대책 특별위원회 회의 모습의[사진=홍성군의회]


충남 홍성군의회가 군청사 이전 이후 우려되는 원도심 공동화에 대비해 총 1611억 5700만 원 규모의 활성화 사업을 집중 점검했다.
 

홍성군의회 청사이전 대책 특별위원회는 2일 의회 소회의실에서 집행부로부터 청사 이전 대책과 원도심 활성화 사업의 추진 현황을 보고받고 향후 계획을 살폈다.
 

특위가 점검한 사업은 모두 16개다. △K-락(樂) 디지털 스페이스 조성 △옛 홍주초등학교 문화거점 공간 조성 △홍주읍성 보수·정비 △노인종합복지관 건립 △홍성명동상가 공영주차장 조성 △홍성천지구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 △홍성읍 원도심 상권 활성화 등이 포함됐다.
 

이날 특위는 개별 사업의 추진 상황과 함께 사업 간 연계 방안을 중점적으로 확인했다.

홍주읍성의 역사·문화·관광 자원과 전통시장, 명동상가, 홍고통 등 기존 상권을 연결해 청사 이전 이후에도 원도심에 유동인구와 소비가 이어질 수 있는지를 살폈다.
 

공영주차장 확충과 청년 창업 지원, 정주 여건 개선사업의 진행 상황도 점검했다. 내포신도시와 원도심을 하나의 경제권으로 연결하겠다는 집행부 계획이 실제 지역 균형발전과 상권 활성화로 이어지는지 지속해서 확인할 방침이다.

 

권영식 위원장은 “군청사 이전은 홍성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변화인 동시에 원도심 공동화라는 과제를 안겨줄 수 있다”며 “각 사업이 따로 추진되는 데 그치지 않고 실질적인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지도록 의회 차원에서 계속 점검하겠다”고 말했다.
 

특위는 권 위원장과 송효진 간사, 이정희·신경진·임이재·최선미·김호진 의원 등 7명으로 구성됐다.

지난 7월 21일 활동을 시작했으며 2028년 7월 20일까지 청사 이전에 따른 원도심 영향을 점검하고 집행부와 활성화 방안을 논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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