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온라인쇼핑 거래액 25조954억 7월 중 최대…전년 대비 7.3%↑

  • 음식서비스·음식료품·자동차용품 거래 확대

2026년 7월 온라인쇼핑동향 사진국가데이터처
2026년 7월 온라인쇼핑동향. [사진=국가데이터처]
7월 온라인쇼핑 거래액이 음식서비스와 음·식료품, 자동차 및 자동차용품 등의 거래가 늘며 25조954억원을 기록했다. 

국가데이터처는 1일 발표한 '2026년 7월 온라인쇼핑 동향'에서 지난달 온라인쇼핑 거래액이 25조954억원으로 전년동월대비 7.3%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는 2017년 관련 통계 작성 이후 월 기준 최대치다. 

음식서비스(8.9%), 음·식료품(8.1%), 자동차 및 자동차용품(31.1%) 등의 거래액이 늘어난 것이 전체 거래액 증가를 이끈 것으로 나타났다.

모바일쇼핑 거래액은 19조5716억원으로 전년동월대비 6.4%, 전월대비 3.2% 각각 증가했다. 온라인쇼핑 거래액 중 모바일쇼핑이 차지하는 비중은 78.0%로 전년동월(78.6%) 대비 0.6%포인트 감소했다.

상품군별로는 의복이 전년동월대비 6.1% 감소한 반면 음식서비스·음·식료품·자동차 및 자동차용품 등에서는 증가세를 보였다. 전월대비로는 의복이 14.5% 줄었고 여행 및 교통서비스(14.5%)와 음식서비스(7.9%)는 늘었다. 상품군별 거래액 구성비는 음식서비스가 15.5%로 가장 높았고, 음·식료품(13.9%), 여행 및 교통서비스(12.6%)가 뒤를 이었다.

모바일쇼핑도 상품군별로 비슷한 흐름을 보였다. 전년동월대비 의복(-9.5%)은 줄었으나 음식서비스(9.1%), 음·식료품(6.8%), 농축수산물(16.3%) 등은 증가했다. 전월대비로는 의복(-12.8%)이 감소했고 음식서비스(7.9%), 여행 및 교통서비스(12.6%)는 늘었다. 모바일쇼핑 구성비는 음식서비스(19.7%), 음·식료품(14.7%), 여행 및 교통서비스(11.6%) 순으로 나타났다.

상품군별 온라인쇼핑 거래액 중 모바일쇼핑이 차지하는 비중은 음식서비스(99.1%), 이쿠폰서비스(92.4%), 아동·유아용품(85.3%) 순으로 높았다. 이 비중은 전년동월대비 통신기기(-6.2%포인트) 등에서 감소했으나 문화 및 레저서비스(3.3%포인트), 농축수산물(2.7%포인트) 등에서는 늘었다. 전월대비로는 통신기기(-3.7%포인트)가 줄고 자동차 및 자동차용품(4.1%포인트), 의복(1.5%포인트)이 늘었다.

취급상품범위별로는 종합몰 거래액이 전년동월대비 6.8% 증가한 13조5428억원, 전문몰은 7.9% 증가한 11조5,527억원을 기록했다. 전월대비로는 종합몰이 1.7%, 전문몰이 2.1% 각각 늘었다. 종합몰 거래액은 전체 온라인쇼핑 거래액의 절반을 웃도는 수준을 유지했다.

운영형태별로는 온라인몰이 전년동월대비 6.1% 증가한 19조3012억원, 온·오프라인병행몰은 11.3% 증가한 5조7942억원으로 집계됐다. 전월대비로는 온라인몰이 3.0% 증가했고 온·오프라인병행몰은 1.7%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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